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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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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택소노미'기반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

현대로템이 친환경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근거해 주요사업 중 ▲철도차량 및 신호시스템 솔루션 공급 사업 ▲수소에너지설비 제작 및 공급 사업이 녹색경제활동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해당 사업의 매출현황 및 R&D 현황 등을 지난 3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2022년 최종 개정해 발표한 지침서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환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의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레일솔루션 사업부문의 고속열차, 전동차, 트램 등의 프로젝트가 K-택소노미에서 제시하는 '무공해차량·철도차량 등의 제조'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로템이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수소추출기 등 수소인프라구축을 통한 수소에너지사업 역시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운영'과 '수소 제조' 기준에 부합한다. 이러한 현대로템의 K-택소노미에 해당하는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48.2%(2021년 연결매출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R&D 투자 중 K-택소노미 적합비율은 4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로템이 수소열차 국산화기술 확보를 위해 국책과제로 연구하고 있는 수소전기트램 프로젝트가 전체 R&D의 18.1%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등의 ICT 솔루션이 9.3%, 수소추출기·충전소 R&D가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K-택소노미에서 정의하는 6가지 배제기준(▲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반하지 않는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향후 수소연료를 기반으로 한 철도 및 방산 제품 개발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을 통한 그린수소 활성화 기여 등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6 13:5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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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TCR 우승 챔피언·엔지니어 만남…"양산차 기술력 덕분"

"2022년 월드투어링카컵(WTCR) 우승은 현대차의 양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냈다."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과 손잡은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WTCR'에서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로 참여했고, 드라이버와 팀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WTCR은 프로 레이싱팀이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양산차 기술이 대회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앞서 이 팀의 가브리엘 타퀴니,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각각 2018년과 2019년 현대차의 경주차 i30 N TCR로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했지만, 팀과 드라이버 부문에서 더블 챔피언에 오른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는 등 세계 자동차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옥에서 WTCR 우승을 기록한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를 만나 우승 비결과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봤다. WTCR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양산차의 뛰어난 성능이 필수적이다. 선수들은 현대차가 WTCR에 선보인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차는 2017년 i30 N을 시작으로 벨러스터, 엘란트라, 코나의 N 모델을 출시했다. 2018년 초대 WTCR 챔피언으로 등극한 가브리엘 타퀴니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레이싱카를 만드려면 양산차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i30 N, 엘란트라 N은 출력이 굉장히 빠르고 주행감이 날렵하다"며 "직접 차를 경험하면 현대의 양산차 기술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드라이버 부문에서 우승한 미켈 아즈코나는 "지난해는 저에게 현대차와 첫 번째 시즌이었는데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차와 좋은 기록을 많이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완성차 업계가 모터스포츠의 대회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차량의 기술력은 물론 향후 양산차의 상품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쌓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준우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한국에서 가장 큰 브랜드인 현대차가 아니면 고성능차를 누가 만들 수 있을까 싶다"며 "신기술을 적용해 만들어낸 자동차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한국 사람들이 더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역할은 현대차가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N 브랜드의 기술 개발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만들어온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전기차 레이싱은 기존에 사용하던 자동차와 주행 전략을 모두 바꿔야 하는 까다로운 도전이다. 그럼에도 현대차 모터스포츠 구성원들은 도전 자체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향후 모터스포츠 대회는 하이브리드라 전기차로 전황되고 있지만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빠른 주행이 가능한 차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이는 기계와 인간의 교류, 즉 감정의 부재 때문에 발생한다고 본다. 이러한 주행의 감정을 전기차에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즈코나는 "드라이버 관점에서 봤을 때 레이싱 대회에서 기존 자동차와 전기차의 차이는 바로 파워"라며 "내연기관차는 전륜 구동으로 마력이 560에 달하지만, 전기차는 후륜구동으로 마력이 38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ETCR과 WTCR의 차이는 앞으로 1∼2년 사이 드러날텐데 이에 따라 드라이빙 스타일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며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는 경험이 적지만 이런 도전도 굉장히 즐겁다고 생각한다. 전기차를 기반으로 승리를 거둘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021년 벨로스터N ETCR을 공개하고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인 '퓨어 ETCR'에 출전한 바 있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 출신 드라이버들도 발굴해 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지하 N브랜드 모터스포츠 사업부 팀장은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를 선발해 올해부터 유럽 무대에 진출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타퀴니 매니저 등이 양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데 이르면 올해 5월부터 활동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5 13:1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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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K9 등 신차 출고 장기화 조짐…기아 광명 1공장 생산 일시 중단

