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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현대백화점그룹, 비정규직 2300여 명 정규직 전환

현대백화점그룹이 비정규직 직원 23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 소속 비정규직 직원 23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채용한 신규 사원 2340명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계열사별로는 현대백화점이 고객 케어 관련 접점 업무 및 사무 보조 직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직원 14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또 현대그린푸드는 판매 인력 등 외식 관련 비정규직 직원 7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등 다른 계열사에서도 총 200여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파견 및 도급회사와의 계약 종료 시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 전환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상생 협력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현대백화점그룹은 올 하반기 지난해 하반기(1030명)보다 약 30% 가량 늘어난 134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도 지난해 상반기(1310명) 대비 소폭 늘어난 1320명을 뽑았다. 협력사원에 대한 복지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매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협력사원(판매사원)의 복리 후생 개선을 위해 연간 50억원 규모의 '현대 패밀리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현대 패밀리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에서 2년 이상 근무한 협력사원 1만명에게 상품 구입뿐 아니라 문화공연이나 문화센터 이용시 정규직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협력사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4년부터 협력사원 자녀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협력사원 자녀의 난치병 치료를 위해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은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 협력업체를 위해 약 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1년에 최대 3억원까지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7-08-16 10:37: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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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편의점·소셜커머스 등 유통업계 계란 판매 전면 중단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소셜커머스 등 유통업계가 계란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것과 관련, 고객을 안심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당분간 모든 점포에서 계란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농장에서 납품받은 계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예방 차원에서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분간 모든 매장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트 업계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분간 계란 판매를 중단했다가 순차적으로 결과가 나오면 판매 재개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대형마트 3사가 계란 판매를 일제히 중단하자 주요 편의점과 슈퍼마켓도 계란 판매를 멈췄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전국 1만여개 전 점포에서 생란과 가공란 및 국내산 계란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간편식 전 제품에 대해 신규 발주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CU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불안감을 고려해 계란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판매와 발주를 중단한다"며 "향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도 계란 제품에 대한 판매와 발주를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어 롯데슈퍼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슈퍼마켓 등 주요 슈퍼마켓 체인도 계란 판매대를 비웠다. 쿠팡과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계도 계란 관련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된 계란으로부터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라 15일부터 계란 물품의 판매를 중단한다"며 "고객의 안전과 불안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정부조사결과 발표 이후에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닭에게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피프로닐 검출 사실을 식약처에 통보했고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를 취했다. 정밀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이들을 전량 회수·폐기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또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15일 0시부터 산란계 30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모든 농장의 계란 출하를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3일 안에 전수 검사를 실시한 뒤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할 계획이다.

2017-08-15 16:57: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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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러시아 프리미엄 생수 바이칼딥워터 판매

프리미엄 생수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GS리테일이 새로운 프리미엄 생수를 선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는 러시아의 프리미엄 생수 바이칼딥워터(450ml)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칼딥워터는 러시아에서 국빈이 방문했을 때 내놓는 생수로, 세계 최대 규모의 담수호로 알려진 러시아 바이칼호수 지하 430M에서 끌어올린 심층수다. 캄브리아기인 5억년 전에 생긴 바이칼호수의 심층수는 오랜 기간 주변의 암반을 거치면서 산소와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바이칼 호수의 심층수는 러시아의 의료재활 및 과학센터에 의해 간, 담낭, 소화기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질병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GS리테일은 러시아 현지 업체와 1년간의 도입 검토를 통해 바이칼딥워터를 독점 수입한다.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200원이다. 이동훈 GS25 생수 MD는 "러시아 현지 업체와 1년 이상의 검토와 협의를 통해 이번 바이칼딥워터를 도입하게 됐다"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 등 GS리테일의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15 10:54: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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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백화점 VIP는 '젊줌마'…신세계百, 최대 70% 할인 '컨템포러리 대전' 기획

