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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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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하이 모터쇼서 ‘신형 K5’ 공개…총 27대 전시

기아자동차가 상하이모터쇼 언론공개행사에서 신형 K5를 중국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하반기에 신형 K5를 출시해 중국 중형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형 세단 K9 1호차 전달식을 진행하는 등 중국 대형차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신형 K5는 기존의 스포티한 감성에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며 "K9은 기아차의 기술이 집약된 대형 세단으로 중국 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둥펑위에다기아의 올해 중국 내 판매 목표인 74만5000대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형 K5의 외관은 기존 모델이 지닌 요소를 발전시켜 제작됐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고 도트 이미지를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했다. 측면부 디자인은 직선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하고 범퍼 하단 부위에 크롬 소재를 적용했다. K9은 대형 세단으로 어라운드뷰 모니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등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 K9은 전장 5095mm, 전폭 1900mm, 전고 149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람다 3.8 G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기아차는 K9 1호차 주인공으로 쟝난춘(江南春) 포커스 미디어 대표를 선정해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2475㎡(약 748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K9, 신형 K5를 비롯해 K시리즈, 슈마(K3쿱), KX3 등 양산차와 K5 하이브리드, 쏘울 전기차 등 총 27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K시리즈 및 K시리즈 터보 존에는 K2, K3, K4, 등 차량 9대를 전시하며 프리미엄 존도 마련해 K9과 카덴자(K7)를 전시한다. 파워트레인 존에는 3.8 GDI 엔진, 브랜드컬렉션 존에는 기아 스포티지 자전거, 카드 지갑, 사무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한다. UVO 존에서는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 유보(UVO) 2.0을 공개한다.

2015-04-20 14:06:2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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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실적악화로 임직원들 회사 떠난다

정유업계가 지난해 실적악화로 악몽의 한해를 보내면서 조직개편·희망퇴직·급여삭감 등을 통해 올해 실적만회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은 영업이익이 2013년 1조4064억원에서 83.2% 감소한 2312억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를 거뒀고 GS칼텍스(4563억원 손실)와 에쓰오일(2897억원 손실)도 최악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 4사의 직원 1인당 급여는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한 상태다. SK이노베이션 1인당 직원 급여는 2013년 6174만원에서 지난해 1.8%줄어 6593만원을 기록했다. GS칼텍스 직원은 9107만원에서 8.8%줄은 8402만원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9460만원에서 8973만원으로 5.2% 감소했다. 현대오일뱅크 직원 급여도 6%감소한 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급여 삭감 외에도 일부 정유사 임직원들은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등으로 회사를 떠났다. GS칼텍스 직원 수는 2013년 기준 3209명에서 지난해 3156명으로 줄었다. 등기·미등기 임원수는 2013년 67명에서 지난해와 동일했다. 현대오일뱅크 직원 수는 1833명에서 1766명으로 1년 동안 80여명 감소했고 SK이노베이션 직원은 지난해 소폭 감소한 2013년 1892명에서 지난해 1878명을 기록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정유업계가 사업 구조조정을 시작했지만 올해에도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해 구조조정이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4-19 18:36:5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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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친환경 소재 에코젠 믹서기에 적용…홈쇼핑 완판

SK케미칼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이 적용된 믹서기가 홈쇼핑 방송에서 4700세트 완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월드텍에 따르면 친환경 소재 에코젠을 적용해 만든 믹서기 '로페 굿모닝 테이크아웃'은 과일 등 내용물을 담는 믹서컵을 소용량 텀블러로 교채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600ml와 400ml의 텀블러 컵을 사용해 음식물을 분쇄할 경우 뚜껑만 교체해 텀블러로 사용할 수 있다. 제이월드텍 관계자는 "과일주스, 녹즙 등을 아침식사로 대신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믹서기와 텀블러를 결합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텀블러컵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 에코젠은 자연 유래물질에서 추출한 원료를 혼합한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투명하고 충격에 강하며 환경호르몬 물질 비스페놀A이 없다. 제이퉐드텍 관계자는 "텀블러 컵은 굿모닝 테이크 아웃의 핵심으로 소비자가 음료를 담아 마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인체 친화적인 에코젠을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이러한 친환경 소재를 다양한 식품가전 분야에 적용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믹서기 등 식품과 직접 닿는 가전 분야에서 비스페놀A 프리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며 "이 분야에 맞는 용도 개발 활동을 확대하고 가전 메이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식품 가전 시장 내에 친환경 소재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홈쇼핑 방송을 통해 오는 21일 방송에서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2015-04-19 13:17:3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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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3618억원…2분기도 '호조예상'

