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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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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메타버스 관련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 첫발

BNK경남은행이 가상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BNK경남은행은 맘모식스와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기조를 반영해 맘모식스가 직접 운영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에서 진행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VR)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발 더 나아가 향후에는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비대면 금융 채널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은 고객들이 가상 공간에서 대출을 받거나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점포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메타버스 생태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으며, 가상 공간에서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협약을 맺은 맘모식스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VR 전문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다중 접속 소셜플랫폼 갤럭시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1-09-03 14:27: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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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9월 3일자 한줄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합의한 후 인사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달걀에 휘발유 가격, 집세까지 오르며 2%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2%대 물가 상승률이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물가마저 치솟으며 서민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정부가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 인력 문제 해결에 합의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2일 "K-방역 성과는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노고 때문임을 잊지 않고 국민 모두와 함께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보건복지부와 협상 타결로 2일 예정된 총파업을 진행하지 않은 데 따른 대통령 입장이다. ▲여야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합의 처리를 앞두고 연일 신경전이다. 논의 범위와 수위를 두고 양측에서 한 치 양보 없이 물러서지 않으면서다. 언론중재법 개정안 재논의 시작부터 여야가 다투면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할 때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대학 재정지원 여부와 규모를 결정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로 일반재정지원 제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가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최종 발표를 하루 앞둔 2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이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대상 전체 대학에 최소 수준 이상 재정지원하고 고등교육 재정 정책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대응 음압 구급차 보강 등 내년 국민참여예산 총 71개 사업에 1414억원이 투입된다.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지난달 2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달 27일 박근혜 정부 시절 언론장악에 정진한 이 전 사장을 영입했다며 임명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내놨다. 이진숙 전 사장은 1일 본지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언론노조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 전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가 목표"라며 캠프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교도소, 구치소 등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고액체납자 225명의 영치금을 전국 최초로 압류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친환경·디지털 선박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수소 인프라 등 3대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를 진행한다. ▲오프로드의 대명사인 지프가 하반기에 들어서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연속 1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2021년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6930대를 기록한 지프는 당초 예상했던 목표량보다 재고가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사실상 8월을 조기 마감한 상태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한은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머니무브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이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달 중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 '분양대전(大戰)'이 펼쳐진다. 전매제한, 청약요건 등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유통부> ◆면세업계가 재고 면세품 판매를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온라인 강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ESG 경영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현장관리자에게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 지급한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10월 긴급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연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

2021-09-03 06:00: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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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약 4% 반등…알트코인도 상승세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일 오후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횡보를 끝내고 3%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3.90% 상승한 575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까지 5700만원대가 무너지면서 이후 5500∼5600만원대에서 횡보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오전 중 5600만원을 돌파한데 이어 오후부터는 5700만원선에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의 반등에 힘입어 알트코인들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5.35% 오르면서 435만3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은 각각 1454원(3.93%), 56만9000원(1.70%), 3558원(7.82%), 349원(6.79%) 등 전일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블록체인 관련 연사들을 초대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1(UDC 2021)을 진행하고 있다. 컨퍼런스 이틀째인 이날 카이 셰필드 비자(VISA) 부사장은 '크립토 경제의 다섯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셰필드 부사장은 "비자는 크립토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걸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NFT를 활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전자상거래로 거래를 하는 것처럼 쉽게 NFT를 사고 지갑에 보관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가상화폐 트렌드에 설명하며 MZ세대가 가상화폐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비트코인은 마치 디지털 금처럼 인식되고 있으며, 전 세계 MZ세대들은 새로운 자산으로 바라본다"며 "온라인으로 새로운 탈중화 자산을 보유하고 보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16:08: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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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청소년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및 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일대일 대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외부 교육컨설팅 전문 업체와 협업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컨설팅 과정은 입문, 심화, 실전 등 총 3단계로 진행한다. 입문과정에서는 진로 탐색 특강을 통해 진학 및 취업 등 진로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화과정부터는 대입편과 취업편으로 나누어 선택한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 실전과정에서는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1:1 입시 컨설팅과 취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다문화는 물론, 비 다문화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0명을 선발하며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청소년 자녀도 포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발 앞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학과 취업을 위한 탐색과정을 신설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심화과정도 추가했다"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제공되는 정보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15:43: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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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정은보 금융당국 수장 첫 회동…"가계부채·가상화폐 한 몸처럼 대응"

