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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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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이은정 상무·이윤세 대표 '홍보 부문' 수상

현대자동차 호세 무뇨스 사장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5 자동차인 산업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25 자동차인' 시상식을 열어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과 산업통상부에 산업 부문 혁신상과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무뇨스 사장은 올해 1월 현대차의 사상 첫 외국인 대표이사로 부임해 도전적인 경영환경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선전과 고수익 경영체제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자국 산업 보호주의 강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따른 경쟁 심화 속에서도 지역별 최적화 상품 운용과 고수익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현대차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고 협회는 소개했다. 산업부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관세·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자동차 산업이 안정적인 수출 여건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상 및 자동차산업 전반을 총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보 부문에서는 2016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홍보 부문을 총괄한 이은정 상무(인하우스)와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푸조·지프 브랜드 홍보를 대행하는 이윤세 레이커뮤니케이션 대표(에이전시)가 상을 받았다. 최대열 협회장은 "2019년 제정된 자동차인상은 59개 언론사 200여명의 기자가 올 한 해 자동차 산업을 빛낸 자동차인의 공적을 축하하고, 새해에도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5-12-23 09:55: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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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투자 메이사, 97억 프리 IPO 완료…위성·국방 AI 협력 가속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드론·위성 공간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메이사가 97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메이사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350억 원에 달한다. 메이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I는 현재 메이사의 2대 주주로, 지금까지 총 80억 원을 투자하며 국방 소프트웨어와 우주 사업 전반에서 기술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메이사는 KAI의 차세대 중형위성 및 초소형 위성 사업에서 생성되는 대규모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위성 관제 및 전처리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성 데이터의 처리·유통·활용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위성 영상 활용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AI는 비행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에 메이사의 '3D 맵 자동 생성 솔루션'을 결합해 실사 수준의 가상 훈련 환경을 구현하는 시뮬레이터 디지털 트윈 솔루션 내재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투기 사고 조사 소프트웨어 개발·납품 등 국방 소프트웨어 분야 전반으로 기술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종원 KAI 전략본부장은 "KAI의 강력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메이사를 비롯한 K-AI 패밀리의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와 우주 사업 확대 등 미래 국방 플랫폼 완성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영 메이사 대표는 "글로벌 위성 하드웨어와 영상 서비스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KAI와의 협력은 정부·군 사업 실적을 확보하는 핵심 성장축"이라며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민간 우주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23 09:54:3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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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제강, 무상증자 소식에 오름세

대한제강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대한제강은 전날 대비 1500원(7.61%)오른 2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에는 한때 2만32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일 공시된 무상증자 소식에 투자자들의 투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무상증자는 외부 자금 유입 없이 주식 수만 늘리기 때문에 기업 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기존 주주들의 보유 주식 수가 늘면서 생기는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와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대한제강은 보통주식 1주당 0.6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밝혔다. 자본잉여금의 한 종류인 주식발행초과금 114억5719만원을 자본금으로 전입해 이번 무상증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145만7199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6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6일이다. 대한제강은 1954년 설립된 제강 및 압연업체로, 철근 제조·판매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고철을 원재료로 띠강(빌릿)을 생산하는 제강사업과 반제품인 띠강을 원재료로 철근을 생산하는 압연 사업이 전체 매출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3 09:53:02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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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황금 함대' 꺼냈다…초대형 전함에 한화까지 언급한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초음속 미사일과 차세대 무기를 탑재한 초대형 전함 중심의 신(新) 해군력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 이른바 '골든 플리트(Golden Fleet·황금 함대)'로 명명된 이번 계획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급속히 세를 키우고 있는 중국 해군을 견제하고, 동시에 미국 조선업 부흥을 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군은 최근 수년간 신형 군함을 건조해 왔지만 대부분 소형화됐고, 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힘을 통한 평화' 전략과 맞지 않는다"며 대형 전함 중심의 함대 증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오와급 전함보다 100배는 더 강력한, 전례 없는 군함을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에 따르면 미 해군은 배수량 약 9500톤 수준의 기존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을 넘어, 최대 3만 톤급 차세대 구축함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전함에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비롯해 전자기 레일건, 지향성 에너지 레이저 등 미래형 무기체계가 탑재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레이저와 핵무기, 차세대 순항미사일까지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우선 2척의 전함 건조를 시작으로 최대 10척까지 신속히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20~25척 규모의 대형 함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미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은 2030년 첫 선체 인수를 목표로 경쟁 입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통과된 국방수권법(NDAA)에는 신형 군함 건조 예산 260억 달러가 반영됐다. 눈길을 끈 대목은 조선 협력 파트너로 한국 기업을 직접 언급한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함은 미국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지만,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과 동맹국과 협력할 것"이라며 "한국 회사와 함께 새로운 프리깃함 건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한화를 언급하며 "위대한 회사"라고 공개적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폐쇄됐던 위대한 조선소가 다시 문을 열었고, 미 해군과 민간 기업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미국 조선업 재건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 발표로 한미 조선 협력 프로그램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역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골든 플리트 구상이 단순한 군비 확장을 넘어, 중국 견제와 제조업 부활, 동맹국과의 산업 협력을 동시에 겨냥한 트럼프식 안보·경제 전략의 상징적 조치라고 평가하고 있다.