장기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컨템포러리'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컨템포러리는 '동시대의', '현대의'라는 사전적 의미로 패션업계에서는 기존 명품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 사이의 브랜드를 아우르는 용어로 쓰인다. 20~30대 직장인 여성이 주 타깃이다. 컨템포러리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유명 디자이너의 이름을 내 건 DKNY, 비비안웨스트우드, 알렉산더왕, 마크제이콥스 등이 있다. '과하지 않은' 감도의 디자인을 앞세워 30~40대 '젊줌마'들에게도 인기다. 백화점에서도 컨템포러리 장르는 30~40대 젊줌마들에 힘입어 나홀로 고공신장 중이다. 특히 명품에 비해 가격은 낮지만 컨템포러리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앞세워 세련된 감각을 원하는 50대 장년층의 수요까지 이끌며 패션장르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연도별 컨템포러리, 패션의류 신장률을 살펴보면 해마다 주춤하는 패션장르에 비해 컨템포러리 매출은 꾸준히 두 자리 수 이상 좋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컨템포러리 신장률은 14.8%를 기록, 지난해 19.7%에 이어 올해는 아직 8월임에도 불구하고 21.1%나 뛰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런 컨템포러리 장르의 인기에 발맞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2017년 컨템포러리 대전'을 진행한다. 총 200여개의 컨템포러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점포별 이벤트 홀에서 사계절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재석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이번 컨템포러리 대전은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이 다양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특히 가을을 앞두고 가을, 겨울 상품을 미리 준비하려는 역시즌 소비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8-15 10:54: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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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소용량·소포장 확대…가정식 완전 대체 목표

롯데마트가 전통적인 대형마트의 대용량, 저가격, 풍부한 상품 구색이라는 판매 공식을 깨고 상품 전략을 다시 쓴다. 롯데마트는 소용량 및 소포장 상품 확대, 포장·진열 개선 등으로 가정식을 완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내세운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7월 서초점을 오픈하며 고품질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그로서란트'(grocerant) 마켓을 선보이며 소용량, 소포장 상품을 대거 늘렸다. 또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은 기존에 운영하던 구색 대비 40% 가량 압축하고 패션 및 잡화 상품을 라이프 스타일숍으로 운영하는 등 변화에 포문을 열었다. 이같은 상품 전략 변화는 고객 소비 패턴과 매출 빅데이터의 분석,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사례 조사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대형마트의 가장 큰 장점인 신선식품과 즉석식품의 차별화를 통한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생존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구성비는 27.8%에 달한다. 2000년 15.5%에서 2015년 27.2%로 12% 포인트나 5년새 급증한 셈이다. 최근 15년 사이 무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총 가구수 증가를 견인해 왔다. 초고령 사회의 도래 및 1인 가구의 증가는 소용량, 소포장 상품과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등의 상품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등 소용량 상품의 규격(용량)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포장 방식과 진열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상품의 고회전 구조를 확립해 갈 예정이다. 우선 롯데마트는 보건복지부 1회 권장 섭취량, 농업진흥청 요리정보, 해외 사례 및 요리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기존 애매했던 '1인분'의 기준을 재정립하고 고객이 1~2회 만에 소비하는 분량을 소용량 상품의 기준 규격으로 새롭게 설정했다. 또 필요 용도에 따른 균형적인 구색 압축으로 소용량 상품의 진열을 확대하는 한편 고회전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원물 대비 110~120%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 전략을 세웠다. 일반적으로 소용량, 소포장 상품의 경우 원물을 소분하는 인건비와 별도 패키지 비용, 소분 후 선도 관리 등으로 인해 가격이 원물 대비 130~160% 수준으로 높았다. 롯데마트는 유통BU 단위의 원물 공동 소싱을 통한 물량 확대, 패키지 공동 구매, APC(Agricultural Processing Center, 농산물 가공 센터) 내 소포장 라인 신설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기존 소용량 상품 대비 20% 이상 가격을 낮춰 소용량 상품이 비싸지 않다라는 인식을 심어갈 예정이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신선식품과 밀 솔루션(Meal Solution)을 중심으로 소용량 상품 및 소포장 상품을 확대하며 기존 대형마트의 판매 공식을 깨는 새로운 상품 전략을 추진한다"며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강점을 극대화해 가정식의 완전 대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8-15 10:45:57 김유진 기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전국 모든 매장서 계란 판매 중단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전국 모든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한다. 대형마트 3사는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것과 관련, 고객을 안심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당분간 모든 점포에서 계란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농장에서 납품받은 계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예방 차원에서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분간 모든 매장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트 업계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분간 계란 판매를 중단했다가 순차적으로 결과가 나오면 판매 재개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닭에게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피프로닐 검출 사실을 식약처에 통보했고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를 취했다. 정밀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이들을 전량 회수·폐기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또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15일 0시부터 산란계 30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모든 농장의 계란 출하를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3일 안에 전수 검사를 실시한 뒤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할 계획이다.

