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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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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미래세대 위한 '따뜻한 나눔'

SGI서울보증보험이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장학지원과 함께 난치병 환아·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의료지원도 활발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를 위해 의료, 교육, 주거 부문으로 나눔활동을 진행 중이다. 의료지원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 및 지역 국립대병원과 연계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빈곤계층의 어린 환자들에게 매년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환아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후원했다. '꿈나무·희망파트너 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장학프로그램을 운용한다. 대학생 멘토링 교육지원,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어린이 정서지원 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지원도 진행한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지원사업에 후원금 1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월 취약 계층 아동이 사용할 마스크 5만장 등으로 구성된 세이프박스(1억원 상당)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대구적십자사에 위생물품을 위한 구호기금 1억원을 후원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코로나 피해가정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기부금(토닥토닥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올해 초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문화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임직원의 목표 봉사시간인 1만1000시간에 대한 매칭 기부금 1억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6일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의 기업문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를 하루 빨리 극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0-06 10:4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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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의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5일까지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육성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은행의 직접 투자 또는 IBK금융그룹의 초기투자 펀드를 활용한 투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기업은행型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12월 문을 연 마포 센터를 시작으로 구로·부산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43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571억원의 투·융자와 2877여건의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금융을 통해 모험자본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은행산업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6 09:29: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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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막차' 수요에 신용대출 한달새 2조원 ↑

한 달새 신용대출 잔액이 2조원 늘었다. 신용대출 한도가 줄어 들기 전에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막차 수요'와 추석명절 '자금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9월 말 기준 원화대출 잔액은 1239조 3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9조472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은행 원화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이 같은 증가세는 신용대출에서 두드러졌다. 9월 말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26조 3868억원으로 한 달 새 2조1122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최근 공모주 청약 등 주식 투자수요가 증가한 데다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강화에 대비해 미리 한도를 받아놓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청약을 위한 신용대출이 증가했다"며 "여기에 정부가 신용대출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에 한도가 줄어들기 전에 미리 받으려는 움직임까지 더해져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인 지난달 1일 5대 시중은행 대출잔액은 1조8034억원이 증가했다. 8월 한달 전체 증가액의 44%가 하루 만에 늘어난 셈이다. 여기에 추석명절 시기와 맞물려 신용대출에 의지한 가계·영세자영업자들이 많아진 점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신용대출은 별도의 담보 없이 개인신용등급과 직장 등을 검토해 이뤄지기 때문에 담보대출 대비 리스크가 높다"며 "이번주부터 신용대출 리스크 관리는 강화하되 서민금융기조에는 어긋나지 않는 방안으로 신용대출을 축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이번주부터 신용대출 축소방안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전체 신용대출 상품 중 8개 상품에 대해 우대금리 적용을 축소하기로 했다. 한도도 낮춘다. 의료인, 법조인 등 전문직 대상 신용대출 한도를 현행 최대 4억원에서 2억원으로 낮췄다. 일반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한도는 최고 3억원에서 2억원으로,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는 3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조정했다. NH농협은행도 지난달 1일부터 가계대출 일부 상품의 우대금리를 0.2%포인트 축소하고, 추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6일부터 '우리 원(WON)하는 직장인 대출'과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의 우리금리를 일제히 연 0.4%포인트 줄인다. 신한은행은 경찰, 소방, 세무 공무원 등 직군별로 세분화 돼 있는 공무원 전용 상품의 한도와 우대금리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은행에 비해 취급 규모가 큰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대출)도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신한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13조원대로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 하나은행도 다른 은행들이 내놓은 방안과 보조를 맞춰 상품별 한도와 금리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감원에 구체적으로 신용대출 관리방안을 작성해 냈다"며 "올해 말까지 3개월동안 최대한 증가율을 낮춰 연 성장률을 낮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10-05 15:52: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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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0 육군 온택트 일자리박람회’ 개최

'2020 육군 온택트 일자리박람회'/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전역 장병들의 사회진출과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2020 육군 온택트(Ontact)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스피 상장기업을 비롯한 우수 중소·벤처?중견기업 123개사가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이상 기업도 15개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들의 이력서 접수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은 영상기반 채용 플랫폼을 통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별 상담 게시판에서 인사 담당자와 양방향 소통도 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들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면접지원금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동안 구직자 전원에게 직무별 AI(인공지능)모의면접도 무료로 제공된다"며 "비대면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전역장병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람회 개막식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이날 윤종원 기업은행장 등 각 기관장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취업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력서 접수는 10월 30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20 육군 온택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5 11:40: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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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 내년 경제 성장률 2.7% 성장 전망

