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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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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LH 협업, 취약계층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을 통해 모듈러주택을 활용한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추진한다. 7일 LH에 따르면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세종시 관내 집수리가 불가능한 저소득층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모듈러주택을 건축해 임대공급하는 단독주택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LH는 세종시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사유지 및 시유지를 활용해 모듈러 단독주택 23동을 건축해 임대공급할 계획이다. 모듈러주택이란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물이 들어설 부지에서 조립만하는 일종의 공업화주택이다. 기계화 생산으로 균일한 주택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설치와 철거가 쉽다. 공장ㆍ현장작업 병행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LH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해 부산지역 용호동 행복주택 14동을 모듈러공법을 적용해 공급한데 이어, 향후에도 지자체 협업형 모듈러주택 활용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효열 LH 주택개발단장은 "세종시와 협업을 통하여 모듈러 주택을 활용한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타 지자체의 저소득층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모범 사업모델로 만들 것"이며"주거복지로드맵의 일환으로 불의의 상황으로 임시 거처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하는 사업모델로 모듈러주택(이동식주택)을 비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3-07 14:20: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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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건설, 부산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10일 분양

상리건설이 오는 10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됐으며 실내는 2.4m의 높은 천정고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LG 유플러스의 최첨단 IoT시스템을 적용해 조명, 가스, 전기, 보안 등을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지구 최초로 옵션비용 없이 붙박이장, 책상, 책장, 화장대, 빌트인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욕실비데 등을 기본 제공한다. 초기 계약자의 경우 풀퍼니시드 시스템(풀옵션)적용으로 고급 중문시공, 43인치 TV, 청소기, 전기밥솥, 빌트인 전자레인지 등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명지국제도시는 각종 외자유치와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인구 약 20만 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대규모 외자유치도 예정됐다. 교통여건으로는 인근에 명지IC가 위치해 신호대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예정),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을 넘어 경남권까지 광역교통망이 형성됐다. 착공 중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 완공 시 부산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천마산터널 완공 시 해운대구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확충되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하며, 이마트타운이 2019년 2월 개장될 예정이다. 여기에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한편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8-03-07 14:07: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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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염창역' 공급

롯데자산개발이 올 하반기 서울 양천구 목2동 일대에 주거임대서비스 2호점 '어바니엘 염창역'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연면적 1만5000여㎡로 1~2인 가구에 특화됐으며 지하 4층∼지상 12층의 단층형 235실, 복층형 18실, 복층·테라스 복합형 10실 등 총 263실로 구성됐다.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 염창역' 저층부 지하 1층∼지상 3층, 2000여㎡에 상업시설 MD와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월드 몰, 롯데 몰 등 복합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MD 구성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 3번 출구 앞에 있고 공항대로와도 인접해 있다. 급행 역세권으로 직주근접성이 우수해 항공사 승무원 및 여의도 직장인 등 수요가 기대된다. 입주는 올 하반기 예정이며, 롯데자산개발은 입주 후 5년간 임대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올해 1호점 '어바니엘 가산'을 오픈한데 이어 2호점 '어바니엘 염창역'과 2019년 '어바니엘 충정로'를 오픈하는 등 2020년까지 30호점 9000실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는 "일회적인 수익 구조를 보이는 분양사업과 달리 임대사업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롯데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토지주·시행사·고객 3자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주거 특화 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6 14:38: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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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남·목포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시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일 목포남교 트윈스타에서 전라남도, 목포시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꿈터 시범사업은 LH와 전라남도, 목포시 3개 기관이 목포남교 트윈스타의 상가공간을 활용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과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등 지원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개 기관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와 코워킹스페이스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공간 마련,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 공유주방 설치 및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잡어스, JOB-US)는 국내 최초의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일자리 상담버스로 전남 곳곳의 임대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의 전공과 경력 등 개별적 특성을 반양해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1대 1 취업상담 서비스다.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4차 산업혁명 관련 3D 프린팅·가상현실(VR)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창업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박상우 LH 사장과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잡어스"에 직접 탑승해 1일 상담사로 나섰다. 서예가 봉강 최규천 선생과 민태홍 화백은 일자리꿈터 현판의 글씨체와 미술작품 등 재능기부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과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꿈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들이 집적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터전"이라며 "일자리 꿈터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5 14:45: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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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남녀가 평등한 명절문화…설 연휴 전통시장 인기 상품은 '모듬전'

