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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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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트페어 호응 속 판매액 6억원 돌파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10일간 진행된 아트페어 '더 프리뷰(The Preview) 한남 with 신한카드'에 6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이 6억원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들의 호응이 있었다고 23일 밝혔다.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콜렉터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 갤러리 32곳이 참여하고 12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고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아트페어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해 MZ세대나 입문자를 위한 콜렉팅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신한카드는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 고해상도 3D홀로그램을 상영하고 시대정신이 담긴 아트북과 모던 빈티지 가구 콜렉션을 마련했다. 건축·음악·설치미술·무용 등 이종 예술과의 콜라보를 통한 퍼포먼스 스테이지도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한카드가 아트페어와 동시에 런칭한 고객 참여형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에도 20여일만에 1300명이 가입하고 1200개가 넘는 작품이 업로드됐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마이 아트 플렉스를 통해 다수의 미술품 거래도 이뤄졌다. 신한카드는 향후 마이 아트 플렉스 내에 소장품, 전시정보 등을 공유하는 아트 플렉스 공간을 개설했으며 전문가 클래스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담아 아트 소비 고객들의 기대를 지속 충족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첫 아트페어를 통해 아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과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3 10:50: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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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디지털 전환 속도…"경쟁력 강화"

지방금융지주들이 금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메타버스를 업무에 활용하거나 비대면 대출상품 출시,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 등 디지털 강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디지털 체질개선의 일환으로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다. DGB금융은 지난 21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6명이 참석한 그룹경영현안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월 DGB금융 경영진회의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한 데 이어 그룹 계열사 대표까지 가상공간 체험을 확대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 뉴 트렌드 경험도를 제고하고 가상환경 활용에 앞장서기 위해 계열사 CEO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의, 시무식, 시상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금융지주 계열 은행들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앱 하나로 신청이 가능한 금융상품 라인업 강화도 이어가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최근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에서 신청 가능한 주택담보대출 'ONE아파트론'을 신규 출시했다.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우선적으로 서울,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도 지난 17일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전자금)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은행은 핫플적금, 세븐적금 등의 비대면 적금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데, 비대면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면서 판매율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비대면 금융상품의 판매율은 올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사용자는 116%, 판매율은 40%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JB금융지주 계열사인 광주은행은 지난 1월 신설한 디지털 금융센터 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면채널과 동일하게 제공하는 종합상담서비스가 비대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사업 영역으로 꼽히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대구은행과 전북은행이 예비허가 신청서를 냈으며, 광주은행은 본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BNK금융은 직접 신청을 대신해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제휴방식을 택했다.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은 마이데이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취득한 쿠콘을 지정했다.

2021-06-23 07:51: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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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MY DATA' 서비스 오픈…디지털 금융 첫 발

우리카드는 디지털 금융시장 선점을 위한 첫발로 'MY DATA(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자산관리서비스를 명칭 변경 및 개선한 것이다. 소비지출, 자산, 공공정보 등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로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는 우리카드만의 마이데이터 정의를 담아 '데이터 이즈 라이프(Data is Life)'라는 캐치프레이즈도 공개했다. 이번 오픈을 통해 카드,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금융권, 총 130여 개 기관의 자산을 조회 할 수 있으며 자동차, 부동산과 같은 비금융 분야의 기타 자산도 직접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다. 내달부터는 우리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간결한 화면 및 메뉴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연령층의 고객이 직관적으로 자산과 소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UX/UI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오픈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올해 8월 내 오픈API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외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올해 1월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 허가를 취득했다. 고객 데이터를 초세분화 한 개인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자체 데이터 수집, 분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2021-06-22 17:30: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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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약세 속 리플 '-10%', 도지 '-11%'

22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도 많게는 10%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2.35% 하락한 3818만원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이달 초부터 4300만원에서 머무르다가 지난 8일 10%이상 급락하면서 366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반등하면서 22일까지 4600만원선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중 3667만원까지 내려앉았으나 오후 들어 소폭 반등해 38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약세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힘을 쓰지 못하고 10% 이상 하락하는 등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빗썸 내 거래금액 2위인 리플은 전일보다 10.16% 하락한 727원에 거래 중이다. 또 시총 상위권인 알트코인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는 각각 227만원(-4.70%), 33만800원(-8.90%), 1413원(-9.49%), 238원(-11.92%) 등 크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상화폐의 약세의 배경으로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가 꼽힌다.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쓰촨성 지방정부 비트코인 채굴 금지 명령으로 대부분의 채굴업체들이 문을 닫으면서 중국 내 90%에 달하는 채굴업자들이 문을 닫을 것 전망했다. 여기에 지난 20일부터는 비트코인 거래 금지까지 시행하면서 규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가상화폐 데이터 업체 크립토컴페어 찰스 헤이터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이 재채기를 하면 비트코인은 감기에 걸린다"며 "지난 8년 동안 중국 당국이 이런 식으로 힘을 뻗기는 했지만 최소 3차례 정도는 이같은 규제 속에서도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적도 있다"고 말했다.

