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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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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키우고 성능 높여' 현대차, 5년 만에 2세대 코나 공개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가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20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코나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하며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뽐냈다.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로, 기존 대비 각각 145㎜, 60㎜ 늘어난 4350㎜의 전장과 2660㎜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코나의 외장 디자인과 함께 전기차 모델의 인테리어 이미지도 공개했다. 실내는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조작계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는 전방 시계를 확보해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준다. 2열에는 굴곡이 없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스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넉넉한 수납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수납공간 일부에는 무드 조명을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과 함께 감성 측면까지 고려했다. 현대차는 강인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진화한 코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디자인센터 이상엽 부사장은 "디 올 뉴 코나는 코나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업스케일해 더욱 대담해지고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했다"며 "디 올 뉴 코나는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초 코나를 공개함과 동시에 내연기관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2-12-20 08:1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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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GTX-A 전동차 출고…최고운행속도 180km/h

현대로템이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A 전동차를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19일 창원공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용배 대표이사는 "GTX-A 전동차는 기존 지하철보다 빠른 성능 구현을 위해 지난 30년간의 고속열차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됐다"며 "현대로템은 완벽한 품질 확보와 일정 준수를 통해 국민들의 염원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GTX는 지하 40m 이하의 대심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직선화하고 기존 지하철보다 빠른 속도의 차량을 투입해 서울과 수도권을 기존 도시철도보다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경제적으로도 생산유발 효과 27조원, 고용창출 효과 19만명 등 다양한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도로 통행량 감소 등에 따라 연간 약 44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친환경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또 교통 수혜지역 확대에 따른 주거안정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A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 외곽의 교통격차를 해결하게 된다. GTX-A 전동차는 8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향후 시운전을 거쳐 파주시 운정역~화성시 동탄역을 잇는 11개 역사 82.1km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GTX-A 전동차 160량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출고식을 가진 초도 편성을 시작으로 나머지 차량들도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GTX-A 전동차는 통상 80~100km/h 정도의 최고운행속도를 내는 일반 지하철 전동차와 달리 최고운행속도가 180km/h에 달한다. 빠른 속도대 및 터널에서의 운행환경을 고려한 소음 저감을 위해 국내 전동차 최초로 KTX 등 고속열차에 사용되는 단문형 출입문이 적용됐다. 아울러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돼 열차 운영간 유지보수 및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열차 상부에 장착된 카메라로 선로 및 전차선의 이상여부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GTX-A 전동차는 단문형 출입문, 친환경 항균 카펫 등 차별화된 사양과 다양한 편의사항이 적용된 신개념 열차로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출고식을 시작으로 생산부터 납품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열차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9 17:0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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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정상화 가속도…증편·채용 등 서비스 확대 경쟁

