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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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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주거래 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이 주거래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을 출시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주거래 고객에게 우대 이율을 더 주는 적금을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정기정액적립식적금 상품인 '주거래 프리미엄 적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거래 프리미엄 적금은 BNK경남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급여나 가맹점 결제대금 입금, 공과금 자동이체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 이율을 제공한다. 적금 계약기간 절반 이상 동안 ▲입출금통장에 급여 지정일자 전 5영업일 또는 후 10영업일 이내 건별 50만원 이상 급여 입금 ▲입출금통장에 BC·삼성·신한카드 결제대금 입금 등 두 가지 조건 가운데 하나만 충족하면 우대 이율 0.5%포인트를 준다. 또한 적금 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남은행 입출금통장에서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월 3건이면 우대 이율 0.04%포인트, 월 4건이상이면 우대 이율 0.6%포인트를 준다. 이 외에도 신규고객, 주택청약종합저축 고객 등에게 추가 우대 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을 모두 받으면 1.4%포인트를 받게되며, 3년제는 최고 연 2.4%, 2년제는 최고 연 2.35%, 1년제는 최고 2.3% 금리를 적용한다. 단,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정윤만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최근 저금리 기조로 인해 고객들이 우대이율이 조금이라도 더 주는 금융상품을 찾고 있다"며 "경남은행을 애용하는 주거래 고객들에게 더 많은 우대 이율을 제공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적금인 만큼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5 15:28: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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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핑크퐁 '용돈송' 출시...'아기상어 저금통' 이벤트

우리은행과 스마트스터디가 영유아 고객을 위한 금융교육 신규 콘텐츠 핑크퐁 '용돈송'을 공개했다. 저축송에 이은 두번째 협력 콘텐츠다. 우리은행은 양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배포했으며, 신규 콘텐츠 출시를 기념해 '아기상어 저금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유아 금융교육 콘텐츠인 '용돈송'은 어린이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노래와 영상을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했다. 우리은행은 콘텐츠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두 종류의 '아기상어 저금통' 이벤트를 실시한다. 핑크퐁 통장 또는 핑크퐁 체크카드 신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아기상어 저금통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 핑크퐁 통장, 체크카드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우리은행핑크퐁', '#핑크퐁통장', '#아기상어체크카드'와 함께 게시하면, 200명을 추첨해 아기상어 저금통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유아 금융교육 콘텐츠인 용돈송으로 아이들이 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저축 습관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많은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우리은행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8-25 09:59: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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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알짜배기 車금융 확대 나선다

카드사들이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수수료 인하 등으로 카드사 수익이 감소한 가운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 할부금융의 영역을 중점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올 상반기 자동차할부금융을 포함한 '할부금융 및 리스 영업수익'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3% 성장해 494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할부금융 수익 성장세는 3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7년 1분기 22억원에 불과했던 수익은 올 1분기 221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 사이 약 10배 가량 증가했다. 수치에서 알 수 있듯 KB국민카드는 수익다각화를 위해 자동차 할부 금융를 전략적으로 키워왔다. 지난해 'KB국민 이지오토할부 다이렉트'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초엔 중고차 할부금융 특화영업점 '오토 금융센터'를 열었다. 자동차 매매 전문단지인 '서서울모터리움'에 위치해 차량매매부터 할부금융까지 중고차 매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 규모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에스와이오토캐피탈로부터 2534억원 어치 자동차 할부 금융자산을 매입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3337억원 가량을 추가 매입했다. 지난 3월 기준 KB국민카드의 자동차 할부 금융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한 2조9202억원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주 수입원이었던 가맹점 수수료가 낮아지면서 예전보다 수익이 악화되나 보니, 사업다각화를 위해 회사차원에서 자동차 금융 측면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할부금융의 장점으로 기존에 주력하던 카드론보다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다는 요인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할부금융은 자동차라는 실물이 있다보니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수월한 측면이 있다"며 "신용에 근거해 대출해주는 카드론에 비해서 수익은 다소 낮더라도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도 자동차 할부 금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 상반기 할부금융 수익이 지난해 대비 12.3% 오른 7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현대캐피탈로부터 장기렌터카 자산 3300억원을 인수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를 통해 자동차 할부금융을 선보여왔다. 여기에 지난 7월에는 자동차 관련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마이카'를 출시해, 자동차 구매 혜택뿐 아니라 주유, 정비 등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다이렉트 오토', 우리카드는 '카정석 오토', 삼성카트는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등을 통해 할부 금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자동차 할부금융에 진출하지 않고 있었던 하나카드도 연내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 진출을 공언한 상황이다.

