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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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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공식 선임…코칭스태프 구성 착수

대한축구협회가 이사회 승인으로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건으로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결의를 실시했다"며 "해당 건은 23명 중 21명의 찬성으로 승인됐다"고 말했다. 앞서 축구협회는 올해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외국인 감독 선임에 무게를 두고 5개월 가까이 감독자리를 공석으로 뒀다. 이 기간 동안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이사는 해외 출장을 통해 두명의 외국인 감독후보와 면담한 뒤 아무런 절차없이 홍명보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박주호 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은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며 "절차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력강화위원회가 필요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지난 2월 전력강화위원회에 합류해 약 5개월 동안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을 찾는 일에 참여했다. 박지성 전북 현대 디렉터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올바른 선임 절차를 밟는다고 발표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며 "결과적으로 체제 변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다. 결국 모든 걸 다시 새롭게 하나부터 쌓아 나가야하는 상황을 맞이했다"고 했다. 한편 공식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에 들어간다. 앞서 이임생 기술이사가 제시한 유럽 출신 코치 2명을 둔다는 계약조건에 따라 유럽에서 후보자를 만나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3 16:03: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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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프로야구' 13일 경기 일정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가 또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2일 선발 투수 문동주를 앞세워 제압한 한화이글스가 또다시 승리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KBO리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한화이글스는 홈 경기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LG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 이글스는 전날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6대 0으로 승리했다. 현재 한화 이글스는 38승 3무 46패로 8위, LG 트윈스는 46승 2무 42패로 4위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김기중을 LG 트윈스는 손주영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경기는 MBC SPORTS+에서 볼 수 있다. KT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맞붙는다. 전날 KT위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회초 동점에 9회초 경기를 뒤집으며 5대 4로 승리했다. KT위즈는 40승 2무 46패로 7위, 롯데는 36승 3무 45패로 9위다. 이날 KT위즈는 엄상백을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경기에 돌입한다. 중계채널은 SPOTV2다. SSG랜더스와 기아타이거즈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SSG랜더스는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4대 6으로 승리하며 기아 타이거즈의 7연승을 막아섰다. SSG랜더스는 44승1무43패로 5위, 기아 타이거즈는 51승 2무 34패로 1위다. 이날 SSG 랜더스는 송영진을 기아 타이거즈는 윤영철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경기는 SPOTV에서 볼 수 있다. NC다이노스는 키움 히어로즈와 창원NC파크에서 맞붙는다. 전날 NC다이노스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대 2로 승리했다. 현재 NC다이노스는 6위(41승 2무 43패), 키움 히어로즈는 10위(37승0무 48패)다. 이날 경기에서 NC다이노스는 이재학을, 키움 히어로즈는 김윤하를 내세운다. 경기는 TVING이 중계한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잠실운동장에서 만난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는 2위(47승 2무 39패), 두산 베어스는 3위(47승 2무 41패)다. 선발투수는 각각 원태인과 시라카와이며 SBS SPORTS가 생중계한다.

2024-07-13 15:19: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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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수해피해 가계 최대 1억원 긴급생활자금 지원

