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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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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오는 9월 뉴서울CC서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

OK저축은행은 지난 13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뉴서울컨트리클럽(뉴서울CC)'에서 '2020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장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정필묵 뉴서울CC 대표이사,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뉴서울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다. 대회는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됐으며 기부 문화 장려 및 참가 선수 배려를 목표로 한 자선 행사로 개최됐다. 이후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이름이 변경됐고 지난해까지 총 10회의 대회를 개최하며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IMF 외환 위기 당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매개로 '시대를 위로하는 We(위)대한 힘'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1998년의 영웅으로 불렸던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의료진 등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땀 흘리는 우리 사회 속 영웅들을 위로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은 "수도권에서 최고의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춘 뉴서울CC에서의 개최는 앞으로도 대회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국내 여자골프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뉴서울CC와 함께 채리티 대회의 취지를 살리고자, 대회장 주변의 음식점 및 골프용품점 등과의 연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인근 지역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는 홍보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뉴서울CC 회원들과 함께 대회를 만들어 가는 동시에, 대회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민들에게 큰 힘을 줬던 박세리 감독을 기억하는 동시에 현재 코로나19 시국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해당 대회의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15 13:46: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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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 5기 모집

페퍼저축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 5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핫페퍼스는 제2금융권 내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실무 경험과 마케팅홍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기수까지는 금융권 실무 및 마케팅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주로 진행했다면 새롭게 모집하는 5기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교육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7~8월 간 직원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포함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참여하며 페퍼저축은행의 브랜드 콘텐츠와 밀레니얼 세대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및 인턴십 기회 그리고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4기 수료자 중 우수 활동자는 한 달간의 인턴십을 진행했으며 일부는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된 바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25~26일 이틀 간 면접을 거쳐 총 20여 명을 최종 선발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 지원도 가능하다.

2020-06-09 14:58: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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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캐피탈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

애큐온캐피탈은 캐피탈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화면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애큐온캐피탈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고객센터로 문의가 들어온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서비스의 메뉴 구성과 배치, 안내 문구, 제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청구 확인, 환불 신청, 대출 확인, 대출 신청, 서류 발급, 정보 변경 등의 금융 거래는 물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고 신고도 24시간 365일 손쉽게 할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 페이지가 자동 연결된다. 고객은 음성 멘트를 들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화면에 안내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단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보이는 ARS 앱이 설치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디지털 금융 강화를 목표로 하는 애큐온캐피탈은 하반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의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개편할 예정이다. 언택트(비대면)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장정현 애큐온캐피탈 디지털혁신실장은 "세계적 대유행을 가져온 전염병이 바꾼 경제환경에선 과감하고 신속하게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다양한 비대면 채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6-09 14:58: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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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환경의 날] 저축은행업계, 친환경 경영·녹색금융 정책 확산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에 따른 일회용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폐기물 등 환경과 직결된 난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과제로 자리 잡게 됐다. 정부 또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그린뉴딜'을 국가 주요 정책으로 발표하며 친환경 사업 투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업계에서도 친환경 경영방침과 녹색금융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 경영으로 서민금융의 윤리성과 기업 가치를 이어가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의 현황을 살펴본다. ◆녹색건축물과 친환경 자동차 담보 시 대출 금리 인하 페퍼저축은행은 올해 초 업계 최초로 1월과 4월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와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혜택을 새롭게 선보이며 녹색 금융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친환경 주택 인증을 받은 녹색 건축물을 담보로 대출 시 최대 연1% 포인트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이용 효율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또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정책을 통해 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 신청 시 최대 연4% 포인트의 금리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및 환경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멸종 위기의 식물 보호와 환경 가꾸기에 나선 저축은행도 있다. SBI저축은행은 '은행저축프로젝트'를 통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가 필요하지만 악취로 베어져 나가는 도심 지역의 암은행나무를 인적이 드물거나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에 옮겨 심고 있다. 2018년에는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에 위치한 암은행나무를 베기 전 국내외 설치미술가와 협업한 설치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멸종 위기의 은행나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OK저축은행은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지난 2017년 남산공원 내 'OK동산'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및 가족들이 다 함께 참여해, 남산공원 내 '안중근 기념관' 및 '백범 광장' 일대에 기념식수, 관목, 야생화 등을 심어 OK동산을 조성하고 낙엽 수거, 관목류 시비 작업 등 환경 보호 및 가꾸기에 힘쓰고 있다. ◆종이 낭비 없는 페이퍼리스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구축에도 한창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종이문서가 필요 없는 전자서식을 전 영업점에 도입했다. 상품 가입 신청서와 같은 결제 서식을 종이가 아닌 터치스크린 형태의 디지털 기기를 대체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이에 따른 전표 및 장표 제작 비용을 절감했다. 수많은 서류에 반복적으로 서명을 해야 했던 고객의 불편함도 덜어준다는 평가다. 저축은행업계의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은 디지털 전환 추세를 따라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회용품 지양하는 저축은행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도 노력 중이다. 페퍼저축은행은 회사에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에 텀블러를 함께 선물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고 있다. 또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페퍼 장바구니'를 증정해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문화를 이어갈 수 있게 노력 중이다. BNK저축은행도 영업점마다 빗물 제거기를 설치해 우천 시 사용되던 우산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1금융권에서는 이미 다양한 친환경 특화 상품을 출시하거나 금리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한동안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1금융권 대비 친환경 정책이 눈에 띄지 않았다"며 "하지만 최근 저축은행업계에서도 역시 녹색 금융 기조와 더불어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저축은행을 비롯한 각 기업의 친환경 정책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 정책이 공유되고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0-06-04 14:05: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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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배정장학재단, 전국 중·고·대학에 럭비 교육 기자재 지원