2025-12-23 09:48:5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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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7년도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창녕군은 22일 2027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어려운 지방 재정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가 발굴한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7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288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6년도 확보액보다 5% 증액된 규모다. 총 396건 3182억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50건 301억원에 달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 증설 사업,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이방면 석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대합공공폐수처리시설, 공동영농 확산 지원 사업, 창녕스포츠파크 메인구장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2027년도 국·도비 사업은 우리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우리 군에 필요한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치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예산 순기에 맞춰 경남도와 중앙 부처, 국회를 방문해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시기별 재원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5-12-23 09:37: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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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 군 단위 ‘1위’ 영예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 평가 전국 1위와 함께 우수 시책 평가 최우수를 함께 수상하며 대중교통 정책 2관왕을 달성했다. 교통 정책의 종합성과 개별 시책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우수로 선정된 우수 시책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형 자율주행차다. 농촌 지역의 교통 접근성 한계를 첨단 기술로 해결한 정책 모델로, 농촌형 교통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진행하는 제도로, 2년마다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특별·광역시, 인구 30만 이상 도시, 인구 30만 미만 도시, 군부 지역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하동군은 2021년 평가 37위, 2023년 10위에 이어 2025년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지속적인 정책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교통정책의 질적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려 온 결과로 분석된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중교통 불편 제로화를 핵심 기조로 설정한 하동군은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경남 최초 전 군민 100원 버스 시행, 관내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어르신 안전버스 운행, 행복버스 안내도우미 운영, 스마트 정류장 설치, 행복택시 및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전 분야 대중교통 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원칙 아래 농촌 지역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 대중교통의 보편적 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23 09:3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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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설명회 개최

함양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농가 100여 곳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참석 농가들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절차와 입국 전 준비 사항, 근로자 선발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았다. 근로기준법과 출입국관리법 주요 내용,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사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등 농가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애로사항도 공유됐다. 함양군은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면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상호 협력 양해 각서(MOU)를 맺어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과도 MOU를 추가로 체결해 인력 확보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에서 근로자 파견과 관리가 한층 체계화될 전망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농가 운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농가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9:3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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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 개최

경기관광공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AI디어로 경기도를 알리다(AI-deas to Promote Gyeonggi)'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관광 마케팅에 접목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홍보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국내 경기관광 ▲해외 경기관광 ▲경기도 DMZ ▲경기도 MICE 등 4개 분야로, 참가자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전체 분량의 60% 이상을 생성형 AI 기술로 활용한 10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해외 경기관광' 분야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음성 또는 자막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경기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다. 총상금은 약 7천만 원 규모로, 대상 1팀에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4개 분야별 최우수상(각 500만 원), 우수상(각 300만 원)을 시상하며,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특별상도 별도로 마련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AI 기술 활용도, 창의성, 영상미와 완성도,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경기관광공사 유튜브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글로벌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AI라는 혁신적 도구를 통해 경기도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3 09:37: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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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6년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대폭 완화