고승범 금융위원장(왼쪽)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의 협업과 금융현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 이후 처음 만나 두 기관 간 가계부채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문제 등 위험요인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두 금융당국 수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특히 국내 경제·금융을 둘러싼 가계부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등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급증한 가계부채 등 경제에 누적된 잠재리스크의 뇌관을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마감기한이 한 달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금융디지털화 진전화에 따른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금융위-금감원 간 소통을 강조하며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정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금융위와 금감원이 한 몸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금감원에 조직·예산 차원에서의 전폭적 지원 약속했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이 금융권 및 관계자들과 소통해 금융분야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정에 법상 규정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이뤄지게 힘을 쏟을 것을 제안했다. 정 원장도 "금감원도 정책과 감독에서 금융위와 호흡을 같이하겠다"며 "금감원이 시장과 현장 가까이서 검사 및 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금융위의 정책 결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장과 호흡해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가 금융시장에 뿌리내리도록 공동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두 수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금융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긴밀한 관계를 돈독히 하자"고 약속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15:40: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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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공모사업 접수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의 하반기 공모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신한은행과 노동조합의 노사합의를 통해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한 재원 72억원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2회 나눔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이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공모사업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12년부터 지속된 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후원한 공익단체는 1004개, 약 61억원이 전달되었다. 이번 하반기 나눔 공모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자립 ▲교육 ▲의료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공모접수는 네이버 해피빈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추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억원 이내에서 단체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또 캠페인 페이지에서 캠페인 내용을 확인하거나 따뜻한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에게는 공익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기부콩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년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를 변함없이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신한은행과 노동조합의 사회공헌에 대한 깊은 공감과 책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14:55: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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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포인트위크 09' 이벤트

현대카드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M포인트위크 09'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M포인트위크 09는 ▲6일 티몬 ▲7일 하이마트쇼핑몰 ▲8일 Hmall 등에서 ▲9일 CJ온스타일 ▲10일 요기요에서 이용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말인 11일, 12일에는 각각 홈앤쇼핑과 11번가에서 쇼핑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최대 3만 원 상당의 추가 할인 및 캐시백도 제공한다. M포인트위크 09 대상 사용처에서 결제한 회원에게는 결제 가맹점에서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하이마트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M포인트위크 09 대상 사용처에서 5000 M포인트 이상 사용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발뮤다 토스터기 10명 ▲에어팟 프로 20명 ▲GS칼텍스 주유권 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500명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어떤 가맹점에서 사용하든 제한 없이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과 외식, 주유, 영화, 여행, 렌탈 서비스, 보험료 납부 등 대부분의 생활 영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M포인트는 온·오프라인 포함 161개 브랜드, 5만5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M포인트위크 09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2021-09-02 14:55: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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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메타버스 공간에서 금융교육 콘텐츠 진행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 방송을 지난 25일부터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교육 콘텐츠는 총 3편으로 제작했으며 ▲첫차 구매 상식 ▲미리보는 근로소득 및 절세방법 ▲부린이(부동산+어린이)를 위한 주거 지원 혜택 등의 주제로 아바타 은행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에게 금융정보를 전달한다. 또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달 25일에 방송된 '첫차 구매 상식' 편은 아바타 은행원이 첫차 구매와 관련한 비용 및 보험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자에게 커피쿠폰 및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후 26일에 방송한 '미리보는 근로소득 및 절세방법' 편에서는 하나은행 세무 전문가가 친근한 아바타로 등장해 근로소득 및 주식투자 관련 절세 방법을 전달하고 Q&A 시간에는 MZ세대 참여자들과 음성과 채팅을 활용해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더불어 이날 오후 3시 방송 예정인 콘텐츠는 '부린이를 위한 주거 지원 혜택'을 주제로 아바타 은행원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과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혁신TFT 관계자는 "디지털을 선호하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메타버스를 통한 금융교육 콘텐츠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에게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금융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사내 행사 등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하여 신입행원을 위한 벗바리활동 수료식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메타버스 전담조직인 디지털혁신TFT를 신설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행내 연수를 시행 중이며 향후 지식포럼, 리더십 과정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1-09-02 14:25: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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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창립 20주년 ESG-디지털 국제컨퍼런스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계경제연구원과 함께 ESG-디지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의 대항해 : ESG경영과 디지털 융합을 넘어'라는 주제로 국내외 ESG 및 디지털 분야의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ESG 관련 국내 금융정책을 주도하는 금융위원회의 고승범 위원장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축사를 통해 ESG와 디지털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혁신의 속도는 펜데믹을 계기로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그 변화의 기준은 바로 ESG와 디지털"이라며 "ESG와 디지털 기반의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데 있어 신한도 기업의 철학을 ESG 중심으로 전환해 국가적 전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회 특별연설을 맡은 UN지속가능성장네트워크 회장이자, 콜롬비아대 석좌교수인 제프리 삭스는 "전 세계는 빠른 속도로 탄소중립을 확보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한국의 국제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UN 기후변화 특사이자, 전 영란은행(BOE) 총재인 마크 커니도 컨퍼런스 기조 연설을 통해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개인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연합이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가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진행된 세션을 통해 ▲ESG 메가트렌드의 정립과제:ESG 투자 및 경영을 위한 최선책과 로드맵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질서 및 세계 경제구도의 재편:미중 관계 변화의 지정학적 함의 ▲디지털 플랫폼 경제의 기회와 도전: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금융산업의 미래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 그리고 금융의 역할 등 4개 주제로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간들이 참여해 열딘 토론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국제컨퍼런스를 신한의 ESG 가치 기준을 '이것이 옳은 일인가?'로 정하고, ESG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신한이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슬로건에 담았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ESG 브랜드 슬로건의 의미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그룹의 소셜미디어 브랜드 채널인 '기발한 프로덕션(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 통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그룹의 ESG 신념과 실천의지를 담은 4편의 광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10대 스포츠 스타이자 신한 루키 스폰서십, 탁구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신유빈 선수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2021-09-02 14:25: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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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ESG경영 실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탄소 절감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BNK경남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전용앱으로 목표 걸음 수를 사전에 설정하고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 달성 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뉴트랜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목표 걸음 수 1000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부금 1000만원은 신생아 내의와 젖병 등으로 구성된 출산용품세트로 바꿔 창원시와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터와 물푸레에 나눠 지원된다. 고영준 경영전략그룹장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환경과 사회에 초점을 맞춰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사회취약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결과와 직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와 별도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으로는 둘레길을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인 플로깅과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정화활동인 비치코밍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09-02 14:24: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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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취약계층 나눔보따리 사업 지원