국내 항공업계가 해외 항공 수요 증가로 활기를 되찾으면서 인력 충원과 노선 증편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혔던 해외 여행길이 열리면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관광 수요가 높은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나서면서 항공사들은 여행객 확대에 다른 대비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여객 사업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신규 채용에 나선다. 우선 대한항공은 이달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경력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100여명 수준이다. 경력 채용은 재무, 운항 관리, 여객PRM, 마케팅, 홍보 부문에서, 신입은 여객, 여객PRM, 화물, 항공기술, 항공우주 부문에서 사원을 모집한다. 2020년 국내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대한항공이 일반직 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2019년 말 마지막으로 채용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 여파로 2021년에야 정식 입사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반직 사원 채용과 별개로 현재 100명 이상 규모의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비롯해 운항승무원, 연구개발 인력 등 여러 직종의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년 중 신규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금 당장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내년 중 신규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CC 업체들도 올 하반기 신규 채용을 진행하며 국제선 수요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10월 정비 관련 신입·경력사원 40여명을 채용했다. 티웨이항공도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90명의 신입 객실승무원 신규 채용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입사해 9주간의 교육 과정을 끝냈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오늘(19일)부터 정식 승무원으로 비행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입사한 30명도 내년 1월 중순 수료식을 갖고 비행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공사들은 해외여행객 유치를 위해 노선 증편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달 인천발 삿포로·오키나와 노선을 재개하는 등 일본 노선을 주 단위 왕복 88편으로 60% 확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사카·후쿠오카·나고야 노선을 증편하고 오키나와·삿포로 노선을 순차적으로 재개해 일본 노선을 주 단위 왕복 66편으로 30% 늘린다. 또 주 5회 운항 중인 하와이 노선을 오는 22일부터 매일 운항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영국 런던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로, 터키 이스탄불 노선을 주 2회에서 3회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린다. LCC 가운데 코로나19 이전 일본 노선의 매출비중이 20%이상을 차지했던 제주항공은 이달 초 인천~나고야 노선에 이어 오키나와 노선을 부활시켰다. 이달 일본노선 운항 횟수는 수요가 급등하며 당초 계획했던 주 167회에서 주 178회로 늘려 운항하기로 했다. 또 제주항공은 지난달 인천-옌지 주 1회(목요일)와 인천-하얼빈 주 1회(금요일)에 이어 최근 인천-웨이하이 노선 운항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했다. 진에어는 이달부터 인천~오키나와·삿포로 노선을, 오는 23일부터는 부산~삿포로 노선을 운영한다. 또 오는 29일부터 대구~타이베이 노선을 주 5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내년 1월 21일부터는 해당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한다. 진에어는 괌 노선도 확대 운영에 나선다. 인천발 노선은 매일 운항 중이며, 이달부터 부산발 노선도 주 7회로 증편한다. 티웨이항공은 일본과 타이베이 노선 이 외에 LCC 중 최초로 호주 노선을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재개했다. 에어부산도 부산 출발, 일본 후쿠오카 도착 노선을 매일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닫혔던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항공사들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중국의 방역 규제를 전면 완화할 경우 여행객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12-19 15:39: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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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해 10년 간 총 12조원 투자…그룹창립 이래 최대 규모

태광그룹이 향후 10년간 총 12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태광그룹은 10년간 제조·금융·서비스 부문에 약 12조원을 투자하고, 7000명을 신규채용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이호진 전 회장이 2000억원대 횡령·배임 등 논란으로 지난 2012년 이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투자는 그룹창립 이래 최대 규모 투자로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태광그룹은 태광산업 등 석유화학·섬유 분야에 10조원, 흥국생명 등 금융 계열사에 2조원 등을 투자할 방침이다. 부문별로는 석유화학 부문에 약 4조원을 투자해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중심으로 신사업을 육성하고, 섬유사업부문 신규 사업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저융점섬유(LMF) 국내 증산, 나일론 설비교체 등 기존사업 개선에 2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스판덱스·아라미드(열·강도가 강한 합성섬유로 방탄복 등에 사용) 공장 증설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금융 계열사에도 약 2조원을 투자한다. 태광그룹에 따르면 흥국생명,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흥국화재,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의 신규사업 및 계열사 통합 DB관리 센터 신규 구축에 나선다. 금융계열사 중 보험회사인 흥국생명·흥국화재에는 인공지능(AI)을 통한 계약 인수·보험금 지급 등 차세대 시스템을 신설한다. 고려저축은행·예가람저축은행 등도 금융 플랫폼과 정보보안시스템을 고도화하고 AI 콜센터 등을 신규 구축하기로 했다. 미디어 계열사인 티캐스트와 티알엔에도 약 2300억원을 투입해 자체 콘텐트 개발에 나서고,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인프라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향후 10년간 집행하는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주력사업 강화, 기술 혁신,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그동안 정체됐던 그룹 재도약과 투자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2-19 15:1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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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지원…'맑은학교 만들기' 전국 확대 시행

한화그룹이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 개선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2차년도 대상 학교 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숨쉬며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녹지, 공기정화장치 등을 활용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맑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경남 거제 국산초, 대구 도남초, 충북 청주 수성초, 경기 용인 흥덕초, 서울 신광초 등이다. 지난해 한화는 환경재단과 손잡고 4개 학교(서울 보라매초·서울 은평초·서울 상명사대부속초·광명 충현초)를 선정해 첫해 사업을 진행했다. 총 140개 학급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 창문형 환기장치,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벽면녹화 등을 지원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방법, 환경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교육도 제공했다. 맑은학교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숨쉬며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지난 10여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즌2로 리뉴얼하여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 개선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를 시작했다.