2020-08-24 15:53: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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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스타트업 협업…신사업 진출+생존율↑ '윈윈'

주요 카드사가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면서 상생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드사는 신사업을 발굴해 사업 다각화를 이루고, 스타트업은 생존율을 높일 전망이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4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12개 기업을 선발했다. 4년째 이어진 퓨처나인 프로그램은 단순히 사업자금과 공간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KB국민카드 현업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의 사업모델을 연계해 신사업을 추구한다. 신한카드는 사내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벤처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아임벤처스는 지난 2018년부터 외부 스타트업으로 확대했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블랙'은 이미 다수의 스타트업이 입주했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대카드 사업과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카드사들이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나서는 배경은 카드수수료 인하, 간편결제 시장 확대 등으로 산업 내 변화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내부인력을 통해 신사업에 나서더라도 복잡한 프로세스, 느린 의사결정 같은 대기업 특성 탓에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카드업계의 미래 먹거리를 찾게된 것이다. 기존 신용카드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막대한 데이터와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합쳐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해 내겠다는 전략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지분 투자뿐 아니라 회사 내부에서는 시도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디어와 카드사의 데이터가 합쳐지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톱다운 방식의 통상적인 조직문화에 익숙해 있었지만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무자 중심의 혁신문화가 퍼져나갔다"고 했다. 또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카드사의 협업이 생존율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 특히 카드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퓨처나인에 참가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효과가 3배 이상 증가했다. 통상적으로 고객에게 호텔을 추천하면 전환율이 4%에 머물었지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한 결과 약 15%까지 치솟았다.

2020-08-23 11:26: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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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국판 뉴딜'에 10조원 금융지원 본격화

우리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사업에 향후 5년간 1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뉴딜 금융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판 뉴딜을 투자와 우량기업 유치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발굴 기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딜 금융지원 위원회는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한국판 뉴딜의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자회사별 사업 연관성을 분석하며 여러 참여방안을 모색했으며 여신, 투자 등 분야에 5년간 1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지원 분야는 디지털 뉴딜(3조3000억원), 그린 뉴딜(4조5000억원), 고용·사회안전망 강화(2조2000억원) 등 각 부문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 분야 금융지원을 통해 데이터 신사업 추진, 그룹 사업 전반의 비대면·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그린 뉴딜 분야는 올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부문에 2000억원 이상을 신규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해상풍력발전 투자에 오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그룹 기업투자금융(CIB) 부문을 중심으로 친환경, 녹색혁신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여기에 정책금융, 신용보증 지원제도 활용과 분야별 전문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디지털, 그린뉴딜 관련 우수 기술기업에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우리금융은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공급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도 이어간다. 여신지원부문에서 지난 7월까지 동산·지식재산(IP)금융이 지난해보다 2340억원 증가했으며, 기술금융도 4조7000억원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투자지원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회사와 거래기업과의 혁신성장 모펀드 1000억원 조성을 완료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수해로 인한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의 재확산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융 본연의 역할인 전방위적 금융지원에 나서겠다"며 "코로나 이후 뉴노멀(New Normal)에 대응해 전 임직원들이 혁신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23 11:25: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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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페이 충전' 서비스 제공

