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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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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타모빌리티 비전 담은 '별똥별 NFT' 1만개 판매

현대차 별똥별 NFT 현대자동차는 메타모빌리티의 비전을 담은 별똥별 대체불가토큰(NFT)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별똥별 NFT는 전날 오픈된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개로,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9일, 일반 고객 대상 판매는 10일에 진행된다. 이번 별똥별 형태의 NFT 판매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연결된 것으로, 별똥별 NFT는 추후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돼 현대차의 NFT 세계관인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NFT 시장 진입을 선포하며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판매된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는 뜨거운 관심속에 매진됐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는 현재까지 트위터에서 8만6000명, 디스코드에서 12만7000명의 팔로워를 모은 상태다. 현대차의 메타모빌리티 NFT에는 리빌(Reveal·추후 공개) 방식이 적용되며, 1만개의 별똥별 NFT는 이달 말 전자지갑에서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될 예정이다.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갖게 되며 그때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된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NFT 프로젝트를 확장하며 현대차 NFT 구매자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하고있다"며 "현대차 별똥별 NFT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3 13:02: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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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 현대차그룹, '뚝심 경영' 바탕…추격자서 선구자로 진화

현대차·기아가 2000년 양재동 사옥 이전을 기점해 자동차산업 메카 출범했다. '뚝심(정몽구 명예회장)에서 혁신(정의선 회장)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2000년도 '추격자(패스트 팔로워)'로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지만 이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흐름을 주도하는 '선구자(퍼스트 무버)'로 평가받고 있다. 2000년 정몽구 회장을 중심으로 탄생한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바퀴 달린 냉장고'라는 혹평을 받았지만 2022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쏟아내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 중심에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뚝심 경영'과 정의선 회장의 '혁신 경영'이 자리하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03년 세계적인 자동차 종합연구소 (남양종합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력을 더한 품질 높은 자동차 개발에 집중했다. ◆정몽구 명예회장 '왕자의 난' 딛고 가파른 성장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과 함께 성장했다. 2000년 동생인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과 현대그룹 승계 문제를 두고 '왕자의 난'을 벌인 끝에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 계열 회사만 가지고 분가하여 '홀로서기'를 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1983년부터 17년간의 계동시대를 정리하고 양재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현대그룹에서 분리될 당시 자산은 31조723억원으로, 삼성과 현대, LG, SK에 이어 자산 기준으로 재계 5위였다. 하지만 현재는 삼성과 SK에 이은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자동차 산업을 단기간에 글로벌 5위로 올려놓은 정몽구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품질과 현장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범시키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부도 이후 국민의 혈세로 운영돼 국가 경제에 큰 부담이던 기아자동차, 한보철강은 물론 현대건설을 인수해 새로운 일자리는 물론 지방 도시의 모습을 바꾸고, 세계적 기업으로 일궈냈다. 2003년 현대차기아 기술연수고 출범 당시 정몽구 명예회장의 경영 전략은 '추격자'였다. 독일이나 미국의 선진 자동차 제조사들을 벤치마킹해 그들과의 기술적 격차를 줄였다. 1997년 터키에 10만 대 생산 규모의 해외 공장을 처음 건립한 현대차그룹은 2005년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하면서 글로벌 경영 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2006년에는 유럽과 아시아 신흥 시장에 체코 공장과 중국 제2공장, 인도 제2공장 등을 잇달아 기공하며 글로벌화 속도를 한 단계 높였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과감한 역발상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나갔다. 현대차·기아는 2000년대 중반 글로벌 금융위기 때 차량 구입 고객이 실직을 하면 할부금을 돌려주고 사고를 당했을 경우 새차로 교환해 주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어슈어런스(보증) 프로그램' 같은 과감한 역발상 마케팅을 진행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10년, 10만마일 보증 실시'는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또 현대차그룹은 판매량 상승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장률을 낮추는 '모듈화'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2004년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현대차 최초의 모듈화 설비가 들어서며 부품을 집약해 공급하는 모듈화 공정은 현대차그룹의 모든 공장으로 확대되었고, 품질을 더욱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04년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대규모 자동차 수출물류기지 준공 모듈화는 수만 개에 달하는 개별 자동차 부품들을 하나의 큰 조립 단위로 결합한 것이다. 현대모비스가 부품 여러 개를 묶어서 모듈 형태로 만들면, 현대차·기아가 이를 조립해 완성차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모듈화를 통해 2만~3만여 개에 달하는 각종 부품은 섀시, 운전석, 도어, 시트 등 6~7개 모듈로 단순해졌고, 그만큼 차량 품질도 높아졌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전 세계 톱 5(판매량 기준)로 올라서는 원동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일관제철소의 가동을 통해 소재에서 완성차까지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 일관제철소를 가동했다. 세계 최초로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생산 가능한 '원스톱 체제'를 갖추게 된 것이다.