2017-08-15 10:20: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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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강동구와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이사 이상률)는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 퓨리나가 서울시 강동구 '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 '서당개'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당개'는 서툰 당신의 개를 위한 행동교정 교육이라는 뜻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발생하는 가족 및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개설됐다.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 보호자 혹은 반려견을 보다 더 잘 키우고 싶은 보호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14일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나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3기(9월 2일부터 9월 30일)와 4기(10월 14일부터 11월 11일)로 나눠서 진행되며 한 반에 10명씩 총 3반이 한 기수로 교육을 받는다. 비용은 교육비, 교재비, 간식비를 포함해 2만원이다. 서당개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반려견을 반려할 때 필요한 기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자주 짖거나 공격적으로 사람을 무는 행위, 배변 장애같은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 교육도 들을 수 있다. 또 모든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반려견의 연령, 건강 상태, 생활패턴에 맞는 퓨리나 제품을 매주 제공받아 급여해 볼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상반기 '서당개' 졸업생들이 반려견의 긍정적인 변화와 교감을 직접 느끼며 프로그램에 만족한 만큼 하반기 참가자들도 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좋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14 14:30: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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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BGF리테일, 편의점 점주와의 '상생 혜택' 눈길

유통업계의 만연했던 갑질문화가 최근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본사와 가맹업자의 '상생 복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심엔 편의점 리딩기업 CU가 자리잡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자사 업무 파트너인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전략을 내놨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편의점 본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점포를 운영한다. 개업부터 폐업까지 가맹계약을 철저하게 따른다. 하지만 본사의 상생혜택은 가맹계약 기준에 없다. 다만 편의점 경영주들과 회사는 '공생 관계'라는 원칙하에 본사의 별도 지원만 있을 뿐이다. 각 점포들의 매출이 늘어나야 회사가 성장하고, 경영주들의 이익도 늘어난다. BGF리테일이 편의점 경영주에 대한 지원 등 '상생 경영'에 전력하고 있는 배경이다. ◆편의점 주치의 'Clinic for CU'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부터 점포 매출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linic for CU'를 운영하고 있다. 상권 변화나 기타 내?외부 요인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에 각 분야의 전문가 팀을 파견하여 가맹점의 수익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리닉 대상 점포로 선정되면 발주, 진열, 판매 등 점포 운영의 기초를 다져주는 영업 전문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트렌드분석 전문가, 점포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는 점포시설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상생협력팀'이 직접 현장에 투입되고 각 점포의 상황에 맞춘 컨설팅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000개 점포의 평균 매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컨설팅 후 하루 평균 매장 방문객 수도 전년 대비 약 10% 상승했다. 일례로 원주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CU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방학 기간 동안 떨어지는 매출을 걱정하던 중 컨설팅을 통해 인근 1인가구를 겨냥하는 상품을 판매하며 일 평균 매출을 전주 대비 약 20% 올렸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프랜차이즈 편의점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경영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사업"이라며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주와 본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U 레벨업 프로그램 CU 레벨업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이 최우수 점포 10곳을 선정해 가맹점주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BGF리테일은 가맹점주에게 효과적인 점포 운영 방향성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결, 서비스, 상품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운영력 진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력 진단에서 고득점을 받은 최상위 점포 10개의 가맹점주에게는 해외 유통채널을 탐방하고 관광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3월 BGF리테일은 가맹점주들과 베트남을 방문, 점포에 비치된 'BGF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급액 1억7000여만원을 유니셰프에 전달했다. 향후 3년간 베트남 지역의 아동친화도서관 4곳의 시설을 리뉴얼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맹점주 복지 온라인몰 'CU Mall' 가맹점주 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CU Mall은 CU의 가맹점주만이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복지몰은 흔히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선물 지급, 상품 할인 등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개설하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CU Mall은 이용대상을 전국의 가맹점주로까지 확대한 것이 차별점이다. CU Mall은 전용 소싱 상품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엄선된 상품 총 100만 개를 시중가보다 평균 30~50%, 최대 9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콘도, 차량정비, 놀이공원, 종합건강검진 할인 등이 즐비하다. CU 가맹점주들은 CU Mall 및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4만 포인트를 매년 지급받고 있다. 점포 운영력에 따라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10년 이상 장기 운영점에는 연차별로 50~400만 포인트까지 별도로 지급된다. 임정엽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가맹점주를 위한 CU의 상생 혜택은 점포 운영을 비롯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2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지 및 지원 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813000066.jpg::C::480::}!]