기아가 에어백 충돌 센서 부품 부족으로 경기 광명에 있는 광명 오토랜드 1공장(구 소하리공장)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지난 3일 회의를 열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광명 오토랜드 1공장 생산라인을 멈추기로 했다. 사이드 임팩트 센서 부품 재고가 오는 6일 전량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사이드 임팩트 센서는 충격 시 사이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부품이다. 기아가 공급받는 사이드 임팩트 센서에는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NXP가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하는 반도체가 들어간다. 하지만 최근 NXP 말레이시아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그려 넣는 '포토공정'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서 공급이 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NXP 반도체를 받아 사이드 임팩트 센서를 생산하는 중국 업체도 제품 공급을 멈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광명 오토랜드 1공장 일시 휴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는 차량은 하루 약 400대에 이른다. 기아 노사는 오는 14일 이후 사이드 임팩트 센서 부품 공급이 일부 재개되면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예상과 달리 공급 차질이 장기화하면 신차 출고기간도 다시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NXP 반도체를 사용하는 사이드 임팩트 센서를 사용하는 차종은 기아의 카니발·쏘렌토·EV6, 현대차의 아이오닉5·GV80·GV60·G80·G70 등이다.

2023-02-05 13:1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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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새해 첫 달 벤츠누르고 1위…5시리즈 판매 견인

BMW가 올해도 새해 첫 달부터 메르세데스-벤츠를 압도하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BMW는 지난해 1월 5550대를 판매하며 3405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총 1만622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6%, 전월 대비로는 45.3%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6089대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2900대, 아우디 2454대, 볼보 1007대, 포르쉐 726대, 렉서스 576대, 랜드로버 475대, 쉐보레 360대, 미니 279대, 토요타 265대, 포드 246대, 지프 244대, 폭스바겐 196대, 캐딜락 75대, 벤틀리 72대, 혼다 69대, 푸조 66대, 링컨 59대, 람보르기니 28대, 롤스로이스 19대, 마세라티 13대, 디에스(DS) 2대, 재규어 2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962대(61.4%), 2000~3000cc 미만 4453대(27.5%), 3000~4000cc 미만 904대(5.6%), 4000cc 이상 420대(2.6%), 기타(전기차) 483대(3.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328대(88.3%), 미국 984대(6.1%), 일본 910대(5.6%) 순으로 집계됐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659대(59.5%), 하이브리드 4341대(26.8%), 디젤 1316대(8.1%), 전기 483대(3.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423대(2.6%)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1만6222대 중 개인 구매가 1만488대로 64.7%, 법인 구매가 5734대로 35.3%를 차지했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187대(30.4%), 서울 2234대(21.3%), 인천 691대(6.6%) 순이었다.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910대(33.3%), 부산 1188대(20.7%), 경남 898대(15.7%)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993대), 아우디 A6 45 TFSI quattro(679대), BMW X3 2.0(666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일부 브랜드의 출고 중지와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에 따른 출고 지연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3-02-05 11:4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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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스포츠 LoL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 후원

기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후원을 5년 연속 이어간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이하 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개막한 LEC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리그로 2023 시즌부터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되고, 봄, 여름 시즌에 겨울 시즌이 추가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 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2023 시즌 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로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는 경기의 재미와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 전 모습을 담은 '마이크 체크' 영상을 공개하고, 각 게임 별 기아 로고가 새겨진 '인 게임 드롭'을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 게임 드롭에는 경기 영상을 시청한 관객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선물이 담겨 있다. 앞서 기아는 2019년 '프나틱', 2020년 '로그 게이밍' 등 유럽 명문팀들과의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아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2021 시즌에는 오프닝 뮤직비디오, 엔딩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유럽 지역 e스포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EC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e스포츠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5 10:5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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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소상공인·레저스포츠족 겨냥 QM6 QUEST 출시 예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작업용과 배달용 차량 등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 LPG 모델을 기반으로 적재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뒷좌석을 제거해 적재공간을 늘린 2인승 QM6 LPG 모델로 경제적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소상공인과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코드네임 'QM6 QUEST(퀘스트)'의 출시를 예고했다. 코드네임 QM6 QUEST(이하 QM6 QUEST)는 국내 시장의 대표 LPG SUV 차량인 QM6 LPe를 기반으로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모든 실내 공간을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LPG 모델이다. QM6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5도어로 구성되어 외관의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QM6의 안락한 승차감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업무 및 개인사업 용도로 차량을 사용하다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일상용 차량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실내는 운전석 및 조수석 공간과 적재 공간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적재 공간은 측정 위치에 따라 길이 1423~1760㎜, 너비 1261~1321㎜, 높이 723~859㎜다. 적재 용량은 1413L로 라면박스 기준 70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용도는 물론 주말의 여가 활동 활용에도 유용하다. 또 QM6 QUEST는 관련 법규상 LPG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어 보조금 지원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QM6 QUEST는 구매 시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QM6 QUEST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800만원(4등급 기준)의 추가 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도 다양하다. QM6 QUEST 구매 시에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취등록과 연간 자동차세 납부 때도 화물차 기준의 저렴한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 같은 세금 혜택의 총액은 QM6 QUEST를 5년 보유할 경우 일반 모델 대비 약 500만원에 달한다. 르노코리아는 QM6 QUEST를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이다.

