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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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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으로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BNK경남은행이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으로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은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신기능을 추가하는 등 새롭게 오픈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0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모바일 서비스를 발굴해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는 상훈이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은 이용자 사용성 개선을 위해 메인 화면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추가 이동 없이 계좌 조회와 이체 등의 업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설계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은 자주쓰는계좌 또는 최근이체계좌를 선택할 경우 단 3번의 터치만으로 빠르고 간편한 계좌 송금이 가능하다. 로그인 방식은 얼굴인식, 지문, 홍채인식 등과 같은 바이오 인증 또는 간편비밀번호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해졌다. 이체 한도도 보안카드와 OTP 없이 1일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나 더 유용해졌다. 최우형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BNK경남은행모바일앱 이용 고객들이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6 15:03: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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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15년 동안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씽크머니’ 프로그램 지원

14일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 후원 협약식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한영수 YWCA연합회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6000여만원(미화 30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씽크머니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한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지난 14년 동안 55만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지난 2017년부터는 씽크머니 상설교육장인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금융 체험교육장인 펍핀 3호를 세종YWCA에 개소하는 한편, 금융교육의 저변 확대 및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금융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지역 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금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전까지는 기존 체험학습을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여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 코로나 19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쉽고 친숙하게 금융활동을 체험하고, 모든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4 14:24: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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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송파 아동센터 19곳에 ’사랑海 PC’ 기증

지난 13일 사랑海 PC 전달 행사에 참석한 이태욱 금융소비자보호부장(왼쪽 두 번째)과 이종명 송파구 그린리버 지역아동센터장(왼쪽 세 번째)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사랑해(海) PC'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국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상황에서 온라인 수협은행 본점이 위치한 송파구 지역 내 19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인프라를 지원해 학생들의 원격수업에 공백이 없도록 하자는 이동빈 은행장의 의지에서 추진됐다. 한편, 수협은행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면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금융정보교육형 영상 콘텐츠도 확대해 일선 교육현장의 온라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협은행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 '수대리의 재테크 상식'은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 온라인 교육 보조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이태욱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아 IT를 활용한 교육인프라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수협은행은 학생들을 위한 PC 기증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계속해 교육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4 14:16: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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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1월 국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세 번에 걸쳐 1만5000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은 총 7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달 들어 본격화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의 여파로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로 큰 폭의 하락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금융주의 낙폭이 두드러지며, 3월말 기준 국내 금융지주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평균 약 0.2배에 머물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0.37배, 1998년 IMF 외환위기 때의 0.28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손 회장의 주식 매입은 그룹 출범 2년차를 맞아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완수하는 동시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역시 지켜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향후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투자자들과도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4 14:16: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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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개인사업자 특화 카드 'DGB 비즈 소호' 출시

DGB 비즈 소호 카드/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소상공인 맞춤 'DGB 비즈(biz) 소호(SOHO)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온라인 쇼핑·주유·골프·렌터카 할인 뿐만 아니라 상권분석, 부가세환급지원 등의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는 전월 실적·통합 할인 한도 없이 할인서비스를 적용한다. 구체적으로는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위메프 5개 온라인 쇼핑몰 1.5% 청구할인서비스 ▲주유소,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LPG포함) 리터당 100원 할인 ▲택시, 골프, 렌터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월 10회 무료 제공하는 상권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권분석서비스는 상권 특성과 유형, 주변 시설, 경쟁 업체수와 업종 평균 매출액 등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제공하는 서비스다. '택스다이어트'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택스 다이어트 서비스 부가세환급지원도 진행한다. 우선, 카드 이용 가맹자의 사업자 유형(일반·간이·면세)과 업종을 조회해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을 자동 분류한다. 이 밖에도 다음달 31일까지 카드 출시를 기념해 'DGB biz 소호카드가 온(ON)다(多)' 이벤트로 진행한다. 온라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상품 서비스 1.5% 할인에 추가로 5000원 청구 할인을 중복 제공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3 15:39: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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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250명 채용

