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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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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7, 예상 스펙은?

LG전자가 상반기에 내놓을 전략 스마트폰 G7(가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월 말이나 5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가운데 외신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예상 스펙과 디자인에 대한 정보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한 황정환 부사장의 첫 데뷔작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7은 노치(notch)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노치 디자인은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것으로 전면부의 카메라, 스피커, 센서 등을 제외한 부분은 모두 디스플레이로 처리한 디자인을 말한다. 애플이 아이폰X에 처음 적용하며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G7의 노치 디자인을 두고 중국과 동남아시장을 염두에 둔 LG의 전략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지난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LG전자가 중국과 기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국에서 노치 디자인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8년 12주차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를 보면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 비보의 'X21'과 오포의 'R15'가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만 노치 디자인은 알파벳 'M'의 형태를 닮은 탓에 'M자탈모'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며 소비자의 호불호가 갈렸다. G7은 사용자가 설정을 통해 노치 디자인을 없앨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또 한편에서는 G7의 노치 디자인을 두고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애플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LCD패널 부분에서 많은 물량을 애플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말도 나온다. 애플전문가 궈 밍치는 지난 1월 보고서에서 애플이 6.1인치 크기의 LCD디스플레이를 가진 '아이폰X 6.1'을 올해 가을 출시하면 이 제품이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G7은 V30S 씽큐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더욱 똑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AI카메라가 피사체를 인식해 그에 맞는 촬영 모드를 제공해 편리하게 최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큐(Q)렌즈는 카메라로 물체를 촬영하면 사물에 대한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하는 '쇼핑 검색', 똑같거나 비슷한 사진을 찾아주는 '이미지 검색' 'QR코드 스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G7은 AI 전용 버튼을 제공해 큐렌즈, 큐보이스, 구글 어시스턴트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G7의 화면은 6.1인치 크기의 18:9 풀비전에 M+LCD 디스플레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M+LCD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개량한 것으로 LCD보다는 비싸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스냅드래곤 845가 탑재되고, 4기가바이트(GB)와 6GB램(RAM)에 128GB의 저장 공간, 후면 16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보다 화려한 스펙을 갖췄음에도 G7의 예상 출고가는 79만9800원에서 84만9800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국내 출고가가 89만9800원이었던 G6보다 저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G7 출시와 관련해 "명칭과, 출시일, 가격에 대한 것은 확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2018-04-09 16:24: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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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에어카트 등 4개 제품, 독일 '레드닷 어워드' 수상

네이버랩스는 자사가 개발한 제품 4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2018'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랩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곳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네이버랩스는 지난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에어카트와 퍼스널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를 출품해 수상한 바 있다. 네이버랩스가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은 자율주행 실내 지도 제작 로봇 M1, 근력 증강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전동카트 에어카트, 4륜 밸런싱 스케이트보드 퍼스널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와 네이버랩스에서 제품디자인을 진행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AI 스피커 웨이브 등 총 4개다. ▲M1은 레이저 스캔 영역을 극대화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조형미 ▲에어카트는 단단한 조형미와 운전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전면 디자인으로 안전성을 높인 점 ▲퍼스널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기능적 역동성을 심미적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해낸 디자인 ▲웨이브는 정제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풍부한 빛의 표현을 통한 인터랙션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네이버랩스 측은 "생활환경지능 기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제품의 본질을 잃지 않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미성과 기능성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제품 디자인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는 59개국으로부터 총 8000여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18-04-09 11:22: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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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인텐트시큐어와 손잡고 보안 시장 강화

