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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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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제7대 김용주 이사장 취임식·정기총회 개최

지난 26일 광주시 서구 자원봉사센터의 이사장 취임식과 2021년 정기총회가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개최된 취임식과 정기총회에는 사단법인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정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체제 강화에 따른 방역조치 사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취임식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김용주 이사장 취임사꽃다발 증정 서구청장 축사 서구의회 의장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김용주 이사장의 후원금 1,000만 원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 이어졌다.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용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전 구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목표로 사람 중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신규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이사장은 현재 광주시체육회 생활체육회위원장과 광주시족구협회장을 역임하며 광주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취임식후 이어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취임한 김용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기총회 회의자료에 따라 감사보고가 있은 후 부의안건으로 제1호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 심의.의결의 승인 건' 제2호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의 승인 건' 제3호 '2021년 정기이사회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결의됐다. 한편,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92,893명이 등록(2021년 1월 말 현재)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97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동 10개의 자원봉사 캠프(치평동, 금호1동, 금호2동, 풍암동, 광천동,상무2동, 화정4동, 화정2동, 동천동, 유덕동)를 운영하고 있다.

2021-03-01 12:24:14 김태수 기자
광주시의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

광주시의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를 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특법 개정안 처리에 뜻을 모아준 광주 시민과 장기간 지속된 정치적 공방에 마침표를 찍고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한 여야 국회의원들께도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특히, 개정안이 통과되기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이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7분의 지역 국회의원과 광주시 및 중앙정부관계자, 문화계, 시민사회단체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했다. 아시아문화전당사업은 국가 균형발전과 아시아 국가 간의 유대협력, 교류를 통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아시아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만큼 광주시와 정부는 향후 조직 구성과 문화콘텐츠 제공 등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앞으로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차질 없이 운영되어 광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정부는 물론 정치권, 지역사회 등과 소통하면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1-03-01 12:23: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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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마련" 정책 토론회 개최

광주시의회는 26일 '광주광역시 도시농업활성화 방안 마련'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광주광역시 도시농업이 어떻게 대응해 나아가야 할지 그 방안을 모색했다. 좌장을 맡은 이홍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도시농업은 그린뉴딜의 실현 방법 중 하나로, 시민들 생활 속에 도시농업의 공감과 관심의 확산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는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발제자로 나선 광주전남연구원 조창완 연구본부장은 광주시 도시농업 추진 현황에 분석을 통해, "광주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농상생기반을 구축하여 미래형 융복합 도시농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고창록 광주시 도시농업정책자문관은 "지역특성을 살린 광주형 도시농업 추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한국 도시농업신산업 선도도시를 목표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신수오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대표), 박동금 (농촌진흥청 前 도시농업과장 박사), 윤병선 (전남 보성군 前 부군수), 박상일 (지방분권 전국연대 공동추진단장), 박정환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이 나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끝으로 이홍일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건강과 안정을 찾기를 바라며, 광주시와 함께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1-03-01 12:22: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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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 '1%희망대출' 전국 시군구에 소개

광산구 경험 거울 삼아 각 시군구도 지역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대출 나서야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5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와 이광재·김영배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1년 경제의 봄을 맞이하자'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풀뿌리 금융, 무담보 1% 희망대출(이하 1%희망대출)'을 주제로 코로나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했다. 김 청장이 발표한 무담보 1%희망대출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광산구 민관산학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5개 지역 금융기관들과 함께 추진한 사업. 낮은 신용 등급의 소상공인이 이들 금융기관에서 무담보로 대출하면, 이자 4.5% 중 3.5%를 광산경제백신회의 기금으로 보전해주고, 나머지 1%만 소상공인이 부담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6~8월 1차에서는 165명, 10~12월 2·3차에서는 163명의 소상공인이 이 제도를 이용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특히, 경영난에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던 자영업자와 무등록사업자를 비롯해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할 수 없었던 금융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들었다. 김 청장은 이날 발표에서 "1%희망대출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역상호금융기관의 연대와 서민 친화적 대출 가능성을 발견했다. 소상공인 긴급지원에서 제1금융권인 대형은행보다 지역상호금융기관이 더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광산구의 경험을 거울삼아 지역 상호금융기관과 함께 각 시군구에 맞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을 실시할 것으로 제안했다. 광산구의 1%희망대출은 8일 이광재 국회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전국 모델화를 요구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 청장의 발표 이외에도 이항진 여주시장의 '여주시 신속 PCR검사, 코로나보다 빨랐다' 사례도 소개됐다

