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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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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정기인사 단행…본부장 2명 선임

(왼쪽부터)김형준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종규 경협사업본부장/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김형준 해양금융단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박종규 경협총괄부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형준 신임 부행장은 해양금융단장과 서비스산업금융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등을 역임했고, 향후 수은의 프로젝트금융본부를 맡아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지원을 지휘할 예정이다. 박종규 신임 부행장은 경협총괄부장과 하노이 사무소장 등을 역임했고, 향후 경협사업본부를 맡아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 헤드헌팅사 평판조회 절차를 거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쳤다"면서 "은행내 프로젝트금융과 경제협력기금 분야의 전문가가 각각 본부장으로 선임된 만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이 한층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은은 이날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지속상황을 감안해 고객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거래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이동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ESG경영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ESG경영 전담부서인 'ESG경영부'를 신설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5 14:47: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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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0.5% 동결...10월 인상?

-이주열 한은 총재 "수도권 주택가격 고평가…주택가격 상승,부채와 연결돼 있어 문제" 한국은행이 역대 최저수준인 연 0.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금리인상시 가계는 물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은행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낮춘 뒤 그 해 5월 0.5%로 인하했다. 이번에도 동결을 결정하면서 저금리 기조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어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전개상황 및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등을 점검하면서 완화 정도의 조정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했다. ◆올해 GDP 4%수준일 것 이날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5월 전망치와 같은 4% 수준으로 제시했다. 수출과 투자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민간소비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춤할 수 있으나 추경집행 등으로 다시 회복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1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1.7%를 기록해 1%초반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예측을 뛰어넘었다. 기업(BSI)과 소비자(CSI) 심리지수를 합한 경제심리지수(ESI)에 계절 및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는 6월 기준 109.3으로 2011년 4월(109.5) 이후 10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석유류와 농축수산물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2.4% 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당분간 2% 초중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1%대 중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리인상시기, 10월 이후 이에 따라 금리인상 시기는 오는 10월 이후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통화위원회 오는 8월과 10월, 11월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상황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8월을 제외한 10월과 11월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산가격이 오르는 것은 전 세계 공통현상"이라면서도 "국내 주택, 특히 수도권 주택 가격 평가시 소득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고평가돼 있고, 국내 주택가격 상승이 부채증가와 밀접히 연결돼 있단 점, 차입에 의한 자산투자가 높은 점을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늘어난 유동자산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잔액은 130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6조3000억원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대비 5조원 증가해 가계대출 증감액의 79%를 차지했다. 주택 가격도 수도권과 지방모두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9% 증가했고, 지방은 같은기간 0.6% 올랐다.

2021-07-15 13:50: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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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기관 가계대출 예보료와 연계…최대 10%까지 할인·할증 할 것"

-금융위, 가계대출 비(非)은행권 중심으로 증가…리스크 우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뉴시스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율과 위험도를 예보료와 연계해 최대 10%까지 할인·할증해 나가겠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제1차 가계부채리스크관리 TF'를 열고 꼼꼼하게 가계대출을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올해 상반기 63조3000억원 증가했다. 월평균 10조6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은행권은 증가폭이 지난해 상반기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비은행권은 증가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5~6% 대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도 부위원장은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의 단계적 확대 등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가계 부채관리방안'이 시장에 안착되도록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소홀이 하는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강도높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거시적인 관리수단도 병행한다. 4분기 중 가계부문 경기대응 완충자본을 도입하고, 내년부터는 가계대출 증가율과 위험도를 예보료와 연계해 최대 10%까지 할인·할증한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기관들은 국민들의 위험추구 행위에 편승해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리스크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행태를 지양해야 한다"며 "현재 차등해서 운영중인 차주단위 DSR규제와 관련해 규제차익을 이용한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된다고 판단할 경우 은행권과 비은행권간 규제차익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5 13:39: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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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ESG 경영 선포…ESG지표 미흡기업 투자 안할것"

