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 17일 킨텍스서 열려
3D프린팅연구조합은 오는 17일 고양시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를 연다. 3D프린팅기술은 IT, 항공, 의료산업 등 첨단 산업과 융합 시너지가 높고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기술로 소개되고 있다. 금속산업대전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1회 3D프린팅 기술 산업전에는 나우주식회사, 한국기술, 에스엔씨, 티모스, 프로토텍, 영일교육시스템, 주원, 원익큐브, KTC, 캐리마 등 총 10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며 부대행사로 3D프린팅연구조합에서 주관하는 세미나가 이날 오후 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의 '금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3D프린팅 활용방안과 전략', KTC 김진호 대표의 '3D프린팅을 이용한 정밀주조 및 사형주조 경쟁력 향상기술', 에이엠솔루션즈 김대중 이사의 '금형 및 금속부품 수명연장을 위한 DED 기술현황과 금속분말소재', 주원 전호성 팀장의 '3D프린팅 방식별 특징 및 미래산업 활용방안' 등 총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국내 3D 프린팅 산업은 보급률과 기술 수준은 선진국에 비교해 부족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장비, 소재, SW, 응용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3D프린팅 전략시술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가 좀 더 기술적인 금속분야를 중심으로 정밀 및 사형주조, 금속제품 성형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참가신청은 사이트(www.3dpro.or.kr)나 창원사무실(055-282-66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