2023-02-05 10:4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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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지난해 영업익 3325억…"올해 수익성 개선 집중할 것"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22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3일 지난해 매출 4조 7561억원, 영업이익 332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수치다. 4분기로 한정해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4분기보다 19.4% 늘어난 1조 2368억원, 영업이익은 461.8%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22년 호실적의 배경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움직임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건설장비에 대한 견조한 수요세가 유지된 부분을 꼽았다. 판매가 인상과 지역·제품별로 라인업을 달리한 Mix 개선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 역시 주효했다는 평가다. 엔진사업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엔진사업 부문은 건설기계 수요 증가와 함께 발전기, 산업용 소형장비에 들어가는 엔진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164.7% 늘어난 1,2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회사 전체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중국 시장의 부진을 선진·신흥시장에서의 매출 신장으로 상쇄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상으로 영업이익은 4.7% 소폭 감소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경기 부양을 위한 세계 각국의 인프라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물 및 원자재 채굴을 위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신제품 출시와 판매망 확대를 통해 실적 향상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2023년 예상 매출액은 약 5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초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올해는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수익성 제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3 16:5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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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노조 파업은 여전히 부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연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8조 3942억원과 영업이익 7057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7.5%, 9.9%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 이상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40.8%로 전년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하반기에는 원자재·선임 비용 안정화와 함께 환율 상승,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도 실적 개선에 한몫 했다. 특히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BMW·아우디·현대차·토요타·스코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키며 입지를 강화했다. 지난해 4분기만 해도 매출액 2조 2638억 원, 영업이익 212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140.1% 성장한 수치다. 다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둔화 등 영향으로 교체용 타이어(이하 RE) 수요는 전년 대비 소폭 둔화했다. 여기에 한국공장(대전·금산공장)의 경우 지난해에도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 공장은 2021년 연간 적자 이후 2022년 또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의 게릴라성 파업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보이며 연간 적자를 지속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5%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45%를 달성하고 승용·경트럭용 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중 전기차 모델 공급 비중을 2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시장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완성차 파트너십 강화, 전기차 시장 선점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3-02-02 16:0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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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프리미엄 SUV 정석'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첨단기술과 럭셔리의 만남

초대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는 미국 대통령이 타는 차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김연경의 차'로 주목받았다. 에스컬레이드는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을 대표하는 모델로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특유의 각진 외관으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로 위의 항공모함' '대형 SUV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거대하고 웅장하다. 에스컬레이의 전장과 전폭, 전고는 각각 5380㎜, 2060㎜, 1945㎜로 대형 SUV 팰리세이드(전장 4980㎜, 전폭 1975㎜, 전고 1750㎜)도 외소하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전체적인 겉모습은 웅장하면서 화려함보다는 깔끔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실내는 진보된 테크놀러지와 럭셔리 디자인의 완벽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실내 곳곳에 풍부하게 사용된 최고급 가죽, 우드, 패브릭 소재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스피커 그릴 및 도어트림 시트 컨트롤러, 등 다채로운 소재의 조화는 8가지의 색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4K급 TV보다 2배 이상의 개선된 화질을 제공하며 전방 상황을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는 큰 차에 대한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2열 동승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부드러운 승차감과 1열 헤드레스트 뒤쪽에 배치된 2개의 12.6인치형 터치스크린은 장거리 주행에도 지루하지 않게 했다. 아이들과 동승할 경우 유아콘텐츠를 연결해 시청할 수 있다. 육중한 덩치만큼 무게는 2.8톤에 달하지만 주행성능은 부드러웠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 마력, 최대토크 63.6kgo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0단 자동 변속기와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하는 4륜구동 시스템은 각 휠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과 결합돼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락하고 안전한 주행을 이끈다. SUV 특유의 롤링(차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도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에어 서스펜션이 주는 푹신함은 방지턱이나 불규칙 노면에서 빛을 발했다. 적재공간도 매력적이다. 4세대 모델 대비 약 68% 증가한 722L의 적재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3열 폴딩 시 2065L, 2열 및 3열 모두 폴딩 시 3427L의 광활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3열까지 이용해도 여행용 케리어 등을 부담없이 실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넓은 실내공간과 주행의 편의성을 높였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연료 효율성이다. 공인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5㎞/L이지만 실제 주행에서는 6.3㎞/L를 기록했다. 도심 주행이 많은 운전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요소다. 캠핑이나 여행을 좋아하고 장거리 주행이 잦은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1억5557만원이다.