코로나 확산세 완화시 경제성장 전망/하나금융연구소 하나금융연구소가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이 2.7%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코로나 확산세가 완화되더라도 경기회복은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연구소는 5일 코로나 전개 양상과 봉쇄 강도에 초첨을 맞춘 '2021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백신 개발이 진전되는 시나리오에서는 내년 성장률이 3.6%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확산세가 완화되는 경우에는 2.7%, 겨울 2차 대유행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성장률이 0.2%에 그칠것으로 내다봤다. 또 코로나 확산세가 완화되더라도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제한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유탁 연구위원은 "소득여건 악화와 취약계층 피해 확산 등으로 소비 회복이 제한적인 가운데 해외수요의 부진한 회복에 따라 수출 개선도 미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시장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경기회복이 부진한 상태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동결할 경우 단기금리 상승압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장기금리의 경우 대외금리 상승과 수급부담 영향을 받아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달러화 약세 및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봤다. 다만 대외 불확실성과 해외투자 확대 기조 등을 감안할 때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환율 하락속도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연은 환율이 올해 4분기 1175원에서 내년 4분기 1155원으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정 위원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대응이 코로나 발 충격을 완화했으나, 향후 정책효과의 지속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취약계층의 부실화 위험 및 경기회복의 불균형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5 10:53: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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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대출 고금리에 제동…매달 신용융자 금리 산정 공개

대출금리 공시서식 변경(안)/금융위원회 앞으로 증권사는 신용거래융자 대출금리를 매월 산정해 공개해야 한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에게 증권매수를 위한 대금을 빌려주는 대출이다. 증권사의 묻지마식 금리 산정방식을 개선해 무분별하게 고금리가 적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는 4일 증권사가 합리적으로 대출금리를 산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대출금리의 세부항목을 매월 재산정해 공개해야 한다. 대출금리는 조달금리와 가산금리, 가감조정금리로 구성되는데, 조달금리를 기준금리로 변경해 매달 재산정 하고, 가산금리도 재산정해 대출금리에 반영해야 한다. 증권사는 또 대출금리 재산정 결과를 금융투자협회에 매월 보고하고, 통합 공시한다. 증권사별 기준금리 수준 및 사전에 정한 기준금리 산정방식도 공시한다. 이밖에도 증권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가 구분돼 표시된 대출 설명서를 차주에게 제공해야 한다. 대출 시 제공되는 정보를 확대해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함이다. 신용거래융자와 기능이 유사한 증권담보대출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을 적용한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금리 산정 모범규준'을 오는 11월부터 도입한다. 증권사는 오는 11월부터 개정 모범규준에 따라 대출금리를 산정하고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는 내년 1분기 중엔 새 대출금리 산정방식이 증권사 내규에 적절히 반영돼 운영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4 13:27: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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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쌍방향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 도입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Live Edu)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디지털 기반 방식으로 설계되어 스마트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비대면 교육 솔루션으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화상강의 시스템은 강사 혼자 묻고 답하는 형태의 원격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장 내에서 교육생들과 토론을 진행하면, 온라인 학습자도 이를 보고 의견을 낼 수 있다. 강사와 온·오프라인 교육생 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경우 원거리 근무, 육아 문제로 집합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습자도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강사 추적 카메라를 활용, 강의 자료와 판서 영상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학습자의 영상도 스크린을 통해 교육장에 송출한다. 강의 도중 실시간 퀴즈와 설문 및 이벤 트도 진행하여 온라인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비대면 교육 시 수업 몰입도가 떨어지는 점을 보완했다. 변준균 라이프파크 연수팀장은 "보험 영업 교육이 대면 방식으로만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탈피해 신개념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온전한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못하는 영업 현장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4 10: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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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취업준비하는 취준생들…기업정보는 유튜브로

추석연휴 취업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이 늘었다/유토이미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일정이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추석연휴 취업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와 취업포털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들은 이달 중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하고 11월께 면접을 진행한다. SK그룹, 포스코, CJ그룹, KT, LS 등도 현재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이다. LG그룹과 현대차, 한화그룹 등은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농협그룹, 한국전력 등 일부 금융권 대기업과 공기업들은 신입사원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일정이 하반기로 미뤄면서 추석연휴 취업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증가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구직자 2천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2.2%가 연휴에 쉬지 않고 구직활동을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확산으로 유튜브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도 늘고 있어 유튜브를 이용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DS)·모바일(IM)·생활가전(CE) 등 사업부별로 온라인 채용설명회, 채용담당자의 꿀팁, 직장생활 소개(브이로그) 등을 유튜브로 소개한다. SK그룹은 채용 유튜브 채널을 별도로 두고 전 계열사의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최태원 회장이 영상에 직접 출연해 회사의 철학 등을 소개한다. 취업포털 관계자는 "온라인 시험, 비대면 면접 등을 채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직무별 적합도 평가가 깐깐해지는 추세"라며 "각 기업이 유튜브로 제공하는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서 맞춤형 준비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2 06: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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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여행자보험 가입자 수↓…보장범위 확대 검토