금융당국이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침수되고 가축이 폐사한 가계·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카드 결제 대금 청구 유예 등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수해피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1만756㏊(약 3253만6900평)이 침수되고, 가축도 76만 마리 넘게 폐사했다. ◆개인·가계 피해시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1억원 우선 수해피해 가계는 은행과 상호금융을 통해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피해액 범위 내에서 1억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5000만원 국민·우리·신한·수협은행은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이 있을 경우 일정기간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등을 지원한다.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 등 금융회사는 수해 피해 가계를 대상으로 3개월~1년 간 대출원리금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분할상환등을 지원한다. 보험금의 경우 납입을 최장 6개월간 유예하고, 보험금 청구시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한다. 재해피해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손해조사 완료전 추정 보험금의 50%를 조기지급한다. 카드 결제대금도 최장 6개월간 청구를 유예한다. 이후 삼성·신한카드는 유예 종료후 분할상환을 지원하고, 우리·현대·KB국민카드는 수해피해 이후 발생한 연체료를 면제한다. 수해 피해로 채무를 연체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에 특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채무조정과 달리 1년간 무이자로 상환이 유예되고, 채무감면 우대 (70%고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복구소요자금 최대 3억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산업·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복구소요자금·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자금으로 최대 3억원 범위내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도 최대 1%포인트(p) 감면한다. 신용보증기금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시중은행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적용하고,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특례보증을 85%에서 100%로 확대한다. 특례보증비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출시 해당 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책임진다는 뜻이다. 은행의 대출이 원활해질 수 있다. 산업·수출입·기업은행과 시중은행, 상호금융권은 기존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농림수산업 신용보증기금도 보증만기를 최대 1년간 연장한다. 이밖에도 이번 피해로 채무가 연체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새출발기금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2000년 4월부터 2023년 11월중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이다. 연체는 90일 이상으로 장기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취약차주다. 단 가계와 기업모두 이같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관할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경우 피해사실확인서 서식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지자체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3 12:51: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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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을 푸틴으로?…조 바이든 미 대통령 "그래도 대선 완주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완주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선거유세 연설에서 "경선에 남을건지, 사퇴할건지 최근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나는 대선에 출마하고 있고,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론이 불거지는 이유는 인지능력 저하 논란 때문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세계 정상들의 이름을 두 차례 잘못 불렀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킨 대통령을 러시아 푸틴 대통령으로 잘못 불렀다. 또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체 후보로 거론되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트럼프 부통령으로 불렀다. 인지력 논란에 대해 지난번 세차례 신경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어이없는 말실수로 인지력 저하 논란을 불식시키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조용히 대선후보를 해리스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바이든 선거캠프가 실시하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의 경쟁력 여론조사 또한 바이든 사퇴를 설득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는 친 민주당 성향의 여론조사업체인 벤딕슨앤아만디(Bendixen & Amand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 나서면 지지율이 42%대 43%로 바이든 대통령이 뒤처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 나서면 42%대 41%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앞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완주 의지는 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여론조사와 관련해 "나는 민주당의 (대선 후보) 지명자이자 민주당, 공화당을 통틀어 트럼프를 이긴 유일한 사람"이라며 "어디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4-07-13 11:55:39 나유리 기자
[인사] 산업은행

◆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홍성완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강석주 △동남권지역본부 이동주 △강남 정성득, 신보람, 하인숙 △서초 김민정 △압구정 전용준 △잠실 김웅식 △제주 최지황 △한티 한상종 △구로디지털 김혜정 △서소문 김미숙 △부천 윤정진 △시화 손우성 △인천 고제리 △일산 김기훈 △분당 박윤준 △수원 백정호 △용인 홍승환 △판교 한정규 △부산 김영순 △진주 박도윤 △창원 양도규 △구미 박주영 △성서 최경수, 이대진 △울산 이헌영, 김동환 △포항 황성원 △대전 방환슬 △아산 윤병훈 △오창 신공철 △충주 김철희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정책펀드금융실 정용현 <해외주재원> △KDB실리콘밸리 권구형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2실 유재익 ◇기업금융부문 <팀장>△기업금융1실 차보영 △기업금융3실 김세훈 △기업금융4실 이영규 ◇구조조정본부 <팀장>△기업구조조정2실 이정훈, 심승섭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원상훈 △자금운용실 허인선 △금융공학실 정성윤 <해외주재원> △광저우 김종철 △뉴욕 설유석 △런던 김 현, 이동희, 이정연 △상하이 이재윤, 김형민 △홍콩 조인근 △KDB유럽 신일권, 김성모 △KDB인도네시아 은성혁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최승철, 최윤진 △PE실 이훈영 ◇PF본부 <팀장> △PF1실 정세복, 김경우 △PF2실 이영리 △PF3실 김준수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배재휘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송준관, 유용근 △여신감리부 김재우 △금융결제부 최은경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송미정 △코어금융부 김성태 △디지털금융부 유은경 김보화 △디지털전략부 손해성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박재연 △개발금융연구센터 임철규 ◇재무관리부문 <팀장>△재무기획부 김태호 △재무회계부 김광석 △자금부 전현수 △온렌딩금융부 이현식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오효민 △법무실 김은경 ◇소비자보호부 <팀장> △류윤주 ◇정보보호부 <팀장> △박현규, 송현주

