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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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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하면 떠오르는 '대나무', 전통 생활문화자원으로 가치 인정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대전면 태목리에 자리한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 했다는 통보를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영산강 하천변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퇴적층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대규모 군락으로, 2004년 환경부 지정 담양 하천습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매, 황조롱이, 수달 등을 비롯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 공간을 제공, 환경학․생태학적 연구 및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전통 생활문화자원의 유용한 식물로서 뿐만 아니라 대나무로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것은 지역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하면 대나무가 떠오르듯 앞으로 자연유산으로서 대나무의 가치를 부각시키면서 인근 응용리 및 태목리 유적과 하천습지, 담양 오방길과 연계해 자연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은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4%를 차지하는 대나무의 고장으로 예로부터 죽력죽전채상, 부채류와 대바구니 등이 공물로 생산되었고,『규합총서』에는 명상품으로 담양의 채죽상자와 세대삿갓이 소개된 기록도 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彩箱匠)을 비롯하여 참빗장, 낙죽장 등 5개 종목 보유자 6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죽세공예 전통기술 전승을 위한 '대나무 명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0-09-07 13:45: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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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제백신회의, 소상공인 업체 냉방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설립된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냉방비를 지원한다. 1% 희망대출, 사장님 활력 지원금,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광산경제 활력 특강 등 9개의 '광산백신 시리즈' 사업을 해온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시리즈 10탄으로 냉방비 지원사업을 기획한 것. 냉방비는 일반용 또는 비주거용 주택용 20kw이하로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계약을 한 등록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이 대상이고, 업소 당 최고 10만원이 지원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9~10월 중 납기일에 고지되는 한전 전기료 금액에서 자동 상계처리 되며, 대상자에게는 우편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이밖에 냉방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062-945-6688)에서 한다. 광산경제백신회의 관계자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조성된 펀드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업체의 냉방비 지원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길이 열렸다"라며 "이번 지원이 경제침체 속에서도 가게를 열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지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산경제백신펀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펀딩액을 모금해 5억원 이상을 모금 실적을 올렸다

2020-09-07 13:45: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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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천개 일자리 갖고 광주 온다

- 평동3차산업단지에 17만4326㎡규모 호남권거점 물류기지 건립 - 광주시와 쿠팡 4일 '광주상생형 일자리뉴딜 업무협약' 체결- 이용섭 시장 "안정적인 근로환경지속가능한 고용동반성장을 통한 대규모 상생형 일자리 창출기대" 쿠팡, 광주에 전국단위 초대형 물류기지 건립 광주광역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기업이자 4대 고용기업의 하나인 쿠팡(주)과 손잡고 광주 상생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쿠팡은 최근 광주 진출을 확정 짓고 평동3차 산업단지에 대규모 첨단물류기지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총 2단계에 걸쳐 17만4326㎡(5만2400평) 규모의 호남권거점 전국단위 물류기지가 들어서고, 이에 따른 투자액은 2240억원이며 고용 창출 규모는 2000개에 달한다. - 우선 1단계로 1만4637㎡(4400평) 규모의 신선식품보관 물류센터(냉동냉장창고)를 건립 중이다. 지난 8월 착공했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따른 투자액은 240억원이고, 4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예정이다. - 쿠팡은 또 연면적 15만9689㎡(4만8000평) 규모의 첨단물류센터(상온보관)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31일 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마쳤고,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따른 투자액은 2000억원이고, 고용창출 규모는 1600개이다. 2000개 신규 일자리 창출…광주상생형 일자리뉴딜 업무협약 체결 쿠팡은 이번 투자로 2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년 간 광주시의 투자 유치 중 최대 고용규모로 이에 따른 인건비 지출만 연간 700억원 이상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박대준 대표이사는 4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광주상생형 일자리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쿠팡은 광주 첨단물류기지 운영에 있어 지역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지속가능한 고용'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광주시도 쿠팡 물류기지 건립운영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조세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 관련법령과 조례에 따라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 또 광주시와 쿠팡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일자리 창출 실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이용섭 시장은 "그간 우리 직원들의 끈질긴 노력 덕분에 마침내 서비스 분야에서 광주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성사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쿠팡의 광주 진출은 희망을 안겨주는 최고의 선물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쿠팡이 우리 광주에서 안정적 근로환경과 지속가능한 고용, 그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대준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놀라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고객들이 이 경험을 당연한 일상으로 느끼도록 계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쿠팡은 최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엘지전자에 