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에서 고품질의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기 시작함으로써 소재, 부품, 완성차에 이르는 진정한 의미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고,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 9개 국가에서 14곳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년 만에 현대차그룹 수준의 글로벌 생산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도 전례가 없는 속도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톱 5'를 목표로 세운지 10년 만인 2010년 포드를 제치고 세계 완성차 판매 5위에 올랐다. 2005년 현대자동차 미국 엘라배마 공장 준공 또 양적 성장만 아닌 질적 성장에도 집중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세계적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독자 엔진과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에 집중했다. 그리고 2013년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였다. 바로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이다. 대중적인 자동차를 만들던 현대차가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0년 11월 23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제2고로 화입식에서 정몽구 명예회장이 고로 가동을 위한 첫 불씨를 심고 있다. ◆정의선 회장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 정몽구 명예회장이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일궈냈다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세계적인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20년 10월 14일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지휘봉을 잡았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정 회장은 위축되지 않고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을 비롯해 아반떼, 스타리아,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V70 등 신차들을 예정대로 출시했다. 기아도 쏘렌토, 카니발, K8 등의 신차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E-GMP 기반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등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기술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 전망이 불안한 만큼 현대차와 기아가 신차 출시 시기를 늦출 것으로 봤지만 현대차그룹은 이를 뒤엎는 선택을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그결과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의 혼다를 제치고 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도 20%대의 고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은 전년 대비 21.6% 늘어난 148만9118대를 기록했다. 이는 과거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2016년(142만2603대)의 성적을 6만대나 뛰어넘는 수치로 일본 혼다도 제치며 판매량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혼다도 반도체 대란을 뚫고 미국 현지에서 146만6630대를 팔아 전년 대비 8.9% 성장했지만, 현대차·기아의 도약에 발목을 잡혔다. 현대차·기아는 유럽에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시장점유율은 8.7%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1.5%가 감소한 유럽 전체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에 반해 현대차·기아는 평균 21%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해외 시장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급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17조6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4조2842억원)보다 178.9% 증가한 6조6789억원을 나타내며, 2014년(영업익 7조5500억)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20년 2.3%에서 지난해 5.7%로 3.4%p 확대됐다. 기아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45.1% 증가한 5조657억원, 매출은 18.1% 증가한 69조86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7.3%였다. 정 회장은 부친이 마련한 기반을 발판 삼아 현대차그룹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로보틱스와 도심항공(UAM), 자율주행,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가 핵심이다. 현대차가 2018년 친환경 미래 기술을 집약한 SUV 넥쏘를 출시했다.

2022-05-03 13:02: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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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곳에서 차받는다' 롯데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 오픈

롯데렌터카,딜리버리 서비스. 롯데렌터카가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받을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오픈하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의 딜리버리 서비스는 렌터카 이용 시 지점을 직접 방문해 차량을 대여하는 대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한 서비스이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딜리버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30일까지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고객 중 대여일 기준 24시간 이상 대여한 롯데렌터카 회원대상으로 5000원/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제주를 제외한 내륙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지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할인쿠폰은 반납 다음날 제공되며 발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이 가능하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여일 기준 48시간 이상 대여 고객에게 24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가정의 달 이벤트는 롯데렌터카 내륙과 제주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24시간 무료이용권은 1인 1매 기준으로 제공되며 7월 15일까지 사용가능하다. 김경우 롯데렌탈 영업본부장은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 오픈을 진행했다"며 "가족과 함께 여행할 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에 롯데렌터카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05-03 11:3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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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브랜드 고성능을 즐겨라' 현대차, 어린이날 브랜드 체험 행사 개최

