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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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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 사임, 장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29일 제361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의 폐회를 끝으로, 전라남도의회 도의원을 사임하였다. 사임과 동시에 당일 오후 2시경 김한종 의장은 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하여, 장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내일(30일) 있을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자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고향 장성이 더 이상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져만 가는 곳으로 바라만 볼 수는 없었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한종 의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거치면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성공적인 도의회를 이끄는 등 의장 재임 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성군 최초로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전라남도의회 개원이래 최초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되기도 했다. 김한종 의장의 주도적인 참여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국회를 통과하여 광역의회에 정책 전문인력이 도입되어 전문성이 확보됐고 의회 사무처 공무원들의 인사권도 부여받게 되어 독립성도 확보되도록 이끌어 내어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앞으로 김한종 예비후보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2-04-29 15:11: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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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면에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3년간 222억 투입

화순군 동면에 화순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대응하고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가 들어선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화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심사 과정에서 화순군은 동면 오동리 일대가 폐광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 지역 내·외 돌봄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돌봄마을 조성 모델을 제시하고 폐광기금의 활용, 돌봄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 돌봄마을'은 지역 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상생활을 하며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이다.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적 농장, 의료시설,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교육센터,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주변 산림·농업치유 자원 등을 설치·연계·운영한다. 화순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22억 원을 투입해 '함께 가치를 실현하는 힐링 농촌, 녹색치유 거점'을 비전으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면 오동리 일대 5만2853㎡에 장기 요양시설 진료실, 검사실, 재활시설 등을 갖춘 통합의료시설 로컬푸드 식당, 동물치유와 원예치유시설, 체육시설 등 사회적 농업시설 임시 거주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 보건·복지·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화순형 공공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향후 생산유발효과는 22억 원, 일자리 창출 효과 110명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돌봄마을 조성은 농촌 고령인구 돌봄 수요, 폐광 지역의 공동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촌 치유, 농촌 재생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4-29 15:10: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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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내 비정규직 차별 없앨 것”

"앞으로는 정규직과의 차별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천막치고 농성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내 잔존하는 정규직과의 차별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29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방과후강사 대표들과 만나 학교 비정규직 애환과 개선해야 할 점을 청취했다. 대표들은 방과후 강사들이 학교내에서 빈번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에는 현재 4,400여명이 학교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신분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분을 보장하고 정규직들로부터 차별받지 않도록 지침 및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단순 처우와 임금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한 차별의식을 없애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직 노동자의 임금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교육당국도 이에 대답해야 한다"며 "차별을 없애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로 새로고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통해 특별예산 확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을위기에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 중단을 막으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경영평가(2020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A등급으로, 청렴도(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1등급 없는 2등급으로 향상시키는 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2-04-29 15:05: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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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년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교육활동 보호의 제도적 여건을 마련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교원들을 위해 매년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가입·운영 중인 교원배상책임보험이 4월30일자로 계약 만료됨에 따라 2022년에도 지속 운영하기 위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장범위를 넓혀 민사사건뿐 아니라 형사사건 방어비용까지 확대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을 조성했다. 보험 가입 대상은 관내 국·공·사립(유치원)학교 전체 교원이다. 기간제교사뿐 아니라 시간강사까지 모두 피보험대상자에 포함해 교육활동 보호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한편 교원배상책임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은 교원들이 수업, 학생상담 및 학생 지도 감독 등 학교시설이나 학교업무와 관련된 지역에서 학교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우연한 모든 사고에 대해 배상 청구가 제기된 경우 법률상 손해를 배상해 준다.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소송을 당할 경우 소송비용과 민사상 합의금 등도 보장된다. 2022년부터는 형사소송에서 발생한 모든 변호사 선임비용과 소송비용이 보장된다. 