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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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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RBA 가입…글로벌 공급망까지 ESG 경영 강화

LG에너지솔루션 로고. LG에너지솔루션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전환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해 글로벌 협의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가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담하는 산업 협의체로 글로벌 IT 및 자동차 기업인 애플, 구글, 폴크스바겐, 테슬라 등 180여개사가 참여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RBA 가입을 통해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RBA가 제안하는 5개 분야의 글로벌 행동 규범을 기업 경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사까지 RBA 기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RBA의 산하 협의체인 RLI(Responsible Labor Initiative),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에도 가입을 진행했다. RLI는 인권 존중/다양성 확보 등이 목적인 협의체이며 RMI는 기업의 책임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가 목적인 협의체이다. 특히 현재 유럽 자동차 OEM 중심으로 협력회사 평가 시 RMI가입 여부를 확인 중에 있어 글로벌 배터리 회사의 필수 요건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가입으로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공금망의 ESG 평가 관리를 글로벌 기준으로 강화해 ESG 경영을 함과 동시에 인권 다양성 중시와 책임있는 광물 조달을 통해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We CHARGE toward a better future'의 ESG비전과 7대 핵심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2030년 재생에너지 전환(RE100), 2050년 '탄소 중립' 등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1-11-04 13:5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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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탈원전 정책 맞춰 풍력 사업 주목…전남 장흥풍력발전단지 준공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일대에 위치한 장흥풍력 발전단지 전경.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풍력 사업에서 두각을 난타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장흥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3일 장흥풍력 발전단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성장사업부사장, 두산중공업 진종욱 풍력 BU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풍력 발전단지는 전남 장흥군 유치면 일대에 총 18MW 규모로 조성됐다. 두산중공업은 EPC 공급사로서 3MW급 풍력발전기 6기를 제작, 설치하고 기타 부대공사와 시운전도 일괄 수행했다. 향후 유지보수 용역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기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유럽에 비해 평균 풍속은 낮고 태풍이 잦은 우리나라의 바람 환경에 최적화 됐다. 블레이드(날개) 길이를 기존 44m에서 약 65.5m 까지 늘려 블레이드가 맞는 바람의 면적을 확대해 발전 효율을 높이는 한편 블레이드의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장흥풍력발전단지는 풍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400여개 기업들과 협력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국산 풍력 확대를 위한 한국서부발전의 노력에 감사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풍력 관련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4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한림 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올해 창원 본사에 풍력 2공장을 준공하고 인력도 확충하면서 국내 수주물량 증가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2021-11-04 13:5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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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KERI과 배터리 '초격차' 안전성 기술 개발 나서…"1억5천만 셀 납품에도 화재 '제로'"

SK온. SK온(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계열사)이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손잡고 리튬이온배터리 '초격차' 안전성 기술 개발에 나선다. 배터리 성능을 강화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더 강도 높은 배터리 품질 테스트 기준을 만들기 위함이다. SK온은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KERI과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기술과 표준을 만들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배터리 ▲성능 ▲신뢰성 ▲안전성 등 분야에서 면밀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더욱 진보한 배터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SK온은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초격차' 안전성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SK온은 지금까지 약 1억5000만개 배터리 셀을 납품하는 동안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독보적인 안전성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전성과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선택을 잇따라 받고 있다. 앞으로 납품할 물량을 의미하는 수주잔고를 1600기가와트시(GWh)나 확보했다. 이는 약 220조원 가치로 현재 모든 글로벌 배터리 회사 중 최고 수준이다. 양측은 우선 배터리 화재 원인별로 구체적인 발생 조건을 찾기 위해 새로운 평가 방법 개발한다. 예를들어 배터리 셀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 분석을 위해서는 이물질 종류와 양에 따른 발화조건을 확인하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혹한 환경을 가정해 불이 붙는 조건을 연구한다. 이렇게 도출한 실험값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초격차'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온은 또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내부 품질 평가 기준도 요구되는 규격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전기차 실제 주행 환경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고려해 가혹한 배터리 품질 테스트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국제 표준을 만족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이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주행 환경을 고려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SK온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양측은 이와 더불어 향후 배터리 국제표준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지동섭 SK온 대표는 "SK온 배터리 자체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뛰어난 전기차 선택의 새로운 '품질 기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초격차 안전성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배터리 산업 발전과 전기차 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4 13:5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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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사회공헌 축제 통해 기부금품 마련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임수빈 위원장(왼쪽)이 3일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그룹 사회공헌 축제인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품 6000만원 상당을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룹의 창립기념일인 10월25일에 앞서 지난 10월20일부터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태광그룹 구성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한 그룹과 각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을 체험하고, 그룹의 71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활용한 바자회 개최와 사회적 기업 물품구매,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애장품 경매입찰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행사기간 동안 모금된 1600만원과 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인 티알엔에서 준비한 필수 생활용품을 더한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지난 3일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에서 그룹홈에 전달됐다. 