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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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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공유킥보드 안전도시 100분 토론회' 개최

시흥시의회는 19일 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시흥시 공유킥보드(PM) 안전도시 100분 토론회'를 열고,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공유킥보드(PM)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상훈 의원 주관으로 열세 번째 정책토론회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론에는 이상훈 의원을 좌장으로, 김수연 시의원, 양은혜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 이상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희 선문대 교수, 박홍우 빔 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 등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PM의 혁신성과 규제 필요성 ▲무면허·청소년 탑승 방지 방안 ▲시흥형 교통관리체계 구축 방향 등이었다. 김수연 의원은 PM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하며, "실제 이용 데이터와 사고 현황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은혜 연구원은 교통안전공단의 면허·본인 인증 체계 강화와 데이터 기반 주차존 도입 필요성을 제시했고, 이상준 연구위원은 구역별 차등 규칙과 사업자 책임 강화 등 시스템 재설계를 제안했다. 김용희 교수는 "규제와 행정비용 부담으로 기업 성장이 저해되면 편법 시장이 확대될 수 있다"며 단계적이고 책임 기반의 제도 설계를 강조했으며, 박홍우 총괄은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와 현실적 대안을 병행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훈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자리는 PM 정책 관련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수렴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었다"며,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 중인 만큼 시흥시도 법령 흐름에 맞춰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05: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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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사업 3회 연속 1위 달성

안양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34개 한강수계 관리청 중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 3회 연속 1위(최우수)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양시는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관리청 중 최초로 3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관리청 가운데 최다 1위라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등 34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관리 적절성 ▲목표 달성 및 성과 우수성 ▲예산 효율성 ▲사업 추진 과정의 소통·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양시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다양한 수질 개선 사업을 통해, 2030년 목표수질(BOD 6.2㎎/L) 대비 2021~2025년 5년 평균 143%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안양천 권역 지자체 간 갈등 해소에도 기여했다. 특히 안양시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 목표 달성 및 성과, 사업 추진 과정의 홍보와 투명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물순환 정책과 비점오염원 관리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05: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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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우수상

영천시는 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농산물 산지유통 총괄평가회에서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스타영천 스타과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포장재 지원과 대형 유통업체 연계 특판 행사, 직거래 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추진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또 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을 중심으로 한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전속·약정 출하 확대 등 유통 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산지유통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은 농가와 농협 등 유통 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통합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산지유통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체계의 경쟁력 강화와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전문 품목 마케팅 출하 실적과 통합마케팅조직 조직화율 등 정량 지표와 시·군 자체 산지유통 시책, 유통 구조 개선 노력 등을 반영한 정성 지표를 종합해 이뤄진다.

2025-12-23 09:03:27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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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농식품바우처 카드 발급 시작

