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유진
저축은행중앙회,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추진…12월 생채인증 도입

저축은행중앙회는 에잇바이트와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정기예금 전용계좌에 생체인증 서비스를 제공,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시키는 작업에 돌입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개발에 첫 포문을 여는 자리다. 중앙회 하은수 전무를 비롯해 최병주 상무, 신용채 상무, 에잇바이트 김덕상 대표, 민현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하은수 전무는 "앞으로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가 비대면 정기예금 전용계좌와 결합하면 저축은행 거래고객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되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2월에 출시 예정인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는 생체인증을 통해 복잡한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여러 저축은행의 계좌 개설 시 매번 휴대폰인증, 신분증 사본제출, 타행계좌이체인증 등의 절차를 반복하지 않고 생체정보 등록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여러 저축은행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0-09-23 16:43:4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이계문 서금원장 "서민 자산관리 서비스…컨설팅 나설 것"

23일 (사진 가운데)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하거나 채무조정을 겪은 서민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를 해주는 PB(프라이빗뱅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23일 다음 달 취임 2년을 앞두고 가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취임 이후 서금원과 신복위의 앱, 챗봇 등 비대면 서비스 정착을 시작해 생업이 어려워 센터를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서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서민들의 상담을 더 빠르고 많이 흡수했다는 평가다. 이 원장은 "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채널에 대한 필요성을 늘 강조해 왔다"며 "그 결과 올해 1월은 서금원, 지난해 12월은 신복위가 각각 비대면 서비스 개선으로 선제적인 대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취임 전후로 맞춤대출 건수는 251%, 금액은 188%가 증가했다. 대부업 등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 할 수밖에 없는 저신용·저소득층에게 대부업 평균금리 21.1%보다 9.7%포인트 낮은 평균 11.4% 금리의 대출을 안내하여 서민들의 이자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온라인 휴면예금 신청 사이트를 구축하고 비대면 지급신청 한도를 (최대 1000만원) 늘리는 한편 운영시간도 24시간까지 확대해 지난해 지급실적이 전년 대비 16%가 증가했다. 서금원 홈페이지 또한 서민금융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결과 취임 이후 방문자가 129%가 늘었다. 신복위 또한 비대면 상담환경이 구축되면서 챗봇상담, 간편대출 등의 이용률이 늘었고 상담 예약대기 기간도 1년 전 대비 74%가 줄었다.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이 원장은 서금원과 신복위를 다녀간 서민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를 도맡아 서민금융PB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서금원은 최근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서민금융상품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을 이용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연체 없이 상환 중인 사람이 대상이다. 향후 6개월간 1대1 관리를 통해 자산관리를 도와준다. 컨설팅 신청자는 서금원에서 위촉한 컨설턴트와 매월 유선상담을 통해 신용변동 사유를 확인하고 맞춤형 신용 개선방안 및 신용·재무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받는다. 서민금융 PB 시스템은 사전예방과 맞춤형 지원, 사후관리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원장은 "서민금융 대출을 통해 받는 소액으로는 해결이라고 볼 수 없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원 받은 이후에도 신용등급이 상승하고 재무적인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0-09-23 15:14:3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힘내라 자영업자

김유진 기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뭉치면 위험하고 흩어져야 산다. 집에서 쉬고만 있어도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우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19로 자유로움을 잃어가는 중이다.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저녁 9시만 되면 칼같이 문을 닫아야 한다. 9시에 식당에서 쫓겨난 시민들이 한강으로 몰리자 이제는 한강공원 출입도 통제된단다. 이러다가 야간 통금까지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다. 이같은 규제로 피해가 고스란히 스며드는 곳은 자영업자들의 영업장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다. 매달 급증하는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이 같은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60조9258억원. 지난해 말 대비 21조5065억원이 증가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저축은행에서도 구원의 손을 뻗는다. 주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이용하는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금액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에 3조7840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금액이 1조5926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이들의 대출 수요가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다행히 정부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대출 원금 상환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내년 3월까지 더 연장해주며 지원책을 마련해줬지만 사실 해결책은 아니다. 오히려 금융권 입장에서는 이들의 연체율이 집계되지 않으면서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대출 리스크를 크게 떠안았다. 그나마 2금융권에서 비교적 쉽게, 비교적 높은 금리로 대출을 내줬다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 지 미지수다. 금융당국도 계속해서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 지원을 손 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빚일 뿐이다. 개인적으로 자영업자들의 피눈물에 공감을 요구하고 싶다. 뉴스를 봐도 한강에 수많은 인파가 몰린 사진과 9시에 조용히 불을 끄는 식당 사진이 같이 보여지고 있다. 당장 탐닉이 중요한 사람들과 희생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0-09-09 15:22:3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상상인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 '뱅뱅뱅', 올해 히트상품 대상