이어 '4대 고용기업'으로 떠올랐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배송 수요가 급증했고, 그 결과 500대 기업이 줄인 일자리보다 많은 수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으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쿠팡,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물류센터 모델 선보여 쿠팡은 광주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첨단 물류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관리부터 배송동선까지 최적화된 미래형 물류센터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근로자의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 특히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은 쿠팡을 통해 전국단위의 안정적 판로가 확보됨에 따라 기업매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 쿠팡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쿠팡과 거래한 광주지역 미니기업*은 총 740곳으로 이들은 쿠팡과 거래하면서 연간 매출성장률이 96%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 미니기업 : 쿠팡에 배송 물건을 직접 납품하거나 쿠팡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 판매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중소규모 기업 한편, 이번 물류기지 건립은 2015년 9월 광주시와 쿠팡 간의 투자유치협약이 5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당초 진곡산단에 600억원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가 이번에 평동3차 산업단지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투자규모가 2240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으며 대규모 상생형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 광주시는 그동안 투자유치 전담팀을 꾸려 기재부와 국토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끈질긴 설득 끝에 산업시설용지를 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하여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2020-09-06 14:11:57 김태수 기자
광주남구 장기 미해결 다수인 민원 등 한달 내 푼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소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거나, 다수인 등이 관련돼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따르는 민원을 한달 내에 신속 처리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남구는 4일 "원활한 민원 처리와 민원 고충 해소를 통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방간 이해관계가 첨예할 경우 민원 해결이 용이하지 않아 장기 미해결 민원으로 남아 있는데다, 행정수요의 다양화로 인해 부서간 업무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해당 민원의 처리 부서를 지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민원처리 부서의 총괄 책임자인 6개국 국장과 민원봉사과장, 감사담당관 등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변호사 및 건축사, 주민혁신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민원조정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민원조정위원회 심의 대상은 2년 이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장기 미해결 민원과 동일 내용으로 2회 이상 이의가 제기된 일반 민원, 5명 이상의 연관된 다수인 민원, 소관이 명확하지 않는 민원에 대한 처리 주무부서 지정 등이다. 또 거부처분에 따른 이의신청 민원에 대한 원처분의 적정여부도 민원조정위원회의에서 심의할 방침이다 .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인의 심의 요청과 해당 안건이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 대상에 해당될 경우에만 개최된다. 심의 요청이 접수되면 늦어도 1달 이내에 민원조정위원회가 열리며, 위원회 심의 결과는 개최 후 3일 이내에 민원인에게 통보된다. 남구 관계자는 "일례로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반복&다수인 민원이 끊임없는데다, 합의 도출이 어려운 민원은 해결의 실마리까지 찾기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대책이 필요하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이러한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9-06 14:11: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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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0 학부모 정책토론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부모 길이 되다!'9월9일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일 오후 2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부모 길이 되다!!'를 주제로 '2020 학부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0 학부모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가 이뤄지고, 광주교육연구소 이기언 연구원, 광주동산초 채란경 교장, 광주시교육청 권역별학부모네트워크 최유진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동이 어려운 학부모회나 학부모 동아리 등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동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부모의 자녀 돌봄 및 학습지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2020 학부모 정책토론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슬기롭게 위기 극복 방법들을 스스로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정책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은 올해 처음으로 권역별학부모네트워크를 구성해 대표단을 선출해 광주 관내 전체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지원에 힘 쓰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부모회 활성화 정책 발굴에 관심 있는 교사와 학부모들의 '온라인 토론회 참여 방법'은 오는 7일 낮 12시까지 네이버밴드 '광주학부모지원센터( http://band.us/@gjhakbumo)'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2020-09-06 12:56: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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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어린이집에 빨래건조기와 방역물품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 장마 등 외부환경 변화가 다양한 가운데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방역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광산구는 어린이집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습한 날씨로 아이들의 의복, 이불, 수건 등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고,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하여 어린이집 내부 활동이 많아진 현재,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9월 4일 279개소 어린이집에 빨래건조기 구입비용 지원을 완료했다. 또한 광산구는, 코로나19 교차 감염을 차단하고자 시설 내 접촉이 빈번한 자동문 버튼, 출입문, 계단 난간 등 각종 손잡이에 감염 차단 효과가 있는 항균 필름 및 스티커를 부착하여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455개소에 항균필름을 지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방역 관리 및 환경개선의 다양한 지원으로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9-06 12:56: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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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일미래학과 2020 스마트 공장 거점 학교 선정