단, 형사소송 및 수사에서 죄목에 상관없이 유죄가 확정되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2022년 교원배상책임보험 용역계약 체결을 통해 교원들이 각종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정신적·신체적 위축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함으로써 교원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협력·존중의 학교문화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9 14:18: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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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원 연수 개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2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일상 회복 전환을 맞아 달라진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담당 교원들에게 안내해 원활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변경된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을 기존 매뉴얼과 비교해 달라진 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왔던 질의 내용을 Q&A 형식으로 구성해 일선 학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그간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이 계속 변경돼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방역지침 변경으로 인한 일선 학교의 혼란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 현장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추진을 도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창의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14:14: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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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하계방역 ‘감염병 매개 해충 제거’ 본격화

광주 남구는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 및 해충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하계방역 작업에 돌입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하계방역은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내 17개동 전역에서 이뤄진다. 방역 업무 효율화를 위해 관내 17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서 120일간 감염병 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방역 업무 수행에 적격한 위탁업체 4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28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들 업체와 '2022년 하계방역 민간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관내 17개동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주 5회에 걸쳐 정기 방역 소독이 이뤄진다. 요일별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는 오전 6~9시와 오후 4~7시까지 하루 6시간씩 연무 및 분무 소독을 진행하며, 금요일에는 민원이 제기된 장소와 방역 취약지역에서 유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방역 소독이 진행된다. 특히 골목길 및 주택가, 하수구 등 위해 해충이 살기 좋은 장소와 방역 취약지역 주변에서는 구석구석 방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걸어 다니며 소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휴대용 분무와 연무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원 발생을 대비해 각 권역별로 방역기동반을 상시 준비해 민원 발생시 즉각 방역 소독을 하고, 모기 서식지 제거를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집과 도로변 주변에 놓인 폐타이어에 구멍을 뚫어 물기를 제거하는 천공 작업도 펼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2만 주민들이 감염병과 해충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유충 제거를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동주택 및 경로당, 공중목욕탕, 공원 등 취약지역 512곳에서 해빙기 방역을 진행했다. 해빙기는 저항력이 떨어진 해충을 제거하는데 최적의 시기이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할 시 성충 수백여 마리를 없애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2-04-29 14:10: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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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공모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청년층의 도시재생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현장의 추진성과 홍보를 위해 '2022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를 5월2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 모집 인원은 16명 내외이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휴)학중인 대학(원)생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간이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기자단, 영상홍보단 등 4개 팀을 편성해 광주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며, 서포터즈 역량강화 및 월별 정례회의, 발대식,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우수활동 인증서와 소정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5월27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서포터즈들이 도시재생 성과를 대학생의 시각에서 보다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9 13:31: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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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총 상금 300만 원 ‘내가 만드는 곡성 여행길’ 웹 콘텐츠 공모

곡성군이 8월 31일까지 '내가 만드는 곡성 여행길'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및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총 상금은 3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는 80만 원(1명), 우수상 40만 원(3명), 장려상 20만 원(5명)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입선 2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공모 기간 중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게시하고, 신청서와 해당 파일을 곡성군 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출이 원칙이며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콘텐츠에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 실버(60대 이상) 세대 중 하나 이상의 계층이 곡성을 여행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잘 표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곡성군의 여행지 2곳 이상이 표현되어야 한다. 영상의 경우 1분 이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사진의 경우 최소 3매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콘텐츠를 게시할 때에는 곡성군에서 제시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에 여행 후기(경험담, 에피소드 등)도 작성해야 한다. 