DGB금융그룹은 지난 1일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1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움 나눔보따리' 사업에 생필품 지원비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지속하기 위해 기획했다.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약 230세대 취약계층에게 이불, 주방용품, 세탁용품 등의 보따리를 꾸려 직접 배달하며, DGB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위드유 대학생봉사단도 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한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써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ESG경영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체 봉사단 등을 활용해 생필품박스 전달, 푸드뱅크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혹서기 BLUE WIND(블루 윈드) 사업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드림데이 등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21-09-02 09:49: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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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 세번째…왈우 강우규 공개

KB국민은행은 왈우 강우규 선생의 의거일을 맞아 '백발의 독립투사, 왈우 강우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의 세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했고, 내레이션은 영화배우 이정현이 참여했다. 영상은 일제시대 의열투쟁을 통해 조국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백발의 노인 왈우 강우규 의사의 업적과 일대기를 담았으며, 민족혼을 일깨웠던 그의 애국정신을 재조명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침체된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대한민국의 참 어른 왈우 강우규 의사의 애국정신에 감명받아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아직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독립운동가의 숨겨진 이야기와 숭고한 정신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9-02 09:49:1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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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예적금 최대 0.3%p↑… '머니무브' 이어지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한은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머니무브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연 0.1∼0.3%포인트 인상한다. 정기예금의 경우 ▲1년 이상 2년 미만 0.50%에서 0.75%로 ▲2년 이상 3년 미만 0.55%에서 0.85% 등 금리를 0.25%포인트 높인다. 또 정기적금은 ▲1년 이상 2년 미만 0.70%에서 1.00%로 ▲2년 이상 3년 미만 0.85%에서 1.15%로 금리를 각 0.30%포인트씩 높인다. NH농협은행도 예금 금리를 인상을 진행했다. 상품별로는 거치식 예금인 큰만족실세예금(개인)의 1년 금리를 연 0.60%에서 0.85%로 높이면서 금리를 0.25%p 인상했다. 또 ▲개인 정기적금 금리 1년 기준 0.70%에서 0.95% ▲법인 정기적금 금리 1년 기준 0.55%에서 0.90% 등 등으로 최대 0.35%p 인상했다.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 인상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금리 인상 이후 케이뱅크와 신한은행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 조정을 결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전 구간 0.2%p 인상했다. 뒤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신한은행이 1년 만기 거치식 예금인 '신한 S드림 정기예금'의 금리를 0.60%에서 0.85%로 높이면서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p 올렸다. 이 밖에도 KB국민·하나은행도 예적금 상품의 금리 인상에 대해 이달 초 중으로 내용을 확정지은 뒤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은 기준금리 인상을 감안해 이달 초 금리 조정 적용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은의 금리 인상 후 시중 유동자금이 은행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27일 기준 514조7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난 25일과 불과 이틀만에 1조6800억원이 몰린 수치다. 더불어 지난 7월 말과 비교하면 약 한 달 동안 4조865억원이 불어났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안전한 상품을 찾는 자금 일부가 예적금상품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기준 기준금리가 연내 한 차례 더 인상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금이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1-09-02 08:25:1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