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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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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지역 아동센터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

/BC카드 BC카드가 결연 지역 아동센터의 공백 없는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사랑,해 희망나무 Untact(언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해 희망나무 언택트'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 휴관 및 제한적 등교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학습프로그램은 전자책 구독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활용해 10만여편의 아동용 오디오북 및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여기에 전자책 구독에 필요한 태블릿PC도 서울 지역 내 5개 아동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태블릿PC가 제공될 경우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아동도 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지역 아동센터 휴관 및 제한적 등교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아동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C카드는 '사랑,해 희망나무 언택트' 사업을 시작으로 독후감 대회 개최, 임직원-아동 간 일대일 매칭 독서 교류 등을 통해 아동센터와 관련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6 13:45: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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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카드 800만장 돌파…10분기 연속↑

신용카드를 발급받고서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 수가 800만장을 넘어섰다. 휴면카드 수가 10개 분기 연속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카드 발급에 치중한 마케팅보다는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카드를 선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휴면카드란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 신용카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카드 발급 초창기에 마케팅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휴면카드 증가세가 달갑지만은 않다. 각종 마케팅을 통해 카드 발급까지는 이어졌지만 고객이 더 이상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매몰비용만 고스란히 남게 되는 셈이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비씨카드 등 국내 8개 카드전업사의 올 3분기 휴면카드 수는 829만1000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47만8000장을 기록한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99% 증가한 수치다. 올 3분기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전분기보다 휴면카드 수가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올 3분기 전분기보다 휴면카드가 15.74%(12만7000장) 증가하면서 카드사 가운데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비씨카드 8.00%(2만2000장), 롯데카드 6.29%(8만9000장), 현대카드 4.30%(4만7000장) 순으로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같은기간 0.98%(1만1000장) 가량 낮추면서, 전분기에 이어 다시 한 번 휴면카드 수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전업사들의 휴면카드 수는 지난 분기에 이어 또 한 번 상승을 기록하면서 10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휴면카드는 지난 2017년까지는 등락을 반복했음에도 600만장대에 머물렀었다. 그러나 2018년 1분기(597만4000장) 최저점을 기록한 이래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후 2019년 2분기(746만2000장)에 처음으로 700만장을 넘어섰으며, 올 3분기 들어서 800만장대에 진입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결국은 한 고객이 카드를 여러 장 발급 받더라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카드만 사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며 "단순히 고객 수 증가를 위한 마케팅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혜택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카드사에서도 이같은 휴면카드 증가세를 막고 실제 사용 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에서 신규고객이 휴면고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여러 마케팅 방안을 펼치고 있다"며 "적금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특별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적게는 6개월간 일정한 금액 이상의 실적을 쌓아야 하는 등의 방식을 도입을 통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15 10:41: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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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국남부발전과 그린뉴딜 사업추진 업무협약

지난 1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한국남부발전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 ,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세번째),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첫번째),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명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그린 뉴딜관련 사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이 참석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협력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그동안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부문에서 협력해 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넓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사업의 수행을 위한 포괄적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린뉴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재생 에너지사업 전 분야에서 공공성 기반 국민 참여 사업모델을 발굴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다양한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5 10:24: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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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상 첫 여성 단장…마이애미 단장에 킴 응 임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마침내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다. 여성이 북미 남성 스포츠 구단의 단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전 종목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현지언론은 마이애미 말린스가 중국계 여성 킴 응(51)을 신임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롭 맨프레드 MLB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킴의 단장 선임은 모든 프로 스포츠 역사에 남을만한 일"이라며 "야구와 소프트볼을 사랑하는 수 백만명의 여성들에게 소중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킴 응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30년 동안 야구계에 종사한 인물이다. 199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프런트로 출발해, 29살의 나이로 뉴욕 양키스의 부단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LA다저스 부단장, MLB 사무국 운영부문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킴 응은 10여년 전부터 각 구단의 단장 후보에 올랐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경력 30년차에 드디어 단장 자리에 올라선 것이다. 응은 "인턴으로 메이저리그에 들어온 지 수십 년이 흘렀다"며 "차기 단장으로 말린스를 이끌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처음 업계에 들어왔을 때 여성이 메이저리그 팀을 이끈다는 것이 가능해 보이지 않았다"며 "하지만 난 끈질기게 나의 목표를 추구했다"고 말했다. 뉴욕 양키스 시절 선수로서 응 단장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던 데릭 지터 말린스 최고경영자(CEO)는 "그의 리더십이 지속적인 성공을 향한 우리의 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14 15:55: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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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름값 12주 연속 하락…휘발유 리터당 1318원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2주 연속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0원 내린 ℓ당 1318.3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7월 말부터 시작한 이번주까지 12주 연속 꾸준하게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유일하게 서울에서만 휘발유 가격만 ℓ당 1400원대를 유지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5원 하락한 ℓ당 1407.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89원가량 높았다. 반면 대구 휘발유가격은 같은 기간 2.3원 내려 ℓ당 1284.0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327.4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288.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또한 전국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4.2원 하락한 ℓ당 1118.3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유소 가격에 2∼3주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국제 유가의 경우 최근 상승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 대비 배럴당 3.4달러 오른 42.8달러였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3.6달러 올라 45.5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 통화 완화 정책 확대, 석유수출기구(OPEC)의 감산 규모 확대 가능성 등에 따라 상승했다"고 전했다.