2021-02-25 13:29: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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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부탄가스 폭발사고 주의 하세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부주의로 인한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광주지역에서 부탄가스 폭발사고는 19건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와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사고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6건(84%)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휴대용 부탄가스로 인한 화재는 순간적인 가스폭발을 동반하므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사고는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지난 22일 북구 누문동 양동시장 앞 차량 폭발 사고도 차량에 실어진 휴대용 부탄 캔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체류하고 있던 중 운전자가 담뱃불을 붙이는 순간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이 발생, 운전자가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북구 용두동 음식점에서 발생한 부탄가스 폭발사고도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에 의해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흔히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버너 및 부탄가스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누출될 경우 커다란 안전사고로 이어져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수도 있어 취급 시 안전사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이 끝난 휴대용 가스버너에서는 가스통을 분리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다 쓴 연료통은 구멍을 뚫어 화기 없는 곳에 폐기해야 한다. 가스버너와의 연결부위가 정상적으로 결속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잔여 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가스용기를 가열하거나 라이터를 이용해 휴대용 버너를 강제 점화시키지 말아야 한다. 화기근처에 가스용기를 두거나 고온의 실내 및 차량에 장시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휴대용 부탄가스 관련 화재는 대부분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25 13:20: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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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시동 걸었다

광주광역시가 민·관 거버넌스인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시민주도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원년의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광주시는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원년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김광란 광주시의회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영일 비상행동 공동대표 등 추진위원들과 시민단체 대표 등 주요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례, 탄소중립도시 '21년 실행계획 발표, 추진위원 인사말씀, 송윤모 산업자원부 장관 축하영상, 양향자 국회의원 축사, 탄소중립 홍보영상 상영, 꼬(꽃)두메 마을, 일곡동 자원순환 마을 우수사례 발표, 출범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113개 시민·사회단체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결성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광주광역시의회는 '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했다. 이를 토대로 시, 교육청,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 새로 출범한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주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의 최고 의결기구로, 광주 공동체의 역량을 모으고 탄소중립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위원회에서 합의된 내용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구성된 탄소중립도시 추진단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은 올해 에너지전환, 건물, 수송 및 교통, 자원순환, 농축산, 흡수원 6개 부문에서 94개 사업에 총 7589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인 947만t의 10.5%인 100만t 감축을 목표로 하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원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라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 부문에서 시민참여형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대폭 확대를 위해 '내가 쓰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 쓰기'의 일환인 1가정 1발전소 갖기 운동 ESS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민간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시민들이 직접 참여·출자하는 '시민햇빛발전소'설치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마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건물부문에서는 친환경 녹색건축물 전환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노후 공공임대아파트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건환경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사업을 실시하고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실시해 올해 기준 배출량 대비 32%를 감축할 계획이다. 수송 및 교통 부문에서는 상무지구 '무인공공자전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한다. 아울러 자원순환, 농축산, 탄소흡수원 부문에서 하수처리장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환경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유기질 비료 공급 10분 거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3000만그루 나무심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2021년 실행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는 우리 150만 광주 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부응할 때에 비로소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시민주도 녹색분권의 실현을 통해 광주 공동체가 힘을 모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도시, 광주를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추진위원회 시민 대표로 위촉된 정영일 기후위기 비상시민행동 공동 대표는 "2045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을 통해 인류 공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광주공동체의 희생과 노력이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내가 쓰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 쓰자 등 2021년 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탄소중립위원회 추진위원들도 출범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주체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광주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버려지는 원단의 재활용을 통해 제작한 의류를 맞춰 입고 행사에 참석해 재활용에 예술과 실용적 가치를 입히는 새로운 업싸이클링(Upcycling) 생산,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광주시는 '광주형 AI-그린뉴딜' 이행체계 및 원년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전국 최초 탈탄소 청정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2021-02-25 13:19: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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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오는 3월23일~7월21일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3월9일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영어회화교실 요가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 서예교실 한글교실(가, 나)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 원, 주 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 원이다. 단,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항목에 따라 50~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인터넷 접수 시 온라인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 수강료를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수강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성인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각 강좌별 전문강사를 위촉한 만큼 평생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소중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돼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25 13:18: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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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신학기 대비 교직원 역량 강화 총력