2017-08-13 16:38: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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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白, '윌리엄스 소노마' 3개 브랜드 시즌오프…"최대 30% 할인"

현대백화점은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계열 3개 브랜드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웨스트 엘름 ·포터리반 키즈의 '섬머 시즌 오프'(Summer Season Off)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오프에는 쿠션류·침구류·커버류·타월류 등 3개 브랜드의 생활소품 총 500여 종과 진열 상품 등이 마련,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대표 품목으로는 다양한 페이즐리 패턴(인도 솔방울·무화과 열매의 모양에서 변형한 무늬)이 특징인 '포터리반 발렌시아 페이즐리 필로우 쿠션', 실제 촛불과 같은 움직임과 불빛을 그대로 표현한 '포터리반 프리미엄 플리커 플레임리스 씨쉘' , 포터리반 대표 프린트 침구류인 '수지 프린트 이불커버' 등이 있다. 웨스트 엘름의 경우 국제 유기섬유인증기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면을 사용한 침구로 독특한 감촉이 특징인 '오가닉 자카드 베개커버', '오가닉 자카드 이불커버' 등이 마련됐다. 포터리반 키즈도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키즈비치타올', '언더더씨 텀블러', 언더더씨 플레이트 등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시티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40·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3 만원을,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7만5000원·15만원·22만5000원·37만5000원·7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 브랜드별로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 오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윌리엄스 소노마 국내 첫 매장인 목동점에서는 제품 시연 및 시식 이벤트를 여는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13 15:49: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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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펫팸족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 마케팅' 눈길

펫팸족 천만시대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반려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사료, 간식 등을 꾸준히 구매하는 펫팸족 소비자들을 충성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음은 물론 유기동물단체 후원까지 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SK플래닛 11번가는 자사는 물론 판매자, 소비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반려동물보호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는 반려동물용품 주요 브랜드 7개사, 유기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손잡고 반려동물용품을 구매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11번가는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쇼핑'을 통해 그 동안 적립해온 기금 중 일부(1000만원)을 기부한다. 또 반려동물 주요 제조사들이 선별한 기획전 내 '착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마다 상품금액의 일부(최대 판매금액의 14%까지)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번 후원에 함께하는 착한 상품들은 '마즈', '힐스펫', '펫츠퍼니', '퍼피아', '펫토리아', '마이펫', '쇽쇽' 등 인기 브랜드사 7곳의 사료, 간식, 의류·잡화, 소품 등 총 20여 종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적립금에 11번가의 기부금을 합한 금액은 '동물자유연대'의 남양주 반려동물 복지센터 2관 건축에 사용될 계획이다. 남양주 반려동물 복지센터는 연 4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연 1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유기동물 전문시설이다. 올 하반기 11번가는 판매자, 소비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보호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LG생활건강 등 주요 제조사와 연계한 유기견 보호 센터 후원 캠페인을, 10월에는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 진행 등을 기획하고 있다. 김수경 SK플래닛 MD3본부장은 "유기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 고객들의 따뜻한 성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해 동물복지에 대한 가치제고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이커머스 선두주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자사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을 통해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퓨리나와 함께 매년 사료를 기부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홈플러스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약 1톤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총 1톤의 사료는 지난 5월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이 네슬레 퓨리나 기부 참여 제품인 알포, 퓨리나원(반려견용?반려묘용), 프리스키(건사료)를 구매할 때마다 제품당 100g씩 사료를 적립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은 홈플러스와 협력회사 , 고객들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유기반려동물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의 참여로 사료를 기부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네슬레 퓨리나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톤의 사료를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기부해 왔다.