수상작 선정은 1차 곡성군 자체 심사와 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9월 16일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곡성군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기타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곡성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곡성군 관광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2022-04-29 10:45: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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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모든 학교에 ARS 통화연결음 서비스 도입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유투브 '이정선TV'를 통하여 책가방 9호 정책으로 모든 학교 전화에 자동응답시스템(ARS)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학교 전입학 관련 문의, 각종 제·증명서 발급, 코로나 19로 인한 문의 등 민원전화가 증가하여 응대하는 교직원이나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 상태다"며, "교육 관련 시민들의 전화에 대해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응대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 민원 응대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 자동응답시스템(ARS) 통화연결음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전화 녹음시스템 설치도 함께 추진하여 교직원의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작지만 현장에 도입하여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으로 꾸준히 발굴하여 광주교육 구성원의 불편을 해결하겠다"며, "이번 정책을 통하여 교직원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민원인은 교직원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응답시스템(ARS)은 민원인이 학교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ARS에 연결돼 학교에서 설정한 전화번호가 안내되고 민원인은 원하는 번호를 눌러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22-04-29 10:42: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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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622억원 달성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22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 622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521억원 대비 19.4% 증가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828억원(전년 동기 697억원)을 달성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0.27%와 연체비율 0.29%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 15.91%, 보통주자본비율은 15.03%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고객밀착경영과 현장중심경영을 토대로 올해 1분기를 마감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러한 성과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평소 강조하는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는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을 이어가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과감한 도전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겨나갈 것이며,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과의 상생관계를 심화하여 포용금융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2분기에는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를 통한 튼튼한 기초체력 확보 고객 니즈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 채널 최적화 전략 실행 부(富)의 이동, 고객의 투자성향 변화, 자산관리 니즈 증가에 따른 자산관리 역량 강화 통해 사업구조 다각화 지방은행 최고수준의 건전성 유지 위한 선제적 건전성 관리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은행은 포스트 팬데믹과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은행산업에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디지털사업의 성숙도를 높이고, 다양한 리스크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역경제와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최우선으로 지역밀착경영·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인 당기순이익 1,965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1분기도 6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 취임 후 매년 최고 실적 경신을 경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2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지방은행 부문에서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명실상부한 지방은행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은행',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정적인 은행'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공감과 그 해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그 과정에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나 금융지원 등이 지역민과의 따뜻한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역 수출입 기업에 대한 피해 등을 파악하고자 지난달 광주·전남 소재 지역 중소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고심했으며, 직원들에게도 현장중심경영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의 중소기업·중서민에 대한 적기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역밀착경영 실천을 주문했다. 지역밀착경영·포용금융 실천을 중심으로 광주은행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적시에 발 빠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총 54억원,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47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올해도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원, 광주광역시 동·서·북구청에 총 1억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2년 3월말 기준으로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28,914건, 1조3,026억원에 이르렀다. 개인·기업스마트뱅킹 전면개편과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비대면 전용 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디지털금융센터 운영, 디지털 부문 조직개편 등 디지털과 IT 중심 내부역량 업스킬링(Up-Skilling)을 통한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급변하는 금융의 디지털화 속도에 발맞춰 최근 '호랏차차 디지털예금', '쏠쏠한 MY 디지털적금', 무방문 비대면 보증서 기업대출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등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디지털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신용평가사(KCB), 핀테크 기업(핀다)과의 협약을 통해 신 파일러 고객 전용 대출 및 신용카드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중에 있다. 앞으로 모임통장 서비스와 비대면 담보대출 구축을 추진하고, 마이데이터 사업에 헬스케어·신용관리·배달서비스 등 외부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부 영업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디지털화된 업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채널을 기획하고,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위한 가상 영업점 및 홍보관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은행은 근본적인 금융의 디지털화 외에 디지털 매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고 있다. 평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매체로 광주은행의 각종 정보와 행사, 신상품 등을 소개하며 브랜드 홍보와 공유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직원 대상 SNS서포터즈 선발, 직원 및 고객 대상 유튜브 공모전 등으로 은행과 고객 사이의 가교역할을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내실있는 질적 성장과 체질 개선을 통해 탄탄한 기초체력을 다진 광주은행은 2022년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타이틀을 넘어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서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의 슬로건 'Start First(시작은 과감하게), Move Fast(실행은 빠르게) 2022'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대출 확대 중서민 중심의 포용금융 실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선제적 건전성 관리 채널 최적화 통한 효율성 제고 ESG 경영체제 확립의 6대 과제를 큰 골조로 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2-04-29 10:42:1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