2022-12-19 14:32: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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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산타 변신…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 선물 전달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서초구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렌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30명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6일 롯데렌탈 선릉 사옥에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 카드, 그리고 새학기 용품을 포장했다. 산타복장을 한 임직원들은 지역 인근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박스에는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필통과 크리스마스 문장식이 포함돼 있다. 이번 사랑의 산타클로스는 지난 상반기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장바구니'에 이어 두 번째 물품 나눔 행사다. 롯데렌탈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달 23일 승가원행복마을 소속 발달장애아동 18명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미라클 윈터'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문화체험 나들이를 한 바 있다. 한편 롯데렌탈은 '달리는 만큼 커지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빌리티에 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부터 후원한 승가원 장애아동을 위한 정기 사회봉사,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mom편한 동행'을 비롯해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아동시설 차량 정비 지원, 전기차 주행거리에 따라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적립하는 '친환경 기부드라이빙 캠페인'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2022-12-19 14:31: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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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고속버스' 현대차, 미래형 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출시

현대자동차가 고속버스를 사무공간으로 활용할수 있는 맞춤형 모빌리티 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19일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개조한 차량으로 이동과 함께 다양한 사무 업무를 할 수 있다. 차량은 개인 업무 공간과 그룹 협업 공간, 수납 공간 등으로 구성했고, 각 공간 용도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개인 업무 공간은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시트와 개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충전패드, 업무용 사이드 테이블, 수납공간으로 구성해 이동 중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그룹 협업 공간은 영상회의 시스템, 접이식 회의 테이블, 소파 시트를 배치했다. 수납공간은 사용자 용도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기본 10인승을 비롯해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13인승 이동 및 협업형으로 출시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가격은 ▲10인승 5억 8532만원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5억 5685만원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5억 6430만원 ▲13인승 이동 및 협업형 5억 306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새로운 미래형 공간을 창출하는 모빌리티 개념을 반영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발했다"며 "넓은 공간을 갖춘 고속버스의 장점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업무 공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전시했고 전북 현대모터스 축구팀에 지난해 K리그 우승 및 사상 첫 5연패 달성을 기념해 유니버스 작전 지휘차를 전달했다.

2022-12-19 14:3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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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월드컵 통해 브랜드 인지도↑…승용차·버스 등 이동 수단 지원

기아가 세계인의 축구잔치 월드컵에서 차량과 버스 등을 지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인 기아는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월드컵 기간 총 297대의 기아 승용차와 70대의 기아 로고를 입힌 버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각국 대표 선수들과 대회 운영진의 이동을 지원한 차량 중 80대는 EV6 GT-Line,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이었다. 기아와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큐멘터리 '로드 투 인스퍼레이션'도 제작했다. 영상에는 스포츠 해설가 애덤 헌트와 전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 미카엘 실베스트르 등이 직접 EV6 GT-Line을 타고 카타르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경기장을 둘러보는 내용이 담겼다. 기아는 알투마마, 알바이트, 칼리파 인터내셔널 등 3곳의 월드컵 경기장에 설치한 브랜드 액티베이션 존에서 축구 관련 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EV6 GT, 텔루라이드, K8, K5, 쏘렌토, 스포티지 등을 전시했다. 알 비다 파크에서 피파가 운영하는 메인 팬 존인 'FIFA 팬 페스티벌'에는 '더 기아 콘셉트 EV9'도 전시됐다. 기아는 20여 개국에서 총 64명의 축구 유망주를 선발해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자격으로 카타르에 초청했다. OMBC는 경기 시작 직전 공인구를 들고 심판진과 선수들을 경기장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했다. 기아는 내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도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2022-12-19 14:31: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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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해맞이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올해도 온라인으로…코엑스 광장서 '위시가든' 운영

