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현대차, 주총서 정의선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미래사업 청사진 제시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봇 스팟과 함께 무대에 입장하고 있다. 정 회장은 미래에는 인간이 휴대전화처럼 로봇을 데리고 다닐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지목한 로보틱스의 하나인 인공지능(AI) 로봇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를 뜨겁게 달궜다. 24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는 인공지능 로봇 '달이(DAL-e)'가 등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현대차 사옥 1층에서 주주들을 맞이한 달이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손을 흔들며 주주들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주총 시간이 다가와 입구에 주주들이 몰리자, 그 사이를 파고들어 "좀 지나가겠다"라는 멘트를 날려 주주들을 미소 짓게 했다. 실제 고개를 갸우뚱하는 달이의 귀여운 모습에 주주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주총이 시작되자 주주들은 좀 더 진지한 로봇 이야기를 듣게 됐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사업을 이끄는 현동진 로보틱스랩 상무는 '로봇 지능사회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도'를 주제로 로보틱스사업의 목표 및 달성 전략을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주주에게 회사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략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주주들의 관심이 로보틱스에 집중되면서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로보틱스는 정의선 회장이 미래 성장 분야 중 하나로 지목하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분야다. 정 회장은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그룹을 이끌던 2018년 현대차에 로보틱스팀을 신설했다. 2019년엔 경기 의왕연구소에 로보틱스랩을 만들었다. 이후 2020년 로봇 개로 유명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결정, 올해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는 정 회장이 로보틱스를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하고 로보틱스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를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정 회장은 "로보틱스는 인간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이 밀접한 관계"라며 "로봇은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는 등 인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틱스 분야는 기계, 전자, 소재, ICT 등 각 분야의 첨단기술이 집약돼 있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신사업 영역을 광범위하게 창출할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임기 3년이 끝난 정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과 국내생산담당 이동석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 사장은 알버트 비어만 전 사장, 이 부사장은 하언태 전 사장의 후임이다. 이 부사장은 지난 1월24일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 선임되기도 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외이사로는 윤치원 전 UBS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이상승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유진오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를 재선임했다. 윤치원 ·이상승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했다.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도 심의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반도체 수급난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생산차질을 최소화하고 수익성을 확대하는 한편, 모빌리티·수소 중심 미래사업 기반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것을 약속했다. 장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유연한 생산·판매, 영업이익 성장 등 전년도의 우호적 모멘텀을 이어가는 한편, 모빌리티·수소 등 미래사업 측면에서도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올해 시장 환경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자재 가격 상승·반도체 수급 불균형 등 공급망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테이퍼링으로 인한 신흥국 경제 불안 등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올해도 가파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신차 론칭·업체간 개발·생산 제휴 등 전동화 전환 속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올해 중점 추진 전략으로 ▲최대 생산·판매를 통한 대기고객 최소화·수익성 제고 ▲고객가치 우선 제고 ▲공급망 안정화·품질 경쟁력 강화 ▲품질 경쟁력 향상 ▲모빌리티·수소 중심 미래사업 기반 확대 등을 꼽았다. 장 사장은 "차량별 반도체 최적 배분, 대체소자 개발 등을 통해 공급물량을 최대로 늘려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또 SUV와 고급차·고급트림 비중을 더욱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국내·북미의 성공적 모멘텀을 지속 강화하고 유럽·중국 시장에서는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급성장하고 있는 전동화 시장을 리딩할 수 있도록, '아이오닉5', '아이오닉6', 'GV60' 등 전용 전기차를 활용해 판매를 늘리고, 판매 이후의 충전·정비·모빌리티·금융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올해도 현대차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댜차가 자체개발한 서비스로봇 달이가 24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를 맞이하고 있다.

2022-03-24 16:17: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르노코리아, 인캐페이먼트 가맹점 확대…XM3·QM6 등 고객 편의 향상

르노코리아자동차 인카페이먼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소비자들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인카페이먼트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르노코리아는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 가맹점 확대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MY르노코리아 앱 고객 대상 '내 추천 맛집을 인카페이먼트로 즐기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총 500여건의 신규 음식점 등록 요청이 있었으며, 이중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43곳의 신규 매장을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 완료했다. 신규로 등록된 서울 및 경기 지역의 43개 매장은 이달부터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인기 있는 프렌차이즈 업체들과의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4월 중에는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 인카페이먼트 이용이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해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통해 고객 니즈가 높은 매장을 우선으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음식점, 주유 서비스, 편의점 상품 등을 차량 안에서 주문부터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이지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들에서 이용 가능하다.

