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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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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5월 동행축제 총 매출 4366억원 기록

동행축제 내실화 주력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적인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중기부는 지난 5월 한 달간(1일~30일) 진행된 '동행축제'를 통해 총 43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2388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268억 원) 판매도 동반 상승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2만 2000여 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 세종, 나주, 춘천 등 4개 거점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해 지역 소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전국적인 경제 활력을 도모했다. 중기부는 행사 내실을 위해 우수상품 선별, 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제품 직접구매 기능 도입, SNS·바이럴 마케팅 강화 등 집중 전략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쿠팡, 롯데온 등 플랫폼 기업은 '동행 300' 제품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7개 카드사는 백년가게·전통시장 할인·적립 이벤트를 통해 1만 5천명에 혜택을 제공, 총 27억 원의 매출을 이끌어냈다. 우수 판매 사례로는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한 신사강이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4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파인드프로덕츠는 3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국민 참여 역시 뜨거웠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는 약 83만 명이 참여했고, 전국 22곳에서 열린 지역 판매전은 총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홍보대사 션이 출연한 숏츠 영상은 누적 조회수 360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 홍보도 성과를 냈다. 중기부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국민과 소상공인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 열릴 축제에서도 우수 제품 발굴과 적극적인 판촉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5-06-12 12:00: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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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빽가와 함께한 ‘개러지세일’ 2화 공개

오늘의집이 유튜브 콘텐츠 '개러지세일' 2화를 통해 빽가의 애장품 기부와 자립청년 지원을 연결하는 선한 소비 캠페인을 이어간다. 오늘의집은 자사 유튜브 채널 'KNOW ME : 취향세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개러지세일' 2화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러지세일은 MC 유병재가 트럭을 끌고 취향이 뚜렷한 인물의 공간을 찾아가, 그들의 삶 속에서 함께한 물건을 수거해 중고 상품으로 재유통하는 프로젝트다. 수거된 물품은 오늘의집 앱 내 래플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며, 판매 수익 전액은 키움증권과 함께 자립청년의 공간 지원에 기부한다. 9일 공개된 이번 화에는 가수 겸 방송인 빽가가 출연해 다채로운 애장품을 공개했다. 캠핑 장비부터 개인 작업실의 라디오, 해외 촬영 포토 액자, 패션 아이템까지 총 60여 점을 기부하며 기부에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캠핑 의자를 1만원에 내놓는 등 의미 있는 가격 책정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빽가편의 래플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오늘의집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4일 발표한다. 장소니아 오늘의집 개러지세일 총괄프로듀서는 "빽가의 애정 어린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따뜻한 가치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한 순환과 나눔이 실현되는 개러지세일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1 14:21: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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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억대 펀딩 전략 공개 웨비나 ‘인사이드 뷰’ 개최

와디즈가 억대 펀딩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웨비나 '인사이드 뷰'를 선보이며 신생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와디즈는 억대 펀딩에 성공한 브랜드들의 전략을 공유하는 웨비나 '와디즈 인사이드 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초기 자금을 확보하거나 브랜드 홍보를 원하는 신생 브랜드와 지역 소상공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와디즈는 2016년부터 펀딩 메이커 대상 교육 프로그램 '와디즈 스쿨'을 운영해왔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93%의 재수강 의사를 기록할 만큼 메이커들 사이에서 필수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와디즈 인사이드 뷰'는 성공한 메이커들이 직접 출연해 펀딩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실전 전략을 전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웨비나다. 첫 번째 웨비나는 6월 18일 '하루 만에 9천만 원을 달성한 고객 소통법'을 주제로 열린다. 누적 펀딩 3억 6천만 원을 기록한 이너뷰티 브랜드 '여리여리'의 김열 대표와 뷰티 프로젝트 500건 이상을 컨설팅한 장소현 PD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웨비나는 6월 25일 'K-뷰티 전쟁에서 완판 신화 쓰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단일 제품으로 13억 원의 펀딩 매출을 올린 '어나더네이처' 박혜랑 대표와 김지연 PD가 출연해 실전 펀딩 전략과 유통 확장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두 차례의 웨비나는 모두 와디즈 메이커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되며, 참여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와디즈 홈페이지 '와디즈 스쿨'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와디즈 스쿨 담당자는 "이번 웨비나는 브랜드 인지도와 팬덤을 구축한 메이커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패션, 홈리빙, 키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메이커들과의 웨비나를 이어가고,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4:21: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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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과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5' 본격 진출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26개사와 함께 파리 비바테크 참가했다. 중기부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5'에 K-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와 광고홍보회사 퍼블리시스 그룹이 2016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혁신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약 16만 5000명의 참관객과 1만 350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2023년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이후 매년 K-스타트업 사절단을 구성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중기부는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서울AI허브 등과 협력해 전시장 내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26개사의 전시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교육,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현지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프랑스 현지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행사 'K-스타트업 나이트'와 IR 피칭 행사 '슈퍼 피치 코리아'도 함께 진행된다. 중기부 심재윤 창업정책과장은 "비바테크는 K-스타트업의 기술을 유럽 시장에서 검증받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무대"라며, "중기부는 K-스타트업들이 비바테크를 계기로 유럽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4:2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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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경기북부·인천 권역 2년 연속 운영 맡아

