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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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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2617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1.35포인트(0.44%) 오른 2617.22에 장을 마감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2포인트(0.88%) 상승한 872.69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264.6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25일 코스피는 경기둔화 우려와 스냅(SNAP)발 악재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과 달러 강세 진정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냅 주가 급락 여파가 선반영 됐다는 인식에 반발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전일 나스닥이 스냅 급락 여파로 장초반 급락 이후 장 후반에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대돼 낙폭을 줄이며 마감한 점은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이다"라며 "전일 낙폭과대 종목 위주로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35포인트(0.44%) 상승한 2617.2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12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591억원을, 외국인은 1662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5%), 섬유의복(-0.37%) 운수창고(-0.06%)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2.53%), 의약품(2.52%), 은행(1.31%) 등이다. 상승 종목은 485개, 하락 종목은 360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85%), 카카오(1.49%), 삼성전자(우)(1.01%)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2.74%), LG화학(-0.93%), 현대차(-0.81)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62포인트(0.88%) 상승한 872.6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05억원을, 기관은 505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1026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디지털(5.39%), 유통(2.20%), 운송/부품(2.18%)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1.55%), IT부품(-1.26%), 운송(-0.8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30개, 하락 종목은 628개, 보합 종목은 12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위메이드(11.89%), 펄어비스(5.33%), 카카오게임즈(5.03%) 등이 상승했고, 엘앤에프(-5.15%), 천보(-1.32%), 에코프로비엠(-0.73%) 등이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7월 ECB(유럽중앙은행)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유로화 강세 및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인덱스가 하락 전환했다"며 "원화 강세 또한 외국인 수급 유입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0원 떨어진 1264.60원에 마감했다.

2022-05-25 16:12: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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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메리츠·키움·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골프존과의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전용CC'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골프존 신한금융투자CC 오픈 기념 이벤트 이번에 오픈한 골프존 신한금융투자CC에는 신한금융투자의 브랜드와 광고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고객들이 신한금융투자의 서비스와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프인들에게도 투자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신한금융투자CC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 CC'를 선택하고 플레이 중 필드 중앙에 등장하는 '신한금융투자 이벤트 풍선'을 3회 이상 맞춘 고객에게 해외주식상품권, 골프파우치, 캐릭터골프용품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는 골프존 앱을 통해 이벤트 대상자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안내된다. 김수영 신한금융투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의 골프존 제휴와 가상CC 운영은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고객이 투자를 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 다양한 협업으로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 출시 메리츠증권이 씨앗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앗자산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한국투자네비게이터' 펀드를 10년 넘게 운용한 스타매니저 출신 박현준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하우스 주력전략은 주식롱숏으로, 20여년간 시장을 경험한 운용역들이 우량종목을 발굴하고 포지션을 관리한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투자기업의 장기 성장성과 핵심 기술력을 분석한 후, 시장흐름을 주도하는 대형주와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된 중소형주를 선별해 투자대상에 편입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시장 급락시 파생ETF를 활용한 리스크 헷지 전략으로 시장수익률 초과 달성을 추구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가치에 기반한 건강한 투자를 지향한다"라며 "오랜 운용경험을 보유한 씨앗자산운용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안정적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파생ETF 편입이 가능한 고난도형 상품으로 초고위험 투자성향 고객에게 적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다. 후취 수수료는연 1.5%로 운용성과에 따라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고, 운용개시이후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중도해지 할 수 있다. 잔고조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용현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 분기 발송되는 운용보고서로 운용상태와 전략 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메리츠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실적 리뷰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오는 26일 18시부터 90분간 2022년 1분기 미국주식 실적 리뷰(Review)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 강사는 한국 이항영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장우석 유에스스톡(US STOCK) 부사장이 맡는다. 