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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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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카카오페이에 비대면 신용대출 오픈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에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상품의 대출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내 대출 한도' 서비스에 '우리원(WON)하는 직장인대출' 상품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카카오페이와 금융·플랫폼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오픈API를 활용해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서비스에 우리은행 대출상품 한도 및 금리를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으로 연동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WON하는 직장인 대출은 현재 직장 6개월 이상 재중 중이고,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 대상의 신용대출이다. 서류 제출없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연소득의 최대 150%)이다. 급여이체 0.2%포인트, 우리카드 이용 시 0.1%포인트 등 최대 0.7%포인트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오픈API를 활용한 신용대출 상품 제공을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와 함께 고객 맞춤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부동산과 자동차 금융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디지털 상품·서비스의 경쟁력 강화화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과제를 적극 발굴해하고 있다"며 "디지털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비대면 신규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9 10:11: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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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학기 스쿨뱅킹 자동납부' 이벤트

신한카드가 오는 30일까지 스쿨뱅킹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2학기 스쿨뱅킹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납부하는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학습비 등을 은행 이체가 아닌 카드로 자동결제하는 서비스이다. 행사기간 내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신규로 신청하고 유지하면 학생 1명당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지급한다. 또한 친구에게 스쿨뱅킹을 추천해 신규 신청이 이뤄지면 가입 고객 1명당 추천인에게 SPC 1만원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고객 전원에게 화상수업 스타트업 '수파자' 30분 무료 체험기회와 2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응모 고객 중 100명에 한해 '매쓰피티'에서 제공하는 개인 맞춤 수학 학습지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8일 "스쿨뱅킹 자동납부 이벤트는 학교 수업료 및 급식비를 매번 직접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코로나19에 지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8 13:09: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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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업·농촌-소외계층 지원 1억원 후원

지난 5일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김용택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최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와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 자체 적립해 조성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농협카드 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8 13:07: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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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서민 노리는 불법 급전대출 주의하세요

/유토이미지 Q. 얼마 전 급전이 필요해 알아보던 중 인터넷 대출중개사이트에서 30만원을 대출받으면, 일주일 뒤 50만원을 상환하는 대출상품을 접했습니다. 이런 대출 받아도 괜찮을까요? A.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틈타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불법 대부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법 대부업체들은 주로 인터넷 대출중개사이트를 이용해 대출 광고를 하면서, 미등록 업체임에도 정식 등록된 대부업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이들의 주된 수법은 소액 거래로 신용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소액·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것을 권하곤 합니다. 사례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씨는 급전이 필요해 인터넷 대출중개사이트를 통해 한 업체의 팀장과 상담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팀장은 본인 회사는 정식 등록한 대부업체이며, 첫 거래 상환을 잘하면 두 번째부터는 대출한도를 올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A씨는 일주일 뒤 80만원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50만원을 대출을 받았으며, 일주일 후 80만원을 갚았습니다. 이어 A씨는 추가 대출을 잘 상환하면 연 24% 금리로 300만원을 대출해주겠다는 팀장의 약속을 믿고서, 2주일 후 190만원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140만원을 재대출했습니다. A씨는 기한 내 190만원 상환이 어려워지자, 1주일 연장한 후 3주 뒤에 대출금 상환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A씨는 300만원 대출을 요구했으나, 대부업체 팀장은 본사 심사가 필요하다는 말만 남기고 잠적했습니다. 결국 A씨는 190만원을 대출하고 원리금과 연체에 따른 연장료 등의 명목으로 총 308만원(연리 745%)을 상환한 셈입니다. 금융소비자가 이러한 급전대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대출 상담 시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제도권금융회사·등록대부업체통합관리를 통해 정식으로 등록한 업체인지를 우선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불법추심이나 고금리, 미등록 대부업 대출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수사의뢰 및 법률구조공당 변호사 연계를 지원해드립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8 10:32: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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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금융지주그룹 내 캐피탈사 효자역할 '톡톡'