테크빌교육이 교육부 주관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경기북부·인천 권역 운영을 2년 연속 맡으며 디지털 교육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5 디지털튜터양성센터' 경기북부 및 인천 권역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 7개 권역 디지털양성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초·중·고교에서 활동할 디지털튜터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해오고 있다. 디지털튜터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수업용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활용을 지원하고, AI 기반 디지털 교육자료를 수업에 적용할 때 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테크빌교육은 고양시,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북부와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튜터 양성 교육을 전개하며, 상반기에는 175명을 6월까지 모집하고 7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9월에 100명을 모집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교육·디지털 관련 전공자,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유관 직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테크빌교육은 전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료자에게는 공식 이수증을 발급한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소양과 수업 지원 등을 포함한 50차시 기본과정과, 인프라 유지관리 및 AI 연계 에듀테크 등 20차시 지역특화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튜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dt@kosac.re.kr)을 통해 6월 16일까지 접수받고,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사의 업무 부담과 학생 간 디지털 격차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디지털튜터가 수업 중 기기 문제 해결과 준비·정리 업무를 지원하며,

2025-06-11 14:21: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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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준 체제 대교, 동남아 넘어 글로벌 무대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실현

현지화 + AI 기반 솔루션 결합 한국형 플랫폼 수출 가능성 주목 대교가 강호준 대표 체제 아래 동남아시아 교육시장에서 콘텐츠 현지화와 디지털 전환을 병행하며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콘텐츠 현지화와 AI 기반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동남아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국내 시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대교는 2014년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 '아이레벨 러닝센터'를 개설한 이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 구조를 전환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왔다. 영어·수학·사고력 중심 커리큘럼은 조기교육 수요가 높은 베트남 교육 환경과 맞물려 빠르게 확산했고, 대교는 현지 교육 제도와 문화에 맞춘 로컬 전략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나섰다. 국내에서는 'AI 써밋' 등 브랜드를 통해 AI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성과 진단, 맞춤형 콘텐츠 제공 등의 기능을 운영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도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학습모델을 전개하며, 학습 진도·성취도·과제 결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학습자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UNESCO와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동남아 8개국은 2022년 기준 공공 교육비 지출 비중을 평균 13.8%로 유지하며 세계 평균(12.6%)을 상회한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국가 예산의 약 20%를 교육 부문에 배정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지 정부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 온라인 수업 인프라 확충, 원격교육 시스템 개발 등을 실행하고 있다. UNESCO는 동남아 다수 국가가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정책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태블릿 보급 확대, 교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플랫폼형 학습 콘텐츠 개발 등이 활발히 추진되며, 교육 격차 해소와 학습 효율성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대교는 기술 기반 솔루션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포트폴리오의 세분화와 브랜드 확장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 수학·영어 중심의 '아이레벨'에 더해, 유아 체육 브랜드 '트니트니', 미술 교육 브랜드 '플래뮤', 국제 유치원 브랜드 '엘리스(ELIS)' 등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운영하며 연령과 과목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를 지향하는 대교의 비전을 글로벌 현장에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트니트니는 2022년 베트남 진출 이후, 2024년에는 홍콩과 말레이시아에 직영 센터를 설립하며 빠른 속도로 현지화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두 지역에 각각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어린이의 신체·정서 발달을 돕는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현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 개원한 엘리스 유치원은 한국형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현지에 도입하며, 대교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플래뮤는 국내에서 축적한 예체능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유아~초등 대상 융합형 교육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대교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콘텐츠 로컬라이징, 교사 양성, 학습센터 확장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도·중동 지역 진출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강호준 대표 체제 이후 대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DX 전략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콘텐츠 기획·IT 개발·해외사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강 대표는 최근 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교는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현지 교육 시스템과 연계된 플랫폼형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동남아 시장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한국 교육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대교는 단기적인 매출보다 중장기 브랜드 신뢰와 데이터 기반 운영 역량 축적에 집중하며, 기존 방문교육 중심 모델과 차별화된 방향으로 변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동남아는 인구 증가와 교육열이 높은 시장"이라며 "현지화된 콘텐츠와 디지털 기반 학습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으로 글로벌 교육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또한 유아체육, 미술, 유치 교육 등 차별화된 브랜드 확장으로 글로벌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0 16:00: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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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KMAC와 B2B 리서치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MOU 체결