15일 열린 '군인공제회 ESG 경영 선포식'에서 김유근 이사장(오른쪽)이 비대면 참석자들에게 ESG 경영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군인공제회 "회원들의 자산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지표가 미흡한 기업에 투자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15일 '군인공제회 ESG 경영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ESG 경영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급변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EGS 가치에 부합되는 투자를 매년 10% 이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인공제회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 가치'를 모든 분야에 적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군인공제회는 ESG 경영 목표로 ▲투자사업의 ESG 관리 ▲신뢰받는 금융·회원 복지 증진 ▲친환경 및 안전 경영 ▲국가·사회발전 공헌 ▲책임 있는 윤리경영 ▲직장문화·노동환경 개선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인공제회는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고, ESG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투자심사 시 ESG 관련 평가항목을 추가하고, 피 투자기업의 법규위반과 징계여부는 물론 ESG 관련 기업평판까지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군인공제회는 '보다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탄탄한 공제회'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글로벌 투자 기관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군인복지기관으로서 책임감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1-07-15 13:1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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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장애인 거주시설 개선사업' 업무 협약

/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물 없는 장애인거주시설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장애인 거주시설은 설립연도가 20년 이상인 곳이 약 60%로 전반적인 시설구조가 대규모·집단생활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때문에 거주공간으로 제약이 있는 등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재단과 한장협은 지원대상시설을 2개소 내외로 선정하고, 공사를 지원한다.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의 개선이 필요한 거주시설을 대상이다. 시설 주 출입구 및 현관, 거실·복도, 침실, 화장실·욕실, 주방·식당 등 시설 내·외부 주거공간 등에 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인의 주된 장애 유형이나 장애 정도를 고려해 별도의 편의시설 설치한다.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은 "재단은 올해 한장협과 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의 한 축으로 시설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금융노사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5 13:1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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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감원 라임펀드 배상 권고 수용…제재심 징계수위 낮아지나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하나은행의 제재심의위원회 징계 수위또한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은행은 15일 금융감독원의 라임 국내펀드의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수용하고, 배상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 분조위는 하나은행이 판매한 라임 펀드와 관련해 펀드 판매사로서 투자자보호 노력을 소홀히 했다며 55%의 기본 배상비율을 결정했다. 손해배상비율은 판매직원의 적합성 원칙 및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 기존 분쟁조정 사례와 동일하게 기본비율 30%를 적용하고, 본점 차원의투자자보호 소촐 책임등을 고려해 25%포인트(p)를 공통 가산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사모펀드 배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기준(안)과 투자자의 상황을 고려해 배상절차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라임NEW플루토 피해사례 1건에 대해 해당 손님이 분조위 배상 비율에 동의할 경우 즉각 배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 라임 국내펀드 손실 손님들께 진정 어린 사과와 더불어 투자자 손실 최소화 노력을 통한 손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이 분조위 배상기준을 받아들이면서 제재심의위원회의 징계수위는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라임 관련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인 신한·우리·기업은행도 피해 구제노력이 징계 경감사유로 인정돼 당초 통보된 징계안보다 경감된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하나은행은 금감원으로부터 이달초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사전통보 받은 상태다. 당시 은행장이었던 지성규 하나금융 부회장은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았다. 다만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심 결론은 일러야 8월말에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장도 공석인 상황에 주요 금융사에 대한 중징계는 부담이 되는 결정일 수 있다"며 "분조위 결과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경우 징계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5 10:10:45 나유리 기자