동일미래과학고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동일미래과학고는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기업이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융합적 기능을 갖춘 기능 인재 양성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여자상업고, 송원여자상업고, 광주여자상업고, 나주공업고, 전남공업고 등 5개 학교가 동일미래과학고의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사업에 참여한다. 동일미래과학고를 포함한 총 6개 학교의 공동실습소를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동일미래과학고에 설치할 계획이다. 공동실습소 설치를 통해 최신 스마트 실험·실습 기자재를 6개 학교가 공동으로 활용하고 시설 및 설비 투자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일미래과학고는 '스마트공장 취업 맞춤반'을 운영해 스마트공장과 연계되는 기본적인 스마트공장 이론교육과 설계를 통한 3D프린팅 및 스마트제조, PLC응용기술을 통한 스마트공장(컨베이어벨트, 신호등, 승강기, 3D스캐너, SCADA, CPS, MES, 빅데이터)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일미래과학고 송만섭 교사는 "이번 거점학교 지정을 통해 본교는 4차 산업에 부응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발굴하고, 추가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식 기능 인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일미래과학고 최증환 교장은 "참여 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 스마트인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동일미래과학고는 AI 산업도시 광주지역 인공지능 사관학교로서 스마트 인력 양성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2020-09-04 16:09: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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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장성군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미술'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성 고유의 정서에 부합하는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장성군은 4억원(국비 80%)의 예산을 투입해 '힐링허브정원에 날개를 달다', '장성역 기차갤러리의 재탄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의 무대가 될 힐링허브정원은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테마정원이다. 아름답게 조경된 메리골드, 라벤더, 한련화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은은하고 달콤한 애플민트, 체리세이지의 향기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또 유럽풍 풍차와 아기자기한 집들로 꾸며져 있어 동화 속 나라를 연상케 한다. 장성역 기차갤러리는 2009년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작년부터 (사)한국미술협회 장성군지부에서 상시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성군은 작가팀 선정과 관련단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작가팀은 염색체험, 우드버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타일아트, 미디어아트 등 공공미술작품의 설치‧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간은 내년 2월까지 6개월간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아름다움을 더해줄 훌륭한 공공미술작품의 탄생을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4 09:16: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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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의지를 거름 삼아 발돋움하는 담양교육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에서는 지난 2일 부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나무 키우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 입구에 청렴나무를 두고, 직원들의 청렴 좌우명을 적은 스티커를 부착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이 항상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대외적으로 담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밝히고, 대내적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사용된 청렴 나무는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김철주 교육장이 본인 소유의 나무 화분을 직원들에게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김철주 교육장은 취임식에서부터 정약용의 목민심서 내용 중 청심(淸心)을 언급하며, 공직자의 청렴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김철주 교육장은 자리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거름 삼아 모두 감동하는 담양교육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또한 담양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최근 시달된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방안이 관내 학교에 효율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9-04 09:16:05 김태수 기자
광주시, 온라인예술극장 운영 지원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침체기를 맞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예술극장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예술극장 운영 지원사업'은 광주문화재단에 위탁해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3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각 1150만원을 지원받아 10명 이상의 회원 및 비회원 예술인으로 구성된 공연·전시팀을 구성해 1회 이상 공연, 또는 3개 이내 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형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단체들은 음악, 연극, 시낭송 등 창작예술활동 실황을 10분 이내의 영상으로 촬영해 단체 유튜브(또는 신규) 채널에 게시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역케이블 TV나 통신사 IP TV와 협의해 단체들이 별도로 제작한 하이라이트 영상물을 12월부터 1개월 이상 상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계의 위협을 느끼는 예술인계의 30개 단체, 300명의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으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온라인 예술극장 운영 지원사업이 문화예술인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창작 활동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04 09:15:5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