강의 주제로는 변동성이 큰 이번 1분기 미국주식 실적 결과 점검 및 총평이 될 것이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 후 큰 변동성을 미국주식 나스닥 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나스닥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지난 5월 16일에 전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오픈하며 해외주식 거래고객들의 투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2021년도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시장의 선두를 지킴과 동시에 영웅문 차세대 거래앱인 영웅문S# 수준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매월 세미나 및 모닝스타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 판 등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의 매매 편의를 위해 프리마켓 확대 오픈, 글로벌 통합증거금 및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며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고객을 위해 편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그리고 해외주식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실시간 시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미나 시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 한화투자증권은 24일부터 특성화고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ㆍ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CEO(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을 지원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 멘토링은 ▲논산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천안여자상업고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특히 권희백 대표이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ESG 시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유지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금융권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ESG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ESG를 통한 지속 가능 경영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다양한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금융 및 ESG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5 14:55:03 박미경 기자 2022-05-25 14:55: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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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십 계약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카드와 손을 잡고 미래에셋증권 전용 신용카드(PLCC) 출시 및 운영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참석해 서로의 소비와 투자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협업의 방향성을 논의 했다.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카드는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소비와 투자 분야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각 사의 장점을 살려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카드와 증권업계 최초로 PLCC를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란 특정 기업과 협업해 자체적으로 특화된 브랜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해당 카드는 '소비를 투자로'의 컨셉에 맞춰,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해주고 가입자는 이를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 가입 시 최대 10만원 가치의 랜덤주식을 제공하는 웰컴 기프트(Welcome gift) 혜택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현만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와 대표 카드사가 만났다. 그에 걸맞게 PLCC를 통해 고객에게 소비와 투자가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PLCC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현대카드와 투자금융업계에서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그려온 미래에셋증권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2-05-25 10:25: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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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한화·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24일 'ARIRANG Fn K리츠'부동산상장지수투자신탁(ETF)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ARIRANG Fn K리츠' ETF 상장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에 상장한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FnGuide) 리츠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국내 상장한 순수 리츠로만 구성돼 있어 리츠에만 집중 투자가 가능하다. 주요 구성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이다. 총보수는 연 0.25%이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주식회사를 뜻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주식 시장에서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리츠는 배당 가능한 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해당 상품은 부동산 투자 접근이 어려운 소액투자자에게 우량 부동산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상장 리츠 전반에 투자함으로써 위험도를 낮춰 장기투자에 용이하다"라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으로 투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순수 리츠로만 구성하여 총 투자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은 분배금의 배당소득세가 15.4%에서 9.9%로 분리과세되어 절세효과까지 있다"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ETF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ETF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ETF'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는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통해 국내 상장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전반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 상장지수펀드(ETF)다. 투자자문을 맡은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운용자산규모(AUM) 기준 국내 1위,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 기준 세계 2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이다. 특히 투자자문을 맡은 운용팀은 팀 운용 체제로 상장 리츠만을 전문적으로 운용해 해당 분야에 검증된 역량과 레코드를 가진 특화된 팀이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에서 산출 및 발표하는 'iSelect 리츠 지수' 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상장 공모 리츠 종목 가운데 최소 10개 이상 최대 50개 종목에 대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유동시가총액가중비중(종목당 CAP 20%)으로 구성한 지수이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로서 기초지수인 'iSelect 리츠 지수'와 비교해 초과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정부에서는 2018년부터 공모 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공모부동산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에 2023년 12월 31일까지 투자하고 3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 투자금액의 합계액 5천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 및 금융투자소득(투자일로부터 3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에 한정)에 대해서는 종합소득과세표준 및 금융투자소득과제표준에 합산하지 않는다. 9.9%의 세율로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ETF'의 운용을 맡은 김도윤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현재 국내 상장리츠는 아직 초기시장으로 개별 종목에 대한 가치 판단으로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라며 "부동산자산에 대한 분석 접근방법은 일반 주식과 다르기 때문에 국내 1위 부동산 전문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서 개별 리츠 종목에 대한 적정 가격, 성장성, 수익성 등 투자자문을 제공하고,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액티브형 ETF의 운용전략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 신규 상장을 