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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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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년 제1호 치매안심마을 죽정 2구 현판식 개최

지난 12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목사동면 죽정 2구를 2021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자신들이 살아온 마을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치매안심 마을을 지정하기 위해 8개 읍면 10개 마을을 추천받았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목사동면 죽정2구와 입면 흑석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두 마을은 치매등록환자가 다수인데다 60세 이상 고령자가 마을주민의 60% 이상에 달한다. 또한 마을지도자들이 사업에 적극적이기도 했다. 이런 점들이 반영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될 수 있었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 중 두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번 12일 목사동면 죽정 2구 마을에 먼저 현판을 걸게 됐다. 현판식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목사동면장, 마을이장, 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에는 치매안심관리사를 활용한 돌봄, 인지재활, 인지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마을 벽화 그리기, 화장실 안전바 설치, 노인보행 보조차 또는 목욕의자 지원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치매안심마을에서 추진된다.

2021-03-15 15:27: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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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4번째 코로나 추경 통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 제1차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10건, 일반안 3건을 처리했다. 먼저 202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은 총 1135억 원 규모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으로 광산구가 제출한 추경안 1137억 원 중 대표축제 운영과 공영주차장 주차면 정보제공센서 구축사업 예산 중 1억 7000여만 원을 삭감해 확정했다. 추경안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수당 4억 원,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센터지원 3억 원, 인도 환경정비 3억 원, 비아동 복합청사 건립 38억 원, 수완종합체육관 7억 원, 공영주차장 주차면 정보센서 구축사업 4억 원 등 민생 안정화와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예산 위주로 의결했다. 김태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재난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으로 경기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채택했으며 결산검사는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병철, 국강현, 김재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훈 의장은 "추경 예산안과 각종 의안 심의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백신 접종 시작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15 15:27: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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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태공간 확충으로 기후위기 극복한다

광주광역시는 기후환경 위기시대 대응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도심 내 훼손지를 매년 1곳 이상 생태복원하고 생활거점 중심으로 생태체험·휴식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심 속 첫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록습지는 올해 수립되는 보전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생태복원과 보전·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습지 배후지역 훼손지에 대한 생태축 복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 도심지 내 방치된 유휴지를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남구 제석산과 북구 우산공원 등 2곳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매년 1곳 이상 발굴해 복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고유 생물자원 보호차원에서 지난 2019년 자체예산을 들여 대대적으로 시작한 생태계교란생물퇴치사업도 올해 국비 포함 총 8000만원을 들여 실태조사와 제거작업을 병행 추진한다. 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연친화적 생태관광 추진, 평촌반디마을 누리길 조성, 생물다양성 탐사캠프도 본격 실시한다. 지역 내 자연자산 보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연친화적 생태관광은 도입 초기단계인 만큼 안정적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태관광지와 프로그램 발굴 등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최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북구 평촌마을은 생태숲길과 탐방로 등을 2.1㎞ 거리만큼 조성하고, 편의시설과 안내시설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촌마을주민협의체에 생태관광지역 육성사업을 지원해 생태자원과 근교 문화자산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세대에게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심 숲속이나 하천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목록을 만드는 '2021 생물다양성 탐사캠프'를 올 하반기 개최한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도심 내 생태축 복원과 확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적의 대안이다"며 "지역주민들이 내 집 앞 가까이에서 생태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5:26: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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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장성장학회 장학생 모집"

장성군이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 장성군수)에서 '2021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6개월 이상 두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로서 국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복지 다자녀 특기자 위기가정 긴급지원 5개 분야다.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 55명, 고등학생 45명, 중학생 23명, 초등학생 15명 등 140여 명 내외이다. 신청자의 성적, 생활 정도 등을 고려해 모집 분야별로 마련된 별도의 평가 기준을 따르게 되며,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재)장성장학회는 작년 말 이사회를 열어 장학금 지원규모와 대상, 지원액 등을 대폭 개편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지급할 장학금 예산은 1억 5천 8백만 원으로 지난해 지급액 8천 8백만 원과 대비하여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초등학생 특기자 장학금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금액도 상향 조정(중학생 30만원→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70만원)했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성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1992년 설립되어 63억원의 장학기금을 확충했으며 현재까지 1886명의 중고‧대학생에게 18억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1-03-15 15:25: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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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 위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검사는 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5개반 12명의 조사반을 구성해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지정이 안된 식품제조업소, 지하수로 식품 전처리를 하는 집단급식소나 식품판매업소, 50인 미만의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를 방문·채수해 유전자 검사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검사하지 않은 시설, 지하수 살균소독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식품제조업체 20곳을 우선 선정해 노로바이러스, 잔류염소농도 등을 중점 검사한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과 물탱크 등을 봉인하거나 철저한 청소·소독과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하고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제조업소 20곳 등을 대상으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유통단계의 겨울철 다소비 생식용 굴과 학교 급식용 김치 등 29건에 대해서도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추운 겨울철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학교 개학 초기인 3~5월에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피부에 잘 달라붙고 입자가 10~100개의 소량으로도 쉽게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나 채소, 과일, 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있고,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은 심한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정미 식품미생물과장은 "식품의 세척, 조리용으로 사용되는 지하수 외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다소비 수산물, 학교급식 재료 등을 선제 검사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5:24: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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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지원금, "마중물 역할 톡톡히 하다!"