현대차 아반떼 N. 현대자동차와 피치스가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피치스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N 브랜드 차량을 테마로 하는 어린이날 행사 '칠드런스 데이'를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피치스는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현대차는 브랜드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N 브랜드를 재밌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칠드런스 데이'는 ▲아반떼 N을 하나의 캔버스로 물총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아반떼 N 아트 페인팅' ▲N 브랜드의 펀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범퍼카 프로그램 '에어트랙 범퍼카'로 구성됐다. 또 현대차는 ▲N 브랜드의 기술력이 담긴 모터스포츠 우승 차량 전시 ▲피치스 도원 내 위치한 노티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N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도넛과 음료 판매 ▲N 머천다이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칠드런스 데이'를 통해 현대차 N 브랜드의 슬로건인 '네버 저스트 드라이브'가 남녀노소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N 브랜드의 고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03 11:32: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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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개최…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2021년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모습 국내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찾아온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 대회이자 모터스포츠 축제인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개막 첫해를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라운드의 레이스에 약 150여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올해부터는 아반떼 N 차량으로 참가 가능한 최상위 프로 클래스 '아반떼 N컵'이 새롭게 추가된다. 서한GP, 아트라스BX, 쏠라이트 인디고 등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 등의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의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페스티벌 개막과 함께 '현대 N 라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 N 라운지는 방문객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와 현대차 소속 연구원들이 주행 시험 시 베이스캠프로 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랩'으로 구성됐다. '라운지'는 다양한 N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제품부터 E-sports까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재충전 공간으로 N 브랜드 고객을 비롯해 인제 스피디움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연구원들의 주행 시험 공간인 '테스트랩'은 별도 일정이 없는 경우 N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제 무료 개방을 진행해 서킷 주행 시 간단한 경정비를 할 수 있는 피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향후 '현대 N 택시', '현대 N 테스트 드라이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서 '현대 N 라운지'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틸 바텐베르크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3년 만에 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올해 행사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03 11:3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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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쇄령 發 '공포'…국내 완성차업계 감산 판매량 '먹구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중국의 봉쇄령으로 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까지 봉쇄에 들어가면서 중국에서 핵심 부품·소재를 조달하던 기존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했다. 특히 완성차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배선뭉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서 일부 공장은 가동을 중단하거나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판매량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 878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내수와 해외판매는 5만 9415대 및 24만 9373대로 각각 15.4%, 10.6% 감소했다. 기아도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23만8538대를 판매했다. 내수와 해외판매는 5만95대, 18만8443대 판매하며 각각 2.0%, 6.8%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하락은 중국발 부품 수급 영향이 크다. 이번 중국발 부품 공급 사태는 부품공장이 소재한 상하이 지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 달 넘게 봉쇄되면서 공급망이 마비됐다. 결국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의 공급차질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3월부터 감산에 돌입했다. 현대차의 인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캐스퍼' 생산라인은 중단되기도 했다. 그동안 중국에서 공급하던 '에어백 컨트롤 유닛(ACU)' 부품 공급이 끊기면서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셧다운 사태를 겪어야 했다. 또 지난달 18일부터 현대차는 제네시스 생산 라인을 공피치(빈 컨베이어벨트)로 헛돌리기도 했다. 기아도 현재 일부 컨베이어벨트를 빈 상태로 돌리는 '공피치' 방식으로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다. 현재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포터, 제네시스 GV60, GV70, GV80 등이 와이어링하네스 품귀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는 레이와 쏘렌토, 모하비 등 차량이 와이어링하네스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도 부품 수급 영향으로 생산라인을 감산하는 등 생산량 조절에 나서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인천 부평1공장의 후반조에 대해 생산가동조절(TPS)을 적용했다. 부평1공장은 쉐보레의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라인이다. 이번 감산을 통해 전체적으로 생산량을 50% 감축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문제 뿐만아니라 중국 봉쇄 등 1~2년간 충격이 누적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진 상태다"며 "현재 완성차 업체들이 종합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는 이같은 문제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며 "대외적 악재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현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3 06:1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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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중대재해처벌법 100일 모호한 규정 혼란 확산

