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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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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마을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광주 남구는 20일 "마을 생활권 단위의 주민 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마을 행복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행복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거점 센터인 남구 평생학습관과 마을별 행복학습센터 13곳에서 진행되며 이곳에서는 반려식물 가드닝을 비롯해 어울림 라인댄스, 쉽게 배우는 재봉틀, 새활용 가죽공예, 디지털 배움터 등 16개 강좌를 선보인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별로 상이하나 평균 10여명 가량을 접수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남구 평생학습관 강좌의 경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접수하며 각 마을에서 진행하는 강좌는 마을별 행복학습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각 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해당 마을 주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별 고유 특성과 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배움이라는 매개를 통해 주민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오는 6월말께 마을 행복학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컴퓨터 활용 교육을 비롯해 싱싱한 음악교실 등 12개 강좌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2022-04-20 11:0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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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 환경’ 개선

광주 남구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을 대상으로 돌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0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올해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며 "돌봄 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의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연차별로 진행한 사업으로 현재 남구 관내에는 지역아동센터 49곳이 운영 중에 있다. 남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사업비 2억8,700만원을 투입해 2019년 15곳을 비롯해 2020년 19곳, 2021년 7곳 등 지역아동센터 41곳의 내부 리모델링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올해에는 광주YWCA 지역아동센터 등 9곳의 돌봄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지원 사업이 완료되면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환경 개선은 시설당 1번씩 완료가 된 셈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각 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해 조명 교체와 안전시설 확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할 예정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0 11:00:4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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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포근한 날씨 식중독 예방 철저 당부