IBK기업은행/나유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 상반기 총 580여명의 신입행원과 장애인, 청년인턴의 채용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은 250명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모집 공고를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30명 늘어난 규모다. 기업은행은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와 면접을 거쳐 7~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과 '디지털'로 나뉜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보훈 대상자,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기업은행은 필기시험에 주관식을 도입하고, 모집 분야별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공통평가인 '직업기초능력평가'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인사담당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적인 인재, 공공·윤리의식이 높은 행원을 채용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지원자는 직무 역량 개발 노력과 사회 기여, 공공성에 대한 생각과 경험 등을 정립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상반기 30명의 장애인 직원과 300명의 청년인턴 채용을 별도 진행한다. 장애인 채용은 5월 6일부터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 직원에게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일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과 정년이 보장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5월 중순 경 지원서를 접수받고,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채용된다. 실기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청년인턴은 오는 7월부터 6주간 근무하며 우수 인턴으로 선정 시 신입행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가점을 받는다. 윤종원 은행장은 "국책은행으로서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장애인 채용 등 포용하고 배려하는 바른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3 15:27: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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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저소득·저신용자 신용대출 문턱 낮춘다…'자산평가지수' 도입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개인 신용대출 심사에 차주의 실질적인 상환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산평가지수'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산평가지수는 개인이 보유한 자산 중 주택의 평가금액을 규모별로 등급화한 것으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신고소득이 적은 고객의 대출상환 능력 평가시 자산평가지수를 보완적 지표로 활용한다. 자산평가지수 도입으로 과거 소득증빙이 어렵거나 신고소득이 적어 대출에 어려움이 많았던 개인사업자나 은퇴자도 비교적 쉽게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는 주택을 보유한 경우 적정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작년 4월부터 시행했던 저신용·성실이자납부자에 대한 '상환부담 완화제도'를 1년 연장 운영한다. 상환부담 완화제도는 저신용 차주 등 금융취약계층이 기존대출의 연장 및 재약정시 대출금리가 6%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을 대출원금 상환에 사용하는 제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산평가지수와 상환부담 완화제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3 10:35: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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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시 이르면 5월 국내 경제 정상화…유통업 회복 빨라질 것

-하나금융연구소,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산업별 영향 보고서 주요업종 회복시기 비교/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별로는 유통업 등 내수·서비스 산업의 회복은 빨라지고, 제조업, 항공업 등은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3일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산업별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사례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는 빠르면 5월부터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의 복귀를 기대할 수 있고, 주요국보다 빠른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방역실패로 확진자가 재차 증가할 경우 비슷한 격리과정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상적인 경제생활로의 복귀시점을 예측하는 것이 무의미해진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국내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 유통 등 서비스업이 가장 빨리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예방을 위해 집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와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소비(Un+contact) 문화가 새로운 구매패턴으로 정착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연구소는 항공업과 관광·숙박업의 경우 4분기가 지나야 회복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가별 이동제한이 장기화 되면서 정상화가 지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구소는 국내 항공업계의 경우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저비용항공사(LCC) 대형화 등 구조재편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관광·숙박업은 코로나19 로 지역 관광업자가 폐업하면서 인프라 재구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소는 가장 회복이 더딘 분야로 정유 및 화학업을 지목했다. 정유 및 화학업은 수출의존도가 높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 이후에야 업황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혜영 연구위원은 "특히 정유업의 경우 화학업에 비해 재무 안정성이 허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업황 악화가 장기화될 경우 타격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세계경제가 글로벌 공급망과 유통망을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국 공장이 연쇄적으로 부품공급을 중단하는 등 생산차질이 빈번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요산업의 부품 및 소재의 공급선을 다변화 해 위험을 분산하고, 유통망도 인적·물적이동이 제한돼 재무구조가 튼튼한 대형업체 위주의 사업재편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준 산업분석팀장은 "적시공급(JIT) 시스템에 대한 재고와 공급선 다변화 등은 기업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높다"면서 "항공산업의 경우 LCC 업체를 중심으로 실적악화 및 재무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3 10:16:1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