기념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해당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키움증권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일간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2022-05-24 14:39:18 박미경 기자 2022-05-24 14:39: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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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대신·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사와 투자자들을 위한 제3회 'ESG 포럼'을 오는 26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B證, 제3회 'ESG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KB증권 리서치센터와 기업금융1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언택트 세미나로, KB증권 공식 유튜브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KB증권은 2020년부터 'ESG 포럼'을 통해 기관 및 법인고객들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ESG채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발행사들이 ESG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KB증권 애널리스트와 외부 초청 연사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ESG채권 시장 이슈 - ESG 투자 및 ESG채권 시장에서 챙겨봐야 할 Essence ▲ESG채권 발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K-Taxonomy(한국형 녹색분류체계) ▲ESG 사례연구 - 해외기업 ESG 동향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 그리고 ▲기업 담당자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ESG솔루션팀을 통해 키워온 ESG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에서 KB증권은 발행사와 투자자들이 실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시장 주요 이슈와 국내외 모범 사례 연구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면서 "외부 초청 패널의 ESG채권(그린본드) 발행 실무 필수 지식 강의, 기업 ESG 실무자의 ESG 경영 사례 발표 등과 더불어 이번 포럼은 ESG 투자 방향성과 실무 활용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태영 기업금융1본부장은 "지난 1, 2회차 'ESG 포럼'에 참여했던 발행사 및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번 'ESG 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기업 ESG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와 사례들을 선정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리서치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대신증권, '공포심리 활용법, 호재 vs 악재' 라이브 세미나 대신증권이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증시 호재와 악재를 분석하고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투자전략 및 유망업종을 소개하는 '공포심리 활용법, 호재 vs 악재' 라이브 세미나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전창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2차전지 업종을 분석하고 소개한다. 2차전지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섹터중 하나다. 전 연구원은 차량용 배터리의 수요와 공급, 시장 확대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섹터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국내증시 진단과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 팀장은 연초 이후 발생한 호재와 악재를 바탕으로 현재 극대화된 공포심리를 진단할 예정이다. 물가와 고용지표 등 여러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증시 대응전략과 2차전지 섹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향후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세미나는 26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접속주소(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실시 미래에셋증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게 된 임직원 및 가족들 30여명과 함께 ESG 환경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녹음이 부족한 도심에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이산화탄소 상쇄에 기여하고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약 650㎡ 면적의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촌한강공원 미래에셋증권숲 조성 당시 양버드나무, 느릅나무와 조팝나무 등 900여 그루를 심은 이후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이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미래에셋증권숲' 일대 잡초제거, 물주기, 죽은 가지 자르기 등의 작업을 2시간가량 실시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본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4 14:39:16 박미경 기자 2022-05-24 14:39: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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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무역수지 적자에 상승폭 축소...2647P

23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지만 5월 한국 수출입 발표 후 무역수지 적자를 확인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보합권 등락 반복 후 상승 전환했다"라며 "경기 침체 우려와 5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서 무역수지 적자 기록 발표에 지수 상승 폭이 축소됐다. 원자재 급등으로 수입 물가 상승에 따라 무역수지가 48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적자 우려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09포인트(0.31%) 상승한 2647.3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68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50억원을, 외국인은 29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93%), 운수창고(1.08), 보험업(0.66%)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1.25%), 비금속광물(-1.18%), 전기가스(-0.8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64개, 하락 종목은 464개, 보합 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36%), 삼성SDI(0.99%), LG에너지솔루션(0.92%)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99%), LG화학(-0.37%), 삼성전자(-0.15%)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1포인트(0.42%) 상승한 883.5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36억원을, 기관은 405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1314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디지털(2.12%), 제약(1.96%), 의료/정밀(1.78%) 등이 상승했고, 운송/부품(-2.79%), 섬유/의류(-1.65%), 건설(-1.4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47개, 하락 종목은 735개, 보합 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위메이드(7.52%), 셀트리온제약(2.61%), 셀트리온헬스(2.26%) 등이 상승했고, HLB(-5.50%), 천보(-0.99%), 리노공업(-0.24%) 등이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이 현선물 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뚜렷했으며,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말 사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 협력 강화 발표가 긍적적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8.1)보다 4.0원 떨어진 1264.1원에 마감했다.