ICT 전문 기업 GS네오텍이 지능형 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GS네오텍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인텐트시큐어와 보안 사업 확장을 위한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텐트시큐어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SF-스캔(네트워크 공유 폴더 점검 솔루션), DAP(권한 우회 탐지 솔루션), 파일-인스펙터(PC 악성파일 격리 솔루션-APT 시스템 연동) 등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금융 및 공공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박성훈 인텐트시큐어 대표는 "다양한 채널 및 고객사를 보유한 GS네오텍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여 고객들이 양질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S네오텍은 인텐트시큐어가 보유한 SF-스캔, DAP, 파일-인스펙터 등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단독 판매 할 수 있게 됐다. GS네오텍 하태용 팀장은 "인텐트시큐어의 고급 기술력과 GS네오텍의 폭넓은 S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의 보안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9 10:21: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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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고양시와 '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화 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컴그룹은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과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갖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한글과컴퓨터의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솔루션 ▲한컴MDS의 IoT 플랫폼 ▲한컴시큐어의 보안솔루션과 블록체인 등 핵심 요소 기술을 고양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한다. 또한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등 고양시가 추진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 중소기업 육성 및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이미 한컴그룹은 지난해부터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을 출범하는 등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해외국가의 도시 환경에 맞는 스마트시티 모델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그룹이 보유한 핵심 요소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양시와 함께 선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그룹의 혁신 원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한컴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 연구 전진기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일산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등 5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9 09:53: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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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국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8만6000명…이용자 불안감↑

"당신의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유출에 '안녕'하십니까?" 페이스북이 정보 유출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최대 8만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며 국내 사용자들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페이스북코리아는 6일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용자는 총 8만589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원인인 '디스이즈유어디지털라이프'라는 심리 상태 분석 앱을 설치한 한국 이용자 184명의 페이스북 친구 숫자를 근거로 계산된 것이다. 앞서 페이스북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도운 데이터 분석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 사용자의 정보를 미국 대선 캠페인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페이스북은 지난 5일 "CA에 8700만명의 개인정보가 제공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 페이스북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인정보 보안 조치를 업데이트하고 제3 개발자의 정보 접근을 차단하는 한편 광고주들이 데이터업체를 통해 페이스북 유저 개인정보에 접근하도록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삭제하는 조치 등을 취했다. 9일(현지시간)에는 전 세계 8700만명의 해당 사용자에게 페이스북 뉴스피드 상단을 통해 정보 공유의 가능성에 대한 공지를 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사태로 국내의 관련업계도 분주한 모습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페이스북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메신저 사업자의 개인정보수집 관련 적정성에 관한 실태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페이스북이 개인정보를 제삼자에게 제공한 것이 적절했는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 인구 약 5178만명 중 지난 2월 기준으로 4908만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사용자들은 답답할 뿐이다. 페북이나 SNS를 공개적으로 탈퇴하는 사람도 늘고 있지만 무작정 탈퇴할 수도 없다. 조모(27)씨는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도 있지만 SNS를 통해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소식들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 정보를 많이 올리지 않으면서 가입은 유지해놓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모(25)씨는 "예전부터 개인정보에 대한 부분이 신경 쓰이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앱을 이용하려면 개인정보 제공이 필수"라며 "사용자가 불안하지 않도록 하는 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IT업계 관계자는 "페북의 정보 유출 사태 이후로 개인정보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더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보호 부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18-04-08 15:58: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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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판매 부진?…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글로벌 판매량이 1000만대 넘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6일 "갤럭시S9의 글로벌 판매량이 1000만대가 넘었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상생협력데이에 참석해 글로벌 판매량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은 판매량을 공개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판매부진에 대해 반박했다. 또 혁신이 부족하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 고 사장은 "갤럭시S9을 직접 써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 다르다"며 "나는 자신 있다.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데…"라고 말을 아꼈다. 노트9의 출시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은 고용노동부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관련 정보공개 관련 논란에 대해 "우리의 20년, 30년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중요한 자료인데 보고서를 공개하면 안 되죠"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CE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가전 수익성 개선대책을 마련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계속 좋아지고 있고 2분기에도 당연히 좋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도 TV 판매 4000만대를 넘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올해에 대한 예측은 아직 어렵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편 삼성전자 신임 사장단은 이날 상생협력데이에 참석해 계열사와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각 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실 노희찬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190여개 협력사 대표까지 포함해 모두 24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남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견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도움 덕분"이라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6 18:37: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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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회사채 흥행…공모채 수요예측에서 3400억원 청약