2022-03-24 15:08: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시스템, 1845억원 규모 MCRC 성능개량 착수…한반도 영공 방어 강화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1845억원 규모의 '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MCRC는 공군의 핵심 지휘통제 센터다. 한반도 영공을 24시간 감시하고 아군 전투기의 임무 비행을 유도 하는 등 한반도 상공의 모든 항공기를 감시·통제하는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성능 개량을 통해 기존 MCRC의 기능과 성능을 향상시켜 미래 영공 방어의 작전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장비 노후화로 인한 작전 운용의 한계를 극복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향후 전력화 예정인 무기체계와 연동 능력 확보를 통해 공중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한반도 전역을 위협하는 탄도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한국형 탄도탄작전통제소(KTMO-CELL) 성능개량 사업 수주에 이어 금번 MCRC 성능개량사업을 수주함으로서 대한민국 영공 방위을 위협하는 항공기와 탄도탄에 대비한 지휘통제소 연구개발 역량을 모두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정규헌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보여주듯이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MCRC는 우리 영공에 대한 공중 위협을 식별하고 대처하는 핵심 지휘통제 자산인 만큼 이번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한반도 영공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본부장은 "한반도 영공을 방호하는 국내 최상위 수준의 방공지휘통제체계인 MCRC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화시스템은 성공적인 MCRC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4 14:51:0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두산로보틱스, 푸드테크 시장 진출 본격화

두산로보틱스 부스 전경. 두산로보틱스가 푸드테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푸드테크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로 무인 서비스, 외식, 유통, 매장운영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가로 30m, 세로 11m의 대형 부스에 모듈러 로봇카페(닥터프레소)를 비롯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튀김·면 쿠킹로봇(쿡봇셰프) ▲아이스크림 로봇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쿠킹로봇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로보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같은 날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도 맺는다. 이 외에도 두산로보틱스는 플레토로보틱스에 24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할 예정이다. 양사는 커피 및 F&B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품 성능 강화, 신제품 출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로보틱스는 다양한 업종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난해 물류, F&B 등 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연간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며 "올해도 협동로봇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활발하게 신규 시장을 개척해 연간 누적 판매량 2000대 이상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4:51: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공장' 착공… 이차전지소재 사업 밸류체인 강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왼쪽부터), 샬레 연방 생산부 산업차관, 사엔즈 살타주지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하릴 카타마르카주지사,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이 23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염수리튬 1단계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가 매장량 280만톤에 달하는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 상용화 공장을 착공했다. 광권 인수에서부터 탐사, 생산공장 건설 및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아르헨티나에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것은 포스코그룹이 최초다. 포스코홀딩스는 23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살타주 고지대(해발 4000m)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소금호수) 기반의 염수 리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구스타포 사엔즈 살타주 주지사, 라울 하릴 카타마르카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의 이번 착공식 참석은 지난 2일 포스코그룹 지주사 출범이후 글로벌 첫 행보이자, 그룹 7대 핵심사업 중 한 축인 리튬 사업의 첫 현장 방문이다. 이날 착공한 염수 리튬 공장은 수산화리튬 연산 2만 5000톤 규모로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투자비는 인프라 투자 및 운전자금 등을 포함해 약 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9500억원) 수준이다. 리튬 공장 건설 및 운영, 자금조달 등은 포스코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착공하는 리튬 사업에 연이어 올해 2단계 연산 2만 5000톤 추가 투자를 통해 2024년말부터 양산 규모를 5만톤까지 증산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일 염호에서 2028년 최대 10만톤 규모까지 생산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최정우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 그리고 포스코그룹에 매우 역사적인 날이다. 포스코그룹이 지난 수년간 준비해 온 리튬 사업이 오늘로서 그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염수 리튬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리튬을 안정적으로 대량 확보하게 됨으로써,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 전체가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착공으로 포스코그룹이 생산하게 되는 수산화리튬 연산 2만 5000톤은 전기차 약 6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량을 최대 10만톤까지 확대할 경우 전기차 약 240만대에 사용 가능하다. 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아르헨티나,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그룹 차원의 염수, 광석,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리튬 생산기준 글로벌 톱 3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14일에는 전고체배터리 소재인 고체전해질 생산기술을 보유한 ㈜정관과 합작한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을 통해 고체전해질 생산라인도 착공하며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영역까지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2-03-24 14:43:5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권오갑 회장, "현대重그룹 독보적 기술로 새로운 50년 준비하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동집약적인 조선업을 기술중심의 산업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권오갑 회장은 24일 임직원에게 보낸 인사말에서 "오늘은 우리 그룹의 모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이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50년 국민기업'으로 이끌어 주신 많은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0년은 도전의 역사였다고 평가하며 새로운 50년을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권 회장은 "새로운 50년의 출발선에 서 있는 지금, '새로움(新)'과 '변화(變化)'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하고 싶다"며 "이미 많은 곳에서 변화가 있었지만, '하던대로'의 습관이 여전히 곳곳에 남아 있고 '변화의 불편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상도 자주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50년전 정주영 창업자님의 창업정신에서 시작됐다"며 "1972년, 당시 만 57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조선소를 짓겠다고 생각하신 '창조적 예지'가 지금의 현대중공업그룹을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창조적 예지야말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결론을 얻고, 강력하게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난관을 극복하고 생존해 나갈 수 있는 핵심 요소는 '기술개발'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권 회장은 "아무도 갖지 않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는 11월 시작되는 '판교 GRC 시대'는 우리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우리의 기술개발 전략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그룹의 주역이 될 MZ세대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운항 시스템, 탈탄소 미래형 선박, 친환경 바이오 연료, 스마트 팩토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그룹의 미래를 현실화 시켜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활동으로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3-24 13:37:3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수소 생태계 구축 위해 평택시에 수소트럭 850대 공급