기부금품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전국 그룹홈 아동들의 식비와 생활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수빈 정도경영위원장은 "태광그룹은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의미있는 실천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고민하며,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10:4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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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윤리경영' 강화로 ESG 가치 실현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가 '윤리경영'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나선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인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기업 경영에서 법규준수·준법감시·내부통제를 뜻한다. 회사 구성원이 사내 규정과 국내외 제반 법규를 철저하게 지키도록 관리·감독한다는 의미다. 이번에 GS칼텍스가 글로벌 인증기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인증받은 ISO37301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이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행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는 지침이다. BSI는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관이자 영국의 왕립기구로서 ISO 국제표준기구의 설립을 주도한 대표적인 기관이다. GS칼텍스는 1997년 제정된 'GS칼텍스 윤리규범'을 올해 3월 '기업행동규범'으로 전부 개정하고 사내외에 공표했다. 새로 개정된 기업행동규범은 기존에 산재한 다양한 규정과 정책 등을 통합하고 ESG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임직원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GS칼텍스는 윤리경영을 기업 문화로 정착하기 회사와 자회사에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를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성원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CP)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GS칼텍스는 2020년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팀을 신설해 공정거래, 반부패 등 다양한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와 윤리경영시스템, 사내 SNS의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를 활용해 전사 컴플라이언스 활동에 대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과 준법지원을 강화해 ESG 가치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10:4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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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담은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론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기하학적 형태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대차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세븐은 또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다.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이달 열리는 미국 LA(로스앤젤레스)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라며 "차량 실내에도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이동수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07:3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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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서울대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대에서 오세정 총장과 이현숙 연구처장, 이병호 공대학장, 최장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이, 현대차그룹에서 정의선 회장과 알버트 비어만 사장, 박정국 사장, 김걸 사장, 신재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연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선행기술 연구에 초점이 맞춰진다. 배터리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기술 연구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전고체 배터리(SSB), 리튬메탈 배터리(LMB), 배터리 공정기술 등 4가지 분야에서 공동연구가 이뤄진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동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세계 초일류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0년간 3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내년 말까지 서울대에 전용 연구공간을 구축하고 최고 사양의 실험 장비도 설치한다. 공동연구센터를 이끌어 갈 센터장에는 배터리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최장욱 교수가 위촉됐다. 서울대를 중심으로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디지스트(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성균관대 등 국내 대학에서 15명의 교수진과 100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재가 연구에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투자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날로 치열해지는 배터리 경쟁에서 앞서 나가면서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배터리의 기술 진보는 전동화 물결을 가속화할 것이며, 그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공동연구센터는 현대차그룹에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서울대에는 배터리 연구 생태계 구축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완성도 높은 기술과 세계 최고의 인력들을 배출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기틀이 되고, 전 세계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정 총장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기술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서울대의 뛰어난 인재 및 교육·연구 인프라와 현대차그룹의 도전정신 및 우수한 플랫폼이 만나 배터리 분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3 15:5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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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NEW ES 에디션' 출시기념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선보여