㈜한화가 또 한번 회사채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4월 5일 진행된 자사의 공모채(3년 만기 500억원) 수요예측에서 3400억원의 청약을 받아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1000억원 공모채 모집에 5750억원의 청약을 받아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한국기업평가가 지난 2일 ㈜한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며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화는 올해 1월 NICE신용평가로부터 이미 '긍정적' 등급 전망을 받은 바 있다. 잇따른 ㈜한화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자체사업 실적개선 영향이 크다. 화약, 방산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이 유지되고 기계, 무역 부문 등으로 사업기반이 다각화됨으로써 자체사업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화의 2017년 별도 영업이익은 제조부문 실적 호조 및 무역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016년 대비 16% 증가한 2591억원을 달성했다. 개선된 수익성에 힘입어 한화테크윈 인수 관련 자금 소요에도 양호한 수준의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차입금 대비 이익 개선 폭이 큰 수준이다. 또한,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건설 등 주요 종속기업들의 실적개선이 이어지며 투자주식 자산가치가 증가 및 자회사에 대한 잠재적 재무지원 부담이 감소하며 등급 상향 전망에 힘을 보탰다. ㈜한화는 2018년에도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종속회사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04-06 11:56: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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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2018 한화에코스쿨' 진행

한화첨단소재가 세종 및 음성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한화에코스쿨은 한화첨단소재만의 특화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친환경 과학실험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현상에 대한 개념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에너지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세종시 소재 2개 초등학교(연양초등학교, 나래초등학교) 및 음성 소재 1개 초등학교(용천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말까지 약 8개월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과학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친환경 분야 기초과학 실험 및 체험활동을 비롯해 과학 현상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12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특히 한화첨단소재는 아이들과 미래, 사이언스팀 교육사업부, 과천 과학관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친환경 워크북'을 제작해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5일 연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 협약식에 참석한 한화첨단소재 김종남 세종사업장장은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 현상에 대한 개념이해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과 합리적 판단력을 제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6 11:56:02 구서윤 기자
24일부터 양일간 'AI 테크 서밋 2018' 개최

다름커뮤니케이션은 이달 24일부터 양일간 포스코P&S타워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인 '인공지능(AI) 테크 서밋 2018'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AI를 활용한 산업별 최신 응용 사례 및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다. ICT산업과 사회 속에 혁신적으로 진화해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AI(인공지능) 기반 기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산업 분야별 최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가 총망라된 것이 특징이다. 24일에는 융합, 의료·헬스케어, 공공, 마케팅 분야의 사례를, 25일에는 커머스, 리테일, 데이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AI(인공지능)의 최신 응용 사례는 물론 비즈니스 전략이 소개된다. 24일의 주요 발표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대응전략(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AI driven Healthcare(길병원 이언 교수)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에서의 챗봇 활용 사례 및 향후 전망(메이크봇 김지웅 이사) ▲Bot Transformation AI와 융합되는 챗봇. 기업현장에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LG CNS 강석태 차장) ▲헬스케어 AI로서의 에이브릴(SK C&C 이명진 팀장) ▲인공지능 객체 인식 기반 대형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과 딥러닝 CCTV 선별 관제 시스템 구축(은평구청 오정석 팀장) 등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 활용 전략, 구축 사례, 혁신 사례 발표와 커머스와 리테일에 대한 다양한 국내 사례들을 발표한다. 25일의 주요 발표는 ▲아마존의 AI 혁신 사례와 인공지능 전략에 대하여(아마존 정우진 이사) ▲머신러닝 기반의 산업별 인공지능 구축 사례(구글코리아 조대협 부장) ▲선도 글로벌 기업의 AI 비즈니스 전략과 혁신 사례(오라클 홍정기 전무) ▲인공지능과 감성, 그리고 공감(아크릴 박외진 대표)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텐스페이스 고진석 대표) ▲e커머스와 AI 결합, 쇼핑몰통합관리 샵링커 서비스(한국정보공학 이승민 CTO) ▲커머스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KT 김종철 팀장) 등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 활용 전략, 구축 사례, 혁신 사례 발표와 커머스와 리테일에 대한 다양한 국내 사례들을 발표한다. 'AI 테크 서밋 2018'은 의료, 금융, 영상, 보안, 유통 등 인공지능 기반 IT융합이 필요한 전 산업분야 담당자 등과 공공기관, 지자체, 제조기업의 정보화담당, 미래사업 투자 전략담당, IT혁신 담당, 일반 기업 IT 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8-04-06 11:55: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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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성능·편의성 강화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선보여