2017-08-13 15:49: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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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관광객이 대세"…롯데百, 업계 최초 '기도원' 설치

롯데백화점이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을 본격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을 방문한 무슬림 관광객들을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잠실점 에비뉴엘에 '기도실'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무슬림 관광객 마케팅과 편의시설 강화를 통해 동남아 및 중동 고객 등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기도실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슬림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16일 잠실점 에비뉴엘에는 '한국이슬람교중앙회'와 협업해 49.6㎡ (약 15평) 규모의 '무슬림 기도실'을 오픈한다. 기도실은 남·녀 기도실로 따로 분리됐고 세족실이 마련돼 있다. 기도실에는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 '예배카펫', 무슬림이 예배하는 방향을 의미하는 '키블라'도 준비됐다. 무슬림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즐비하다. 롯데백화점은 한국관광공사, 한국이슬람교중앙회와 연계해 주요 관광지와 인천·제주 국제공항 등에 있는 약 30여개의 기도실과 관광안내센터 등에 국내 '할랄 레스토랑' 위치가 표기되어 있는 지도 리플렛을 8월 내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본점과 잠실점 식당가 중 '무슬림 친화 식당'을 선정하고 백화점을 방문한 무슬림 고객들이 개인의 신념과 기호에 맞는 식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슬림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부터 본점과 잠실점의 글로벌라운지를 방문한 무슬림 관광객들에게는 할랄 인증을 받은 다과를 제공한다. 사은행사장에서는 무슬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과 1만원 선불카드 등의 감사품을 증정한다. 또 한국관광공사는 '미스 무슬림 인도네시아'에 선정된 3명과 인도네시아 방송을 초청해 잠실 에비뉴엘 기도실 체험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도 무슬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9월과 10월 '할랄레스토랑위크' 기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백화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감사품을 증정한다. 하반기 내에 할랄 인증을 받은 식품이나 화장품을 연계한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국내에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특히 무슬림 관광객의 백화점 방문이 늘어나면서 무슬림 관광객에게 실용적인 관광을 도와줄 수 있는 프로모션과 시설들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무슬림 고객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인 관광객들이 롯데백화점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는 추세다. '톰스로이터'(ThomsonReuters)의 '이슬람경제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무슬림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과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등의 '할랄' 관련 시장은 2013년 1조2920억달러에서 연평균 11.9%의 신장률을 기록, 2019년에는 2조5370억달러까지 성장해 전세계 식품시장의 2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무슬림 관광객 방문도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무슬림 관광객은 98만명으로 2015년보다 33% 증가했다. 2017년 상반기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무슬림 관광객의 매출 신장률도 2016년 1.3%보다 10%P 이상 높아진 12.5%를 기록했다.

2017-08-13 14:22: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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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잊혀진 독립운동 사적지 '기억할 지도' 공유 이벤트

편의점 CU는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억할 지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CU는 역사적 의의가 있는 장소를 알리고 다시 한번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독립운동 사적지 72곳을 선정, 오는 16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독립운동 사적지 위치를 구글맵에 표기한 '기억할 지도' 공유 이벤트를 전개한다. 국내에는 약 1400개의 독립운동 사적지가 있지만 서대문 형무소, 독립기념관 등 일부 알려진 곳 외에는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해 많은 사적지들이 국민들에게 잊혀지고 있다. CU의 '기억할 지도' 72곳 독립운동 사적지에는 전국 각지의 만세 시위지와 의병 전투지,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태화관터 등이 포함됐다. CU는 '기억할 지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해당 게시글을 개인 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선착순 8,150명에게 'HEYROO 미네랄워터(1L)'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해당 사적지를 방문하고 #815 #항일유적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만원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6일까지 실시한다. 신용민 BGF리테일 마케팅팀 담당자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가족, 친구와 함께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고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CU는 순수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나라 사랑 캠페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014년부터 독도 사랑 운동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나라 사랑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2017-08-13 13:20:3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