"방금 저기서 먹은 동그랑땡 맛있었지?" "정말? 난 해물전이 더 맛있던데?"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대학생 A씨와 B씨는 자매지간이다. 평소에는 어머니와 함께 명절 때마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 왔지만 이번 설부터는 만들어진 명절음식을 사먹기로 했다. 장을 보러 온 그녀들의 표정에서 고민보다는 여유가 느껴진다. 반찬을 사러 온 김에 자매끼리 시장 안에 있는 곱창 전문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고 집에 갈 예정이다. 설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오후 고양시 대표 전통시장인 능곡시장. 시장입구에 설치된 간이무대에서는 공연 팀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시끌벅적하게 춤을 추고 있다. 명절 기간 점포별로 특가 할인을 실시하는 시장 안은 고기와 채소, 과일 등을 사러 온 주민들로 붐벼 점포를 옮겨 다니기 힘들 정도다. 최고 인기 상품은 '모듬전' 이다. 동그랑땡과 동태 전, 꼬치 전, 깻잎 전 등을 판매하는 점포 앞은 흥정하는 주부들로 가득하다. 모듬전 한 팩에 만 원, 시장 상인에 따르면 구매할 경우 전 몇 개를 더 얹어준다. 고양시 토당동에 거주하는 주부 C씨는 "명절 때마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왔는데 이번에는 시장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사먹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식해 보니 맛도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고양시 성사동에 있는 원당시장. 떡볶이와 순대, 어묵 등 분식집이 많은 이곳은 입구부터 장을 보러 온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다. 정육점과 어물전 앞은 능곡시장과 마찬가지로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로 가득하다. 특히 모듬전 400g을 8000원에 판매하는 반찬가게 앞은 여성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고양시 화정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전효래 씨는 "명절음식 중 전 부치는 게 제일 힘들다. 종류도 많고 조리과정도 복잡하다. 가족이 많으면 또 그에 맞춰 양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함께 장을 보러 온 부부들도 눈에 띈다. 재료를 고르는 아내 대신 아기를 안고 있던 D씨는 "오늘은 음식장만을 돕기 위해 나왔다. 명절음식 준비를 아내한테만 전담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명절 때 주로 일하는 사람들'을 묻는 질문에 '여자들(어머니·며느리·딸)'이라는 응답이 62.3%에 달했다. 이중 '며느리'라고 응답한 비율은 32.7%였다. 반면, '남녀가 같이 한다'는 응답은 4.9%에 그쳤다. 고양시 성석동에 사는 워킹맘 윤보영씨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했기 때문에 명절음식을 사먹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명절은 가족이 모여 즐기는 자리가 돼야 한다. 남녀가 평등하게 가사노동을 분담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2018-02-18 14:01: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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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평창에서 빛난 여성 파워… 국립여성전시관, 역대 여성 체육인 누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0일째, 우리나라는 현재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여자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는 지난 17일 1500m에서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쇼트트랙 4인방은 지난 10일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기적의 레이스'를 펼쳤다. '제2의 김연아'라고 불리는 피겨스케이트의 최다빈 선수는 지난 11일에 열린 단체전에서 개인 최고점(62.66)을 경신했다. 동계올림픽을 일주일 남겨두고 다가오는 경기에서 여자 대표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역대 활약한 여성 체육인 누구?… '배구여제' 김연경 등 사진과 소장품 전시 지난 14일 오후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국립여성사전시관 1층에서는 '여성, 체육의 새 지평을 열다'라는 제목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과거 활약했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사진과 각종 연표들이 눈에 보인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성 체육인들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 유물들로 표현했다. '배구여제' 김연경을 포함해 역대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유니폼 등 소장품들도 눈에 띄었다. 여성사전시관 정현주 관장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맞춰 지난 5일부터 평창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서 순회전을 하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와 이상화 등 우리나라 선수뿐만 아니라 북한 여자 선수들의 활약상도 사진과 물건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사 정리… 관람객 수는 터무니없이 적어 2층 전시관은 고대부터 한국전쟁까지 여성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을 이용해 연대기 순으로 꾸며 놓았다. 현대 여성사는 새마을 운동, 여성노동자, 여성인권운동 등 시민들이 기증한 물건들과 사진, 유물들로 정리했다. 그러나 기자가 확인한 전시관 내부는 한적했다. 관람객들이 기자 본인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정현주 관장에 따르면 '토요전시관 체험학교' 등 관객 유치를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한다. 한편 국립여성사전시관은 국내 유일의 여성역사 전시관이다. 지난 2002년 서울 대방동 여성 플라자에서 개관해 2014년 고양시로 이전했다.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내에 있는 국립여성사전시관은 기록에서 누락된 여성의 역사를 찾고, 우리 역사에서 여성이 기여한 부분을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 전체가 남녀 구분 없는 역사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 유물관리, 홍보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작년 10월 개최한 기획전 '여성, 체육의 새 지평을 열다'는 올해 10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정현주 관장은 "현재 홍보가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박물관으로서 하나의 독립건물을 세우기 위해 부지와 예산을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18 11:54: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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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전쟁' 정체 18일 새벽께 해소될 듯… 부산→서울 5시간