LG전자가 신선기능과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가 5일 선보인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얼음정수기냉장고 3종을 포함해 총 17종으로 양문형냉장고 가운데 처음으로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자동정온'과 '도어쿨링 플러스(+)'를 적용했다. '자동정온'은 냉기 공급량을 미세하게 조절해 냉장고 내부온도를 항상 ±0.5도 이내로 관리해주는 기능이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자동정온을 탑재한 신제품이 7일간 보관한 식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식품 내부의 수분을 최대 20% 더 많이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어쿨링+'는 'LG 시그니처 냉장고'에 적용되던 기능이다. 냉장실 위쪽의 별도 냉기구멍이 도어 부분에 보관된 식재료 쪽으로도 냉기를 직접 보내 음식물을 보다 빠르게 냉각한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도어쿨링+'를 탑재한 신제품은 도어 부분에 있는 식재료를 기존보다 최대 20% 더 빠르게 냉각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야채실의 용량을 최대 8.2리터까지 넓혀 고객들이 많은 양의 식재료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3종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고객이 냉장고를 사용하는 패턴, 제품이 설치된 장소의 온도와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습해 최적화된 형태로 작동한다. 도어가 열리는 횟수와 시간을 분석해 사용자가 도어를 거의 열지 않는 시간대에는 알아서 절전모드로 운전한다. 또 온도와 습도가 높은 한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도록 제균 기능을 최고단계로 설정해 운전하며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는 경우 내부 온도변화를 감지해 스스로 집중적으로 냉각한다.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를 기준으로 170만~330만 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디오스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4-05 15:57: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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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P&I 2018 참가해 특별 세미나 진행

소니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광학기기 전시회 '2018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8)'에 참가해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니 오픈 세미나'는 전문 사진작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특별 강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한국인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GIA)로 선정된 파인아트 풍경 전문 김주원 작가는 '좋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의 구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는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와 함께하는 별사진 촬영'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알파 아카데미에서 활약 중인 공간사진가 이원석 작가는 전문 사진작가처럼 인물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G 마스터 렌즈를 활용한 특별한 인물 촬영법'을, 신재국 작가는 봄을 맞아 창의적인 꽃과 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G 마스터 렌즈를 활용한 특별한 꽃·새 사진 촬영법'을 소개한다. 또한, 인물 사진 촬영 전문가 이명호 작가는 'a7R III를 활용한 패션 화보 촬영법' 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전달하며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로 선정된 프로 항공기 사진가인 이장수 작가는 항공기의 극한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a9을 활용한 항공기 촬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패션사진가 정재인 작가는 개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패션 사진 촬영 노하우'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전문 웨딩 포토그래퍼인 이정열 히앤쉬 대표는 'a9을 활용한 본식 웨딩 촬영' 강의를 통해 웨딩 촬영에서의 독창적인 구도 및 촬영법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소니 오픈 세미나'는 P&I 2018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알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사전 수강신청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2018-04-05 15:57: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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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 공개