곡성군이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집단급식소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일교차가 큰 봄철에도 식중독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의 첫걸음인 안전한 식재료 구입부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 바이러스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식중독 바이러스인 노로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급성 위장염을 일으킨다. 최근에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육류는 75℃보다 높은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식재료별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고 항상 식재료와 조리기구를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 음식물을 보관할 때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식중독은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고 노약자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아울러 봄나물과 독초는 구분이 어렵다 또한 봄철 패류에서 발생하는 독소의 경우 냉장, 냉동, 가열, 조리로도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봄나물과 패류 등을 임의로 채취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10:59: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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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에비후보 “차별 없는 무장애도시, 더불어 당당한 복지 광주”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 도시, 차별없는 사회, 더불어 당당한 복지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장애인 이동권 논란에 대해 "다수의 불편을 앞세워 소수의 권리를 짓밟는 것은 비문명적이고 독선적인 정치이다"며 "국가와 지방정부는 장애인들이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지켜나갈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상생형 장애인 맞춤 건강관리 패키지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장애인 이동권보장 장애인권기념관, 광주장애인회관 건립 장애인 노동권보장 장애인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강화 장애인가족지원 강화 등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지역상생형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 패키지는 지역 의료기관, 의료보건협회와 연계해 특수건강검진, 건강관리비용 지원 등 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다문화가정·한부모 가정 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민관협치를 통한 4개년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내저상버스, 장애인콜택시 법정도입 대수확보, 장애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등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전국 저상버스 보급률은 27.8%, 8개 특·광역시는 40%에 달하지만 광주는 제3차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계획에 2021년까지 45%를 목표로 세워놓고도 현재 25% 수준으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 장애인이 이용하는 개별 복지시설은 있지만 인권, 치유, 수련을 연계한 복합시설이 없는 현실을 반영해 장애인권기념관과 장애인수련시설을 장애인 인권의 상징성이 강한 옛 인화학교 부지에 건립한다. 광주형 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1,000개 창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확대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장애인 노동권을 보장하고, 전국 최초 탈시설지원센터 설치와 주거약자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지원주택, 자립생활주택 확대 등 주거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광주형 장애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인주치의제도, 재가장애인 간호간병 지원, 장애인복지서비스 자동알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별 확대,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확대 등 장애인가족 지원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장애 당사자 권리에 기반한 수요자 중심 정책을 만들고 실행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를 불편으로 느끼지 않는 세상,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더불어 당당하게 사는 복지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4-20 10:58: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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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2년 농촌재능나눔 사업」봉사활동 단체 선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63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 경험 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 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 대학교 대학교 봉사 동아리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903개 봉사활동 단체에서 14만여 명의 봉사자가 8천여 농촌지역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총 63곳으로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일반단체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하여 단체가 소속된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단체, 의료단체와 대학교 봉사센터(단) 및 대학생 봉사동아리 분야로 나누어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들은 전국 17개 광역시 도, 157개 시 군 중에서 봉사활동 대상 마을을 선정하여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모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올해 선정된 봉사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앞으로 더 많은 분야의 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 봉사활동 횟수도 줄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재능나눔 사업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10:42: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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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0개 장애인단체 대표,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광주지역 90개 장애인단체 대표는 4월19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용섭 예비후보만이 "장애인이 편하고 광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며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 최병렬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장, 한동기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전자광 광주장애인예술인협회장, 이재홍 (전)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 이인춘 (전)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박중규 광주근육장애인협회장, 김유근 광주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장, 표찬 장애인사랑회회장 등 광주지역 90개 장애인단체 전·현직 대표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며 "이용섭 예비후보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용섭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장애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만들어 지원해 왔고, 전국 최초로 24시간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된 최중증발달장애인 융복합지원센터가 그 좋은 예다."며 "장애인 재난·안전 지원시스템 강화, 중증장애인 간병 서비스 제공,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 지원, 장애예술인 및 장애예술단체 지원, 장애인 이동권 증진 강화, 차별 없는 장애인체육 정책 실현 등 장애인 복지 공약도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이 행복해야 광주가 행복하고,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아야 광주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고 말하는 이용섭 후보는 인권도시 광주의 수장다운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정책과 제도를 통해 실행에 옮길 행정경험과경륜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용섭 예비후보와 함께 '사람의 나라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4-20 09:08: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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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예비후보, 자신감 “당심과 민심 모두 제게 있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이미 대세는 강기정"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기정 예비후는 19일 오전 11시 강추캠프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당심은 오랫동안 당을 지켜온 제게 있고 민심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중요한 것은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지키고 시민들께 잘 다가가 준비된 공약과 사람, 비전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일이다"며 "달라지고 준비된 강기정이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캠핑장과 카페로 꾸며진 강추캠프를 소개하고, 당내 경선 및 TV토론에 임하는 각오와 정책 구상 등을 밝혔다. 경선선거대책본부 측은 강추캠프 컨셉은 '강기정이 왔다. 광주가 달라진다' 슬로건처럼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고, 이전과는 다른 선거 문화 형성을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텐트와 캠핑 의자 등을 배치해 누구나 와서 쉬고 누구나 머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재미까지 더한 공간으로 꾸몄다는 것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TV토론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공직자 선출을 위해 검증 과정은 필수적이다"며 "네거티브로는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당당한 정책과 검증을 통한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호남소외론'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 장관 인사에 광주·전남 출신이 없다보니 많은 시·도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광주·전남 국회의원과 민주당 172석 입법부와 소통하고 전략을 잘 짜서 지역균형발전, 즉 초광역협력사업을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폭발 직전의 수도권에 맞서 소멸 위기인 대전 이남 지역 지자체장들의 공동 대응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강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김 의원은 "광주에 진심인 강기정 예비후보는 문재인대통령도 인정한 유능함을 갖춘 사람이다"며 "어떤 갈등상황도 해결할 줄 아는 리더십이 있다. 단순하되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이 있고 그러면서도 사람을 챙기는 따스함까지 갖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래'풀잎사랑'을 부른 가수 최성수씨도 영상축사로 축하를 전했다

2022-04-20 09:08: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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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여성과 가족, 우리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위해”

광주여성 1만5천321명이 19일 오후 3시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자 전 광주오월어머니집관장, 정복례 전)사립유치원연합회장, 추혜성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오사모)회장, 김경모 로타리3710지구여성위원장, 김향덕 전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박인순 소설가, 김금례 화가, 백현옥 (사)청소년가족복지상담협회장(송원대학교수), 박현옥 전남대 민주동우회장, 정우림 ESG광주청년여성위원장, 강영숙 전 광주시여성가족국장, 노향자 광주전남재향군인회여성회대표, 박종숙 전 광주시 빛고을봉사단 목련회장, 유영숙 조선이공대교수, 이경은 충남대교수 광주간호조무사협회, 광주기독교단협의회 오경복사무차장, 김정자 전광주아이리스로타리클럽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용섭 예비후보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 일생활균형 실현, 가족친화인증 사업의 지속적 확대 추진으로 성평등 광주공동체 실현에 앞장서왔다고 말했다. 특히 초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민선7기 동안 여성가족국을 신설하고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삶에 목표를 두고 생애주기별 6단계(만남-결혼-임신-출생-육아·돌봄-일생활균형)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을 펼쳐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률을 높이는 쾌거로 타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인권도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 노사상생도시, 친환경 자동차산업도시,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 도약하면서 광주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초석을 놓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섭 예비후보와 우리 시민들이 지난 4년 동안 이루어낸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뛰어넘어 5년 후 정권교체도 이루고, 아이와 여성, 내 삶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게 몸소 배웠던 혁신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이용섭, 광주의 품격에 걸맞는 진정한 리더 이용섭을 위해 광주여성들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0 09:07: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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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무소속 출마 선언