지방금융지주의 올 3분기 양호한 실적에 비은행 부문의 기여도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캐피탈사 역시 호실적에 역할을 보탰다. 수 년 전부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어온 결과 안정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지방금융그룹 계열 캐피탈사 DGB·BNK·JB우리캐피탈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7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476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00억원(20.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통해 소매금융과 기업금융 비중을 높여온 JB우리캐피탈과 DGB캐피탈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순이익을 20%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JB우리캐피탈은 3분기까지 누적 8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29.74% 성장하면서, 캐피탈 3사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 3분기 순익은 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수익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중이 높았던 자동차금융자산을 낮추면서 동시에 기업금융, 개인신용대출 등을 확대한 점이 순익 확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DGB캐피탈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91% 늘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5.53% 증가한 것이다. DGB캐피탈 역시 수 년 전부터 기계금융의 비중을 낮추고,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3년 전인 2017년 3분기만 하더라도 전체 영업자산 중 기계금융이 34.3%로 가장 높았다. 이후 2018년 3분기 26.6%, 2019년 3분기 23.9%, 2020년 3분기 19.1%로 꾸준하게 낮춰왔다. 또한 지난 2017년 3분기 소매금융과 기업금융 비중은 각각 10.3%, 22.8%였지만, 올 3분기에는 18.5%, 30.6%까지 끌어올렸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수 년에 걸쳐 진행해온 사업다각화 효과가 올 3분기에도 나타났다"며 "연체율 또한 1.68%로 전년 동기 대비 0.62%포인트 낮추면서 수익성에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BNK캐피탈도 역시 자산이 성장하면서 수수료이익과 이자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누적 6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전년동기 대비 7.41% 증가한 것이다.

2020-11-08 10:24: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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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6일자 한줄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대선 이후 한국의 대응에 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강경화 외교장관. /뉴시스 <정책사회부> ▲대한민국 동북단 22사단의 GOP(일반전초)가 지난 3일 또 뚫렸다. 2012년 10월 22사단 56연대 내륙1소초로 북한군이 노크귀순을 한지 8년 만이다. 군 당국은 광망센서와 중단거리 카메라 등이 설치된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설치해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자부해 왔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막판을 향한 가운데 결과에 따라 한국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대통령이 밝힐 외교 전략에 한국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대선 개표가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차기 대통령에 가까운 인물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로 꼽힌다.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예년보다 철저한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 마련됐다. 사상 초유로 수험생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책상 전면에는 가림막(칸막이)까지 설치되면서다. 시험실에 28명씩 배정됐던 수험생 수는 24명으로 줄였고, 감독관이 매시간 칸막이 검사를 한다.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수산물 수출 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7일~22일까지 미국,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2020 K-SEAFOOD Global Weeks'(2020 KGW)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이 시민 이용도가 낮은 제로페이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올 3·4분기 언택트(비대면) 기반의 신사업과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음 주 항공업계가 줄줄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항공사 간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카카오가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지엠 노조가 강도높은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방금융그룹의 올 3분기 양호한 실적에 비은행 부문의 기여도가 컸던 가운데 비은행 계열사 중 하나인 캐피탈사가 호실적에 역할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이 뒤바뀐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로 파문을 일으켰던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게 됐다 ▲ 정부가 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금을 늘리기로 하면서 세금 부담이 덜한 월세로 수요가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부> ▲온라인이나 모바일 상에서 명품 구매 건수는 물론 그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반 쇼핑몰을 통한 의류 및 패션 물품 구매가 늘면서 브랜드 사칭을 비롯한 사업자의 폐업·연락두절로 인한 상품미배송 등의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구독경제'를 강화해 충성고객을 잡는다. ▲'인보사'로 타격을 입은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3년 만에 주식시장에서 퇴출된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다.