현대자동차가 새해맞이 행사 '영동대로 카운트다운'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연말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에 앞서 고객들이 새해 소망을 서로 공유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코엑스 광장에서 오프라인 이벤트존인 '위시 가든'을 운영한다. '위시 가든'은 고객들의 새해 소망(Wish)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한 전시 공간으로 ▲별 형태의 '위시 게이트' ▲넓게 펼쳐진 별의 꽃길을 표현한 '위시 플라워 웨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소망의 탑을 구현한 '위시 타워' ▲별빛이 흐르는 호수를 연출한 인피티니 미러 포토존 '위시 레이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위시 가든'을 방문한 고객에게 '위시 타워'에 고객이 입력한 새해 소망을 사진 촬영을 위한 배경 그래픽과 함께 출력해주는 'LED 포토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입력하면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쇼 티저 영상을 배경으로 영상 메시지 카드를 제작해주는 '위시 위드 유'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별도의 오프라인 카운트다운 행사 없이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사전 촬영한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31일 자정 무렵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현대'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2022-12-19 14:3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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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재가동…"내년 1월 복구 완료할 것"

포스코가 태풍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제철소 공장의 복구를 마치고 재가동에 돌입했다. 포스코는 15일 포항제철소 압연공장 중 핵심인 2열연공장을 재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9월 6일 침수 이후 100일만에 다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게 된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가 연간 생산하는 약 1480만톤의 제품 중 33% 수준인 500만톤이 통과하여 대동맥과도 같은 중요한 공장이다. 열연 제품은 냉연·스테인리스·도금·전기강판 등 후판과 선재를 제외한 후공정에서 소재로 사용되며, 기계·건축 구조용, 자동차 구조용, 일반·API 강관용, 냉간 압연용 등 그 자체로서 산업 전반의 소재가 되는 최종 제품이기도 하다.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의 슬라브 약 33%를 받아 처리하고 있으며, 그 중 74%를 후공정에 공급하는 핵심 압연라인이다. 특히 고부가제품인 WTP(World Top Premium)강의 50%를 처리하는데다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휴지시간 없이 슬라브를 연속으로 압연하는 연연속 설비를 보유해 생산성이 높다. 그 동안 포스코는 2열연공장을 꼭 거쳐야하는 자동차용 고탄소강, 구동모터용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스테인리스 고급강 등 주요 제품들을 1열연공장이나 광양제철소에서 전환 생산해왔으나, 2열연공장을 재가동하게 되면서 공급 체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피해가 컸던 2열연공장은 임직원들이 결집해 역량을 총동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철강업계도 적극 협력하면서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신속히 복구할 수 있었다. 포스코의 모든 명장과 전문 엔지니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50년간 축적된 조업·정비 기술력으로 설비복구에 앞장섰다. 국내외 수많은 설비 전문가와 제작사들은 최대 170톤에 달하는 거대한 압연기용 메인 모터들을 1년 이내에 수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단언했으나, 직원들이 직접 분해·세척·조립하는 등 공장 재가동 일정에 맞춰 복구에 성공했다. 또 2열연공장은 압연기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인 모터 드라이브 총 15대 중 11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도 JSW가 자사 열연공장용으로 제작 중인 설비를 포스코에 선뜻 내주기로 결정하면서 복구를 크게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해당 모터 드라이브는 단기간내 공급이 여의치 않았고 길게는 1년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었다. 2열연공장 재가동으로 포항제철소 18개 압연공장 중 13개 공장(1·2열연, 2·3 후판, 강편, 1·2·3·4선재, 1·2냉연, 2·3 전기강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재가동 공장의 조업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12월 말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 1전기강판공장을 가동해 전 제품 공급 체계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내 도금공장,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재가동해 포항제철소 복구를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복구작업의 시작과 끝은 안전' 임을 강조하며 안전·조업·시공 합동 특별 안전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현장과 밀착해 동절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되 서두름 없이 차분하게 비상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더욱 강건한 제철소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2022-12-18 15:4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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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지원받은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한국자동차경주협회 선정 '올해의 레이싱팀'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이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ARA 프라이즈 기빙 2022' 행사에서 올해의 레이싱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ARA 프라이즈 기빙 행사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자동차 경주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현대N페스티벌 등 각 공인대회 시상과 더불어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드라이버, 팀, 오피셜 등 부문별 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올 한 해 국내 최상위 레이스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 '팀 챔피언십', 그리고 올해 신설된 '타이어 챔피언십' 등 전 부문을 석권하는 전례 없는 업적을 달성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즌 종합 1위를 기록해 최근 6년간 펼쳐진 대회에서 총 5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초대 '타이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타이어 챔피언십은 타이어 제조사 3사가 각각 지정한 5대의 차량이 각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라운드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조사에 챔피언 타이틀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2-12-18 13:15: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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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우조선 인수 본계약 체결…방산 '육해공 퍼즐' 마지막 과제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함에 따라 마지막 남은 과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선장으로 승선할 경우 향후 조선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21년간 따라 붙던 '주인 없는 회사' 꼬리표를 떼고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 16일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한 것은 2001년 워크아웃(채무조정)을 졸업한 지 21년 만이다.