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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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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 서병희 팀장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벼농사 강사로 호응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서병희 식량작물팀장이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벼농사 전문강사로 나서며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 팀장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벼농사 분야 전문가로,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교육의 전문강사로 선정됐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6,500여 명의 지방농촌진흥공무원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지도직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외부 공개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다. 서 팀장은 벼 재배기술 보급과 병해충 예방 지도, 농가 맞춤형 교육 등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말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병희 팀장을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벼농사 전문강사로 위촉하고, 읍·면·동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요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병행하는 소통형 교육 방식을 도입해 농업인들의 이해도와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병희 식량작물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농업인과 동료 공무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실용 중심 교육과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8:0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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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실시

영천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진단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741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인원이 마감되면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51세에서 80세까지 여성농업인으로, 194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짝수년도 출생자만 지원 대상이어서 올해 신청하지 않으면 다음 검진은 2년 후에 가능하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영천시가 검진비의 90%를 지원해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2만 2,000원만 내면 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검진 이후에는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따른 골절 예방을 위한 사후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검진 대상 연령이 지난해 70세에서 80세까지로 확대돼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대상자는 지원 인원 마감 전에 신청해 건강한 영농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1 10:47:39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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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경북 청송군이 세계 최정상급 빙벽 등반 선수들의 이틀간 열전을 품으며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한 '2026 UIAA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 UIAA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얼음벽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청송군은 2011년부터 매년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빙벽 등반 대회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 역시 월드컵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끄는 무대 중 하나로, 다양한 국가의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기술과 체력을 겨루고 있다. 대회장은 청송의 기후와 지형을 활용해 설계된 국내 유일의 국제 규격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으로, 참가 선수들 사이에서 '세계 최고의 빙벽 무대'로 불린다. 날카로운 도끼와 아이젠으로 얼음벽을 오르는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관람객의 환호가 쏟아지고 있으며, 각국 미디어의 취재 열기 또한 뜨겁다. 청송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계 스포츠의 글로벌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이 국제적 겨울 스포츠 도시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7: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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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새해 맞아 민생 현장 찾아 시민 목소리 청취

포항시의회 의장단과 상임·특별위원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9일 지역 내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인사를 겸해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각 분야 관계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송도수협활어위판장과 환경관리원복지회관, 노인복지회관, 선린애육원,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의원들은 새벽 송도수협활어위판장을 찾아 어획량을 점검하고 수협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하며 어업인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환경관리원복지회관을 방문해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후 노인복지회관과 선린애육원,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차례로 방문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김일만 의장은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면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야 할 역할이 더욱 분명해진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6: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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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신혜 교수, 교원양성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계명대학교 영어교육학과 김신혜 교수가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개선과 예비교원 역량 강화를 이끈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18년부터 8년간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하며 예비교원의 교육역량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체계 개선을 주도해 왔다. 교원양성기관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교육과정 혁신과 학교 현장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등 교원양성의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김 교수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교원양성기관 개선대학 지원 사업인 교실혁명을 선도하는 KACT 예비교사 양성사업단의 사업단장을 맡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기반 교육과정과 교과목 개선을 추진했다. 또 현장 연계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현장적응역량, 창의융합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 및 성취기준 개발 연구에 참여해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과 예비교원 양성과정에 반영되도록 했다. 김신혜 교수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와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교원양성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계명대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예비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실습 체계를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원양성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6: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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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맞춤형 금연 지원으로 새해 결심 응원

영주시보건소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금연 결심을 실천으로 이끌기 위한 금연클리닉 운영에 본격 나섰다. 체계적인 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흡연자들의 건강한 변화가 기대된다. 금연 상담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되며, 흡연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다. 금연상담실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수치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등록자는 금단증상에 대한 관리 방안을 포함해 최대 6개월간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금연 보조를 위한 니코틴 패치, 껌 등 보조제는 물론, 은단과 비타민 같은 행동 강화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축하 기념품이 지급돼 금연 유지의 동기부여를 더한다. 영주시보건소는 바쁜 직장인이나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기관별 신청을 받아 맞춤형 금연지원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결심만으로는 어렵지만, 꾸준한 상담과 지원을 통해 얼마든지 실현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금연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보건소 금연상담실(☎054-639-5756~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11 10:46: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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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박동식 시장, 14일부터 읍면동 순방…시민과 소통

사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6년 읍면동 순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3년여 동안 추진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도약,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도시 기반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삶이 풍요로운 정주 여건 조성 등 주요 성과를 알린다. 또 시민 제안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우주항공청 본청사 건립,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등 우주항공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 계획을 소개한다.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도시의 중·장기 비전을 시민과 나누고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순방은 14일 남양동·서포면을 시작으로 15일 곤명면·동서금동, 16일 벌용동·곤양면, 20일 축동면·향촌동, 21일 사남면·선구동, 22일 동서동·용현면, 23일 정동면·사천읍 순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완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공감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1 10:46: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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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최초 국가유공자 장수축하금 제도 신설