2020-11-14 15:09: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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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주말집회 재고해야…코로나 확산 시 책임 물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민중대회를 비롯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도하는 전국적 집회와 관련해 "집회가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도심 100여곳에서 민주노총을 비롯한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상황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우려해 집회 자제를 요구한 것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신규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대해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아직은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66명, 해외유입이 39명으로 총 205명 발생했다. 2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월2일(267명) 이후 73일만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부터 방역의 끈을 더욱 조이겠다.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다시 켜진 코로나 경고등에 경각심을 높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현장 관리를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가적 대사이며 학생들의 미래가 달린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도 코로나 재확산의 작은 불씨라도 만들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함게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2020-11-14 14:14: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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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앞둔 벤투호 코로나19 무더기 양성…평가전 불투명

오스트리아에서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대표팀 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오는 15일 새벽에 예정됐던 멕시코와의 평가전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14일 대한축구협회(KFA)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12일(현지시간)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골키퍼 조현우(울산)를 포함해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황인범(루빈 카잔) 선수 4명과 스태프1명, 총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명 모두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협회는 "선수 및 스태프 전원은 FIFA 및 협회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방에서 격리 중이며 선수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 모니터링 및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모든 인원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8시 PCR 검사를 재진행한다. 재검사 결과를 확인한 이후 오스트리아 당국의 지침에 따라 평가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전 5시 멕시코전, 17일 오후 2시 카타르전을 앞두고 있다. 축구대표팀이 해외에서 A매치를 갖는 것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러나 선수단 내에서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친선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여기에 확진자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으면서 추가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감염으로 대표팀 타격은 물론 소속팀에도 타격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대표팀 선수들은 A매치 기간 이후 소속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조현우는 오는 21일 상하이 선화(중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0-11-14 12:03: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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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여성청소년 '주니어속옷 나눔' 행사

지난 11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니어속옷 나눔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황의옥 이사장, 김선호 부행장, 서영숙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본점에서 여성청소년 청결용품 지원사업인 '주니어속옷 나눔' 전달식을 지난 11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호 전북은행 부행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경제적 상황으로 2차 성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이 지원물품을 손수 포장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전달한 지원물품은 개인별 사이즈 및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주니어속옷 교환권과 바디워시, 바디로션, 칫솔, 치약 등 청결용품 5종으로 구성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및 조손가정 여성청소년 4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호 전북은행 부행장은 "딸에게 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지원물품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2 17:22: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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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금융공모전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DGB사회공헌재단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15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DGB사회공헌재단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금융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과 금융기관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15회 금융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전국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본 공모전은 초·중·고 금융창작물, 대학생 및 성인 금융 콘테스트를 비롯해 기관별 금융 교육 우수 프로그램 등을 선별해 심사하는 행사다. DGB금융그룹은 핵심 CSR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전국 최초 개관한 금융복합체험관 DGB금융체험파크의 운영 프로그램이 금융감독원장상으로 선정됐다. DGB금융체험파크는 은행을 비롯한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유페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금융복합체험 공간이다. 체험관 별로 설치한 태블릿PC와 스마트 보드를 통해 유페이(카드) 기반으로 금융교육과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은행관, 은행체험실, 증권관, 보험관 등 각 금융 파트 별로 세분화하고 전문화한 체험을 구비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세분화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이를 구성하는 최신의 핀테크 기술 접목과 더불어 각 관을 활용해 실시하는 파이낸스 데이(각 관을 경험해 금융과 투자를 직접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뱅크데이(은행원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의 구성으로 이번 우수 프로그램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 소감으로 "지난 2018년에 이어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것에 DGB금융그룹을 믿고 지원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수상을 DG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금융교육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2 17:20: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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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AI 챗봇 '버디' 업그레이드…상담 편의 증대

