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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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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3월 온라인대작도 핀다...하스스톤 블레스 이카루스 출격

블리자드,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 등 전통의 온라인게임 강호들이 올 봄 대작을 잇따라 내놓는다. 대형 온라인게임이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가 술렁이고 있지만 모바일게임이 사실상 시장을 평정한 상태에서 이들 게임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외산 온라인게임의 간판 블리자드는 '하스스톤'과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를 선보인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의 첫 온라인 카드게임이다.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를 조합해 상대와 겨루는 방식이다. 이달 중 공개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이미 베타 테스트에서 이용자들로부터 "플레이가 쉽고 스릴감이 넘친다"는 반응을 얻었다.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3'의 새로운 확장팩이다. 기존 다섯 영웅인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와 더불어 새로운 영웅 성전사가 가세한다. 거대한 갑옷을 온몸에 착용한 성전사는 악을 응징하는 정의의 사나이다. 게이머는 무서운 지역들을 탐험하며 전설의 도시 서부원정지에서 괴물들을 물리치는 여정을 한다. 위메이드는 제작기간 10년, 200여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한 MMORPG '이카루스'를 출시한다. 화려한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펠로우'라는 일종의 펫 시스템이 특징이다. 다양한 펠로우를 영입하고 육성해야 하며 펠로우를 타고 공중전을 하면서 지상을 폭격할 수 있다. 논타깃팅에 가까운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다이내믹한 전투 환경을 구축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야심작 '블레스'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언리얼3 엔진을 기반으로 한 아름답고 웅장한 그래픽을 갖춘 신작은 150여명이 참여한 4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이들 신작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싸움을 펼쳐야 한다. 할머니들도 즐긴다는 모바일게임은 차치하더라도 점유율이 40%에 이르는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브라질 월드컵 특수를 앞둔 '피파온라인3', 15년 전통을 자랑하는 '리니지' 등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존재감이 워낙 크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대작 MMORPG가 오랜만에 경쟁적으로 나오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리스크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올 상반기가 지나면 국내 게임시장의 판도가 확실히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23 11:42: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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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롯데월드 설선물 카톡에서 챙기자

유니클로, 아웃백, 롯데월드 등 다양한 설 선물이 카카오톡에 쏟아진다. 카카오는 설을 앞두고 인기 브랜드의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2014 새해맞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 를 27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유명 레스토랑 식사권, 패션·뷰티 쇼핑 할인권, 놀이동산 입장권, 팬시·생활용품 할인권, 모바일 게임 쿠폰까지 연휴 기간 즐거움을 더해줄 선물이 즐비하다. 평일 오전 10시 정각, 하루에 한 개씩 새로운 브랜드의 경품 이벤트가 공개된다. 이벤트 시작 첫 날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를 시작으로 아웃백, 롯데월드, 텐바이텐, 토니모리, 모두의 마블 for Kakao 게임쿠폰까지 분야별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총 10개 참여 브랜드 중 반 이상은 참가자 전원에게 100% 당첨 기회를, 그 외는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더 보기' 메뉴에서 '플러스친구' 또는 하단의 이벤트 소개 배너를 선택하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당일 이벤트 진행 브랜드의 플러스친구 채팅창이 생성되고 메시지와 함께 그날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브랜드와 이미 친구로 등록됐으면 즉시 모바일 쿠폰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친구로 등록돼있지 않을 경우 경품 확인 후 친구 추가만 하면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매일 하나의 브랜드 이벤트를 오픈하는 만큼 브랜드별로 이벤트 당일에만 응모가 가능하다.