설 연휴 셋째 날,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귀경 전쟁'이 오후 9시까지 계속되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는 내일(18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5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20분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40분 ▲목포 4시간40분 ▲대구 4시간30분 등이다. 오전부터 시작된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로 가는 상행선 혼잡은 다소 줄었으나 밤 늦게까지 이어지다가 새벽께 해소된 뒤, 18일 오전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별 정체 구간을 보면,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신탄진휴게소'목천 나들목, 천안나들목~안성휴게소 56.4km 구간이 정체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나들목~서평택분기점,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1.4km 구간 차량이 몰리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 남이분기잠~서청주나들목, 경기광주분기점~산곡분기점 21.4km 구간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 문경새재나들목~장연터널남단 등 23.3km 구간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대관령5터널북단~속사나들목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방향 정안휴게소~남천안나들목 22.6km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11만여 대의 차가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33만 대가 더 올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지방으로 떠난 차량은 7만 대로, 자정까지 21만 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달하고 이날 내내 이어지다가 18일 오전 2∼3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8-02-17 21:16: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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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간편식'청국장·매운탕 찌개양념 출시

샘표, '간편식'청국장·매운탕 찌개양념 출시 샘표가 청국장과 매운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찌개양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샘표 청국장 찌개양념'은 자사의 장 발효기술로 직접 생산한 청국장과 자사 된장 제품인 백일된장이 사용됐고, 국산 무와 다시마, 멸치 등으로 감칠맛을 더해 두부와 호박만 넣어도 청국장 찌개를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샘표 매운탕 찌개양념'은 북어와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에 고춧가루를 사용했다. 마늘과 생강으로 생선 비린내를 잡아, 별도의 양념 재료 없이 매운탕을 만들 수 있다. 생선 종류와 무관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샘표 찌개양념 2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3~4인분 분량 한 팩에 2100원이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양념장 소매시장 규모는 2014년 880억원에서 2016년 990억원으로 2년간 12.4% 성장했다. 특히 양념장 시장의 3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찌개양념의 경우 2016년 33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15년 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복잡한 양념 대신 간단한 재료만 추가해 찌개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가구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샘표는 지난해 7월 순두부 찌개양념과 강된장 찌개양념을 출시하며 찌개양념 시장에 진출했다. 이밖에도 전국 각지의 명물요리를 재현한 '별미여행' 양념 시리즈, 개별 포장된 육수와 된장국 등 한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 양념을 선보이고 있다. 이민재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샘표 찌개양념은 소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했으며, 최소한의 재료로 요리하기 힘든 찌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리하고 말했다.

2018-02-06 09:27: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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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한 달 용돈 57만7000원... 10년 전보다 '26.8%p' 올라

직장인의 한 달 용돈이 10년 전보다 26.8%p가 오른 57만 7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달 평균 용돈'을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월 평균 용돈은 57만7000원으로 10년 전 45만5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12만2000원( 26.8%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당시 물가상승률이 2.8%였고 이후 매해 한 자리대 상승이 이어져 도합 20% 가량 상승했음을 감안하면 직장인 용돈 증가 추세 역시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수치로 늘었다. 미혼 응답자는 평균 72만5000원을, 기혼 응답자는 43만8000원을 사용한다고 답해 미혼이 기혼보다 39% 이상 더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10년 전 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혼은 54만6000원, 기혼은 34만2000원을 월 평균 소비했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의 경우 한 달 평균 용돈을 53만5000원 가량 소비한데 반해 여성은 62만2000원이라고 응답해 여성이 남성보다 8만7000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년 전엔 남녀가 각각 46만원, 43만6000원씩 지출한다고 나와 남성의 지출이 여성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용돈지출 항목으로는 '식비'가 2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취미 또는 문화생활( 14.7%) ▲교통비 및 유류비(14.6%) ▲유흥비(12.6%) ▲의류, 화장품 등 외모관리(12.5%) ▲교육비, 자기계발비'(3.4%) ▲부채, 대출 상환(2.6%) 순이었다. 10년 전 지출항목 1위는 '유흥비(28.2%)'였으나, 당시 2순위 지출 항목으로 지목된 '식비'(25.7%)의 지출 비중이 현재와 큰 차이가 없음을 본다면, 직장인들이 유흥비 지출 소비하는 금액 규모가 절반 이상으로 줄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직장인들 10명 중 6명은 용돈을 주로 신용카드 형태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만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7.6%에 불과했다.