2024-07-11 15:36: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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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은행·지주회사 대상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실시

금융당국이 책무구조도의 조기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참여한 금융회사는 감독당국이 컨설팅을 제공하고, 관리의무 위반등에대해서도 제재하지 않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주요 업무에 대해 최종 책임자를 사전 특정해 두는 제도다. 금융권에 횡령이나 미공개 정보 활용, 불완전판매, 불법계좌 개설 등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임원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대상은 책무구조도를 빠르게 적용하는 은행과 지주회사가 대상이다.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금융회사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31일까지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날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내부통제 등 관리조치를 시범운영할 수 있다. 금융위는 시범운영에 참여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금융감독원은 책무구조도에 대한 점검·자문 등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내부통제 관리의무 등이 완벽하게 수행되지 않았더라도 지배구조법에 따른 책임을 묻지 않는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소속 임직원이 법령위반등을 자체 적발·시정하면 제재조치를 감경 또는 면제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시 제재할 수 있는 운영지침안을 마련했다.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 제재는 크게 '위법행위 고려요소'와 '행위자 책임 고려요소'등 두 가지를 반영해 결정한다. 위법행위 고려요소는 ▲관리의무의 미이행 ▲임원 등의 지시·묵인·조장·방치 등 ▲광범위 또는 조직적·집중적 위법행위 ▲장기간 또는 반복적 위법행위 ▲위법행위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문제 제기 여부 등 '위법행위의 발생 경위 및 정도'를 판단한다. 또 ▲대규모 고객 피해 발생 ▲건전경영의 중대한 저해 ▲금융시장 신뢰·질서 훼손 등이 있었는지와 관련한 '위법행위의 결과'가 얼마나 중대한지도 고려한다. 행위자 책임 고려요소는 내부통제 책무를 부여받은 임원이 내부통제 관리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였는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제재조치의 감면 여부를 결정한다. ▲위법행위 등 결과 발생에 대해 예측가능했는지 여부(예측가능성)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조치를 취했는지 여부(결과 회피) 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종 조치수준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임직원의 위법행위로 인한 결과의 중대성과, 임원의 상당한 주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1 15:29: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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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차선 바꾸고 '금리 인하' 방향 전환 준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연 3.5%)를 또 다시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3.5%)에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한뒤 12차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금은 금리인하를 위해 차선을 바꾸고, 방향 전환을 언제 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이라며 "다만 언제 방향을 전환할 지 여부는 위험요인이 많아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물가는 2%대로 둔화했지만 여전히 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한다. 또 금리인하시 주택가격 상승 등 금융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금리인하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설명이다. ◆ 금리동결, 물가보다 '금융안정' 이날 이 총재는 향후 물가안정을 해칠 수 있는 요인으로 ▲공공요금인상 ▲환율 ▲국제유가 상승 등을 꼽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하반기 가스요금과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의 인상이 예정된 상태다. 앞서 정부는 높은 체감물가 등을 고려해 공공요금을 1년간 동결했다. 오는 8월 가스요금이 오르고 10월 이후 전기요금이 오르면 물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원·달러 환율도 1300원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1.9원으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이 높으면 수입물가가 높아져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이 총재는 이번달에는 물가안정보다 금융안정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동산 시장 회복세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종합 매매가격은 4월 -0.01%에서 5월 0.02%로 상승전환 했고, 서울은 같은 기간 0.09%에서 0.14%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여기에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낮아진 시장금리는 주택가격 상승세를 부추기는 상태다.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낮아진 대출금리가 맞물리면서 주택가격 상승폭이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총재는 "수도권 주택가격이 5월부터 7월까지 상승하는 속도가 빨라져 유심히 보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주택가격을 직접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더라도 과도하게 공급하거나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잘못된 시그널을 줘서 주택가격 상승을 촉발하는 정책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시장, 10월 금리인하 전망 이번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6명의 금융통화위원 중 2명은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앞서 금융통화위원 중 1명은 지난 2월부터 향후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금리인하를 논의할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소수의견이 확대돼 금리인하의 지지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지금까지 동결을 유지한 데는 미국 통화정책 영향도 있었다고 본다"며 "연준의 9월 금리인하를 확인한 이후 한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류진이 SK증권 연구원은 "내수 부진때문에 연내 인하는 가능하겠지만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고 가계부채 문제도 여전하기 때문에 당장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며 "10월 한 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4-07-11 14:48: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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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금융지주, 내년 '금융체계상 중요 금융기관' 선정