2014-01-23 10:50:5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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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폐쇄형 SNS '쏠그룹' 출시...공지 안읽은 멤버 확인가능

포털 다음이 '쏠' 브랜드 세번째 물건을 내놓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3일 지인 기반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쏠그룹'을 한국어와 영어로 출시했다. 쏠그룹은 다음의 글로벌 모바일 앱 브랜드인 '쏠' 라인의 세 번째 서비스다. 이미 전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쏠메일' '쏠캘린더'와 마찬가지로 '개방성' '감성적 UX(사용자경험)' '글로벌'이 키워드다. 다음 아이디 없이 전화번호나 페이스북 계정만으로 이용 가능한 쏠그룹의 핵심 타깃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고 활동성이 높은 20~30대 이용자다. 이들의 성향과 서비스 활용 패턴을 고려해 세련된 디자인, 활동 편의성, 그리고 자동 아카이빙을 강화했다. 디자인 면에서 지난해 미 IT 전문 매체 '더넥스트웹'이 '가장 아름답고 디자인이 우수한 30개의 안드로이드 앱'에 선정해 화제가 됐던 쏠메일과 쏠캘린더의 노하우가 더해졌다. PC 기반의 게시판이나 커뮤니티 서비스를 모바일로 옮겨온 듯한 기존 폐쇄형 SNS들과는 달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젊고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인다. 여백을 충분히 활용해서 시원스러운 화면은 게시글의 가독성을 높이고, 글쓰기, 투표, 일정 등 도식화된 입력 메뉴는 감각적인 인상을 준다. 지인 기반 모임 활동에 최적화된 '공지' '돈정산' '일정' 기능도 쏠그룹의 강점이다. 단순히 기본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소속된 쏠그룹에 공지를 올리면 이를 확인한 인원수와 아직 공지를 읽지 않는 멤버가 누구인지 공개된다.

2014-01-23 10:35:08 박성훈 기자
카드정보 유출 사태로 구글 울고 MS 웃고

국내에서 20%의 점유율을 유지했던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지난 17~19일 16%까지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80%를 넘어섰다. IE가 80%를 돌파한 것은 201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크롬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IE와 시장을 양분했고 국내에서도 모바일 안드로이드OS가 대중화되면서 PC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구글이 MS가 가진 것을 야금야금 빼앗아왔던 지금까지의 추세와는 반대 양상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관련 정보 조회는 물론 카드 해지, 재발급 등의 업무가 IE에서만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즉 자신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크롬이나 사파리,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창을 닫고 IE로 웹을 열어야 했던 것이다. 스마트폰에서라도 이 작업이 가능했더라면 사정이 달라졌겠지만 모바일에서도 이러한 업무를 지원하지 않았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업무가 몰린 것도 한 몫 했다.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제출용 서류를 내려받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넣어야 하는 데 이 작업 역시 IE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연말정산 작업을 도와주는 관련 사이트들이 IE에 최적화된 경우가 많아 크롬 유저라도 IE를 가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IE가 아닌 웹브라우저에서도 카드사 홈페이지 업무나 연말정산 작업이 가능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전히 금융 기관은 보안을 이유로 IE에서 사이트가 최적화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그간 IE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이들 기업들이 그 외의 웹브라우저의 최적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줌인터넷 관계자는 "크롬도 요즘은 은행이나 쇼핑몰에서 서서히 돈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암호화 과정에 드는 기술적인 처리를 IE가 아닌 웹브라우저에도 하느냐의 여부일 뿐"이라며 "토종 웹브라우저 '스윙'에서도 IE처럼 카드사 업무나 연말정산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4-01-22 14:55: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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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IT리뷰]소니 엑스페리아 Z1 디카급 사진에 방수까지