상상인저축은행은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2020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大賞)'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7월 대형 저축은행 중 가장 먼저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했다. 출시를 기념해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7월 한달 간 한시적으로 선보이며 매일 777명 선착순 완판을 달성, 한달 간 누적 방문자 25만명, 신규계좌개설 5만좌, 360억원 예적금 유치 실적을 각각 올렸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독창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최고의 상품을 선정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산학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외에도 소비자의 직접 평가가 반영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업그레이드 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상인저축은행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09 10:43:3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KB캐피탈, 한국GM과 9월 쉐보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행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9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제공하는 쉐보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트레버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차량가 1299만원인 더 뉴 스파크(2021년형 1.0 LT C-TECH)를 구입할 경우 무이자로 할부 기간을 60개월로 하면 월 21만3500원에 더 뉴 스파크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선수금 19만원 기준) 한편 쉐보레는'2020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KSQI)'국산차 판매점 부문 8년 연속 1위를 기념해 할부 프로그램이 아닌 현금 지원을 원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말리부 최대 250만원, 스파크 최대 120만원, 트랙스 최대 150만원, 이쿼녹스 250만원, 트래버스 1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최근 1년 이내 신규 면허 취득 고객 또는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0-09-09 10:43:2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페퍼저축은행, 창사 이래 첫 TV 광고 론칭

페퍼저축은행은 이달부터 첫 TV 광고 '금융의 페어 퍼펙트'의 방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V 광고는 페퍼저축은행 창사 이래 최초로 진행하는 기업광고로 기업 인지도 강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에게 높은 금융의 벽을 허물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페어하게, 퍼펙트하게'라는 컨셉을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금융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스포츠 경기 속 불평등한 상황에 빗대어 표현했다. 펜싱 편에서는 짧은 칼과 긴 칼의 대결이라는 불평등함을 페퍼저축은행이 동등한 칼의 길이로 바꿔주며, 양궁 편에서는 멀어진 과녁을 다시 가깝게 만들어주는 등 페퍼저축은행이 높은 금융의 벽을 허물어 줄 조력자 헬퍼(Helper)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배우 오대환이 출연하는 펜싱 편은 지난 1일부터 TV 방영을 시작했다. 이어 배우 최정우가 출연하는 펜싱 편은 10월, 양궁 편은 1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광고는 인터넷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페퍼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그간 스포츠마케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대고객 마케팅을 주로 진행해왔다면, 이번 기업 이미지 광고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광고의 내용과 같이 페퍼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9 10:43:12 김유진 기자
서금원,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으로 298억원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코로나19 특별자금을 포함한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으로 올해 7월말까지 영세상인 3937명에게 총 298억 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이용자수는 12.9%, 금액은 10.6% 증가한 수치다. 서금원은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통해 연 평균 2.9%의 금리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 영세상인의 일수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원금상환 유예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금융부담 완화에도 기여했다. 또 전국 500개 전통시장에 항균물티슈 5만개를 기부하고 전통시장에서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해 쪽방촌과 의료진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 지원에 힘써왔다. 한편 서금원은 명절 성수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을 위해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명절자금을 5개월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 이계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으로 전통시장 영세상인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서금원의 전통시장 지원자금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08 15:15:0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웰컴저축銀,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마스코트 '웰리' 첫 선

웰컴저축은행은 PBA/LPBA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가 마스코트 '웰리(Welly)'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마스코트 웰리는 웰컴저축은행의 이니셜 첫 번째 글자인 'W'를 형상해서 제작됐다. 불사조(피닉스)에서 모티프를 딴 웰리의 날개는 어려운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투지를 상징하며 웰뱅피닉스 소속 선수들의 사기를 펼쳐 올릴 계획이다. 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연기됐던 PBA/LPBA 팀리그가 재개되는 9월 10일 본격 팬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팀 마스코트 웰리와 함께 웰뱅피닉스의 승리 정신을 더욱 높여줄 김예은 선수의 합류도 발표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이 된 김예은 선수는 10대 시절부터 주목 받던 선수로 당구천재란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지난해 LPBA로 전향 후 첫 대회에서 8강에 안착하며 그 진가를 드러낸 김 선수는 올해 첫 시즌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최연소 우승자 칭호를 얻음과 동시에 본격 당구천재의 비상을 알렸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투지와 열정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웰리가 웰뱅피닉스의 승리와 소속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상징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LPBA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제 김예은 선수의 합류가 쿠드롱, 차유람 등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일으켜 팬들의 눈과 귀를 흥분시키는 게임을 보여드림과 동시에 팀리그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1 13:54:2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이계문 서금원장, 코로나19 극복 응원하는 캠페인 동참

서민금융진흥원은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비누 거품을 묻히고 기도하는 두 손과 '견뎌내자'(Stay Strong)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원장 겸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관리 등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세 자영업자 등 서민·취약계층이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서금원과 신복위도 서민금융 대표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다음 캠페인 주자로 대표적인 지역 서민금융회사 연합체인 신협중앙회(김윤식 회장), MG새마을금고중앙회(박차훈 회장)와 지난 폭우로 많은 침수 피해를 입고 복구에 힘쓰고 있는 순창군(황숙주 군수)을 지목했다.

2020-09-01 13:53:4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