2020-11-06 06:00: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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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금감원,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역물품 전달

5일 열린 '전라북도 소상공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가운데)이 김용실 금감원 전북지원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전주시 진북동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 전라북도회 사무실에서 '전라북도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용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 임규철 소상공인연합회 전라북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전북은행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영업활동 제한과 매출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날 기부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전라북도 소상공인 사업장 방역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점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5 16:47: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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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고객 아이디어 공모 시상

DGB금융소비자보호공모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구은미 DGB대구은행 상무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정 고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은행 업무 관행 개선 및 편리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20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개발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 및 전기통신금융 사기 예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불편사항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교육활동을 요청하는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전했다. 접수 건 중 개선효과, 노력도, 실용성 등의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1등 최우수상은 '요구불 여유자금에 대한 AI 상품 가입 제안'이라는 내용을 응모한 김은정 고객이 선정됐다. 예금주가 수시로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요구불 예금)에 대해 AI가 분석을 실시해 적합한 투자 방식을 권유하는 제안이다. 고객이 직접 겪은 경험에 기반해 제안이 이뤄져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등을 수상한 김은정 고객은 "이사를 하다가 생긴 여유금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만 하다가 수개월을 그냥 보냈다"며 "간편한 모바일이나 디지털 팝업으로 단기간 예치금을 활용할 서비스를 제안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본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CD기 이용 방안 개선, 객장 전표 작성 서비스 향상, 금융범죄 예방 영상 제공 등이 선정됐다. 또한 총 50여명의 아이디어 선정 고객에게 상품권, 기프티콘 등 상품을 증정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고객이 기반 되지 않고는 은행이 성장할 수 없다는 기본을 생각하며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매해 고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며 "매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DGB대구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관점의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5 16:45: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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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슬기로운 외식생활' 이벤트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경남BC카드 슬기로운 외식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경남BC카드 슬기로운 외식생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우선 BNK경남은행 또는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슬기로운 외식생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를 진행해야 한다. 이후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오후 12시까지, 공휴일 중 외식 업종 가맹점에서 경남BC카드(신용·체크)로 건당 2만원 이상 총 4회 결제할 때마다 1만원 누적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시 까지만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송영훈 BNK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경남BC카드 슬기로운 외식생활 이벤트는 캐시백 혜택이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8회·12회(누적기준) 결제 시에도 제공한다"며 "이용하면 할 수록 캐시백이 늘어나는 만큼 많은 경남BC카드 회원들이 슬기로운 외식생활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누기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외식생활 이벤트와 별도로 오는 30일까지 '경남BC카드 코로나19 극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경남BC카드로 간편결제 또는 온라인 결제로 누적 이용액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5 11:25: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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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 "수협카드로 실내민간체육시설 이용시 3만원 캐시백"

Sh수협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실내민간체육시설 사업자를 돕기위해 캐시백 행사를 실시한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사업자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BC카드와 함께 '해당업체에서 8만원 이상 이용시 3만원 캐시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협은행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및 BC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소비할인권을 받은 참여자는 오는 30일까지 헬스클럽, 요가, 필라테스, 스크린골프, 볼링장, 당구장 등 실내민간체육시설에서 누적 이용료 8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40만명에게 다음달 15일 수협카드 결제계좌로 3만원을 환급해 준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전국 6만3000여개이며, 카드결제 전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대상업체 여부를 확인 후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문체부와 공단은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방역 지침준수 독려 영상을 통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5 10:56: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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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코로나19 극복 위한 '노사 공동 헌혈 행사'