정부가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을 시행한지 벌써 100여 일이 지났다. 하지만 모호한 법규정으로 인해 혼란은 확산되는 분위기다. 중대재해법 제정 이후 기업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와 예산, 인력 모두 증가했지만 법 시행 이후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 숫자는 법 시행 전과 비교해 차이점을 느끼기 어려운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중대재해법에 맞춰 안전관리자 등 인력을 확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지만 사망 사고 자체를 줄이는데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대기업의 경우 교묘히 법을 피해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최근 인천국제공합의 정비소에서 30대 노동자가 항공기 견인차량을 점검하다 숨지는 사고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다. 중부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소속 노동자가 50명 이산인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키로 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2명의 직원이 견인 차량 뒷바퀴를 돌려 기업이 새는지 등을 점검하던 중 동료 노동자가 차량 시동을 끄면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직원의 실수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업자 과실로 연결짓는다는 부분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지난 3월 동국제강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는 현장에서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 현장에서 노동자가 안전벨트에 감겨 사망했지만 당시 현장에는 안전 관리자나 안전 담당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하청 직원들만 작업 중이었다. 현재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경영책임자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여부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기업은 중대재해법상 처벌 대상이 경영 책임자라는 점에서 CEO 외에도 CSO(최고안전책임자)를 선임하는 등 꼼수를 부리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형사 처벌을 면하기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장의 대표이사 자리를 회피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움직임이 성행하면서 위험 사업의 책임이 중소기업 등으로 부담을 전가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중대재해법이 산업 현장의 사망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킨 건 맞지만 사고를 줄이진 못하고 있다. 현재 법은 처벌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근로자들이 생명을 담보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 개선과 기업의 경영자가 억울하게 처벌받지 않도록 새 정부가 법률 및 시행령 개정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05-02 15:5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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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를 디지털키로' 현대모비스, '브링앤티' 출시…자동 문열림부터 방문세차 서비스까지

현대모비스가 디지털키 기능과 다양한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 '브링앤티' 현대모비스가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결한 디지털키로 전환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결해 디지털키로 전환, 자동 문열림, 소모성 용품 방문 교체, 방문 세차 서비스까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의 스마트 키를 스마트폰과 연동한 디지털 키로 전환해 키 없이도 자동문 개폐 기능 등이 가능한 '브링앤티'(bring&T)'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링앤티는 '브링앤테이크'(bring and take)의 약자로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언택트 카라이프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브링앤티 제품 본체에 스마트 키를 장착하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한 뒤 스마트폰에 제품 앱을 내려받아 차량을 등록하면 스마트 키가 디지털 키로 전환된다. 이렇게 하면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문을 여닫고 다른 사람들과 키를 공유하는 등의 디지털 키 기능을 쓸 수 있다. 스마트폰을 옷 주머니에 소지하고만 있어도 일정 거리 내에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힌다. 이 제품은 대리점 및 전문 서비스 업체와 연계돼 에어컨 필터, 와이퍼, 타이어 교체 및 방문 세차 등의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방문 기사에게 자동으로 디지털 키가 공유되고 서비스 현황도 실시간으로 소비자에게 공유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까지 비대면 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탁송대행 등 서비스 품목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의 브링앤티는 포탈 사이트에서 브링앤티를 검색하면 공식 대리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용품샵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제품가는 14만 9000원이다.

2022-05-02 14:38: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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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 조영민 대표이사 취임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대표이사.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는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영민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IT 서비스 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됐다. 한국네트웍스는 전문적인 IT 서비스 및 물류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대비해 공급망관리(SCM) 및 생산관리(MES) 분야, 법무·특허 분야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혁신적인 해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기업의 각 분야에 적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물류 산업을 선도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조영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쌓아온 IT·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IT 서비스와 물류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5-02 14:0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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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양상국·정동하 소속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6년 연속 후원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왼쪽), 김주현 TEAM HMC 레이싱팀 단장이 후원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6년 연속으로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인 'TEAM HMC'의 후원을 결정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으로 구성된 레이싱팀이다. 방송인 양상국씨와 가수 정동하씨 등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TEAM HMC는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2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TEAM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 등을 지원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분이 레이싱을 보는 것뿐 아니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통산 20승과 함께 WTCR(World Touring Car Cup) 6차전 우승, 전기차 레이스 PURE ETCR 우승, 뉘르24시 내구레이스 완주,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 개최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며 모터스포츠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2022-05-02 13:56: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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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 개선한 K8 연식변경 모델 출시