2022-05-23 16:14: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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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다올·KB·키움·유진·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응원하기 캠페인의 네번째 영상으로 20학번, 21학번 대학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응원하기 캠페인 영상 시즌4 공개 이번 캠페인 광고 영상은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20학번, 21학번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조이의 '안녕(Hello)'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아는 것도 없고 학교 생활도 낯선데 선배가 되어버린 21학번 주인공의 이야기를 발랄하고 위트있게 풀어냈다. 김수영 신한금융투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축제, 동아리, CC, MT 등 대학시절의 추억이 사라진 지 2년이 넘어간다"며 "최근 축제가 다시 열리고 있는 시점에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앞으로 마음껏 캠퍼스 로망을 마음껏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풋풋했던 스무살로 돌아가 일상의 답답함을 벗어 던지고 가슴을 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총 3편의 응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오르며 각계 각층의 응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그 결과 시즌2 소상공인편은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브랜디드 컨텐츠 부문 은상 및 서울영상광고제 코로나19 극복과 브랜디드 컨텐츠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또한 시즌3 취준생편은 2021년 4분기 유튜브 애즈 리더보드(Youtube Ads Leaderboard) 1위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신한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올투자증권, 펀드 투자 고객 '행운 뽑기 이벤트' 다올투자증권이 23일부터 롯데카드앱 '간편 펀드투자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 뽑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서비스형 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으로 디지털금융 채널을 확대중인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2월 롯데카드앱(디지로카)에서 바로 1천원부터 소액투자가 가능한 '간편 펀드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벤트 기간 중 디지로카에서 '간편 펀드투자 서비스'를 이용해 펀드에 투자할 때마다 매회 '행운 뽑기' 응모권을 지급하며, 응모권을 이용해 '행운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5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랜덤으로 현금을 지급하며 펀드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또한 신규 계좌개설 고객(생애 최초 다올투자증권 이용 고객)에게는 현금 3000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펀드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도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를 추천 받고 이벤트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앱(디지로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證, 연 10.3% 추구 ELS 등 11종 공모 KB증권이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24일 16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27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 able ELS 2380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1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2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4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5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6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7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포스코 홀딩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8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9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90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달러투자상품인 KB able ELS 2390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온라인 청약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은 23일부터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차액결제거래(CFD:Contact For Difference)란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과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다. 해외주식CFD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상장지수펀드(ETF)로 한정되어 있던 레버리지 활용이 개별종목까지 확대된다. 또한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키움증권은 금번 해외주식CFD 오픈을 기념해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해외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적용한다. 해외주식CFD 체결이 있는 경우에는 국내주식CFD 수수료도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프리마켓에서 미국주식 거래하면 치킨 증정" 유진투자증권이 미국주식 프리마켓(Pre-Market) 거래시간 확대를 맞아 '치킨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늘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작 시각을 앞당긴다. 기존에는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오후 7시부터 정규장이 열리는 오후 10시 30분까지 제공했지만 두 시간 앞당겨 오후 5시부터 제공한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 거래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전 6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유진투자증권은 프리마켓 거래시간 확대를 맞아 '치킨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프리마켓을 통해 미국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BQ 치킨'을 증정한다. 경품은 총 200명에게 제공되며 지급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가 처음인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해외주식 일 100만원 이상 거래 일수에 따라 추첨경품을 제공하는 '출석체크 이벤트',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우대 수수료 평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 해운대WM, 투자센터잠실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증권 해운대WM, 투자센터잠실WM은 오는 24일 각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운대WM은 24일 오후 3시부터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최환봉 VIP컨설팅팀 이사가 강사로 나와 '글로벌 변동성 장세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센터잠실WM은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주식투자전략과 부동산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1부는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지키는 투자'를 주제로 강의한다. 2부는 허혁재 VIP컨설팅팀 수석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투자센터잠실WM의 경우 한정된 자리로 인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2022-05-23 16:08:00 박미경 기자 2022-05-23 16:08:00 원관희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 '디이엔티' 2차전지 장비 수혜 전망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23일 '디이엔티'에 대해 "늘어날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맞춰 2차전지 셀 업체들은 공격적으로 생산능력(CAPA)을 증설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향 2차전지 장비회사인 디이엔티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이엔티는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4월 2차전지 양극 레이저 노칭장비를 독점 개발에 성공해 2020년부터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향으로 매출이 발생했다. 