꼼꼼IT리뷰 - 소니엑스페리아 Z1 신제품은 소니가 2년 만에 국내에 선보인 스마트폰이다. 어차피 아이폰이 아니라면 안드로이드OS를 채택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결국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엑스페리아Z1은 이 같은 고민에서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먼저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디카는 아쉽게도 DSLR이나 미러리스가 아닌 콤팩트 상품이다. 즉 '똑딱이' 정도의 퀄리티를 확보할 수 있다. 1/2.3인치 2070만 화소의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 이미지 센서, 소니의 G렌즈와 '비온즈 포 모바일' 이미지 프로세서 등 스마트폰에 들어갈 수 있는 카메라 관련 부품 중에는 현존 최고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비밀병기는 방수 기능이다. 국제보호규격(IP)에 맞게 생활 방수 기능을 넘어서 수영장, 욕실 등 1.5m 이내의 수심에서 30분 동안 방수가 된다. 이러한 방수 기능 덕에 '변기보다 더럽다'는 사실이 입증된 스마트폰이 청결해 질 수 있다. 물로만 씻어도 상당 부분의 유해 세균이 제거된다는 게 소니 측 설명이다. 소니의 대표 상품인 '워크맨' 사운드 기술도 들어가 상품성을 높였다. 그 외의 스펙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4.3(젤리빈)을 지원하고 스냅드래곤800, 2GB의 메모리를 탑재하는 등 고급 스마트폰 가운데서는 평균 이상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도 최근 유행하는 가늘고 가벼운 형태라 '빠지는 ' 부분을 찾기는 어렵다. 다만 엑스페리아 Z1이 강조하는 카메라 성능은 검증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와 스마트폰 카메라의 렌즈는 태생에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다 해도 기기 자체가 다른 만큼 최적화의 문제가 생긴다. Z1으로 인물이나 풍경 사진을 찍어봤다. 그런데 아이폰5S나 갤럭시S4에 비해 압도적인 그 무언가를 찾기는 어려웠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답답한 노릇일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는 사진의 질 차이가 크지 않거나 없는 것처럼 생각된다. 74만 9000원.

2014-01-22 14:09:52 박성훈 기자
카톡PC 네이트온 추월하게 한 유저수는 7만1613명.

7만1613명.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이 PC메신저 분야에서도 1위에 오르며 경쟁브랜드인 네이트온 보다 더 많이 확보한 사용자 수다. 2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4년 1월 셋째주 인스턴트 메신저 로그인 보고서에서 카카오톡PC는 순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네째주만 해도 카톡PC는 주간 순이용자 수 338만2727명을 보유하며 1위인 네이트온(440만9172명)에 비해 102만여명 차이가 났다. 그런데 올해 셋째주 들어 이 수치가 412만6789명과 405만5176명으로 역전됐다. 개월 수로 치면 3개월 만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PC는 평균 이용시간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1월 셋째주 평균 이용시간은 카톡PC가 1847분, 네이트온이 1749분으로 98분 차가 났다. 카톡PC가 네이트온을 처음 앞섰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의미가 있지만 1·2위간의 격차가 크지 않아 앞으로의 싸움이 더 흥미진진 해질 전망이다. 카톡 PC는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PC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다운로드 수 1700만에 달한다.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이어오며 명실상부 국민 메신저임을 증명하고 있다. 카톡 PC의 성공요인은 편의에 따라 모바일과 PC 환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시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연동 기능에 있다. 모바일 버전의 핵심 기능과 UI를 PC상에서 동일하게 구현해 기존 서비스에 익숙한 이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 한편 3위인 스카이프는 같은 기간 69만4614명의 순이용자수를 기록하며 선두권과의 거리차를 실감해야 했다.

2014-01-22 12:06:0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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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용 35mm 풀프레임 렌즈 출시

35mm 풀프레임 카메라의 저변이 더욱 확대된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과 A7R 및 APS-C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 가능한 E마운트 프리미엄 표준 줌 렌즈 신제품 SEL2470Z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 예약판매를 22일 시작한다. SEL2470Z(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는 풀프레임 카메라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24-70mm의 화각과 전 영역 최대 F4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줌 렌즈로 인물, 풍경, 일상 사진 촬영 등 다재 다능한 촬영 능력을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 렌즈 제조사 칼자이스의 특별한 T* 표면 코팅과 비구면 설계를 통해 구현한 최고의 해상력은 소니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결합해 뛰어난 선명도와 콘트라스트를 제공한다. SEL2470Z는 426g의 콤팩트한 크기에 방진·방습 설계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손떨림 보정 기능(OSS), 저소음 리니어 모터가 A7의 새로운 패스트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 시스템과 결합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사진과 동영상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SEL2470Z는 일반 DSLR과 같은 APS-C 센서를 탑재한 기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 기종에 장착할 경우, 36-105mm의 화각을 제공해 프리미엄 렌즈 고유의 해상력 그대로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SEL2470Z 출시를 기념해 22일 오후 2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200대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EL2470Z의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 MDR-10R,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SEL2470Z 가격은 131만9900원이다.