2018-02-05 13:42: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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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탄자니아에서 '국제 SMART 창업 경진대회' 개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한국-탄자니아 적정과학기술 거점센터(이하 iTEC) 주최로 '국제 SMART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iTEC는 서울대가 운영하고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ODA(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발전, 복지증진을 원조) 사업으로 안성훈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주도로 탄자니아의 에너지·물·농업·보건·교육·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서울대 iTEC, NM-AIST,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 e3임파워가 주최했으며 아프리카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대회에는 총 83개의 학생팀과 스타트업 기업팀이 참여했다. 본선에 오른 24개 팀은 최종 발표를 통해 창업 내용에 대한 기술, 사회공헌, 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대상은 식물에 기반한 병충해 제거방법을 제안한 NM-AIST·아루샤 회계대학팀이 수상했다. 부상으로 미화 천 달러와 미국 워싱턴주립대(WSU) 주최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경비 전액이 주어졌다. 2등상은 선진국의 노인들이 개도국의 어린이들에게 온라인으로 영어를 가르쳐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 서울대·캐나다 워털루 대학팀이 수상했다. 개회식과 시상식에 참석한 음리쇼 감보 아루샤 주지사는 "한국의 눈부신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높이 산다. 탄자니아의 교육과 관광사업에 한국이 참하면 좋겠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18-02-05 13:41: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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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우왕좌왕 하는 정부가 가상화폐 '작전세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정부가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 하면서 시장을 안정화시키기는 커녕 '작전세력'이 되어 오히려 '투기, 도박'으로 만들고 있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 '가상화폐 열풍, 정부대책의 한계와 올바른 대응방안'에서 "학계 등 전문가는 물론, 가상화폐 거래소 관계자, 블록체인 업계 등 민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시장이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300만명에 달하는 거래자와 거래 규모를 감안하면 '금융대란'을 일으킬 수 있는 국가의 중대한 경제현안"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제 발로 차내는 우를 범할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기술을 융합하고 신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도 "정제·조율되지 않은 관련 정책 발표로 2,30대가 심각한 혼란에 빠졌다"며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이 가상화폐 관련 정부 정책 발표 전 가상화폐를 매도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는 내부자 정보 이용에 해당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꼬집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불법적으로 악용하는 이들로 인해 가상화폐 거래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게 아쉽다"며 "국내 거래소에 등록되는 코인 요건과 등록 절차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김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보다 한국에서 가상화폐의 가격이 더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언급하며 "이른바 '김프'가 10%를 넘어가면 재정거래를 위한 외환송금을 허용하고, 5% 이내가 되면 중단하는 등의 탄력적 방식을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강영수 금융위원화 가상통화대응팀장과 박정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 심재철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김현중 고려대학교 교수, 신원희 코인원 이사가 참석해 정부의 가사화폐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2018-01-18 17:07: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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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소프트웨어 1위 링크제니시스, 코스닥 노크

스마트팩토리의 핵심기술인 생산정보 자동화와 시스템 검증 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링크제니시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링크제니시스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8~19일 수요 예측과 25~26일 청약을 거쳐 기술특례로 다음달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링크제니시스는 국내 생산정보자동화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시스템검증자동화 소프트웨어에서도 국내1위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81억6900만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했으며 누적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링크제니시스의 대표 사업 중 하나는 생산정보자동화 기술이다. 이는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기술로써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 내 수 많은 장비의 자동화 플랫폼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다른 하나는 시스템검증자동화다. 이는 사물인터넷(IoT)과 연관이 깊은 분야다. 각종 정보기술(IT) 기기의 사양과 소프트웨어가 고도화됨에 따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자동화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정 대표는 "현재 삼성과 엘지 등 시스템 자동화 기술과 생산정보 자동화 기능을 도입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 대부분이 우리 회사의 고객이다"면 "스마트 팩토리는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링크제니시스는 올해 해외시장 진출을 가장 중요한 사업 목표로 잡고 있다. 생산정보자동화 소프트웨어는 중국(베이징·충칭·상하이·선전)시장, 시스템 자동화는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 40억원 많게는 5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롭주터 ATC(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1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증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 5건에 대한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링크제니시스의 공모희망가 밴드는 주당 2만2000원~2만5000원이고 신주 공모 없이 구주 30만주(자사주)를 매출한다. 오는 2월 5일 상장된 링크제니시스의 상장주관은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2018-01-17 15:38: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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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뿔난 투자자들...靑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초읽기