현대차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가 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수소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한 수소 시범도시 건립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를 수소 경제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는 24일 평택시 시립운동장(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정원대 국내지원사업부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홍선의 시의장, SK E&S 추형욱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현중 물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스 총 85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비롯 수소 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실증 사업 등을 돕는다. 현대차는 평택항, 지제역, 고덕신도시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활용할 수소트럭과 버스를 개발해 공급한다. 또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을 활용, 수소 카캐리어를 개발하고 실도로 시범 운행을 진행한다. 시범 운행은 평택항과 현대차·기아 생산공장 일대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차량 성능, 편의성, 경제성 등을 검증한다. SK E&S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주요 교통 거점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평택시에 선제적으로 수소 상용차를 확대 보급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다양한 부문과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소차를 공급함으로써 탄소 중립과 수소 경제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24 13:35: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 국내 車 업계 최초 'NFT' 발행…1클레이 1385원

기아 EV NFT 작품 'Opposites United of EV6' 기아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를 발행한다. 기아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을 활용해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6개 작품을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의 한 종류다.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와 달리 별도의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받기 때문에 대체 불가능한 희소성을 지닌다. 기아는 브랜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 아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아 EV NFT'를 출시키로 했다. 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은 '기아 EV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EV6' ▲2023년 기아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EV9의 콘셉트카 '콘셉트 EV9' ▲올해 상반기 출시될 기아 대표 친환경 SUV '니로 EV'를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공개되는 작품은 EV6를 활용한 'Opposites United of EV6' '완성의 미학(Aesthetics of completion)' 'PORTAL' 3종과, 콘셉트 EV9을 활용한 'Autumn Allure(가을의 매력)' 'Sustainable movement' 2종, 니로 EV를 활용한 'The PROCESS' 1종까지 총 6작이다. '기아 EV NFT'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운영하는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350클레이(KLAY) 확정가로 작품별 10개씩 총 60개가 판매된다. 1클레이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약 1385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클레이를 매수한 후 '클립 드롭스'로 클레이를 전송해 원하는 작품을 구매하면 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2027년까지 총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 12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기아 전기차의 오늘과 내일을 기록한 NFT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고객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4 11:10: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고려아연, 최윤범 부회장 재선임…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신성장동력 확보 박차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 고려아연이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 친환경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고려아연은 23일 서울 논현동 영풍빌딩별관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 최윤범 부회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하면서 친환경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 부회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을 달성한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잘 활용함과 동시에 사회적 흐름에도 부응하는 신성장동력을 고민했다.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2차전지 소재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친환경 신성장 동력을 발굴함으로써 비전을 제시했다. 최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가 바로 고려아연의 미래경영 전략이다. 최 부회장은 "고려아연이 지난 50년간 갈고 닦아온 독보적 기술력은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경영에 부합하며 이에 훌륭하게 적용될 수 있다"며 "고려아연이 가장 잘 알고, 잘 하는 분야로부터 시너지를 창출해 신성장 동력을 키워가고,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이민호 사외이사 선임의 건도 함께 통과됐다. 이민호 사외이사는 환경 분야의 풍부한 정책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ESG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환경 분야 전문가다. 고려아연이 추진중인 ESG 경영 전략 및 실행에 있어 실질적인 자문과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3-23 16:51:5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내·외 전기차 전성시대…i4·C40리차지 등 출시 돌풍