레이저 노칭장비를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은 디이엔티가 유일하다. 양극 레이저 노칭이 어려운 이유는 양극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박막의 특성 때문이다. 음극에 적용되는 동박보다 레이저 흡수율은 낮고 반사율은 높기 때문에 더 강한 출력과 짧은 파장이 요구돼 제작이 까다롭다. 디이엔티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07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2차전지 사업부의 매출액은 78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해 사업부 영업이익률 27.6%를 달성했다. 국내 2차전지 장비 기업들의 평균 대비 뛰어난 수익성을 보였다. 2차전지 노칭장비 사업에서 독점 지위를 누리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동현 연구원은 "디이엔티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42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차전지 사업부가 작년 4분기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기 시작해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라며 "디이엔티의 디스플레이 사업부도 경쟁업체들의 구조조정과 차세대 검사장비 개발로 안정적인 마진율 달성에 성공했고, 향후에도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추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북미지역 증설에는 레이저 노칭장비 채용 가능성이 높다. LG애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북미지역에 약 220GWh 추가 증설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 디이엔티의 LG에너지솔루션 북미향 수주 가능 금액은 약 2500억원 이상으로 보인다. 리서치알음은 디이엔티의 2022년 매출액 601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1%, 446.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243억원이며, 2022년 신규 수주 금액(437억원)을 합치면 총 680억원이다. 연내에 모두 매출액으로 이어진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6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531원에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했다"며 "전방 셀 업체의 공격적인 투자 기조 속 향후 수년간 성장이 뚜렷해 2차전지 양극 노칭장비의 독점적 지위로 인한 높은 영업이익률을 고려하면 타깃 멀티플(Target Multiple) 20배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2022-05-23 11:25: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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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업계 최초 '퇴직연금 IPS 세미나'

삼성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IPS 세미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30여 개사 50여 명의 법인 자금운용 담당자가 참여해 진행됐다. 퇴직연금 IPS 세미나는 지난 4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기업의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및 운용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퇴직연금 운용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게 삼성자산운용의 퇴직연금 IPS 컨설팅 사례 및 차별화된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운용사로서 약 20여 년간 연기금 등 공적·민간 자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운용을 주도하며 연금 운용의 전문성을 오랜 기간 키워 왔다. 세미나에서는 IPS 관련 사례와 이슈를 설명하는 ▲IPS의 이해, 실제 삼성자산운용의 IPS 컨설팅과 DB 자산배분솔루션 사례를 바탕으로 IPS 수립 프로세스 및 IPS 표준안의 구성항목 작성법을 알아보는 ▲퇴직연금 OCIO 솔루션, 향후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펀드 구성 시 맞춤형 OCIO 포트폴리오 활용법을 알아보는 ▲맞춤형 OCIO 포트폴리오의 세 가지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재현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최윤호 삼성자산운용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원, 권순길 삼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했다. 류주현 고객마케팅부문 상무는 "삼성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당사의 DB적립금을 OCIO 사모펀드로 운용하면서 DB맞춤형 운용프로세스를 구축했고, 2019년에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DB전용 공모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라며 "삼성자산운용이 추구하는 DB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IPS 작성에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법인 담당자는 "연금 OCIO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자산운용사가 실제 진행 중인 퇴직연금 IPS 사례와 운용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해 관련 담당자로서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IPS 도입 관련 실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라고 밝혔다.

2022-05-23 10:26:14 원관희 기자
보험연구원 "디지털자산기본법 얼른 제정돼야"

"디지털자산기본법 얼른 제정돼야" 보험연구원 산학보험연구센터는 19일 '금융소비자를 위한 코인 경제와 조각 투자의 이해'를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코인 투자, 조각 투자 등의 신종 재테크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를 통해 코인 투자, 조각 투자가 무엇이며, 금융소비자 측면에서 어떠한 기대와 우려가 있는지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가 사회를 진행하고,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경태 트레져러 대표, 허훈 금융감독원 수석, 황인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온 홍기훈 홍익대 교수는 조각 투자란 무엇이고, 해결되지 않는 위험한 변수들에 관해 설명했다. 홍 교수는 "조각 투자란 물건을 놓고 여러 명이 나누어 사는 것"이라며 "비싼 자산을 싸게 구매할 수 있지만, 실제 소유권이 되는지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조각 투자는 수익률이 낮거나 위험성 높은 자산을 구매할 확률이 높아 고수익 보장이 확실치 않다. 30~40대 연령층의 자금이 빠르게 유입돼 산업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의 비대칭성도 존재해 투자자의 정보 등 세부적인 정보를 알 수 없다"라고 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예자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호사는 가상자산서비스에 대해 "가상자산서비스는 폰지 사업구조라는 것이고 투자자도 알고 투자를 하는 것이어서 사기라기보다는 '투자계약'이다. 그래서 자본시장법상 증권신고서 제출 대상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4명의 토론자가 가상자산과 조각 투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허훈 금융감독원 수석은 인플레이션으로 발생할 조각 투자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허 수석은 "본격적으로 금리가 올라가고 긴축이 시작되면 투자자들은 조각 투자한 물건을 비싸게 팔아 차익을 남길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김갑래 연구원은 "위믹스 사례는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잘 보여준 것"이라며 "위믹스는 의무공시제도가 없어서 문제가 드러났다. 계속공시 의무가 있었다면 깜깜이 매도상태는 막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디지털자산기본법 얼른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트레져러 대표는 투자자들을 기만할 수 있는 마케팅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투자자보호라던지 어떤 정책들과 규제를 준수하는 것에 따라서 살아남는 회사와 그렇지 못하는 회사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인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규제를 마련할 때 먼저 고려할 사항을 설명했다. 