현대카드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현대카드 버디'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담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udy)'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7년 금융권 최초로 자연어 처리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그동안 쌓인 100만여 건의 고객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상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상담 키워드 기능의 강화다. 현대카드는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상담이 어떤 흐름을 진행하는 지 시나리오 형태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한 문의 사항들을 키워드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새로운 현대카드 버디는 기존 11개에서 5배 이상 증가한 총 58개의 상담 키워드를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상담 기능도 추가했다. 고객의 금융 정보나 사용 이력 등을 파악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시한다. 예를 들어 카드 수령 등록을 하지 않은 고객이 챗봇에 접속하면 현대카드 버디가 먼저 수령 등록 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챗 상담원 기능을 통해 품질 검증 시스템도 구축했다. 인공지능이 답변하기 힘든 사항에 대해서는 상담원에게 문의를 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버디는 고객의 질문에 단순히 답변을 제공하는 수동적인 채팅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다양한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상담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2 13:35: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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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요양병원 비대면 결제 서비스…"방문없이 언택트로"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소재 다날 대강당에서 진행한 요양병원 비대면 결제서비스 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이병철 신한카드 라이프큐레이션 팀장, 박지만 다날 본부장, 남기웅 브레인헬스케어 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환자 보호자가 직접 요양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병원비를 결제하거나, 병원비를 보호자 가족 간에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론칭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요양병원 감염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병원과 고객이 동시에 만족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확대 추진해왔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업체 '다날'과 EMR(전자의무기록) 사업자인 '브레인헬스케어'와 힘을 모아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필요 서비스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3사 공동의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 예정인 비대면 결제 방식은 ▲병원 방문 없이도 가능한 수기결제 ▲휴대폰 문자로 결제 링크를 전달받아 바로 결제 가능한 SMS결제 ▲자동이체를 연결하는 정기결제 ▲보호자간 병원비를 나눠 결제하는 분할 납부 등 다양한 겨제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요양병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EMR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별도 수수료 부과 없이 수납 처리 및 미수금 관리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신한카드는 빠른 도입을 위해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다날 대강당에서 이병철 신한카드 라이프큐레이션 팀장, 박지만 다날 본부장, 남기웅 브레인헬스케어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요양병원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요양병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양시설까지 비대면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2 10:32: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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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2020 금융 빅데이터 챌린지' 시상식

BC카드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한 '2020 금융 빅데이터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강혁 BC카드 부사장(오른쪽 첫번째),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왼쪽 첫번째)과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BC카드가 지난 9월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한 '2020 금융 빅데이터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정 BC카드가 플랫폼 사업자로 운영 중인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부 주도 IT인재 육성 기관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공동주최로 지난달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C카드가 제공한 금융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조기업 투자 매력도(주가) ▲부동산 시세 ▲젠트리피케이션(상권 내몰림 현상) 예측에 대한 결과물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총 275개 팀 또는 개인이 치열한 경쟁을 필친 가운데 BC카드는 아이디어 우수성, 사업성, 사회적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1차), 프레젠테이션(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특별상 2팀 총 5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CUCCI팀은 '떠오르는 상권, 젠트리피케이션 예측'을 주제로 BC카드 제공 데이터 외에도 서울시 거주 외국인수, 소셜미디어 키워드, 포털사이트 검색 빈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젠트리피케이션 지수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혁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공모전 주제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돼 금융 빅데이터가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2 10:32: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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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은행' 고금리 적금…"조건 복잡, 수익 찔끔"

고금리 적금 상품 판매 현황. /각사 취합 '연 최대 12% 금리 혜택', '6% 적금 상품 출시'. 카드사와 은행이 협업을 통해 고금리 적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고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여기에 제한적인 납입금 탓에 이자 수익이 크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과 삼성카드는 연 최대 12%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일리있는 적금 feat. 삼성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삼성카드뿐 아니라 금융사 간 협업을 통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 달에는 신협중앙회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연 금리 최대 6%를 지급하는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우리은행-우리카드가 '우리 매직(Magic) 6'를 통해 최대 연 6% 금리의 적금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고금리를 내세우는 적금상품에서 실제 고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복잡한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각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는 '하나 일리있는 적금' 0.8%, '플러스정기적금' 1.6%, '우리 Magic 6' 1.5%로 기본금리가 1% 내외에 불과하다. 우대금리 조건으로 '신규회원 한정', '이용실적' 등의 조건이 붙게 된다. '하나 일리있는 적금'은 상품 가입 대상이 삼성카드 신규 또는 직전 6개월간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 중 '삼성카드 아메리칸 아멕스블루카드'로 매월 1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3개월 이상 누적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 한해 1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월 납입액이 최대 10만원으로 제한해 1년 만기 후에 얻게되는 금리수익이 6만5988원에 불과하다. '플러스정기적금' 역시 현대카드에 신규가입하거나 6개월간 실적이 없는 고객이 월평균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우대금리 4.2%포인트를 적용한다. 여기에 월 납입금 한도가 최대 30만원으로 만기는 1년을 채울 경우 금리수익은 세후 11만5362원(저율과세 1.4%)이다. '우리 Magic 6'도 마찬가지다. 신규 혹은 6개월내 사용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만 3.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기존 고객에게는 특별우대금리로 1.0%포인트까지만 제공한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해당 적금상품이 까다로운 조건과 낮은 한도에도 불구하고 여타 적금에 비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갖춘 고객이라면 추가적인 금리 혜택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2 08:53: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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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순창 구림면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14호' 오픈

지난 10일 구림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JB희망의 공부방 제114호' 오픈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장혜란 센터장, 김학봉 전북은행 부행장, 황숙주 순창군수,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이창훈 순창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0일 순창군 구림면에 위치한 구림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 11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김학봉 전북은행 부행장, 이창훈 순창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장혜란 구림한 사랑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 개소한 구림한사랑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 및 생활지도, 문화체험행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오래된 환경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도배와 함께, 블라인드를 설치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교체가 필요했던 학습용 테이블을 개인별 책상과 의자로 교체해, 아동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부방뿐만 아니라 전북은행 순창지점은 시골지역 아동들을 위한 중심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학봉 전북은행 부행장은 "아동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1 16:40:3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