BMW i4.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꾸준한 인기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의 '코란도 이모션'은 물론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등 국내 브랜드는 물론 수입차 브랜드인 폴스타 '폴스타2' 볼보 'C40 리차지·XC40 리차지' 등도 출시와 함께 사전계약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기술력 향상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휘발유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시장은 뛰어난 가성비와 충실한 편의사양을 앞세운 제품과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내 출시가 임박한 BMW의 순수전기 4-도어 쿠페 모델 i4는 출시 전부터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3700여대가 이미 사전 예약이 완료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BMW 최초 전기 스포츠 4-도어 쿠페인 i4는 순수전기차만의 정숙하면서도 폭발적인 동력성능과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특히 4-도어 쿠페만의 공간활용성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꼽힌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i4는 정숙성과 폭발적인 동력성능 그리고 공간활용성 등의 잠점을 고르게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매력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말 선보인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 iX와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에 이어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순수전기 4-도어 쿠페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올 초 폴스타2를 출시하며 사전예약 1주일 만에 목표치였던 4000대를 돌파했다. 폴스타는 지난해 12월 국내 상륙해 아직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한 브랜드지만 고급 편의사양 등을 대거 적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볼보자동차 브랜드 최초 쿠페형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볼보가 지난 2월 1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는 각각 1500대와 500대의 초도 물량이 5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볼보코리아는 "프리미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높은 고객 수요에 맞춰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C40 리차지는 볼보의 전동화 전략에 중점이 될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 SUV다.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에 볼보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 프리미엄 편의사양,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디지털 패키지가 모두 적용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 시장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6월 전기 SUV Q4 e-트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서 인기가 많은 준중형급 크기에 유럽 기준 500㎞ 이상 주행거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완성차는 쌍용차가 브랜드 최초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공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은 지난 1월 사전계약 이후 3주 만에 초도 물량 3500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4000만원대 가격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원 시 2000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쉐보레 볼트EUV & 2022년형 볼트EV. 한국지엠 쉐보레는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로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모델 모두 주행거리와 가격이 강점이다. 볼트EV는 1회 충전 시 414km, 볼트EUV는 403km를 갈 수 있다. 가격은 볼트EV는 부분 변경 모델임에도 판매 확대를 위해 전작보다 약 700만원 정도 낮아진 4130만원에 책정됐다. 전기차 보조금을 100%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등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2000만 원대까지 차량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 볼트EUV도 4490만 원의 프리미어 트림으로만 판매되며, 역시 보조금 100% 적용 차량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세단과 SUV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브랜드별로 생산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조금을 지원 받기 위해서는 인도 시점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2-03-23 15:51: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센터' 8년 연속 독점 공급…다이나믹한 드라이빙 선사