황 연구위원은 "법이 늦게 만들어지면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규제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최근 디지털자산이 급속도로 성장한 것은 기술의 혁신성보단 글로벌 금융위기나 코로나19로 풍부한 유동성 유입이 시장에 증가해서다. 앞으로 금리인상과 긴축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이 위축되면 투자자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위축되는 순간부터 문제가 부각될 것이기 때문에 제도권 안에 빠르게 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법은 없지만 위믹스가 도덕을 지키지 않고 깜깜이 매도를 한 것이라는 김갑래 연구원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제도화가 시급하다는 황인창 연구위원과 달리 예 변호사는 "자본시장법에서는 투자유치 전에 중요사항을 기재해서 금융위에 검토받도록 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위반했기 때문에 지금도 처벌 대상이 된다"고 했다. 즉 빠른 법 집행이 필요한데 사업자들이 규제 공백이라고 하면서 법 만들기로 시간을 끄는 것에 넘어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2022-05-19 18:10: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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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나눔재단, 'KSD 꿈이룸 장학생' 장학증서

이명호 KDS나눔재단 이사장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022년도 장학목적 사업으로 'KSD 꿈이룸 장학생' 55명을 신규 선발하고 지난 18일 해당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취약 계층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KSD 꿈이룸 장학사업과 특성화고등학생의 경제 금융 지식을 양성하고자 실시하는 KSD 꿈성장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KSD 꿈이룸 장학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전국단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소득수준, 학업 성취도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졸업 때까지 연간 180만원∼360만원, 대학생의 경우 연간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도 신규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총 216명의 장학생에게 약 4억4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KSD나눔재단은 꿈이룸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동안 98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6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나라의 든든한 재목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19 11:03: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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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 상승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5.54포인트(0.21%) 오른 2625.98에 장을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9포인트(0.65%) 오른 871.57, 원·달러 환율은 8.4원 하락한 1266.6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원화 강세 전환에 따른 외국인 매수 유입에 상승했다. 상하이 봉쇄 완화를 앞두고 위안화 약세가 둔화되고, 원화 강세 영향으로 외국인이 사자에 나섰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54포인트(0.21%) 상승한 2625.9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2억원을, 외국인은 290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42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97%), 의약품(1.69%), 전기전자(0.77%) 등이 상승했고, 기계(-2.31%), 통신업(-1.64%), 은행(-1.5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39개, 하락 종목은 504개, 보합 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0.72%), 현대차(0.0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52%), 삼성SDI(2.03%), 삼성전자(우)(1.17%)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59포인트(0.65%) 상승한 871.5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5억원을, 기관은 836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936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운송/부품(6.04%), 기타제조(3.19%), 통신서비스(2.14%) 등이 상승했고, 건설(-1.64%), 비금속(-0.96%), 의료/정밀(-0.8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7개, 하락 종목은 26개, 보합 종목은 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14.44%), 엘앤에프(4.03%), 셀트리온헬스(1.81%) 등이 상승했고, 펄어비스(-2.19%), 리노공업(-0.82%), 셀트리온제약(-0.77%) 등이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275원)보다 8.40원 떨어진 1266.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18 16:11:54 원관희 기자
미래에셋증권,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로 혜택 강화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 29일에 시작된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 오픈 이후 고객들이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이용 전체 고객은 평균 10.3점의 신용점수 가점을 받았다.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은 고객은 46.4%로 가점을 부여 받은 고객의 평균 가점은 23.0점이며, 최대 가점을 받은 고객은 93점을 받았다. 마이데이터 기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는 여타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가 제공하는 통신비, 건강보험 납부내역 등의 비금융 성실납부 정보 항목을 통한 신용점수 가점 뿐만 아니라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를 통해 수집된 고객의 금융자산, 연금 납입 내역을 통해 가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미 다른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로 가점을 받았더라도, 미래에셋증권의 마이데이터 신용점수올리기를 통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향후에도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마이데이터 분석 업무 제휴를 통해 가점 항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의 시리즈로 고객의 수익에 도움이 되고 리스크·비용·시간·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18 14:57: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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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1억보 걸음기부로 ESG 실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임직원들과 포즈를 취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과 지난 4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기부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이 일상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목표걸음 수 달성 시 취약계층에게 친환경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예탁결제원 임직원은 '탄소배출 절감'이란 ESG 실천목표를 공유하며 목표걸음 수였던 5000만보의 2배 수준인 1억보를 달성했다. 특히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사외이사 등을 포함한 전 임원이 솔선수범해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명호 사장은 "임직원이 한뜻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ESG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탁결제원은 추후 KSD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ESG 스토어에서 구매한 생활용품 4000만원 상당을 후원할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18 10:59:3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