LG화학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은 4조9150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46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4%, 14%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61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실적(2315억원)보다 56.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기초소재, 정보전자소재, 전지가 각각 3조6080억원, 6755억원, 7066억원이다. 기초소재부문 1분기 영업이익은 321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080억원)에 비해 4.3%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영업이익은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370억원) 0.8%감소했다. 전지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74억원에서 올해 1분기 39억원으로 78.6% 급감했다.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은 정기보수와 춘절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원료가 하락 및 차별화된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이 개선됐다"면서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중국 편광판 라인의 가동률 상승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지부문은 모바일전지의 신규 애플리케이션 판매 증가 등에도 자동차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신규 고객이 늘어나 초기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석제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및 차별화된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2015-04-17 17:16:2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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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독일서 미우라 로드스터·베네노 로드스터 전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 19일까지 독일 서부 에센에서 열리는 '테크노 클라시카 빈티지 카 박람회'에서 1968 미우라 로드스터와 2013 베네노 로드스터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1968 미우라 로드스터는 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출시 당시의 색상과 사양 그대로 관람이 가능하다. 2013 베네노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 박물관에서 보존하고 있는 클래식 람보르기니 모델 중 하나가 전시됐다. 미우라 로드스터는 1968년 1월 브뤼셀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모델이다. 이후 미우라 로드스터는 양산되지 않고 단 한 대만 남아있다. 차체는 공기역학과 미학 연구를 거쳐 누치오 베르토네와 마르셀로 간디니가 디자인했다. 측면 공기 주입구는 외부 공기가 4.0리터, 350마력, V12 미드 엔진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최적화했다. 미우라 로드스터는 국제 납·아연 연구 기구에 1969년 매각됐다. 그 후 다양한 아연 기반 페인트로 코팅되는 등 아연 요소를 갖춘 후 대중들에게 Zn 75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우라 로드스터는 한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2013 베네노 로드스터는 6.5리터 12기통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있다. 최고 출력은 750마력에 최고 시속 355km, 제로백은 2.9초다. 탄소섬유가 사용된 차체의 무게는 1490kg다. 작년에는 9대가 판매됐다. 에센 박람회 방문객들은 로쏘 에페스토 색상의 베네노 로드스터를 관람할 수 있다. 테크노 클라시카의 람보르기니 전시관에서는 클래식 람보르기니 차량의 부품 구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웹 포털을 통해 예비부품을 주문할 수도 있고 특별한 부품의 재고가 없을 경우에는 설계도 원본을 기반으로 제조가 가능하다.

2015-04-17 15:05:4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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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청소년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넥씽' 대상

넥센타이어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Go高씽! 청소년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16일 넥센타이어 강남타워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두 달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넥센타이어 캐릭터 공모전에 19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캐릭터 '넥씽'을 제작한 엄태완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사측 임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예심이 진행됐고 예심을 통과한 20작품을 대상으로 박병천 이화여대 교수, 박규원 한양대 교수, 한상필 한양대 교수와 넥센타이어 마케팅 관계자가 참여해 공모작품 심사를 실시했다. 대상 수상작 '넥씽'을 만든 엄 학생은 "자동차의 형태와 타이어를 부각시켜 인지를 높이고자 했다"며 "표정을 밝게 처리해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박 심사위원(이화여대 교수)는 "캐릭터의 독창성, 차별성, 활용성이 중요시되는데 청소년들의 제품을 보니 틀에 박혀 있지 않은 개성이 돋보이며 수준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전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과 학교가 협력할 수 있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넥센타이어는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와 소속 학교에 대상은 300만원, 금상은 200만원, 은상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동상은 50만원, 장려상은 30만원을 전달했다.

2015-04-17 13:48:24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