BMW 드라이빙센터 시승차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 BMW 그룹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2년까지 이어간다. 2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된 시점부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이어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8년 연속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개 됐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최고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 등 총 7개 패턴이다. 또 향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하는 순수 전기 모델에 대해서도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미니(MINI)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BMW 그룹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1, 2, 3, 4 ,5 시리즈', SUV 모델 'X1, X3, X5' 등 BMW의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왔으며, 2016년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2021년 고성능 브랜드 M 차량인 'X3 M'과 'X4 M'까지 공급을 성사시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그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쌓아온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03-23 14:13: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 국내 최초 e스포츠 게임단과 사회공헌 진행…글로벌 환경문제 해결 동참

'켈린' 김형규(왼쪽부터), '덕담' 서대길, '버돌' 노태윤, '쇼메이커' 허수, '호야' 윤용호, '캐니언' 김건부 담원 기아 선수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가 국내 최초로 후원 e스포츠 게임단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한다. 기아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개막일에 맞춰 DWG KIA(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스폰서가 후원 게임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아 및 기아 임직원이 올해 담원 기아의 국내 리그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면 2022 시즌 종료 후 환경보호를 위해 적립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담원 기아 소속 캐니언(본명 김건부) 선수가 북극곰을 닮은 꼴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멸종 위기 동물인 북극곰의 서식지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와 LCK 서머 기간 동안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기아는 담원 기아의 팀 전체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며, 기아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각자 응원할 선수를 선택한 뒤 해당 선수의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쌓아가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e스포츠 팬들에게 기아의 후원 진정성과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해 기부 프로젝트의 좋은 선례를 남기길 희망한다"며 "임직원의 참여로 e스포츠 산업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20년 12월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담원 기아와 다년간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담원 기아는 2020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2021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2022-03-23 14:13: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디펜스, K9 자주포 영국 수출 '팀 썬더' 협력 확대

지난 22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 참석 인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화그룹 방산업체 한화디펜스가 영국의 자주포 획득사업 경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를 주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영국 자주포 수출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팀 썬더'의 협력회사 대표들과 잭 로프레스티 하원의원을 비롯한 영국 의회 관계자, 김건 주 영국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DSEI 방산전시회에서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K9 자주포의 영국 수출을 위한 분야별 업무협약을 맺고 팀 썬더를 출범시켰다. 팀 썬더에는 레오나르도 영국법인과 피어슨 엔지니어링, 호스트만 디펜스 시스템, 캐나다의 수시 디펜스 등이 포함됐다. 지난 8일 세계 최대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의 영국법인도 팀 썬더에 공식 합류하면서 K9 자주포 영국 수출을 위한 '드림팀'이 구성됐다는 평가다. 영국은 기동화력체계 증강을 위한 MFP(Mobile Fires Platform) 획득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2023년 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국 국방부는 MFP 사업을 통해 100여 문의 최신 자주포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영 한화디펜스 해외영업센터장은 "한화디펜스는 팀 썬더의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영국 현지화 전략 등을 펼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영국 MFP 사업에 K9 자주포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K9A2를 제안할 예정이다. K9A2는 자동 탄약장전 시스템과 복합소재 고무궤도,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이 탑재돼 화력과 방호력, 기동성, 생존성 등이 대폭 강화된다.

2022-03-23 14:13:1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야구사랑' 타이어뱅크, 2021 시즌 첫 우승 KT위즈와 7년째 동행

박순풍 타이어뱅크 본부장(왼쪽)과 강신혁 kt 스포츠 마케팅센터장이 2022년 마케팅 후원 협약실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지난 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팀 kt위즈와 다시 손을 맞잡았다. 타이어뱅크는 kt위즈 프로야구단과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타이어뱅크 그룹홍보마케팅본부 박순풍 본부장과 강신혁 kt 스포츠 마케팅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와 kt위즈의 인연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눈부신 성장으로 지난해 통합 우승이라는 영광을 함께한 바 있다. 박순풍 타이어뱅크 본부장은 "타이어뱅크가 지난 6년간 후원사로 kt위즈를 응원하며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을 지켜 봤다"며 "2022시즌에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더 활발한 마케팅으로 2년 연속 통합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신혁 kt 스포츠 마케팅 센터장은 "타이어뱅크와 7년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며 장기적인 파트너로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를 진행했다. 또 다양한 스포츠 구단과의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03-23 10:51: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