2021-06-22 16:27: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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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

우리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전사적 헌혈 캠페인 참여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혈액 부족 사태에 대응하고자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우리은행 본점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 버스를 직접 찾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임직우너들의 자발적 헌혈 동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ESG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2006년 헌혈약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ESG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나서며 그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다음달 30일가지 진행한다. 우리금융 임직원들은 회사 및 영업점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21-06-22 11:39: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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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임직원 걷기 캠페인 취약계층 건강돌봄 나서

BC카드가 임직원 걷기를 통해 지역사회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착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 걸음 캠페인은 서울 중구청의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을 활용해 캠페인에 신청한 BC카드 임직원이 일별 목표한 걸음 수 달성 시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 전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BC카드는 임직원 500여명은 6월 한 달 동안 쌓은 마일리지만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했으며, 중구 내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의 건강돌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착한 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장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윤영덕 중구보건소장 및 BC카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중구 관내 다양한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22일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의 걸음을 기부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2 11:39: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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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차량관리 특화 카드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모바일 차량관리 앱 마이클의 운영사인 마카롱팩토리와 손잡고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를 출시했다.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는 차량관리와 연관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사용 내역이 차량 관리 정보 앱인 마이클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또 기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차량 관리와 연관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유비와 운행거리를 계산한 실제 연비는 물론 타이어 교체 등의 정비 시기, 차량과 관련해 사용한 금액을 합산해 연간 유지비를 쉽게 계산해주는 등 자동차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카드 혜택으로는 ▲마이클 앱을 통한 결제 시 10%적립(월 1만하나머니 한도) ▲주요 주유소 결제 시 10% 적립(월1만∼3만하나머니 한도) ▲주요 대형마트 및 커피 전문점 결제 시 각각 5% 적립(월 5000하나머니 한도) 서비스를 지급한다. 하나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 신용카드 첫 결제 고객 및 6개월 간 하나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차량관리 지원금 7만원을 받을 수 있다.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의 발급은 마이클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마이클 앱 내 홈화면 도는 더보기 탬을 통해 카드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하나카드 제휴사업섹션 이은헌 대리는 22일 "카드 사용 데이터를 통해 고객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마이클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카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11:38: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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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플랫폼 종사자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발굴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금융분야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플랫폼 종사자들의 소득정보를 통합 및 정리하고 신용평가사 및 금융기관 등에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사업은 정보 주체인 개인 중심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민체감형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델 발굴과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과제 공모를 진행해 금융, 의료, 공공, 교통, 생활소비 등 5개 분야에서 총 8개 과제를 최종선정했다. 금융분야 과제 수행자로 선정된 신한카드는 먼저 제휴 플랫폼 회사에 소속된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자발적 동의를 받은 후 흩어져 있는 종사자들의 소득 정보를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받아 통합하고 정리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이 정보를 신용평가사 및 금융사에 제공해 신용점수 향상, 신용카드 발급, 대출 한도 및 금리 우대 등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연말가지 구축에 나선다. 신한카드 측은 "플랫폼 종사자들이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하면 신뢰도 높은 소득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제도권 금융 기고나에서 본인에게 더욱 알맞은 맞춤형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사업과도 연계해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플랫폼 종사자들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실증 사업은 신한카드를 중심으로 KCB, 메쉬코리아, 링크아시아 매니지먼트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긱 이코노미 트렌드에 발맞춰 플랫폼 종사자들이 더욱 나은 조건에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1-06-22 11:38: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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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000만원 지지선 무너져…3900만원대