렉서스코리아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렉서스코리아가 3일 뉴 ES 모델 출시를 기념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3인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인 '뉴 ES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뉴 ES 에디션은 '네이처 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차량의 트렁크 펠트와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어캡 등 자동차 관련 폐기물은 물론이고 공예작업 후 버려지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진행된 업사이클링 공예품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인 김지선, 박정근, 이동주 등 총 3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김지선 작가는 버려지는 에어캡 소재와 바코드 스티커를 활용하여 2종의 '에코폴리 시리즈 트레이'를 선보였으며 박정근 작가는 작업 후 버려지는 구리와 칠보 유약을 사용하여 '칠보 홀더'와 '칠보 코스터'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이동주 작가는 버려지는 차량의 트렁크 펠트 소재와 황동 부속품을 이용해 독특한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센스 홀더'와 '트레이' 작품을 내놨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의 뉴 ES 에디션 공예 작품은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창의력과 디자인을 더해 더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보호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1-11-03 11:5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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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괌 노선 프로모션…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진에어 인천~괌 노선 프로모션. 진에어가 이달 30일까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인천~괌 노선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괌 노선 항공권 예매 시 20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코드로 제공되며 11월 3일과 10일 14시에 맞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룩 이용권은 괌 현지 PCR 검사 및 시티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6일부터 22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진에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는 12월 3일에 발표된다. 또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에어팟 3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진에어는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는 괌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 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쿠브)를 제시하면 격리가 면제되는 등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다"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괌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1-11-03 11:52: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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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전통적 성수기 4분기 앞두고 생산량 확대 주력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자동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생산량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생산 기지가 밀집한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 재개 본격화에 따른 부품 수급 증가와 정부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시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차량 인도 시기를 단축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지난 10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25%로 줄어든 총 54만8192대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차량용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 기지가 밀집한 말레이시아 공장이 코로나 방역에 따른 봉쇄 조치가 풀리면서 9월부터 생산 재개를 본격화 되면서 부품 수급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 현대차는 반도체 물량 확보에 따른 생산량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신청했다. 특별연장근로란 갑작스러운 문제를 해결하거나 부득이하게 업무량을 늘리기 위해 근로자 동의와 고용부 장관 인가를 받아 주당 법정근로시간(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 있게 허용해 주는 제도다. 현대차는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로 인기 차종인 싼타페 하이브리드, 투싼 등 일부 차종의 출고 대기 기간이 10개월 넘게 걸리고 있다. 현대차의 이번 인가 신청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에 다소 숨통이 트이면서 그동안 적체됐던 인기 차종 생산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뤄졌다. 현대차 아이오닉5, 팰리세이드과 제네시스 등은 올해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수요가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며 "반도체 수급이 정상화되면 최대한 생산량을 늘려 고객 인도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완성차 업체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물량 확보를 앞두고 반도체를 제외한 부품 보유 상황을 점검하는 등 생산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차의 경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로 인해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적체 물량만 1만2000대에 달하는 등 출고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지엠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로 지난달 6875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78.1%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9월 말부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공장이 생산 가동에 들어갔지만 부품이 인도되는 시점은 11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내 자동차 공장의 생산 가동은 12월 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03 11:3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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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공급망 다변화…XM3 해외 수출 5만대 돌파

5월 초 프랑스 Le havre항에서 양하 작업 중인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남아 등지로 부품 공급처 다변화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닛산의 글로벌 부품 공급망 덕분에 지난해 발생한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수급 문제로 국내 완성차 공장이 가동 중단에 돌입했을때 상대적으로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지만 르노삼성은 오히려 수출 물량을 늘리며 반등에 나서고 있다. 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해외 수출 5만대를 돌파했다. XM3는 지난해 7월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이어 12월부터 주력 수출 시장인 유럽 판매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 XM3는 올 3월 유럽 4개국 사전 출시 후 6월부터는 판매 지역을 28개 국가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시장과 유럽 시장을 포함한 올해 해외 시장 수출 대수는 총 5만840대이며, 지난해 첫 수출 이후 누적 선적 대수는 5만1749대다. 유럽 주요 국가 별 현재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프랑스 1만9737대, 스페인 6245대, 독일 5785대, 이탈리아 4275대, 폴란드 4268대, 영국 1884대, 벨기에 1253대다. 세계적인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르노삼성자동차의 근성과 집념의 결과로 당초 예상을 웃도는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XM3는 유럽에서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함께 르노그룹의 친환경 미래전략을 보여줄 새로운 하이브리드(HEV) 엔진 모델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했다. XM3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해 르노 그룹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인 반도체 부품 부족 이슈 속에서도 그룹 내 공급망을 활용해 XM3 수출 물량에 부품이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XM3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은 친환경차 수출 부문 순위를 점차 끌어 올리며 지난 9월에는 친환경차 수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를 기록한 경쟁모델과의 격차는 1000대가 넘는다.