2014-01-22 11:21:0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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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PC메신저에서도 1등...순이용자수 처음 네이트온 추월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이 PC메신저 분야서도 1위에 올랐다. 최다 이용자수, 최장 이용시간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네이트온을 제친 것이다. 카카오의 '카카오톡 PC'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4년 1월 셋째주 인스턴트 메신저 로그인 보고서에서 순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 PC는 순이용자 수뿐 아니라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부터 현재까지 평균 이용시간 부문에서도 1위를 수성하며 높은 서비스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카카오는 경쟁사를 의식해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톡 PC는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PC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다운로드 수 1700만에 달한다.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이어오며 명실상부 국민 메신저임을 증명하고 있다. 카카오톡 PC의 성공요인은 편의에 따라 모바일과 PC 환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시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연동 기능에 있다. 모바일 버전의 핵심 기능과 UI를 PC상에서 동일하게 구현해 기존 서비스에 익숙한 이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

2014-01-22 11:17: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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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캐논 음악공연 IT생태계에 어떤 영향?

글로벌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들이 음악 공연을 앞세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 '펜' 시리즈로 유명한 올림푸스한국은 클래식 콘서트를 다음달 6일 서울 삼성동 본사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한다. 인기 여성그룹 2NE1 멤버 박봄의 언니인 첼리스트 박고운과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라흐마니노프, 마지막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한 올림푸스 앙상블의 공연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문화사회공헌 일환으로 국내 클래식계 기대주 7명으로 구성한 올림푸스 앙상블을 운영 중이다. 러시아의 거장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를 주제로 낭만주의의 깊은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박봄이 게스트로 참여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 작은 DSLR 카메라 '100D'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캐논은 정품 등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캐논 글라스 하프 콘서트'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품 등록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논코리아 홈페이지(www.canon-ci.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총 150명(1인 2매)을 선정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캐논은 콘서트 참가비 전액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기부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개안 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글라스 하프는 각각 다른 높이의 물이 들어 있는 와인 글라스의 표면을 문질러 물과 공기의 진동으로 소리를 울리게 하는 악기다. 이들 기업이 고품격 음악 공연을 선사하면서 고객 만족도가 커진 것은 사실이다. 다만 다수의 대기업이 이미 클래식 음악회에 관여하고 있어 IT기업 특유의 참신한 마케팅이나 사회공헌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IT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도 IT관련 스타트업이 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을 후원하는 이벤트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건전한 IT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유명 IT업체들이 신생 기업을 도우면서 고객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1-21 14:55:5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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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고객 초청

캐논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명품 공연에 고객을 초청한다.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는 정품 등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캐논 글라스 하프 콘서트'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품 등록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논코리아 홈페이지(www.canon-ci.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총 150명(1인 2매)을 선정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달 3일 캐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발표될 예정이다. 캐논은 콘서트 참가비 전액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기부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개안 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글라스 하프는 각각 다른 높이의 물이 들어 있는 와인 글라스의 표면을 문질러 물과 공기의 진동으로 소리를 울리게 하는 악기다. 이번 '글라스 하프 콘서트'의 연주자인 페트르 스파티나는 세계 최고의 글라스 하프 연주가로 EOS 70D의 광고모델로도 얼굴을 알렸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연주 실력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4-01-21 13:33:1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