21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하락세 속에서 4000만원 지지선이 붕괴됐다. 이날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이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3.39% 하락한 39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특성 상 거래소 별로 시세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국내 대부분 거래소에서 4000만원대 가격대가 무너졌다. 또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가격도 3만3293달러(약 3778만원)에 거래되면서 3만3000달러대로 밀렸다. 이날 중국에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대부분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쓰촨성이 지난 18일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 명령을 내림에 따라 중국 내 채굴업체 90%가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또 글로벌 타임스는 쓰촨성 이외에 다른 성들도 비슷한 조치를 내리면서 중국 내 채굴업체 90% 이상이 폐쇄된 것으보 집계됐다고 전했다. 양쯔강 상류에 위치한 쓰촨성은 수력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기료가 저렴해 중국에서 가상화폐 채굴량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쓰촨성 채굴업체 한 관계자는 "당국의 조치로 많은 채굴 업체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며 "새 채굴 장소를 찾기 위해 업체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또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네이멍구와 칭하이, 신장 위구르, 윈난에 이어 쓰촨까지 채굴이 금지되면서 중국 내 가상화폐 채굴량이 90%, 전세계 채굴량의 3분의 1이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의 하락이 채굴에 동원되는 연산력인 해시레이트(해시값)의 감소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조치 이후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해시레이트가 하루 사이 17%나 추락했다. 통상적으로 해시레이트가 하락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여왔다. 한편, 비트코인의 약세 속에서 알트코인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내 거래금액 2위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일보다 2.44% 하락한 244만원에 거래됐다. 더불어 리플, 바이낸스코인, 이오스, 도지코인는 각각 841원(-2.47%), 37만9300원(-0.50%), 4930원(-2.38%), 307.9원(-3.39%) 등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6-21 16:10: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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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지역 시장상권 활성화 이벤트

BNK경남은행은 오는 8월 20일까지 경남BC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이북 앱 또는 비씨카드 앱 '#마이태그 이벤트 코너'에서 창원 상남시장을 태그한 후 창원 상남시장에 입점한 가맹점에서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매일 1회 최대 1만원까지 적용하며 상품권, 유흥업종 등은 가맹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BC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정안 카드사업부장은 "창원 상남시장 마이태그를 한 번하면 경남BC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이벤트 기간에 매일 최대 1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며 "창원 상남시장에 입점한 가맹점은 230여곳에 달하는 만큼 경남BC카드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또 그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장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상남시장에 이어 지역 내 다른 시장에서도 경남BC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이벤트가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이벤트와 별도로 다음달 31일까지 창립 51주년 기념 경남BC카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 등재된 경남BC카드 대고객 이벤트 응모 후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결제하면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경품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울산·부산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 이용액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 단위로 경품 응모권을 자동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리모와 캐리어·다이슨 헤어 에어랩·이지캐리 쇼핑카트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단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이다.

2021-06-21 15:48: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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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열대야 일수 예측하면 우대금리 제공하는 예적금 출시"

DGB대구은행은 지역 기후 특성을 활용한 펀세이빙 상품으로 고객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첨 제공하는 '대프리카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측은 "유난히 더운 지역적 특성으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도 불리는 대구의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고자 착안한 상품"이라며 "지역 특징을 장점으로 전환하는 상품 개발, 사회공헌과 연계한 서비스 등을 꾸준히 진행해온 DGB대구은행은 뜨거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대프리카 예·적금처럼 기획 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프리카 예·적금은 다음달 30일까지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예금 1인당 100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 적금 5만원 이상 20만원까지이며, 예금은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영업점 및 비대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8월 중 무더운 기온 및 총 열대야 일수 맞추기 퀴즈를 통해 우대금리를 연속 지급한다. 기본이자율은 예금 연1.0%, 적금 연1.3%이다. 여기에 대구 지역 8월 기온 중 최고 38℃ 이상인 일 수가 2일 이상이면 예금 연 0.20%p, 적금 연0.50%p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한다. 또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에서 대구 8월 열대야 일수 예측 이벤트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 이내의 고객에게 연 2.0%포인트 우대이자율을 제공해 예금 최고 연 3.2%, 적금 최고 연3.8%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연말에 진행하는 대구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서 사랑의 온도가 100℃ 이상 달성하면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우대금리 3.65%포인트를 제공한다. 임성훈 행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시된 DGB대구은행의 상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최근 5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고 있는 대구희망나눔캠페인과도 연계해 뜻 깊은 상품을 내어 놓은 바 사회적 책임을 지고 ESG경영에 힘쓰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06-21 15:47: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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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골퍼 위한 '홀인원' 카드 출시

우리카드는 골프 특화 혜택을 담은 'Hole In : WON(홀인원)'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홀인원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전 연령층 골퍼들을 겨냥해 골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골프 관련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탑재했다. 골프 경기장,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골프용품 등 골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국내 지정 골프장 무료 커피 4잔 및 골프연습장 무료타석권(월 1회, 연 4회)을 이용할 수 있다. 여가를 즐기는 골퍼를 위한 혜택도 담았다. 국내 가맹점에서 기본으로 0.5%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당구장/볼링장/헬스클럽 등의 업종에서 5%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쿠팡, 위메프, 지마켓, 11번가 등의 업종에서 1%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올인원 카드로 전국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 브런치(연 1회)와 전세계 공항라운지(월 1회, 연 2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 10% 할인, 에스오일,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전기차 충전 시 10% 할인 등을 탑재해 프리미엄 서비스와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폭넓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해외겸용은 4만9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즐기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골프를 즐기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골프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며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골린이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21 15:11:23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