여행자보험/유토이미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여행자 보험 가입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손해보험협회의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여행자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올해 추석기간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4만3961건이다. 지난해 가입한 건수(35만7939건)대비 87.7%감소한 수준이다. 여행자보험은 여행중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사고나 분실에 대비하는 보험으로 특히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많이 가입한다. 명절기간 가족모임과 국내외 여행으로 최근 여행자 보험 가입자수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입자수가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2015년 약 17만5000명, 2016년 19만5000명, 2017년 31만7000명, 2018년 32만5000명, 작년 35만8000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여행자 보험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선 코로나19 등 전염병으로 인한 여행취소시 경비 환불 등 여행보험 보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여행보험은 전염병 사유를 면책항목으로 두고 있지 않다. 현재 여행자 보험은 본인 또는 여행동반자가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실업, 재판 소 환 등의 사유로 인한 항공권 취소의 경우 비용 일부만 보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사고의 경우 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코로나19가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피한 사고인 만큼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염병 발생을 일 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위험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2 06:00: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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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여행자보험 가입자 수↓…보장범위 확대 검토

여행자보험/유토이미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여행자 보험 가입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손해보험협회의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여행자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올해 추석기간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4만3961건이다. 지난해 가입한 건수(35만7939건)대비 87.7%감소한 수준이다. 여행자보험은 여행중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사고나 분실에 대비하는 보험으로 특히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많이 가입한다. 명절기간 가족모임과 국내외 여행으로 최근 여행자 보험 가입자수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입자수가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2015년 약 17만5000명, 2016년 19만5000명, 2017년 31만7000명, 2018년 32만5000명, 작년 35만8000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여행자 보험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선 코로나19 등 전염병으로 인한 여행취소시 경비 환불 등 여행보험 보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여행보험은 전염병 사유를 면책항목으로 두고 있지 않다. 현재 여행자 보험은 본인 또는 여행동반자가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실업, 재판 소 환 등의 사유로 인한 항공권 취소의 경우 비용 일부만 보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사고의 경우 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코로나19가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피한 사고인 만큼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염병 발생을 일 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위험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2 06:00:08 나유리 기자
인공지능이 입힌 손해 배상할 보험제도 도입해야

인공지능(AI)로 피해를 입을경우 배상할 수 있는 보험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인공지능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법률과 제도는 인공지능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안전한 사용에 관한 조치는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다른 제품과 결합할 경우 '제조물 책임법'에 따라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인공지능이 소프트웨어 형태로 있을 때는 이 법으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자와 사용자의 과실이 없는데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도 마련돼 있지 않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의 특성을 고려해 책임 요건을 규정하고, 누구에게도 책임이 없는 손해일 때는 이를 배상할 보험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용하는 기업에 대한 윤리 책임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주최한 '인공지능 윤리적 딜레마 대책 논의' 패널 토의에서는 기업 차원의 인공지능 윤리 검토 방안으로 ▲ 윤리전문가 채용 ▲ AI 윤리강령 제정 ▲ AI 검토위원회 설치 ▲ AI 감사 추적 필요 ▲ AI 교육프로그램 구현 ▲ AI 피해 또는 상해 회복방안 제공 등 6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보고서는 인공지능의 복잡성 탓에 예측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사후 감시 및 감독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내놨다. 입법조사처는 "예상보다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들 날이 머지않았다"며 "인공지능이 인간 삶과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하려면 인공지능의 편견과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1 19:05: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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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고속도로 휴게소 사고 10%…"휴게소 진입 시 충분히 감속해야"

휴게소 사고추세/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추석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최근 3년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사고의 절반은 휴게소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차량의 주행속도를 충분히 감속하지 못해 발생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안전대책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휴게소 사고는 10% 증가했으며 휴게소 사고의 피해규모는 통행방식이 유사한 일반 주차장 사고와 비교했을때 3.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게소 사고는 휴게소 진입로와 광장 진입부등 휴게소로 들어올때의 사고가 절반(49.4%)수준에 달했다. 연구소는 고속도로 본선에서 휴게소로 진입시 주행속도를 충분히 감속하지 못해 주 차공간과 다른 차량의 움직임을 동시에 살펴야 해 위험상황이 만들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휴게소 사고는 주차구역에 차량을 입차 할 때(10.4%)보다 출차할 때(17.1%) 사고가 1.6배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게소 주차구역의 구조상 일반적인 주차장과 달리 후진 출자하기 때 문에 상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연구소는 30~50대 운전자 300명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올해 추석연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우려로 41.5%가 귀성을 포기하고, 혼자 내려갈 계획인 운전자도 17%로 나타났다. 평소에는 추석 연휴 고속도로 운행 중 휴게소를 평균 2번 이용하는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으나, 이번 연휴에는 '이용 시간과 이용 횟수를 줄인다'가 4명 중 1명꼴이고, '사람이 덜 분비는 휴게소를 이용한다'가 절반 수준으로 응답했다. 이수일 박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진입부는 주차공간 검색과 다른 차량 움직임을 살피는 것을 동시에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진입하면서 차량속도를 충분히 줄여야 한다"며 또한 "주차한 차량을 뺄 때는 비상 점멸등을 켜서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내 차량의 움직임을 알려 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0-09-30 06:00:2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