BNK경남은행이 울산 내 영업점을 통해 울산페이체크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울산시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활성화를 위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페이 충전서비스는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현금 또는 계좌를 통해 울산페이체크카드(일반형·다자녀형)를 충전할 수 있다. 1인당 30만원 한도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매월 충전할 경우 연간 3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페이체크카드(일반형·다자녀형)를 신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페이 이용액을 포함해 누적 이용액 5만원당 경품 응모권 1장을 지급한다.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바베큐 그릴, 휴대용 쇼핑카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울산페이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 20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송영훈 BNK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BNK경남은행 울산페이체크카드 애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울산지역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울산페이 충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구매 할인, 소득공제 혜택, 공공시설 할인 등 울산페이체크카드로 울산페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0 16:28: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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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외국인 근로자 금융지원 도내까지 확대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가 외국인 근로자 금융지원에 나선다. /전북은행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시행해 온 외국인 근로자 금융지원을 전북까지 확대 시행한다.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는 도내 체류 외국인 중 F-5(영주권자), F-6(결혼이민자), E-9(비전문취업) 비자를 소유한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 등을 통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년간 부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직원을 고용해 해당 국가 외국인 고객을 직접 응대하고 있다. 또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특성을 고려해 평일 저녁 7시, 토요일에도 오후 4시까지 금융서비스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들의 금융상품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언어로 상품 안내장을 제작했다. 따뜻한 금융클리닉의 외국인 대출은 전주센터 외에도 완주산단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 정읍지점, 김제지점 등 5개 지점을 통해서 시행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국에서 받은 30∼40%의 고금리 대출에서 벗어나 저렴한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자금 및 고금리 대출 상환 등을 통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0 16:22: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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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와 상생나선다

/BC카드 BC카드가 장애인 고용 재활용품 매장 굿윌스토어에 그린카드 전용 결제시스템 '그린포스(Green-POS)'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포스는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에코머니 적립 시스템이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준다.카드결제 단말기에서 친환경 인증마크(환경표지, 저탄소, 탄소발자국) 제품을 자동 인식 후 결제를 진행한다.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하나로마트, CU 편의점 등 전국 4만여개 가맹점에 적용됐다. 이번 그린포스가 적용된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재활용품 매장으로 개인, 기업, 기관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전국 9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며 약 250여명의 장애인 일자리 제공 및 자립을 돕고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10% 에코머니 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굿윌스토어에서 BC카드로 물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5%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본 적립해준다. 추가로 전 품목에 대해 5%를 특별 적립해준다. 아울러 BC그린카드로 구매한 고객 중 매장별 선착순 5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조용문 BC카드 영업2본부장은 "굿윌스토어 그린포스 적용은 고객의 일상 소비생활에서도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고객에게 저탄소 소비 및 공유/순환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0 15:12: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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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글로벌 자동차금융 확대…카자흐 車 1위와 제휴

신한파이낸스와 아시아오토는 카자흐스탄 비펙 알마티 본부에서 자동차 금융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오영교 신한파이낸스 영업부문장, 고재만 부법인장, 천영일 법인장, 베이세노프 다우렌(Beisenov Dauren) 비펙오토 알마티 총괄디렉터, 까리모바 아딜랴(Karimova Adilya) 세일즈헤드, 샤이후디노프 다니엘(Shaihudinov Danil) 세일즈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내 자회사인 신한파이낸스가 카자흐스탄 1위 차량 생산·판매 업체인 아시아오토와 자동차 금융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베이세노프 다우렌(Beisenov Dauren) 비펙 알마티 총괄 디렉터와 천영일 신한파이낸스 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비펙 알마티 본부에서 제휴식을 열었다. 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법인으로 2014년에 설립해 카자흐스탄 알마티, 누르술탄, 쉼켄트 3개 도시에서 자동차 금융, 신용 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취급액 447억원, 자산 225억원, 순이익 13억원으로 현지 소매 대출 금융사 중 5위 수준까지 성장했다. 아시아오토는 카자흐스탄 자동차 조립생산 업체로 카자흐스탄 내 약 60%를 조립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자체 유통망인 비펙오토를 통해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파이낸스는 아시아오토와의 협약을 통해 비펙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종 신차에 대해 금융상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고,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리 제공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역성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위기에서 기회를 포착해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향후 카자흐스탄 내 신용대출을 포함한 소매 대출 시장을 이끄는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0 10:26:1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