기아 2023 K8.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다양한 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이하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 역시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해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강화하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기아 2023 K8 실내 모습. 또 컴포트 옵션을 적용해야만 선택 가능했던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단독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기아는 K8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감성 품질과 상품성을 한층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오버헤드콘솔램프 스위치에 조명을 추가하고, 앰비언트 라이트 휘도를 증대했으며, USB C타입 충전포트 기본 적용과 함께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318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932만원, 3.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657만원 ▲노블레스 3912만원 ▲시그니처 4241만원 ▲플래티넘 4565만원, 1.6T 하이브리드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738만원 ▲노블레스 4057만원 ▲시그니처 4415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K8은 달라진 기아의 모습을 보여준 첫 번째 모델"이라며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기본 상품성을 강화한 '더 2023 K8'로 준대형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4월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선을 보인 K8은 출시 후 지난달까지 월 평균 계약대수 1만77대로, 출시 전년 대비 156% 성장했으며, 2022년 1분기 준대형 세단 시장 내 3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판도를 바꿔 나가고 있다.

2022-05-02 11:25: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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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60조 스마트물류 시장 공략…ICT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 본격화

박만수 현대글로비스 미래사업추진센터 상무(왼쪽)가 글로벌 물류 설비 전문기업 스위스로그의 생텍 코 아태권역 총괄이사와 국내 독점 판권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스마트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의 물류센터에 첨단 물류 기술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란 운송·관리 등 물류 전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에 스마트 물류 컨설팅은 물론 자동화 설비 도입, 시스템 개발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후 통합 운영을 원하는 고객사에게는 선진화된 운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센터의 직접적인 운영까지 계획하고 있다. 기존 사업자와 달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여년 간 직접 물류센터를 운영한 노하우와 역량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본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솔루션 기술 차별화를 목표로 글로벌 물류 설비 제조기업인 '스위스로그'의 자동화 설비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스위스로그의 '파워스토어', '싸이클론캐리어(Cyclone Carrier)' 등 물류센터 자동 창고 설비 2종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설비들은 무인 이송 시스템을 이용해 물류 창고에 물품 보관과 회수를 자동화할 수 있다.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고객사에 스위스로그의 자동화 설비 구축은 물론, 다양한 자동화설비 제어 솔루션(WCS, Warehouse Control System)을 고도화해 고객사의 물류센터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적용하면 고객사의 생산성이 이전 대비 최대 30% 향상될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최근 물류센터는 더욱 똑똑해지고 대형화된 모습을 갖추는 추세다. 글로벌 경제 성장과 이커머스 확산, 1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 업계를 선두로 다양한 업종에서 최첨단 물류센터 구축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센터 시장이 2018년 296억달러에서 2023년에는 476억달러로 연 평균 1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2025년 약 1조원 규모로 클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센터 혁신을 이끌 스마트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물류 운영 성공에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사업 모델과 핵심 역량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01 12:4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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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4월만 5000억 수주…"기술력·다양성으로 점유율 확대할것"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NextEra Energy)사로부터 수주한 초고압 변압기 현대중공업그룹의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2017년 출범 이후 월간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4월 한 달간 전력 및 배전, 솔루션 사업 등에서 총 5000억원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 증가와 중동 시장의 수주 회복세, 현대일렉트릭의 선제적 투자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달 미국과 중동에서만 2400억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로부터 1600억 원 규모의 변압기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넥스트에라에너지는 에너지 발전량 기준 신재생에너지 세계 1위 기업으로, 현대일렉트릭은 115kV~52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오는 2024년부터 미국 태양광 발전소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은 해외 주력시장인 중동에서도 지난해 4월과 비교해 433%가 늘어난 800억원의 수주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기존 고객들의 초고압 전력기기 발주가 잇따랐으며 유가 상승으로 투자 동력을 확보한 주변 중동 국가들로부터 발전 설비를 수주하기도 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해외 법인 설립 및 현지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 등 선제적 투자가 이 같은 호실적의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0년에는 미국 애틀랜타에 판매 전담 법인을 신설했다. 또 2019년 미국 앨라배마에 위치한 변압기 공장의 생산 능력을 60% 이상 확대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뿐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친환경 발전 설비에 대한 투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일렉트릭은 올 들어 4월 말까지 전년 대비 88% 늘어난 총 1조 3748억원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인 2조 933억원의 65%를 달성했다.

2022-05-01 11:27:0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