산청군은 2026년도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완화해 저소득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생계급여액은 1인 가구 기준 최고 82만 556원, 4인 가구 기준 최고 207만 8316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최대 5만 5000원, 12만 7000원이 늘어난다.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 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뺀 금액으로 지급된다. 청년층 자활 지원도 강화된다. 내년부터 34세 이하 청년에게 근로소득 추가 공제를 적용하며 추가 공제금도 60만원으로 확대한다. 올해는 29세 이하 청년에게 40만원을 추가 공제했다.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차량가액을 100% 소득으로 환산하는 기준을 현행 승합·화물자동차 배기량 1000cc, 200만원 미만에서 소형 승합·화물차, 500만원 미만으로 조정한다. 다자녀 가구 기준도 자녀 3인 이상에서 2인 이상으로 완화해 소득 환산율 4.17%를 적용한다. 다만 2000cc 이상, 500만원 초과 차량은 차량가액을 100% 소득으로 환산한다. 의료급여 보장성도 강화된다.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의 30% 또는 15%를 부과하던 부양비를 일괄 10%로 낮춰 수급 대상자를 늘린다. 항정신병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본인 부담률도 5%에서 2%로 인하된다. 2026년부터는 연간 외래 진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 진료에 본인 부담률 30%가 적용된다. 산정 특례자, 중증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 취약계층은 제외된다.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담당,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 보건복지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6년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완화를 적극 추진해 수급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 개선과 더불어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에 처한 군민이 없도록 더 촘촘하게 살펴보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3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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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4차 부산 소장 전문가 포럼 개최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과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제4차 부산 소장 전문가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주력 산업 분야 신진 전문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 연구 사례 공유로 연구 활성화 및 미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도모헌에서 열린 1차 포럼에서는 부산 지역 14개 대학 신진 전문가가 모여 '독일의 산학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다뤘다. 8월 2차 포럼은 '창업'을 주제로 대학 연구 성과의 창업 가능성을 논의했고, 10월 3차 포럼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인재 양성'을 주제로 부산형 RISE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차 포럼은 '부산시 전략 산업 혁신 성장'을 주제로 열린다. 소장 전문가들은 부산시 9대 전략 산업인 디지털 테크, 에너지 테크,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융합 부품 소재, 라이프스타일, 해양, 금융, 문화 관광을 기반으로 한 신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부산 산업 육성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산업 고도화 방향을 모색한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산업별 연구 협력 및 연계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디지털, 에너지, 바이오 등 부산 9대 전략 산업 고도화를 위해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신진 전문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산이 기술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을 통해 도출된 성과는 앞으로 부산시 주력·전략 산업 분야의 산업 육성 방안 자문과 중앙 부처 신규 과제 기획 등에 활용된다.

2025-12-23 09:3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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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부산시민 대상 ‘무료 커뮤니티 강좌’ 성료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시민을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커뮤니티 강좌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11월부터 총 12개 강좌를 개설해 시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만인의 대학'을 표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대학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건강·뷰티·미디어·심리·반려동물·요리·생활문학 등 실용적 분야가 중심이다. 세부 강좌로는 ▲K-디카시 열풍, SNS 날개를 타다 ▲리프팅 뷰티케어 & 나만의 폼클렌징 만들기 ▲퍼스널 컬러로 여는 이미지 변신 ▲건강한 두피, 풍성한 모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릴스 & 숏폼 ▲열등감에 맞서는 용기의 기술 ▲펫아로마 테라피 & 힐링 마사지 ▲데일리 네일케어 & 아트 ▲비만 ZERO! 맞춤형 운동 처방 ▲건강한 치아, 건강한 삶 ▲너의 심장소리가 보여 ▲흑백요리사와 함께하는 지중해 쿠킹클래스 등이 운영됐다. 전공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실습 중심 수업은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은 "60년간 부산시민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커뮤니티 강좌를 기획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2026년에도 커뮤니티 강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2025-12-23 09:34: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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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초고령사회 대응 ‘제1회 제론테크 포럼’ 개최

동아대학교는 경영정보학과 BK21 Gerontech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 양성팀이 '제1회 Gerontech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부민캠퍼스에서 최근 진행된 포럼은 '부산형 초고령사회 대응 모델: Gerontech 서비스 및 산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술 기반 해법과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론테크(Gerontech)'는 노년학(Gerontolog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ICT·인공지능(AI)·로봇·스마트 시티 기술 등을 활용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분야를 말한다. 초고령사회를 앞둔 부산시의 스마트 시티 및 디지털 혁신 전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동아대 'Gerontech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 양성팀'은 그간 제론테크를 ▲헬스케어 서비스 ▲금융 서비스 ▲정책 및 사회적 포용 3개 영역으로 나눠 교육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기조강연은 이의훈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Aging의 이해와 비즈니스 기회',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의 '부산의 미래를 여는 투자,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티로의 도전', 박미경 부산시 바이오헬스과 팀장의 '초고령사회 부산의 에이지테크 전략'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김상진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문석 부산시 노인복지과 팀장, 강종관 동아대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 교수, 김두례 부산연구원 문화복지연구실 실장, 조용복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이의훈 카이스트 명예교수, 박미경 부산시 바이오헬스과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민호 교수는 "내년부터 부산시가 추진할 에이지테크(Age-Tech) 사업과 연계해 고령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립 생활을 위한 기술 기반 환경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며 "이번 포럼이 부산형 Gerontech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제론테크 포럼을 개최해 부산의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서비스 및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12-23 09:33:3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