지난 4일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2020년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을 기념해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동면 BC카드 사장(왼쪽)과 두성학 BC카드 노조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BC카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2020년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을 기념해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노사가 합심해 마련했다. BC카드 임직원들은 지난 4일과 11일(예정) 총 2회에 걸쳐 자발적으로 참여에 나선다. 헌혈 행사는 헌혈 버스 사전 방역, 침상간 거리 유지, 참가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BC카드는 '매칭 그랜트(동반기부)' 방식으로 헌혈 참여 임직원 수만큼 일정 금액을 출연해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단체에 기부했다. 또한 BC카드가 지난 8월 GS리테일과 협업해 선보였던 '부자될라면 페이북' 라면을 100박스를 별도로 준비해 코로나19 전담 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통해 BC카드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빨간밥차 봉사 외에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5 10:33: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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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DT 가속화로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디지털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화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과제를 적극 발굴해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디지털전략 수립과 디지털 마케팅·채널을 총괄 관리하는 DT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 내에 'DT추진ACT(Agile Core Team)' 조직을 직할 조직으로 둬 전방위적 DT를 추진하고 있다. DT과제는 ▲핵심 업무 디지털화와 공급망금융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AI기반 고객상담 프로세스 구축, 그룹 공동 클라우드 기반 구축 등 '운영 효율화' 두 가지 측면에서 집중 발굴했다. 앞으로도 단기, 중·장기 DT과제를 추가 선정해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공급망금융 플랫폼 구축해 빅테크사와의 경쟁을 통해 기업금융 디지털 명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력업체 공급망금융 전용상품 ▲비대면 계약관리 서비스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초석으로 DT과제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사업그룹간의 협업을 통해 DT과제를 발굴해 고객에게 많은 평의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5 10:32: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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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X편의점' 이종업계 빅데이터 동맹…"데이터경제 선점"

카드사들이 편의점 등 이종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동맹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거나 마케팅에 활용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카드는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유통사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GS25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랄라블라 등 GS리테일이 보유한 1만5000개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데이터'와 신한카드의 '소비데이터' 결합에 나선다. 결합 데이터는 한국데이터거래소(KDX), 금융데이터거래소 등을 통해 제조사·광고사·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유통과 카드의 데이터를 결합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연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활용, 연계데이터 상품화 등 신사업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드사와 편의점과의 협업 배경으로 '데이터3법 개정안 통과'가 꼽힌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 할 수 없었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종 데이터간 결합이 가능해진 것이다. 개정안 통과 전까지만 하더라도 카드사는 자사가 보유한 소비데이터만 활용할 수 있는 한계점이 존재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기존 카드사가 보유한 데이터는 'A점포에서 어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한다'에 머무르면서 구매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했다"며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데이터 결합이 가능해졌는데, 예를 들어 'B고객이 특정 품목을 얼마나 자주 소비한다'가 새롭게 드러나면서 전에는 알 수 없었던 결과가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 역시 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손을 잡고 소매유통과 금융분야 빅데이터 결합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BGF리테일이 보유한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BGF리테일은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월 단위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전국 1만4000여개 각 CU점포에 맞춤형 운영 전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종업계 간 데이터 결합의 시너지가 수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재 마이데이터 사업은 걸음마 단계로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데이터 거래소에서 데이터 거래가 일부 이뤄지는 등 제한적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며 "눈에 띌 정도의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각사 별로 데이터간 결합이 미래의 먹거리 사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주도권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11-05 10:28: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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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위메프페이 롯데카드'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

롯데카드와 위메프가 협업해 출시한 '위메프페이 롯데카드' 플레이트.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위메프와 함께 '위메프페이 롯데카드'로 위메프페이 이용 시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위메프페이 롯데카드를 첫 등록 후 누적 2만원 이상 위메프페이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2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여기에 지난 4월부터 이벤트 참여 전까지 롯데카드 결제 및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이 위메프페이 롯데카드로 추가 8만원 이상 위메프페이를 이용하면 8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오는 12월 말까지 해당 카드를 위메프페이에 등록하고 이용하면 3%를 추가 적립해 최대 5%를 월 10만 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위메프페이 롯데카드는 롯데카드가 최근 선보인 위메프 PLCC로 지난달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위메프페이 등록 후 위메프 이용 시 2%를, 일반 가맹점에서는 0.7%를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위메프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다채로운 쇼핑 행사가 있는 11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위메프 전용카드에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더해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5 09:45:46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