장성군이 지난 2월 4일부터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3월 12일 완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전 군민에게 장성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이었다. 재원은 각종 행사성경비와 경상경비를 절감하여 확보하였다.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 부서 공무원으로 인력을 편성하여 주말에도 정상 근무를 하며 지급하였다. 설 명절 전 87%를 지급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3월 12일 지급이 종료된 현재 총 군민 4만 4463명 가운데 96%인 4만 2694명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재난지원금이 설 대목과 3월 개학 등 군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지급되어 군민들에겐 더욱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또한 위축되었던 민생경제가 피부로 느낄 만큼 회복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연휴를 앞둔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군에 따르면 지급기간 동안 가맹점으로부터 34억 원의 상품권이 환전되었다. 특히 설 명절 전후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11억 원이 환전되었다고 밝혔다.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재난지원금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이며, 현금 사용까지 감안한다면 재난지원금의 경기부양 효과가 매우 컸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재난지원금 지급기간 동안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지역의 작은 식당에서 음식 나눔행사를 함께하는 등 훈훈한 소식들이 이어졌다. 전통시장과 소규모점포 이용 촉진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유두석 군수는 "1년 이상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칠대로 지친 군민들과 생존의 기로에 선 소상공인들을 위해 어렵게 마련한 재난지원금이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5 15:24: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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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활성' 불우이웃돕기행사 열어

주식회사 활성(대표이사 박경숙)봉사단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15일 가졌다. 상무지구 라비앙웨딩홀 주차장에서 봉사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인 차량에 꾸러미를 옮겨 실고 이동을 했다. 주식회사 활성은 영세 기업 살리기,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제 마트이면서 회원들에게 이익금을 나누어 주는 회사이다. 경기도 광명시에 본사가 있고 전국에 30여개의 회원제 마트를 운영하면서 오로지 중소기업 제품만이 매장에서 회원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꾸러미 내용물도 이 지역 농산물인 우리밀로 만든 컵라면과 해남에서 만든 김, 호두죽, 누룽지 한 끼, 칫솔이 들어간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주식회사 활성에서는 매달 15일이면 정기적으로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한다 주식회사 활성 박경숙 대표이사는"오늘 불우이웃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광주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어 너무나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계속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정(산내들 대표이사) 광주지역 봉사 추진위원장은"주식회사 활성과 우리 회원들이 이렇게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서로 도와 가면서 더 불어 함께 가는 활성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광주시 서구 마륵동 김모(여, 79세)씨는 주식회사 활성에서 중소기업도 살리고 농민들도 도와주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활성은 현재 회원이 10만 여명이 가입을 했고 중소기업 제품 300여 제품들이 매장에 진열되어 있어서 회원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는 광주시 서구 월드컵4강로 서광주우체국 건너편에 1호 매장이 있고, 백일지구에 2호점이 운영을 하고 있다.

2021-03-15 13:34: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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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3월 문해력 집중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9개교의 한글 해득을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문해력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15~26일 운영한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상 학생이 해당 학년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한글 해득, 유창성 등 최소한의 읽기 및 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은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기초학력 전담교사-담임교사 협력수업'·'방과 후 수업'·'수업시간' 중 일부 시간에 별도 공간에서 실시되는 개별화 수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 5명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습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진단, 학습코칭, 맞춤형 지도 등을 실시한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생지도 외에도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지도 과정 및 방법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하도록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부모와는 진단 결과 및 개별화 지도 결과를 수시로 상담해 가정에서 연계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문해력 및 수리력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학습부진 예방에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1학년도부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키로 했다"며 "학생 맞춤형 지도,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교원연수·학습자료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및 수리력 중심의 기본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13:34: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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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노무특강'으로 근로기준법 및 개정된 노동법 알아가세요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무특강을 운영한다. 노무특강은 근로기준법 및 2021년 개정된 노동법 교육을 통하여 기업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강의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이뤄지는 노무특강(1기)은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의 수요가 많을시 추후 추가 기수를 개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군민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에 개소한 시설로써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부터 일자리 알선,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및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과 같은 직업교육과정과 청년, 중장년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특강은 물론이고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를 지원하는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구직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직업 상담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원하고 인터넷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한 구인정보 소식지를 매달 발행하여 군민의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동행 면접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3-15 13:28:1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