금융위원회가 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와 이들 지주 소속 은행 등 10곳을 2025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D-SIB)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 제도는 대형 금융회사 부실이 금융시스템과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을 강화하는 제도다. 앞서 금융위는 금융안정위원회(FSB)와 바젤위원회(BCBS) 권고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은행 및 은행지주는 의무적으로 1%의 추가자본을 적립해야 한다. 또한 2021년부터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도 선정해 자체정상화 및 부실정리계획 제도를 적용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올해 평가 결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및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의 평가점수는 선정기준인 600bp(1bp=0.01%포인트)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은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는 공공기관으로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정 대상에서는 제외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10개 은행·은행지주회사는 내년에도 1% 추가 자본을 적립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선정결과가 지난해와 같아 실질적인 자본적립 부담은 없을 것"이라며 "3개월 안에 경영 위기 상황에 대비한 자구 계획(자체 정상화 계획)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0 15:56: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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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삼성·한화 등 7개 금융그룹…복합기업집단 지정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이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을 2024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여수신·보험·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 금융업을 영위하면서, 금융위에 인·허가받거나 등록한 계열사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자산총액 5조원을 넘긴 기업집단이 대상이다. 금융위는 계열사간 내부거래 등으로 계열사 위험이 그룹 전반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지정해 감독하고 있다.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우선 소속금융회사의 출자관계, 자산·자본총액 등을 고려해 대표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또 금융복합기업집단 스스로 집단 차원의 위험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고, 내부통제위험관리 정책과 기준을 마련·준수해야 한다. 감독당국은 매년 지정된 금융복합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집단차원의 추가적인 위험을 평가해 그 결과를 통보하고, 금융복합기업집단은 평가결과에 따라 위험가산자본을 반영해 자본적정성 비율을 산정해야 한다. 감독당국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위험현황 및 관리실태를 정기적(3년주기)으로 평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금융복합기업집단이 집단차원의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관리하길 바란다"며 "자율적인 위험관리 체계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0 15:31: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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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은행 실비용만 부과"

앞으로 은행들은 중도상환수수료 산정시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비용과 대출관련 행정 모집비용 등 실비용만 포함해야 한다. 대출 특성에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해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약정 만기일 이전에 원금을 조기 상환하면 발생하는 수수료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원칙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 금지돼 있지만, 소비자가 대출일로부터 3년이내 상환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부과토록 하고 있다. 금융위는 개정안을 통해 중도상환수수료 부과시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비용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 등 실비용만 포함토록 했다. 대출을 실행하면서 지출한 감정평가수수료와 근저당설정비, 대출 모집 비용, 중도상환에 따른 이자 손실 정도만 수수료에 반영하라는 것이다. 해당 항목외 다른항목을 추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면 불공정영업행위로 인정돼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개정안은 금융업권의 내규정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내년 1월 중순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도상환수수료 부과체계 개선사항이 차질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함께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며 "중도상환 수수료 상전기준 및 부과·면제사항에 대한 공시도 이뤄질 수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0 15:13: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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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조에 韓주식 20조원 매수 외국인…8개월째 순매수