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절차를 매듭지으면 기존 우주, 지상 방산에서 해양까지 아우르는 '육해공 통합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 한화컨버전스, 한화에너지 등 한화그룹 계열사는 대우조선해양이 앞으로 실시할 2조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9.3%를 인수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 등기이사 전원의 사임서 제출도 계약 성사 조건에 포함됐다. 단 이번 계약은 향후 기업결합, 방위사업청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가 이상 없이 마무리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업계에서는 한화가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싱가포르, 튀르키예, 베트남, 영국 등 8개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불허한 전례가 있지만 한화는 조선 사업을 하지 않고 있어 반대할 명분이 없는 상황이다. 한화는 이번 인수로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과 에너지 부문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육·해·공 통합 방산 시스템을 갖추는 동시에 생산에서 운송·발전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 등 해결해야할 숙제도 산적해 있다. 지난 2020년 167%였던 대우조선해양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79%, 올해 9월 말 기준 1291%까지 높아진 상태다. 부채가 자본보다 12배 많은 셈이다.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흑자전환 등 사업 안정화에 접어들기까지 추가적인 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은 순손실만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상반기까지 누적 순손실이 6678억 원에 달한다. 또 1년 내 갚아야 하는 단기차입금도 1조4240억원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수주 규모는 약 104억 달러(약 13조 6000억 원)로 목표치의 117%에 달하지만 수주 내용이 실적에 반영되려면 앞으로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다른 문제는 강성 노조로 분류되는 대우조선해양 노조와의 결합도 중요한 요소다. 한화는 2008년 대우조선해양의 인수를 시도했지만 당시 노조의 실사 방해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현 경영진 교체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노조까지 나서 박두선 대표 체제 유지를 요구했지만 이번 계약 조건에 등기이사 전원 사임서 제출이 포함됐다. 인허가 절차를 거쳐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이르면 내년 3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 21년만에 새로운 주인을 찾은 만큼 구성원들이 안정적인 결합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신성장 먹거리로 급부상한 방산부문에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18 13:1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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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서 최고의 상품성 입증…아이오닉5·텔루라이드 등 경쟁력 주목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8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했다. 18일 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고의 신차'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2열 중형 SUV 싼타페, 전기차 아이오닉 5, 기아는 소형 SUV 셀토스, 3열 중형 SUV 텔루라이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가, 제네시스는 소형 럭셔리 SUV GV70, 중형 럭셔리 SUV GV80가 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총 19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이오닉 5는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등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올해는 수백대가 넘는 2023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300마일(482km) 이상의 주행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켈리블루북의 리뷰 및 평가 수석 편집자인 제이슨 앨런은 "아이오닉 5에 깊은 감명을 받아 전기차 부문과 함께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했다"며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인상적인 주행거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세계 올해의 차'에 오른 바 있는 아이오닉 5는 최근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된데 이어 미국시장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켈리블루북이 평가하는 8개의 SUV 부문 중 절반을 넘어서는 5개 상을 휩쓸며,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SUV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켈리블루북이 평가한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3열 중형 SUV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이 부문에서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가진 차임을 입증했다. 또 현대차 싼타페는 뛰어난 연비효율, 우수한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2열 중형 SUV 최고의 차에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최고의 패밀리차에도 오른 바 있다. 기아 스포티지는 운전자를 배려하는 편의사양, 우수한 가성비 등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발표된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패밀리 SUV와 하이브리드카 등 2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GV70, GV80는 소형 럭셔리 SUV와 중형 럭셔리 SUV에 각각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GV7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높게 평가했으며,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첫번째 SUV로 중형 SUV시장에 상대적으로 늦게 진입했지만 이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2022-12-18 11:08: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