리멤버앤컴퍼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B2B 리서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독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KMAC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리서치 조사부터 전략 실행까지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 B2B 리서치 시장의 경쟁력을 공동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리서치 산업은 B2C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산업별 정보 수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늘어나며 B2B 리서치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정교한 타깃 설정이 가능한 조사 방식과 비용 대비 높은 효율성을 강점으로, 해당 시장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리멤버는 업계 대표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최신 비즈 프로필 기반 타기팅 기술과 정량·정성 조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설문 조사 외에도 리드 확보, 타깃 광고, 오프라인 비즈매칭 등 마케팅 연계 솔루션까지 제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KMAC는 경영 컨설팅, 진단평가, 교육 등 기업과 공공기관 대상 통합 경영 솔루션을 제공해온 대표 컨설팅사로, B2B 리서치에 필수적인 전략 설계와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2B 기업의 이슈 발굴부터 조사 설계, 데이터 수집·분석, 실행 전략 도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공동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송기홍 리멤버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B2B 시장에 선도적인 리서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리멤버는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수희 KMAC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전환점"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B2B 리서치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5:36: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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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동남아 이메일 보안 생태계 구축 나서…싱가포르·말레이시아서 MOU 체결

국제표준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 기원테크가 5월 말 동남아시아에서 연이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원테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 2025' 행사에서 미국 본사의 글로벌 보안 원격접속 솔루션 기업 스플래시탑의 아시아태평양 지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기원테크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과 스플래시탑의 원격 접속 기술을 통합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미국과 싱가포르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현지 제로트러스트 보안 전문기업 벌산엑스와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네트워크 보안과 이메일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며, 말레이시아를 넘어 중동 지역까지 공동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원테크는 지난 5월 23일, 베트남 최대 보안 행사인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에도 참가했다. 현지 파트너사 V네트워크와 함께 참가한 이 행사에서는 기원테크의 대표 솔루션 '이지플랫폼'에 대한 베타테스트 요청이 다수 접수되는 등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지플랫폼은 기원테크의 올인원 이메일 보안 솔루션으로, 수신·발신 보안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국제표준인 ITU-T X.1236의 30여 가지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하고 있으며, 수신부터 발신까지 전 과정에 3중 필터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동철 기원테크 대표는 "이번 동남아 진출은 국제표준 기반 이메일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지 전문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이메일 보안 표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14:34: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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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따라 희비 엇갈린다” 유한킴벌리 외식업체 위생 인식조사 시행

식중독이 급증하는 여름철, 위생 관리는 외식업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은 7월부터 9월 사이 음식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는 소비자들의 외식업 위생 기준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5월 실시한 '외식업체 위생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음식점 선택 시 위생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에서 위생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62%에 달했으며, 이 중 44%는 해당 업소의 재방문을 주저한다고 답해 위생이 외식업 매출에 직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소비자들이 위생 상태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는 테이블 청결(90%)이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주방 및 조리 공간(71%), 식당 바닥(54%), 직원 복장(50%)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일회용 행주'가 더 위생적이라고 인식하는 비율이 67%로, 다회용 행주(21%)에 비해 세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일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식업 위생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6월 10일부터 열리는 '2025 서울 푸드 위크'에 참가해 '와이프올 푸드와이퍼', '크린가드 식품용 니트릴 장갑' 등 다양한 위생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요리 경연대회 'SFH 컬리너리 챌린지' 참가 셰프들도 유한킴벌리의 일회용 행주를 사용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위생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위생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업계 종사자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13:57: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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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코메이트,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취업 이해도 제고에 나섰다.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사람인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 취업 전략을 배우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과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람인과 코메이트의 실제 운영 현장을 견학하고, 한국 취업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연을 청강했다. 강연은 사람인 문상준 실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한국 취업시장의 특징과 외국인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겪는 취업 관련 어려움과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소개했다. 코메이트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람인의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 취업에 대한 실질적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9 14:55: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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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심층수, 강원심층수 기반 ‘천년동안 여름김치’ 사전 예약 실시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가 프리미엄 김치 '천년동안 여름김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천년동안 여름김치'는 한정 생산·판매되는 시즌 제품으로, 해양심층수로 재배한 고품질 배추를 사용해 깊은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강원 영월 고지대에서 자란 배추를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로 절였으며, 안동 태양초 고춧가루, 광천 토굴 새우 육젓, 남해 마늘 등 100%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절임에 사용된 소금 역시 동해 고성 수심 605m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만든 청정 소금이다. 제품은 맛과 신선도를 고려해 예약 주문 수량만큼만 주 1회 생산되며, 7월 첫째 주부터 순차 발송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가격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보냉 포장에는 일회용 아이스팩 대신 얼린 천년동안 생수(500ml)를 사용하고, FSC 인증 친환경 종이 박스를 채택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나섰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천년동안 여름김치는 지난 봄김치 구매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여름김치 구매 의사가 97%에 이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이라며 "배추 재배지 선정부터 재료 구성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준비한 프리미엄 김치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그 깊고 시원한 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14:55: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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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두 번째 오리지널 브랜드 ‘코브’ 출시...여름침구 등 종류 다양