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변함 없이 이어온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엄격한 품질 관리가 유럽 시장에서 XM3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게 된 이유일 것"이라며 "XM3가 부산 공장의 차세대 수출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수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르노삼성자동차 모든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11:2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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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나서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정원대 전무(오른쪽 세번째),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김영준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역대 판매왕 등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일 현대차 영동대로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정원대 전무,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이하 희망VORA) 김영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 판매 우수 카마스터 13명이 판매수당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한 뒤 이를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현대차도 뜻을 같이해 후원금 전달이 이뤄졌다. 후원금은 카마스터 13명이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립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11:24: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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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 석·박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미래 우수인재 확보

현대자동차 해외채용 설명회. 현대자동차가 5일 해외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2021 해외 석·박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처음으로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우수인재 채용 설명회는 한국시간 기준 5일 오전 8시(미국 서부 기준 4일 오후 4시, 미국 동부 기준 4일 오후 7시)부터 채용 설명회 전용 사이트에서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해외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선발된 직원 및 채용 담당자들과의 화상 연결을 통한 라이브 토크쇼로 구성되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 현대차의 기업 문화, 업무 환경, 현대차의 미래 비전과 인재상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전 세계에서 접속한 라이브 설명회 참가자들로부터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대차 및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해외 우수인재 상시 채용의 모집 대상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원 활동 포함) 보유자 중 해외 거주 중인 자로, 각 분야별 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 1회 진행하던 해외 석ㆍ박사 채용을 지난해부터 상시체계로 전환하면서 우수 인재들을 신속히 발굴해 적재적소에 투입할 수 있게 됐고, 지원자들은 구직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 현대차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09:24: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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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요소수 부족 현상…국내 산업계 제품 운송 대응에 고심

서울시내의 주유소/뉴시스 제공. 국내 산업계가 연이은 악재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악몽에서 조금씩 깨어나는 와중에 중국이 석탄을 원료로 하는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국내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해 물류대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물류대란에 따른 배송 업체의 악재로 우려하고 있지만 큰 틀에서는 산업계의 생산 제품 운송에 제동이 걸리며 시장 자체가 셧다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마스크 대란'과 비슷한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제조·유통 업체 요소수 재고 소진까지 한 달 전망 디젤(경유) 차량의 필수품인 '요소수'의 가격 급등은 물론 제품 구매도 힘들어지고 있다. 중국이 요소 수출을 중단하자, 중국산에 원료를 97% 의존해왔던 국내 요소수 시장이 마비된 것이다. 국내 요소수 제조·유통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국내 요소수 재고 물량이 한 달 뒤에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만약 요소수 생산이 중단될 경우 국내 운송업계도 멈춰서게 된다.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화물차가 주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요소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승용 디젤은 5000~7000km, 일부 차종은 2만km마다 요소수를 보충해야 한다. 문제는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긴 생계형 화물차는 장거리 주행이 많기 때문에 2~3일에 한번은 요소수를 충전해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요소수 생산 업계는 중국의 요소 수입이 막히면서 공장 가동을 중단할 상황에 직면했다. 요소수 제조사 관계자는 "11월 말 제조사 재고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제품 가격은 인상없이 기존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유통 단계에서 제품 가격이 인상될 수도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요소수 부족 사태 이전과 비교해 현재 1개월 가량 판매할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다만 사재기 현상이 확대될 경우 단기간에 제품이 소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코로나19 초기에 마스크사태처럼 중간에서 제품을 대량 구매한 뒤 마진을 남긴 뒤 판매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어 시장 전체에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품귀에 따른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1만원 안팎에 팔리던 10L 요소수는 대부분 동난 상태로, 재고가 남은 상품의 가격은 5만~10만원까지 상승했다. 며칠 전에 받은 요소수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일부 온라인 판매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계 제품 운송 멈춰서나 국내 산업계는 아직까지 큰 영향이 없다면서도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그나마 생산한 차량의 운송까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부담은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소비자들의 기다림의 시간이 더욱 길어질 수도 있다. 완성차 운송 업체 관계자는 "모든 트럭과 화물, 컨테이너, 완성차 등 물류 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물론 비싼 가격에 요소수를 구매하면서 운송에 나설 수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중장비의 가동에도 문제가 발생해 건설 현장에도 문제가 발생한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국내 화물차 중 요소수가 필수인 차량은 전체 330만대 가운데 약 60%인 200만대로 추산되고 있다.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레미콘·소방차·포크레인 등 특수차량의 운행도 멈춰설 수 있다. 현재 요소 생산 국가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수출 금지 중이고, 일본은 생산량보다 자국 내 소비량이 많아 수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러시아는 지금 주문해도 공급까지는 수개월의 공백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요소수 품귀와 관련해 중국 세관당국과 협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정부도 중국 정부와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요소수 수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디젤차량에 대한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르 한시적으로 완화해주는 방안 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2 16:27:0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