[인사]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디지털그룹 문창환 △혁신금융그룹 박청준 ◇지역본부장급 승진 △남부지역본부 신욱희 △중부지역본부 오상진 △경기남부지역본부 현권익 △경남지역본부 박영종 △리스크총괄부 김학필 △검사부 김운영 ◇지역본부장급 전보 △인천동부지역본부 이장섭 △경서지역본부 김인태 ◇본부 부서장 전보 △기업고객부 안봉희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정의혁 △퇴직연금부 여환숙 △IBK컨설팅센터 정재훈 △기관고객부 황성도 △신탁부 김정훈 △수탁부 윤석연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강승균 △자금부 김규섭 △자금운용부 이동운 △자금결제부 김영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홍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효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승언 △대구여신심사센터 김재현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호남여신심사센터 조계성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프로세스혁신부 박병삼 △디지털그룹(마이데이터사업Cell) 이재민 △개인디지털채널부 김성한 △IBK고객센터 최홍준 △리스크감리부 박필희 △경제경영연구실 정성진 △정보보호부 개인·신용정보관리팀 박영경 △검사부 이유정 △검사부 김수원 ◇WM센터장 전보 △중계동WM센터 권숙희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서시화기업금융 이상헌 ◇지점장 승진(공모) △삼양동 박은희 △개봉북 임태성 △불광역 이종오 ◇부서장 승진 △기업디지털채널부 박진현 ◇지점장 승진 △강남대로중앙 문영숙 △반포 임정혜 △신수동 이진환 △북가좌동 윤상숙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윤희 △반월기업스마트 김회남 △시흥능곡 오은경 △김해기업금융 강현길 △창원대로 심재희 △통영 조해권 △울산송정 백승훈 △대곡 김정순 △성서4차단지 김지영 △IBK인도네시아은행 이대성 ◇기업성장지점장 승진 △구로중앙 이금남 △연수 나홍환 △곤지암 조평국 ◇지점장 전보 △강남구청역 김이곤 △강남역 박용규 △논현역 김원태 △도곡팰리스 정헌주 △방배동 나성우 △선릉역 김경섭 △양재동 김경식 △테헤란로 이호륭 △가락동 정승원 △강동구청역 김현석 △길동 김원유 △마석 오정순 △잠실 오인택 △진접 류인수 △공릉동 이현수 △광적 박기수 △송우 이성섭 △안암동 탁창호 △청계8가 김정옥 △청량리 이동기 △가양동 김성진 △당산동 변현영 △등촌역 조일형 △목동사거리 나우식 △여의도 이유하 △가산디지털역 정창수 △가산디지털중앙 김동욱 △고척동 정은영 △구로디지털 최진관 △구로디지털중앙 안대현 △구로삼성IT 윤미 △과천 김태경 △낙성대 이근호 △범계역 오성훈 △신대방역 김성귀 △신림동 김일권 △인덕원 황인범 △평촌아크로타워 백미자 △김포대곶 박철웅 △아현역 박두정 △연희동 주병수 △일산마두 홍준수 △일산웨스턴돔 곽구택 △행신동 이명한 △남대문 이기섭 △무교 이동훈 △약수동 우영일 △을지로 어종원 △이태원 박상배 △종로6가 남성종 △청계5가 최용희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남동공단미래 이학주 △송도 나기수 △인천북항 김성익 △인천서부산단 신재형 △인천항 김경옥 △주안공단희망 조규현 △도당동 이상열 △부천내동 장영준 △부천쌍용3차 최규선 △부평 이대범 △삼정동 홍미숙 △송내역 김평곤 △역곡 이희우 △인천삼산 이익성 △공도 안재석 △동탄서 구제욱 △동탄중앙 정운학 △발안산단 허순옥 △안성 엄경호 △오산남 신영출 △평택 최진배 △평택비전동 김현덕 △포승공단 이주헌 △화성발안 조민희 △화성송산 이대원 △화성왕림 진선화 △화성장안 윤홍달 △경안 권오삼 △분당야탑역 오기곤 △서판교 류승인 △성남테크노 이혁주 △오포 이종걸 △원주 유원종 △춘천 김정규 △고잔중앙 김재문 △반월성곡 최욱규 △반월중앙 손정국 △선부동 서구원 △시화 신황현 △시화공단 장재희 △시화철강단지 고성재 △안산중앙 박윤선 △광교중앙 신정성 △남수원 최준석 △동수원 이연준 △용인 유택윤 △용인서천동 김연희 △원천동 강태욱 △흥덕 김준섭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노학진 △명지국제신도시 정애란 △부산역 허미진 △영도 박이열 △장림동 이건우 △초읍동 박미경 △김해상동 김정웅 △창원상남 김윤래 △남산동 고재정 △대연동 김석웅 △센텀시티 홍재윤 △수영역 이성경 △안락동 변중호 △양산덕계 하흥만 △울산 김현덕 △울산공업탑 이원경 △울산중앙 노규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강락 △경주 안진모 △대구한국부동산원 김혜정 △범어동 김희경 △성서공단희망 마영수 △외동공단 허성진 △포항 장승남 △포항남 김병찬 △구미 이성호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생 △칠곡 박경애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현욱 △대전 박양옥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송제훈 △광주첨단 김종양 △금호동 신관철 △상무 이영이 △순천 조영호 △정읍 김진영 △평동공단 양부승 △하남공단 박승래 △런던 신동화 △마닐라 정희석 △블라디보스토크 문종화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한태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황인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성기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베이징분행) 김진희 △IBK미얀마은행 김규갑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가락동 박미선 △구로동 김용진 △안양 최은희 △김포대곶 고혜선 △도당중앙 김수미 △춘의테크노 김희종 △발안산단 김미애 △평택 이제호 △화성장안 윤인지 △판교테크노밸리 조현수 △동시화 류정식 △반월성곡 임상빈 △시화중앙 장선미 △대저동 심완섭 △신평동 은대광 △동마산 이영희 △마산 김대희 △양산 김정애 △경산공단 김기수 △왜관공단 김동수 △당진 신윤상 △서산 임광묵 △오창 조혜성 △광산 양수영 △전주 이사봉 △하남공단 김금수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시흥매화산단 김동일 △김포하성 이춘희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강경모 △강상철 △강성종 △강한봉 △경연욱 △구본준 △국중용 △권오정 △권혁상 △김갑수 △김경랑 △김경록 △김경희 △김동진 △김분희 △김선영 △김수연 △김춘섭 △김현정 △류정이 △문일성 △박래혁 △박수미 △박영진 △박정규 △박종갑 △박천운 △박치언 △박현일 △방혜영 △서봉균 △서임선 △송창선 △신성철 △심성희 △안정국 △양희선 △유동기 △유성운 △유양은 △윤동현 △윤영만 △이광훈 △이다남 △이동현 △이랑진 △이명호 △이민성 △이상인 △이상현 △이종창 △장재원 △정광석 △정길수 △정길재 △정도영 △정선녀 △정태섭 △최용석 △최진용 △최효선 △표종필 △하용택 △하종길 △한찬우 △허현수 △홍성욱 △황숙경 △황현철