여행용 베개, 파자마, 여름침구 등 선보여 오늘의집이 이불·파자마 등 첫 제품 6종을 출시했다. 오늘의집은 두 번째 자체 브랜드 '코브'를 새롭게 선보이며 패브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브'는 침대 위의 모든 순간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패브릭 브랜드로, '잠들기 전 2시간을 담아내는 패브릭'이라는 콘셉트 아래 일상 속 회복의 시간을 위한 제품군을 제안한다. 브랜드명은 바다가 작은 만을 품듯 고객에게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선보인 첫 제품군은 ▲플러피에어 트래블 필로우 ▲이지웨어 파자마 ▲쯔누가 여름침구 등 총 6종이다. 트래블 필로우는 출장과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촉감과 휴대성을 겸비했다. 파자마는 고밀도 40수 워싱면 소재로 제작돼 착용감을 높였으며, 파자마 세트 구매 시 헤어 스크런치와 슬리핑마스크를 함께 제공한다. '쯔누가 여름침구'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을 제공하는 냉감 소재 제품으로, 세탁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이불, 침대패드, 베개커버, 바디필로우 롱쿠션으로 구성돼 여름 침실을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오늘의집은 코브를 통해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침실용 패브릭을 선보이며, 오는 9월에는 긴팔 파자마와 다양한 소재의 침구류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코브는 잠들기 전의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하는 침실 패브릭 브랜드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집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에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06-09 14:55: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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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제22회 한국수입박람회’ 내달 7일 코엑스서 개최

'제22회 한국수입박람회'가 내달 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국 200여 해외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수입협회는 협회가 주최하는 '제22회 한국수입박람회'가 오는 7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0여 개국의 200여 해외 제조사와 브랜드가 참가해, 식품·생활소비재·특산품·아이디어 상품 등 다양한 글로벌 제품을 국내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인다. 2003년 첫 개최 이후 22회째를 맞은 한국수입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KOTRA, 주한 외국대사관, 알리바바닷컴 등이 후원한다. 박람회는 전체 참가사의 90% 이상이 해외 기업일 정도로 높은 글로벌 비중을 자랑하며, 국내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B2B 상담회를 운영해 실질적인 수입 계약 성과를 이끌어낸다. 올해는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참가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도 이번 행사에 대규모로 참가한다. 알리바바닷컴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결제와 배송을 보호하는 신규 기능 'Trade Assurance'를 현장에서 직접 공개한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한국수입박람회는 공급망 재편과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도 국내 기업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해외 소싱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는 특히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글로벌 유망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새로운 공급처를 찾는 바이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입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수입 확대와 균형무역에 기여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 각국 정부와 주한 외국대사관도 국가관을 구성해 자국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6-09 14:55: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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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포포몽, 반려견 전용 ‘산책 후엔 발티슈’ 출시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반려견 전용 발 세정 티슈 '산책 후엔 발티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산책 후 반려견의 발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을 물 없이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는 위생 케어 제품으로, 세정과 보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포몽은 스킨케어, 플러셔블, 고양이 전용 티슈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반려인의 니즈를 충족해 왔으며, 누적 판매량 36만 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산책 후엔 발티슈'는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코코넛 유래 자연 계면활성제를 적용했으며, 병풀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올리브오일, 모링가오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배합해 피부 진정 효과를 더했다. 세라마이드엔피와 판테놀도 함유돼 잦은 산책이나 목욕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발바닥을 촉촉하게 보호한다. 제품은 화학 처리를 배제한 스펀레이스 공법의 엠보 시트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이물질 제거 성능도 강화했다. 인공 향을 사용하지 않아 후각에 민감한 반려동물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포포몽 산책 후엔 발티슈는 반려견이 꺼리는 발 씻기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06-09 14:55:1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