영천시는 경북도 최초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장수축하금' 제도를 신설하고, 90세 이상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생일이 속한 달에 20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예우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현실 속에서 보훈 정책의 상징성과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참전·보훈명예수당 수급자는 90세 이상이 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장수축하금을 지급받게 돼,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영천시는 현재 참전·보훈명예수당을 비롯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설과 추석 위문금 지급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훈대상자 사망 시 사망위로금 30만원을 지급해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를 다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연 400만원 한도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가 호국 보훈의 도시로서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자 장수축하금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5:29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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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본격화

대구 북구는 빈틈없는 재난 상황 관리를 확립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연중무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 등 자연재해와 대형 도심형 산불, 인파 사고 등 각종 사회재난이 잇따르면서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재난 정보의 수집과 전파, 상황 관리, 재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지휘 등을 위해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이에 북구는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재난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근 정기 인사를 통해 전담 인력 4명을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했다. 상황실 전담 인력은 재난 발생 시 당직 근무자를 현장에 출동시켜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현장 상황을 보고받게 된다.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내부 및 상위기관에 초동 상황을 보고하는 한편,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대응 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북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빈틈없는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5:2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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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 산림복원 홍보대사 위촉

포항시는 9일 산림정책 분야 전문성 강화와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경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경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산림녹화 정책의 기획과 추진을 이끌어 온 산림학계 최고 권위자로,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장과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산림녹화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이 교수가 주도한 대한민국 산림녹화 관련 기록물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이를 계기로 포항 영일지구 사방사업과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사방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이 교수와 포항시의 인연도 시작됐다. 포항 영일지구 사방사업은 1970년대 황폐화된 국토 복원을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의 대규모 사방사업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가 산림녹화 성공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산림녹화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에서도 핵심 사례로 활용됐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사방기념공원을 국가적 상징성과 대표성을 갖춘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산림복원 연구와 교육, 국제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 산림복원 정책 자문을 비롯해 사방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 홍보, 강연과 대외 활동 등을 통해 '산림복원 리더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준 명예교수는 "포항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림복원과 사방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산림 분야 최고 권위자의 참여로 포항이 산림복원 우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일지구 산림녹화 사업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포항만의 녹색 정책을 실현해 세계적인 친환경 녹색 모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4:5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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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구간, 5년 8개월 공사 마치고 13일 개통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와부~화도 4.3㎞ 구간이 5년 8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13일 전격 개통된다. 와부에서 화도까지 이동시간이 9분 줄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연결돼 경기 동북부 지역의 물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도는 2020년 5월 시작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도로공사'가 최근 완료돼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의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월 13일부터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개통 구간은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가운데 화도읍 창현리부터 금남리까지를 잇는 총 4.3㎞ 길이의 2차로로 총 9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기존 도로를 직선 형태의 2차로로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이번 개통으로 도로 안정성도 높아져 사고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교통 안전성 확보로 화도읍 내 상습 정체 구간의 통행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 화도 IC와의 접근성이 좋아져 서울이나 인근 시군으로의 이동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국도 45호선과도 직접 연결돼 북한강변 주변 관광지와 지역 산업 시설의 물류 수송 효율이 높아져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도로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수도권 제1, 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구간 개통은 남양주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4: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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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하나…성과급 불만에 가입자수 급증

삼성전자 창립 이래 첫 단일 과반노조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의 가입자 수가 급증하면서다. 최근 노란봉투법과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조 세력의 변화로 인해 향후 삼성전자의 노사간 임금교섭 협상에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지난 9일 오후 11시 기준 5만465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일(2025년 12월 31일) 기준 5만853명에서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4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에 이르면 이달말에는 단일 노조 기준으로 과반 노조 지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업노조 측은 과반 노조가 되기 위한 가입자 수 기준이 노조 가입이 가능한 구성원수 등을 고려할때 6만25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과반 노조 성립 기준은 향후 검증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전체 임직원 수는 12만9524명(기간제 근로자 599명 포함)으로, 일각에서는 과반 노조 지위 성립을 위해서는 약 6만4500명 이상의 가입자 수가 필요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할 경우, 법적으로 교섭 대표노조 자격을 얻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 등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업노조의 이같은 성장은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를 둘러싼 갈등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반도체 직원들의 가입률이 매우 높다. 가입자 수의 약 80%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소속이다. 지난 8일 기준 DS부문의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4만2096명으로 지난해 말일(4만115명)과 비교해 열흘새 약 2000명 늘었다. 메모리사업부의 비중이 가장 높아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의 초기업노조 가입률은 60%를 넘어섰다.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의 산정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OPI 산정 방식의 투명화 및 상한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매년 한 차례 지급되는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 노조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사례와 비교하며 투명한 성과급 제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1-11 10:44: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