2023-02-02 16:00: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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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스마트 조선소 탈바꿈…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도 체질개선

국내 조선업계가 협동로봇과 생산공정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면서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4차산업 기술의 확산으로 디지털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 조선소' 전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전(全)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전사 통합모니터링 시스템(SYARD)'을 개발하고 본격 적용한다. SYARD는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방대한 정형 · 비정형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빅데이터화해 연결·분석한 정보를 시각화하여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을 탑재한 경영관리 시스템이다. SYARD 적용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의사결정이 가능해 인력, 자재, 에너지 등 경영 자원의 효율적 관리, 리드타임 단축은 물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4차 산업혁명, 인력부족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D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노동집약적 산업인 조선업을 플랫폼 기반의 고효율 기술집약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9년부터 생산, 설계, 업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메타버스 기반 원격 품질검사 플랫폼 ▲대화형 설계 챗봇(ChatBot) ▲3D 모델링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생산 무도면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원가 10% 개선'을 달성하고 2025년까지 축적된 스마트 기술을 선급, 협력사, 고객으로 확대해 공급망 전방위에 걸쳐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남 삼성중공업 스마트SHI 사무국 팀장은 "SYARD 구축으로 조선업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DT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조선소 완성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빅3는 국내외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과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최신의 IT기술을 통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진행 중이다. 지능형 자율운영 조선소가 완성되면 선박 생산성은 30% 향상되고 공사 기간은 단축되는 등 효율을 높일 수 있다.

2023-02-02 14:2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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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튀르키예서 전차용 엔진 3131억원 수주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튀르키예로부터 독자 개발한 전차용 엔진을 대규모로 수주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일 튀르키예의 방산업체 베메제(BMC)와 총 3131억원 규모의 1500마력급 전차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방산 엔진을 처음으로 단독 수출하게 됐다. 이 엔진은 베메제가 제조하는 튀르키예의 차세대 전차 '알타이'에 탑재될 예정으로, 계약에 따라 1102억원 규모의 1차 물량은 2025년 하반기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추가 옵션구매 계약 조항에 따른 2029억원 규모의 2차 물량은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튀르키예 정부는 '알타이' 전차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을 탑재해 적용성 평가를 실시, 해당 엔진을 '알타이' 전차 엔진으로 최종 낙점한 바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차용 엔진이 고속·고출력의 기동 전술을 수행할 때 최적의 효율을 보인다는 점과 고온 기후의 사막 지형이 많은 튀르키예의 전술환경에서 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향후 수출 지역을 확대해 방산 부문을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2월 현대로템과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에 1800억원 규모의 전차용 엔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02-02 13:48: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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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고강도 혁신안 발표…PMO·원가 절감·생산성 제고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 광무가 '뉴광무' 실현을 위한 고강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광무는 ▲PMO(프로젝트 관리조직) 안착 ▲원가 절감 ▲생산성 제고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50년 ICT 명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광무는 우선적으로 매출 추진 컨트롤타워인 PMO를 전면 쇄신한다. 현장별 생산성을 10~25%까지 개선하고 원가 역시 4.32% 수준까지 절감을 목표로 한다. 주요 매출처인 엔켐이 올해 전해액 생산량을 지난해 두 배인 10만 톤으로 설정함에 따라 광무가 공급해야 하는 리튬염(LiPF6) 물량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선제적으로 원가절감 및 해외 유통에 전반적인 원가 시스템 개선에 돌입했다. 또 생산성 제고를 위해 통상적으로 연말에 실시하던 조직개편을 연초 조기 실시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유통부문과 제천공장 생산관리를 통합해 이차전지사업본부로 재편했다. 광무는 관리전문인력의 강점과 소재 제조의 노하우를 갖춘 두 부문을 합쳐 융합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백향 광무 커뮤니케이션실 과장은 "이번 혁신안으로 탄생한 PMO는 향후 이차전지 소재기술 개발에서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사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3-02-02 13:44: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