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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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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담양군이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안심마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치매환자와 가족 중심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치매예방검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금성면 석현리와 고서면 고읍리 2개 마을을 지정해 1:1 대면 방문 돌봄 서비스 및 치매인지 관리를 하며 지역내 106개소 치매연계기관과 연계로 치매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불가피해지자 쉼터프로그램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과 치매가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담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09-22 15:29: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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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추석 연휴 코로나 방역 '사활 건다'

장성군이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14일간 '특별방역 점검기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연휴 중에는 상황반과 방역대책반, 점검반을 편성해 180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점검기간 동안 장성군은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PC방, 노래방,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실태를 수시 현장 확인한다. 또한 집단생활시설 14개소와 병의원 40개소에 대해 6급 이상 공무원으로 1:1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고, 방역상황 점검과 면회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종교시설 및 관광지에 대한 핵심방역수칙 이행상황도 필수 점검대상이다. 장성군은 다수의 대중이 밀집되거나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 수변길은 9월 27일까지 폐쇄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지역 내 봉안시설은 추모객 총량 예약제, 체류시간 제한, 온라인 성묘서비스 홍보 등을 시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은 연휴 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관리한다. 도서관, 체육관 등 공공다중이용시설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이용객이 붐비는 공영버스터미널과 장성역 등 교통시설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방역관리반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아울러,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보건소, 장성병원)를 24시간 가동하며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 자가격리자 1:1 관리 등 방역상황을 철저히 유지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이번 추석 연휴는 최대한 집에서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벌초대행 서비스, 온라인 추모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0-09-21 15:37:55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 사직동 등 관내 곳곳 생활SOC 구축 나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생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에 국비 등 총사업비 138억원을 투입, 방림동과 사직동 등 관내 곳곳에 대대적인 생활SOC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21일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서 방림 생활문화센터와 사직골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SOC 단일화 사업 분야에서도 주월 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월산동 작은 도서관, 사직동 공영 주차장, 진월 운동장 조성사업 4건이 선정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다"고 덧붙였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방림 생활문화센터와 사직골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에는 각각 국비와 시비, 구비를 포함해 8억2,900만원과 16억4,000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방림 생활문화센터는 방림1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옛 행복학습센터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다. 낡고 오래된 행복학습센터 건물을 철거한 뒤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동아리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차량 7대 가량을 수용하는 맞춤형 주차장도 조성할 방침이다. 통기타 거리 인근에 조성되는 사직골 생활문화센터는 예술촌 마을의 특성을 살려 필로티 형태로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상 1층에는 차량 2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이, 지상 2층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지역민과 예술가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생활SOC 단일화 사업으로는 생활체육시설 구축을 위한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86억원 가량을 투입해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월동에는 무등시장 내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실 건물을 증축해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 시장 상인들이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90평 규모의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며, 5억9,800만원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월산동에서는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며, 사직동에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차량 6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이 마련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곳곳에 다양한 생활SOC를 구축해 남구 주민 모두가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서 호남권 지자체로는 가장 많은 5개 복합화 사업이 선정돼 가족사랑 나눔센터를 비롯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 센터, 월산4동 및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리모델링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0-09-21 15:31: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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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빛고을 광주교육스타발굴단 운남중파토스 출연

광주시교육청이 운남중 학생밴드 '파토스'를 소개하는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두 번째 영상을 21일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광주지역 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21일 공개된 광주시교육청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두 번째 영상에 출연했다. 송가인은 앞서 광주고 '미르밴드'를 소개했던 동방신기 출신 유노윤호처럼 끼와 재능을 갖춘 광주지역 학생들을 응원했다. 가수 송가인은 광주예술고 국악과 졸업 후 광주 지역 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왔으며, 광주시교육청의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출연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두 번째 영상에서 운남중 학생 밴드 '파토스' 학생들이 소개됐다. '파토스'는 2학년 박혜인(보컬)·박수린(베이스기타)·정지호(드럼)·조예원(건반) 학생들로 구성됐다. '파토스'는 운남중 이남(기타) 담당교사와 함께 '미인도 OST' 공연을 통해 멋진 밴드 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리드보컬 박혜인 학생은 송가인처럼 어려서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맑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끼와 재능을 가진 우리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 가수 송가인 씨에게 감사하다"며 "시교육청은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을 통해 재능 있는 우리 광주 지역 학생들을 소개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1 15:30: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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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통주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서 최고술 입증

담양군 전통주가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0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서 탁주부문에서 대상을, 약·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했으며 탁주(박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한다. 올해는 5개 부문 246개 제품을 심사해 대통령상(1점), 대상(4점),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을 선정 했으며 담양군의 죽향도가에서 2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탁주(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죽향도가의 대대포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과 토종 벌꿀을 사용, 저온발효공법으로 제조하여 깔끔하며 감칠맛이 뛰어난 프리미엄 탁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죽향도가에서 우리지역의 원료를 사용해 빚은 약·청주 부문의 천년담주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최형식 군수는 "올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선발된 수상작을 각종 행사의 만찬주로 추천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판로확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14:32: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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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지역사회 온정 잇따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로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은행,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기탁식을 열었다. 광주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광주은행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추석맞이 의료진 응원꾸러미' 1000개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다. 핸드크림, 마스크팩, 컵라면 등 17종의 물품이 담긴 꾸러미는 선별진료소 등의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에 맞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수해 이재민 세대를 위해 3억14000만원 상당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세대를 위로하고 안전한 추석 나기 지원을 위해 식료품과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는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는 우리지역의 대표 나눔기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명절연휴에도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7 14:32: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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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블루베리 공동출하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회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 농업인 단체 임원 및 곡성농협 APC 담당자들과 2021년 블루베리 공동출하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곡성군은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베리 조기재배 확대를 위해 난방기, 다겹보온 커튼 등을 지원해 2020년 6.4ha(조기재배 주요산지 전국 3위)까지 확대했다. 올해도 블루베리 조기재배 관련 예산 5천만원을 책정해 총 6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조기재배 확대로 인한 블루베리 연중출하시스템 구축에도 불구하고 현재 블루베리 재배농가 대다수가 개인출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곡성군은 이같은 상황이 지역 블루베리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 한계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협의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이같은 문제점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출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1년 블루베리 공동선별장 추진을 위해 농업인 단체와 농협APC 간의 공동선별장 운영방안과 대형 납품처 확보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블루베리 재배면적 및 생산량에 있어 공동출하를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다. 공동출하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형 납품처 확보 및 곡성 블루베리 브랜드화를 실현할 수 있다. 오늘 협의회는 곡성군 블루베리 공동선별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이었으며, 추가적인 운영방안 협의는 다음주 2차 협의회를 갖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2020-09-17 14:31:4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