카카오 M은 5일 오후 5시부터 미니 2집 앨범으로 돌아온 '파워신인' 더보이즈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 1화를 멜론TV와 카카오TV를 포함한 1theK(원더케이) 모든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각자의 숫자에 얽힌 추억과 일상을 1인칭 시점으로 전하며 팬들과 밀접한 소통을 시도한다. 총 4화로 구성된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는 1화부터 3화까지 멤버들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마지막 4화는 리얼리티 콘셉트로 전 멤버가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은 지난 미니 1집 활동 중 선보인 '떴다! 더보이즈'의 후속편이다. 당시 '떴다! 더보이즈'는 더보이즈의 첫 단독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먹방 요정' '연기 요정' '게임 요정' '체력 요정' 등 매회 멤버들의 숨은 끼를 발굴해 내며 팬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3일 유니크한 콘셉트의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을 앞세운 미니 2집 앨범 '더 스타트'를 발표했다. 데뷔앨범부터 호흡을 맞춘 히트 작곡가 겸 뮤지션 프라이머리와 BekuhBOOM을 비롯해 다니엘 킴, 코드나인 등 최강 작곡가 군단이 참여해 멤버들의 매력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2018-04-05 15:5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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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규제 완화된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 해커톤 결과 발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드론의 특성에 맞게 규정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5일 광화문 일자리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제3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오원만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과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업계가 직면하는 규제는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어 종합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며 "해커톤을 통해 드론 산업에 관한 정책대안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정부는 드론의 인증·검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시험기관이 요구하는 서류 등의 간소화를 통해 드론 업체의 인증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농기계 검정 시 국토부의 안전성 인증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국토부와 농림부가 협조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행승인 및 항공촬영허가와 관련한 규제도 완화된다. 필요시 드론 특성을 고려한 공역 설정 및 항공촬영허가 기준 등에 대한 연구 추진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에서 가명정보의 활용 범위와 목적,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등급 체계 개편에 대한 합의 결과도 발표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3차 해커톤에서 도출된 규제혁신 합의안이 실제 제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규제개선 절차와 연계해 관계부처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해커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천안의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의 공공기관, 한국드론산업협회, 숨비 등의 드론 업체 등 여러 산업체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8-04-05 15:48: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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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한컴인베스트먼트' 설립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창업투자회사 한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월부터 한컴인베트스먼트 설립을 추진해온 한컴그룹은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창업투자사사 등록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서게 됐다. 한컴인베스트먼트는 4차 산업혁명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한편, 국내 대표 벤처기업으로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긴 한글과컴퓨터 및 한컴MDS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인베스트먼트의 대표에는 지난해 한글과컴퓨터의 산청 인수합병(M&A)과 지난 3월 한컴유니맥스의 스팩(SPAC)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문규 그룹기획조정본부장이 선임됐다. 또한 창업투자회사로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삼성증권과 NH증권에서 투자업무를 담당하고 마이다스동아 인베스트먼트 설립에 참여했던 김태현 상무를 투자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한컴그룹은 향후 한컴인베스트먼트가 국내 대표 창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가 증자, 사모펀드(PEF) 설립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8-04-04 16:41: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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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라폴리오, 창작자 지원 위한 후원 서비스 확대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들의 안정적 창작환경 마련을 위해 팬들이 직접 창작자를 금전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후원 서비스의 적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그라폴리오에서 정기적으로 작품을 연재하는 스토리 창작자 중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창작자 누구나 후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창작자는 후원자의 캐리커쳐 또는 작품을 담은 캘린더, 미공개작품 등을 리워드로 제공하고, 사운드 창작자는 MP3 앨범, 악보 등을 후원자에게 리워드로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창작자들이 직접 후원 현황 및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후원 창작자센터'도 창작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창작자가 직접 이미지,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 리워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운영 중 변경도 가능해 한정판 리워드 등 후원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시도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라폴리오 '초록담쟁이' 작가는 "이 시간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창작인들, 그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들 모두에게 참 좋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성민 공연·그라폴리오 리더는 "후원 기능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창작활동에 동기부여를 얻고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해나가며 즐거운 창작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4 15:40:2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