OK배정장학재단이 전국 중·고·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위한 럭비 월드컵 공인구 600여 개 등의 럭비 교육 기자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3일 대전 가양중학교 및 명석고등학교에서 '럭비 월드컵 공인구 및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남동균 대전시럭비협회장, 각 팀 감독 및 선수, OK금융그룹 탁용원 스포츠단장, 신행돈 대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럭비공은 '길버트(GILBERT)'에서 제작한 '2019 일본 럭비월드컵' 공인구다.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해당 럭비공은 중학교 20여 곳, 고등학교 20여 곳, 대학교 10여 곳 등 전국 럭비부 운영 학교에 각각 약 10개씩 지원된다. 이와 함께 각 학교 별로 훈련을 위한 교육 기자재인 마스크 200장도 함께 지급된다. 교육 기자재는 이달까지 럭비협회 산하 14개 시·도지부를 통해 순차 전달될 예정이다. 럭비는 글로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구기 종목으로 영국 및 영연방 국가, 유럽, 남미, 일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다. 특히 럭비 월드컵은 축구 월드컵, 하계 올림픽 다음으로 인기를 얻으며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손꼽힐 정도다. 반면 국내에서는 지난 1923년 보급될 정도로 역사가 깊지만 현재까지도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스포츠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팀은 럭비 국내 보급 약 100년 만에 '사상 최초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올림픽 진출 이라는 기적을 보며 '럭비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꿈이 현실로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며 "도쿄 올림픽이 1년 정도 연기됐지만 앞으로도 대한민국 럭비 역사에 길이 남을 '신기록'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여러 국가처럼 대한민국 럭비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지원한 교육 기자재가 럭비 저변 활성화의 '작은 씨앗'이 되고, 이를 통해 언젠가 대한민국이 '럭비 강국'으로서 럭비 월드컵을 개최할 그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0-06-04 14:05:43 김유진 기자
메트로신문 5월 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많은 변화에 직면한 분야는 '교육'이다. 사상 처음으로 대학과 초·중·고교가 '온라인 개학'을 하고 비대면 수업인 원격수업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언택트(비대면) 시대'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부추겼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21대 국회에서 9월 신학년제 도입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기본법' 제정도 요구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국내 사업체에 속한 종사자 수가 지난달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건설노동자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주휴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유발 효과가 큰 건설일자리의 고용환경을 개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다는 취지다. <산업> ▲포스코가 오는 31일 바다의날을 앞두고 울릉도에서 바다숲 가꾸기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한항공이 위기를 겪으면서 한동안 가라앉았던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는 듯한 모습이다.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할 수 있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 쇼크'로 올해 한국 경제의 역성장 개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4월 총선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을 늦췄던 건설사들이 상반기에 대거 분양물량을 내놓는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는 '원격의료'라는 해묵은 논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감염증의 확산으로 병의원을 찾기 두려운 환자들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한 것이 불씨가 됐다. 포스트 코로나의 과제를 떠안은 21대 국회는 의사와 환자의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을 검토할 가능성도 커졌다. 10년 넘게 의료계의 강한 반발로 번번이 실패한 원격의료가 코로나19를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쿠팡의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고양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코로나19 사태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제주 지역 시내면세점들이 다음달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 27일 마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라잇(Right)!러브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0-05-29 08:54: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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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페이스북 팔로워 30만 돌파…읏맨 유튜브는 '실버 버튼'