유두석 장성군수는 19일 선거캠프사무소에서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정과 정의를 말하는 민주당 중앙당재심위원회에 마지막 기대를 했으나 민주당에서는 끝내 스스로를 부정 했다. 장성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고 군민 통합과 중단 없는 장성 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직접 선택을 받겠다"며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 했다. 한편 유군수는 회견문에서 "군수 선택은 어느 특정 정당이 하는 것이 아니며, 장성군수를 선택할 권리는 오직 장성군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후보 면접을 앞둔 당일 새벽 전남도당공관위로부터 후보 부적격 결정이라는 날벼락을 맞은 유두석 군수는 민주당의 마지막 양심을 묻겠다며 13일 재심 신청을 했으나 민주당 중앙당재심위원회는 격론 끝에 18일 유두석 장성군수의 재심 신청을 기각 했다. 이날 재심에서는 전남공관위의 공천배제 결정의 핵심 사유였던 노란집 도색 강요 사건은 사법기관의 무협의 판단을 받아들여 제외시켰으면서 또 다른 정치적 이유로 기각시킨 것으로 알려 졌다. 유두석 군수는 건설교통부 이사관 출신으로 민선 6기, 민선 7기에 연속으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인재영입 차원의 특별입(복)당 케이스로 입당해 민주당 소속 군수로서 이번 경선에 참여하면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아왔다.

2022-04-19 15:04: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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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함께해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관내 1인 가구의 고독과 고립 방지를 위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에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면서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구지역 1인 가구 비율은 올해 2월 말 기준 48.3%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고(광주 평균 39.6%), 전국에서 9번째로 높은 비율(2020년 통계청 인구통계 기준)을 차지하며 지난 5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구는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독·고립 등 사회적 문제를 미연 방지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위탁기관인 광주동구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모든 1인 가구와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생활(함께하는 홈트레이닝, 건강한 행복밥상, 셀프 디펜스(자기방어) 사교생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건강동아리 등) 마음 돌봄(나를 찾아줘) 가정생활(나만의 펜트하우스) 지역 맞춤형(남도문화 아카데미) 등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직접 방문, 광주동구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 동구 관계자는 "대표적인 가족 형태로 자리 잡은 1인 가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관내 거주 중인 1인 가구들이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9 15:01: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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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의 리더십 절실”…광주 전·현직 시·구의원 87명 지지선언

광주 전·현직 시·구의원 87명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9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는 역사를 혁명했던 자부심의 공동체에서 이제 시민의 삶을 혁명하는 새로운 시대로 전환하기를 요구받고 있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 강기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광주시정은 군공항 이전, 어등산 개발, 전남방직·일신방직 이전, 지산IC 문제 등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제자리걸음만 반복해왔다"며 "더구나 윤석열 정부는 내각 구성에서 광주·전남 출신 인사를 한 명도 반영하지 않는 노골적인 호남홀대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만히 앉아 주는대로 받아쓰는 복지부동의 관료형 리더십으로 수십년 묵은 광주시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없고 윤석열 정부의 호남홀대에 맞설 수 없다"고 지적하며 "가족과 측근 비리로 얼룩진 리더십으로는 광주 미래를 어둡게 만들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광주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내는 역동성과 여소야대 정치지형을 정확하게 꿰뚫는 통찰력, 그리고 중앙정부 네트워크가 풍부한 강기정 예비후보의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과 정무적 리더십을 절실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기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3선의 연륜과 대한민국 정치의 최정점인 청와대에서 국정 전반을 운영하며 사람의 준비, 정책의 준비, 미래 방향의 준비를 끝마쳤다"며 "긴 정치 여정에서 단 한 건의 측근 비리도 없었던 깨끗한 후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2-04-19 14:59:5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