경북도는 22일부터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ARS 전화를 통해 2026년도 농식품바우처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와 과일 등 신선 농산물을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김천시와 문경시, 상주시, 청도군, 예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2025년부터 22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농협하나로마트와 GS더프레시 등 대형 할인점,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농협몰과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 온라인몰에서 국내산 채소와 과일, 흰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도내 8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 40억원과 도비 12억원, 시군비 29억원 등 총 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신청은 22일부터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ARS 전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카드 이용자 가운데 2026년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사업이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농산물 접근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9:03: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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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 울릉군 도비 446억원 확보…역대 최대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2026년도 울릉군과 울릉지역 교육시설 등에 투입되는 도비가 역대 최대 규모인 446억원으로 확정돼 지난 10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남 의원에 따르면 울릉군 관련 예산은 총 247억원으로, 여객선 유류비와 경북도민·울릉군민 운임, 군 장병 가족 운임, 겨울철 특별운임 등 여객선 안정화와 관광객 유치 정책에 33억원이 편성됐다. 의료원 의사 인건비, 노인·장애인 일자리, 의료 돌봄, 요양시설 운영, 암 환자 진료비 지원 등 보건사회복지 정책에는 22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저출산·돌봄 분야에는 육아친화마을 조성, 어린이집 연장 운영, 영아 보육료, 가족센터 건립 등에 16억9천만원이 반영됐다. 교육·청소년 분야에는 청소년수련시설, K-U시티 지원센터, 정주환경 조성 등에 35억7천만원이 배정됐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는 녹색관광, 맨발 걷기, 파크골프장 조성, 운동경기부 육성, 지정문화재 정비 등에 23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환경·물관리와 산림 분야에는 노후 정수장 상수도 정비, 하수처리장 설치, 폐기물 반출, 전기차 보급, 숲길 조성, 산불 일자리, 고로쇠 명품 사업 등에 30억원이 편성됐다. 교통·민생 분야에는 전기택시 전환, 전기버스 도입, 공동체 일자리, 지역사랑상품권, 주민 숙원 사업 등에 13억2천만원이 반영됐으며, 농업·축산·유통 분야에는 농어민 수당, 농수산물 수송비, 인력 지원센터, 기술 지도 장비, 축산 사료 지원 등에 10억4천만원이 배정됐다. 해양·물류·독도 분야에는 연안 정비, 어선 엔진 개방 검사, 종자 방류, 소규모 어항 정비, 독도 감시선, 박물관·기념관 운영, 해양연구기지 운영, 생필품 운송비 등에 28억원이 포함됐다. 울릉교육청 시설 관련 사업비는 총 79억원으로,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 사업 20억원, 저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등 구조 개선 사업 48억원, 천부초등학교 교실 정비 2억9천만원, 울릉중학교 생활관 보수 7억2천만원, 울릉고등학교 내진 보강 1억3천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도비 총 310억원이 투입되는 울릉소방서 신축 사업과 관련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도 분 사업비 120억원도 전액 확보됐다. 남진복 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비 확보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울릉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9:02: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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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려인 동포 학생 초청 교류사업 만족도 높아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 운영한 '고려인 동포 학생 초청 교류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학생 대부분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려인 후손 고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 구성과 일정, 교육·문화 체험, 운영 및 지원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참가 학생들은 전반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경북 지역 방문 경험에 대해 대체로 '만족' 또는 '아주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다수 확인됐다. 특히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지역 문화 체험, 한국 유학 관련 정보 제공 등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제도와 학교 현장을 직접 보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교류사업은 참가 학생들의 한국 유학 및 진로 인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학생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다", "한국 대학 진학을 진지하게 고려하게 됐다"고 응답해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재외동포 초청 교류사업은 코로나19 시기 온라인 기반 독도 전문가 강연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재는 중국·일본·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 한국학교를 대상으로 한 대면 교류사업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학생들을 초청해 사업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으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려인 동포 학생을 비롯한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와 동포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9:02: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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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김천-구미-동구미-신공항 노선 5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김천-구미-동구미-신공항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여론에 힘입어 구미시는 22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 CEO와 경제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구미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핵심 거점으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K-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잇따라 선정되고,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에도 포함되며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구미는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대표 산업도시다. 5개 국가산단과 3,762개 기업, 9만3천여 명의 근로자가 밀집해 있지만,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120년 넘게 신규 철도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다. 국가산단에서 불과 10km 거리에 신공항이 조성되는 현 시점이 산업과 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의 적기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구미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 중인 김천-구미-동구미-신공항 노선은 기존 경부선과 서대구-신공항-의성 신설 노선을 최단 거리로 연결한다. 특히 동구미-신공항 구간은 기존 계획 노선을 활용할 수 있어 사업비 대비 편익이 크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구미시 자체 연구용역 결과 해당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은 0.922로 분석돼, 중부내륙철도와 달빛철도 등 기존 국가철도망 사업보다 높은 경제성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첫 발표에 나선 김근욱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항공 물류 잠재력이 큰 구미에 저비용·고효율의 신공항 연결 철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으로의 제조·혁신기업 집중 현상을 지적하며 "지역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한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영우 대구대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이진선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교수, 이석희 경북도 정책자문관,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과 함께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의 타당성과 추진 전략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자들은 제조업 중심 도시인 구미가 신공항과 철도로 직결되지 않을 경우 대경권 전체의 성장 동력과 지역 균형발전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미시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지난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은 "신공항 연결 철도는 구미 기업들의 물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 경제계가 간절히 기다려온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구미 국가산단과 직결되는 철도가 필수"라며 "해당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02:3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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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 선정

포항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3개 팀, 총 9명을 선발했다. 시는 온라인 국민 소통창구인 소통24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에 대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했으며, 1차 실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포스코 기숙사 시내 이전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협력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포항형 천원주택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이, 장려상은 노동 약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선 경제노동정책과 노동권익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투자기업지원과 기업협력팀은 포스코 기숙사 이전 사업에서 능동적인 조정자 역할을 수행했다. 민·관·정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도심 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공의 가치를 실현한 점이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은 예산과 근거 규정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LH와의 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LH주택 재임대 방식을 활용한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원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경제노동정책과 노동권익팀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동 노동자와 여성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예산 부족과 입지 선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의 국·도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와 전국 최초 여성 외국인 근로자 전담 상담센터를 개소하는 등 노동약자 복합지원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성과상여금과 포상휴가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정된 3건의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내부 직원들과 공유하고,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에도 전파해 포항시의 적극 행정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문화를 확립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9:02:21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