OK저축은행은 자사 페이스북이 당월 팔로워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저축은행 업계 최다 팔로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페이스북에서 특색있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자체 생산하며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이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각 소셜 미디어의 주 이용자인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저축은행에 대한 친밀한 이미지까지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OK저축은행은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에 집중하고자 페이스북 채널뿐만 아니라 캐릭터 읏맨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계정은 2017년부터 운영, 재기발랄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며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단일 영상으로 조회수 1000 만뷰를 탄생시키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받기도 했다. OK저축은행 페이스북은 회사생활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OK인사이드', 입출금이 자유로운 OK대박통장을 '하루' 일상으로 풀어낸 ' 하루면 OK', 생활 속 유쾌한 절약 꿀팁을 제공하는 'OK짠내 꿀팁', 트렌드 및 시즌 이슈를 반영한 유머 'OK읏기지' 등을 연재하고 있다. 또 OK저축은행은 매월 마지막 주에 캐릭터 '읏맨' 굿즈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오는 6월 7일까지 OK저축은행 페이스북에서는 읏맨 쿠키세트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보의 확산이 빠른 젊은 세대들과 공감을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고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채널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필수적"이라며 "더 재미있고 톡톡 튀는 콘텐츠, 공감과 참여를 끌어내는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은 물론 실용적인 정보까지 제공해 업계 최고의 페이스북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3:21: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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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트러스트 그룹, 유튜브 채널 '점프업TV' 개설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새로운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를 개설하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J 트러스트 그룹은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공식 브랜드 채널 'J TRUST'와는 다른 성격의 '점프업TV' 채널을 개설했다. J TRUST 채널은 각 계열사의 상품 정보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는 반면 점프업TV 채널은 4050 남성이 지금껏 가장의 책임을 다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한다. 점프업TV에서는 J 트러스트 그룹의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씨와 J 트러스트 그룹 직원이 함께 출연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명에도 도전과 배움으로 한 단계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점프업TV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영상은 '본격 손 소독제 가내수공업! 스케일 높게 1000 만들기 가즈아~!'로 영상에서 배우 이훈씨와 J 트러스트 그룹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함께 만들었다. 제작된 손 소독제 1000여개는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후 점프업TV는 J 트러스트 그룹이 2016년부터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오고 있는 반려견 마케팅의 장점을 살려 반려견 셀프 미용 도전, 반려견 소독제 만들기 등의 영상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앞으로도 4050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사와 희로애락을 반영한 콘텐츠를 점프업TV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의 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물론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점프업TV'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비롯한 J 트러스트 그룹의 SNS 채널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3:21: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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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지난해 고객 민원건수 감소폭 업계 최고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민원 건수가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하면서 주요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큰 민원건수 감소율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민원관리시스템 운영, 직원 교육 강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해 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발표한 '2019년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38건으로 2018년(73건) 대비 35건이 줄었다. 감소폭은 47.9%로 공시된 주요 저축은행 13개사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 업계 평균 감소폭(22.5%)과 비교했을 때도 약 2배 높은 수치다. 1만 명 당 민원건수를 나타내는 환산 민원건수도 2.3건으로 2018년도(3.2건) 대비 약 28% 감소했다. 특히 민원 감소는 여신 취급 및 사후관리 영역에서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대출 과정이나 계약 사항과 관련해 발생하는 민원은 전년 대비 약 52% 가량 감소했으며 대출 실행 이후의 관리 영역 전반에 대한 민원도 전년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 같은 결과는 JT친애저축은행이 체계화된 민원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온 성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자체 민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불만 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민원이 접수된 직원에게는 1대1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JT친애저축은행은 고객 제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금융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사전 예방을 위해 업무 시스템 및 절차를 꾸준히 개선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민원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5-25 09:17: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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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을 위한 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신용회복위원회는 신복위를 방문하는 취약채무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신용상담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신용상담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매뉴얼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매뉴얼 기본 시안 검토 및 개선방안 모색, 매뉴얼 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는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에 대하여도 의견을 교환했다. 우선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매뉴얼은 고객별로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개개인에게 꼭 맞는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고객유형(20종)별로 상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웹툰 형식으로 구성, 상담사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담 과정에서 언제든지 상세 내용을 안내할 수 있도록 42개 서민지원기관의 116개 콘텐츠를 채무조정, 서민금융, 취업, 복지, 소비자보호, 신용교육 등 6개 카테고리와 29개 항목으로 구분했다. 이 외에도 신복위는 자문위원의 자문과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내용를 반영해 6월중 최종 확정된 매뉴얼을 발간하고 현장 상담사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신용상담을 받은 분들이 적합한 복지지원, 서민금융상품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신용등급이 회복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말했다.

2020-05-22 17:13:32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