반도체 업황 호조세가 이어지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주식을 20조원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8개월 연속 매수세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24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3월 투자자금(4억4000만달러)과 비교해 8배 증가한 수준이다. 외국인들의 국내증권 투자자금은 올 들어 235억4000만달러가 순유입돼 작년 전체 순유입 규모(188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20억900만달러로 8개월째 매수세가 지속됐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가 지속되면서 순유입이 지속됐다는 평가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3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석달째 순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월(27억7000만달러) 대비 규모가 축소됐다. 외국인의 중장기채권 투자가 지속됐음에도 국고채 만기상환 등으로 순유입 규모가 축소된 영향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식의 경우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이 잘 나오고 있다보니 반도체 기업 중심의 유입세가 계속 이어졌다"며 "채권은 국고채 만기가 집중되다 보니 유입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국채금리는 선진국의 경우 대체로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달 8일 기준 4.28%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말(4.4%)보다 0.12%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영국은 0.06%p 내렸다. 신흥국은 중국이 경기부진 우려에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되며 0.08%p 올랐고, 남아공이 재정건전성 강화 기대감에 0.35%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선진국 주가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미국은 금리인하 기대가 강화된 가운데 인공지능(AI)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일본은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장기금리 상승으로 금융회사의 실적 개선기대감에 올랐다. 환율은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강화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엔화 약세 등으로 강보합을 보였다. 유로화, 엔화는 각각 0.2%, 2.2%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럽연합 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약세를 보이다가 프랑스 조기총선 이후 약세폭을 되돌렸다. 엔화는 완화적으로 평가된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8일 1383.3원으로 5월말(1384.5원)보다 하락했다. 원화는 달러화 대비 0.1% 상승했다. 100엔당 원화는 860.6원으로 2.5% 올랐고, 위안화당 원화도 189.84원으로 0.5% 상승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0 14:49: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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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끌'바람 부나…지난달 주담대 6.3조원 증가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6조원 증가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3000억원 감소한 반면 주택담보대출이 6조3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매매거래가 늘고있어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보다 6조원 증가한 111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들어 가계대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5월(6조원) 이후 두번째다. 가계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세자금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876조9000억원)은 6조3000억원 늘었다. 원지환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거래가 늘고 대출금리가 하락하며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정책대출 공급도 증가하면서 대출 증가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월 1만2000호에서 3월 1만7000호, 5월 1만8000호 거래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 이후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 4~5월 매매거래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신용대출은 포함한 기타대출은 전달보다 3000억원 감소한 23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주담대, 은행 늘고 2금융권 줄고 이날 한국은행은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해 가계대출 증가폭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전(全)금융권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가계대출은 한달전과 비교해 4조4000억원 증가했다. 전달 증가폭(5조3000억원)보다 줄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한달전과 비교해 6조1000억원 증가했다. 2금융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은 2000억원 감소했지만 은행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6조3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택거래 회복세에 따라 은행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주로 디딤돌, 버팀목 등 정책성 대출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은행권이 3000억원 감소하고, 제2금융권이 1조4000억원 감소해 총 1조7000억원 줄었다. ◆수도권 중심 주택거래 증가…가계대출 증가 가능성↑ 다만 한국은행은 가계대출이 증가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매매 거래가 늘고있어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원 차장은 "아직 6월 주택 매매 거래를 확인할 수 없지만, 그간의 증가 흐름을 봤을때 주택거래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늘어난 주택거래가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택시장변화와 지급행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기업대출 잔액은 1296조9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5조3000억원 증가했다. 대기업대출 잔액은 268조6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7000억원 증가했다.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이 늘며 증가폭은 전달(1조1000억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28조2000억원으로 한달전보다 4조6000억원 증가했다. 중소법인의 시설자금 수요는 지속됐지만, 부실채권 매·상각이 이어지며 증가폭은 전달(5조8000억원)보다 축소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0 12:00:3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