광주교육연수원이 1~2월 두 달 동안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직무연수 37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교직원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 방역, 연수생 소규모 운영, 실내외 거리두기, 출석-원격강의 병행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수를 실시했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등을 통해 기존 직무연수의 틀을 벗어난 연수혁신을 시도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18~29일 원격수업 대비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능력 신장을 위해 교사 원격수업을 고민하다(1~3기) 배움 중심 학생 참여수업(초·중등 1~2기)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했다. 또 지난 1월27~29일 이틀 동안 신학기 학생·학부모 상담을 위한 '상담 및 생활교육 직무연수(초·중등 각 1기)'를 운영해 예방적 생활교육 방법 및 상담기법 등을 소개하고 실습했다. 특히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및 무기력감 등 코로나 블루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의 증가로 신학기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교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기획했다. 지난 1월18일~2월25일 성공적인 상담을 위한 지피지기(知彼知己) 심리검사 손에 잡히는 학생·학부모 상담 새학기 교실에서 바로 쓰는 교사-학생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주초를 시작으로 총 11개 학교 19개 과정으로 운영했고,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교원의 상담 및 공감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또 교원의 신학기 교육과정 수립·편성 및 각종 실무처리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월17~19일 이틀 동안 보직교사 역량강화 연수(초·중·고1~3기) 일반고 전입교사 진로진학 역량강화 연수(1기-3기) 등을 운영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문화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혁신학교 컨설턴트 과정 혁신학교 리더과정(1~2기) 혁신학교 심화과정(1기)을 지난 1월19일~2월9일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광주혁신교육 철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광주교육 구성원이 된 신규 교직원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지난 2월15~19일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초·중등, 특수, 보건, 사서, 영양 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5개 사학법인이 시교육청에 위탁해 공동 선발된 사립 신규교사도 연수에 참여해 광주교육 철학과 방향, 수업 및 생활교육 역량, 교사로서 자질과 책무, 교직관 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월 22~24일 '신규 교(원)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해 학교 관리자로서 직무역량과 소통 능력을 강화했다. 더불어 1월26~29일까지 운영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적응 과정'에 신규 조리종사원이 참여해 신학기 급식실 위생관리, 산업재해 및 안전교육, 복무 및 인사, 급여 등에 대한 소양 교육을 마쳤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신학기를 준비하는 현장 교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연수 과정에 내실 있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내용을 담도록 노력했다"며 "특히 광주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학교생활이 힘든 학생과 학부모 등을 보듬을 수 있는 공감과 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연수 역량을 집중했으며, 앞으로도 광주교육연수원은 '현장에서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해 교직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3:17: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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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야간 화재발생, 완벽한 팀워크로 잡는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소방구조중대는 2월 24일, 기지 내 군사경찰대대 생활관에서 소방요원들의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야간 건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입춘을 지나 봄철로 접어들면서 건조한 날씨와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1전비는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한밤중 기지 내 군사경찰대대 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작됐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구조중대는 즉각적으로 소방차 3대와 소방요원 15명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조장은 요구조자 유무와 발화지점, 화재 규모 등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작전을 시작했다. 소방요원들은 건물 내부에 진입하기 전 주전원과 유류탱크 밸브를 차단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소방차량으로 화재지점을 집중방수하였다. 이후, 건물 진입로를 확보하고 인명구조 요원이 건물에 진입하여 화재장소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출했다. 잔불을 제거한 후 인명구조 재탐색을 통해 건물 내부에 요구조자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마지막으로 훈련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소방구조중대장 김효중(부사후 154기) 원사는 "야간화재가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와 대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더불어 빠른 초기진압이 중요하기에 소방출동 대기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부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02-25 13:17: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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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신학기 개학을 앞둔 상태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위원들의 역할과 사안 처리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요즈음 체육계에서 시작되어 연예계로 퍼져가고 있는 학교폭력 미투사건으로 인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어 있는 시점에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위원는 '2020년에 담양에서는 한번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리지 않아서 마음이 나태해졌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다시 한번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김철주교육장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그때의 상처가 평생 동안 트라우마로 남을수 있기 때문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리지 않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25 13:16: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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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관 협력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벽 준비'

장성군이 코로나19 백신의 차질없는 접종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24일 간담회를 갖고 백신 접종에 관한 제반사항들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장성군은 단장인 임윤섭 부군수와 경찰서, 소방서, 지역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관련 논의를 펼쳤다. 이어서 백신의 안전한 배송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7개소의 입원?입소자, 종사자 443명을 대상으로 최초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연령 제한은 만 64세까지다. 접종 2달 뒤에는 2차 접종이 이어진다. 만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접종은 4월 무렵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나머지 19~24세 주민과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관 및 경찰관, 교육보육시설 종사자는 7월부터 접종받는다. 확보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4종으로, 접종자가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 접종기관은 지역별로 총 31개소가 마련된다. 백신 접종을 총괄하는 예방접종센터는 장성읍 소재 장성군민회관에 세워지며, 의료인력 12명과 행정요원 15명, 구급차 등이 갖춰진다. 향후, 장성군은 전 군민의 7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순차적 접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분한 백신물량 확보와 안전한 배송?유통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등 협업체계 조직과 의료인 교육에도 힘쓴다. 임윤섭 장성부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 접종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16:11:2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