-가상화폐에 뿔난 투자자들.. 靑 국민청원 20만 명 넘어설 듯 가상화폐 규제 반대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된 지 19일 만에 약 19만 명이 참여하면서 청와대 답변기준인 20만 명에 바짝 다가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30분 현재 '가상화폐규제반대-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란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약 19만 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달 28일 국민청원이 시작된 이 후 19일 만에 집계된 수치다. 하루에 1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이 청원은 마감일을 아직 11일이나 남겨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조만간 2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이 30일 이내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수석이나 각 부처 장관이 나서서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한 청원인은 "국민들은 불법도박을 하는 바보가 아니다. 가상화폐를 발급하는 회사들을 꼼꼼하게 알아보며 현명하게 투자를 한다. 일부 가상화폐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상적인 투자자들까지 불법 투기판에 참여한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규제반대 청원에 동의한 익명의 댓글 중에는 "흙수저에게 희망을 주세요" 혹은 "처음부터 하지 못하게 하던지…. 붐 일으켜놓고 폐쇄라니요" 등 아쉬움을 표시하는 내용들도 줄을 이었다. 한편 가상화폐 규재 반대 청원은 지난 11일 법무부의 강력 규제 방침 이후 시작됐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거래소 폐쇄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역시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무부 장관의 말씀은 부처간 조율된 말씀이고 서로 협의하면서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선이 빚어지자 정기준 경제조정실장은 15일 오전 9시 40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방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법무부 장관이 언급한 거래소 폐쇄방안은 작년 12월 28일 특별대책에서 법무부가 제시한 투기억제 대책 중의 하나"라며 "향후 범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협의와 의견조율 과정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입장 발표에도 '가상화폐규제반대'를 외치는 국민 청원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참여자 20만 명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청와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01-15 16:31: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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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아웃도어 매니아 취향저격

쌍용자동차가 올해 첫 신차 오픈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 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차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 홀에서 렉스턴 스포츠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오픈형 렉스턴'의 탄생을 알렸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 출시한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해 재탄생한 오픈형 SUV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10만6000여대를 판매했다"며 "올해는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티볼리, G4렉스턴, 코란도의 판매 성장을 기대하며 11만대를 판매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렉스턴 스포츠는 월 2500대, 연 3만대를 목표치로 잡았다. 렉스턴 스포츠는 5명이 탈 수 있는 실내 공간과 1011L의 별도 적재함을 갖췄다. 최대적재량은 400㎏이다. 4중구조의 프레임으로 험로나 과속방지턱 등 노면 충격을 차단하며 차체의 79.2%를 초고장력강판으로 적용해 충돌 시 발생할 수 있는 차체 변형을 최소화 시켰다. 에어백도 총 6개가 배치돼있어 탑승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한다. 4륜 구동 시스템과 차동기어잠금장치(LD) 등이 탑재돼 비포장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렉스턴 스포츠는 2.2 LET 엔진을 탑재, 일본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 출력 181마력, 최대 토크 40.8㎏·m의 힘을 낸다. 공인 복합 연비는 L당 10.1㎞(2륜 구동·자동변속기 기준)다. 렉스턴 스포츠는 안정적인 등판 및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적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렉스턴 스포츠는 차선변경 보조시스템(LCA)과 후측방경고(RCTA), 사각지대 감지(BSD) 등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3차원(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과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애플 카플레이, 전원공급장치 등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를 꽉 채우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소재, 부풀어 오른 보닛 등으로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 주간주행등(DRL)과 포지셔닝 램프, 턴 시그널 일체형 헤드램프를 달았다.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 나파 가죽과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 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으로 꾸몄다. 이석우 쌍용차 마키팅 본부장은 "전원생활이나 캠핑, 익스트림 스포츠 등 레저 활동을 좋아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차량이 될 것"이라며 "기존에 출시된 SUV로 만족할 수 없는 부분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트림별로 ▲와일드 2320만원 ▲어드벤처 2586만원 ▲프레스티지 2722만원 ▲최대 사이즈인 노블레스는 3058만원이다. 연 2만8500원의 자동차세만 부담하면 된다. 개인사업자는 차량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렉스턴 스포츠는 뛰어난 성능과 공간 활용성으로 중형 SUV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 것"이라며 "내수시장의 성장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판매 확대도 함께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9 16:01:0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