2021-07-14 16:20: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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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으로 금융상품 판매시간 급증…동영상·AI로 설명 절차 간소화

금융상품 설명의무의 합리적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사는 금융상품 판매시 내용의 중요도와 난이도, 소비자 상황등에 따라 요약할 수 있다. 또 금융상품 설명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및 인공지능(AI)사용이 가능해진다. 금융상품을 판매할 경우 스크립트를 읽으면서 설명하는 시간이 늘어나 오히려 소비자 이해가 저하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후속조치다. 우선 금융위는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상품을 먼저권유하는 경우와 소비자가 설명을 요청하는 경우 설명의무를 달리 적용하도록 했다.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상품을 먼저 권유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법령상 열거된 중요사항을 모두 설명해야 한다. 반면 권유가 아닌 소비자가 먼거 상품에 대해 알고 판매 창구에 찾아와 특정 상황에 대해 설명만을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사항에 한정에 설명할 수 있다. 또 금융상품을 권유할 때 중요사항을 모두 설명하더라도 설명의 정도와 방식등은 금융회사가 자체 기준을 만들어 설명이 가능하다. 판매업자는 설명사항의 중요도, 난이도, 소비자 상황등을 고려해 '소비자 설명 간소화를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할 수 있다. 정보의 난이도가 객관적으로 낮아 소비자가 설명서를 통해 스스로 이해가 가능한 상황이 이해 해당한다. 그 외에는 권유하고자 하는 금융상품과 해당 소비자의 거래경험과 시기, 지식수준등을 고려해 기준을 마련한다. 다만 금융당국은 가이드라인의 적시성과 실효성을 위해 상시 보완체계를 구축한다. 민간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매년 가이드라인 보완 권고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하면 이후 금융 위 옴부즈맨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상품에 대한 판매업자의 설명 효과는 소비자의 금융력량이 높을수록 커질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겠다"며 "금소법상 소비자권익 및 금융상품 거래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금융교육협의회 상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14:35:2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