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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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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일 하기' 미션 클리어! 게임업계 '도미노' 자선활동

지난 15일 서울농학교와 다니엘학교 축구부 장애학생 50명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생겼다. 게임 회사 CJ넷마블로부터 멋진 축구 유니폼을 전달받은 것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이들 특수학교 학생들은 평상복을 입고 운동을 했다. '넷마블 스마트 나눔활동'으로 통하는 특히 이번 기부 행사는 넷마블 페이스북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됐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좋아요 및 댓글로 장애학생들의 꿈을 함께 응원했다. 게임업체들이 '착한일 하기' 미션을 잇따라 '클리어'(완수를 뜻하는 게임 용어)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비영리 공익 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는 8월19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유아선수프로그램, 중증장애인훈련프로그램 등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유아선수 프로그램은 2~7세의 지적·자폐성유아 선수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 선수들의 신체 개선, 대중들의 인식 개선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은 중증 장애인과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동 능력이 떨어져 스포츠 활동이 불가능한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움직임 교육을 통한 재활의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기간 중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공익 소프트웨어인 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 'My First AAC'(나의 첫 AAC)를 체험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 중에서도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다. 국내 1위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개발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사적 제143호 '서울문묘 및 성균관'의 보존관리를 위한 3차원 정밀측량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문화재청과 함께 대국민 활용방안을 공개했다. 문화재청 주관 아래 사업자로 선정된 대한지적공사가 3차원 레이저 측량 및 영상콘텐츠 제작 등 과업을 2개 영역으로 나눠 약 9개월 간 사업을 전개했다. 라이엇 게임즈와 문화재청이 3차원 정밀측량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특정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 원형기록이 구축되면 재해로 인한 훼손이나 소실 시 그대로 복원하는데 필수 근거자료가 될 뿐 아니라 디지털 세대를 위한 역사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로 유명한 파티게임즈는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인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보수에 쓰일 후원금을 최근 전달했다. 업체의 잇따른 선행에 대해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목적도 있지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2014-07-31 11:07: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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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 스페셜올림픽 프로그램 운영

비영리 공익 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는 8월19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유아선수프로그램, 중증장애인훈련프로그램 등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아선수 프로그램은 2~7세의 지적·자폐성유아 선수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선수들의 신체 개선, 대중들의 인식 개선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은 중증 장애인 및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동 능력이 떨어져 스포츠 활동이 불가능한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움직임 교육을 통한 재활의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또한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기간 중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공익 소프트웨어인 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 My First AAC(나의 첫 AAC)를 체험해 보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측은 "유아선수 및 중증장애인 등 스페셜올림픽에 참여하는 연령과 대상이 좀 더 확대돼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자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 중에서도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신체 장애인들의 대회인 패럴림픽(Paralympic)과는 구분되며 올림픽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올림픽'이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대회다. 유아선수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한국스페셜올림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중증장애인훈련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 선수의 이동을 고려해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엔씨소프트문화재단 www.ncfoundation.or.kr,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www.so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2014-07-29 12:12:3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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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카페] WD 마케팅 디렉터 데린 불릭…"세금문서 과연 클라우드에 저장할까?"

개인용 저장장치 6TB 시대 NAS는 용량 보안 가격 경쟁력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인이 TB급의 저장 장치를 쓴다는 것은 '사치'에 가까웠다. 기기 자체의 가격도 비싸지만 이 기기가 찰 정도의 콘텐츠를 확보하기도 어려웠다. 그런데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다. 초고화질 영상의 경우 10GB를 넘기도 하고 흔히 듣는 MP3 파일도 예전에 비해 용량이 10배이상 커진 FLAC와 같은 스튜디오 원음 음질이 대세다. 즉 업무용이 아니라도 TB급 저장장치의 쓰임새가 늘고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NAS(Network Attached Storage)다. 외장하드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용량과 휴대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일종의 개인용 클라우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클라우드와 달리 관리, 보안, 가격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글로벌 스토리지 기업 WD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최근 NAS용 6TB '레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근 방한한 이 회사의 마케팅 디렉터 데린 불릭은 국내 종합지 가운데 유일하게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했다.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국 시장의 의의는? 인터넷 브로드밴드 속도와 보급율, LTE 스마트폰 가입율 등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은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IT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피드백이 빨라 기업 입장에서는 더 없이 훌륭하다. -이번에 나온 제품이 '레드'다. 왜 레드인가. WD는 소비자가 목적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컬러로 제품을 분류한다. 레드는 비디오 편집이나 고용량 사진을 저장하는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그린의 경우 소음이나 발열이 적어 전기를 상대적으로 덜 먹는다. 노트북을 주로 쓰는 고객에게는 블루나 블랙 시리즈가 어울린다. 승합차에 맞는 타이어와 세단에 적합한 타이어가 다르듯이 소비자가 자신의 업무에 최적화된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 셈이다. -클라우드가 유행인데 NAS를 쓸 이유가 있는가. NAS는 개인용 클라우드다. 나의 저장장치가 집에 있기 때문에 통제권이 100% 나에게 있다. 세금계산서와 같은 문서를 일반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싶은가? -일반 저장장치에 비해 NAS는 비싸지 않은가. 레드 1·2·3TB 드라이브 가격이 각각 109·139·189달러다. 주요 업체의 외장하드와 큰 차이가 없다. -네트워크가 결합한 제품이라 고장 발생 가능성이 클 것 같다. WD는 최장 5년의 AS기간을 보장한다. 제품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가능한 수치다. 총판이 망하더라도 전국 어느 곳에서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2014-07-28 11:57:29 박성훈 기자
불법 주정차 안걸리려면 휴대전화 문자 확인

휴대전화 문자만 잘 확인해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 딱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0일부터 불법주차 무인카메라(CCTV) 단속 사실을 휴대전화 단문메시지(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CCTV 단속은 단속요원이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반단속과 달리 단속이 확정돼 과태료를 받아보기 전까지 평균 1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운전자가 단속된 사실을 모른 채 같은 장소에 반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는 미리 서비스를 신청한 차량이 CCTV 단속지역으로 들어와 일시 주정차하면 번호를 인식해 단속지역이라는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고 5분 후에도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됐다는 내용을 전송해준다. 서초구가 현재 운영 중인 CCTV 총 195대를 대상으로 한다. "문자로 불법주정차구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며 "불법을 조장해 세수를 올리기보다 주민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행정에 신뢰가 간다"라며 내곡동에 사는 성동희(45)씨가 소감을 전했다. 서초구는 주정차단속예고제 도입 이후 현재 가입자는 1622명으로 이중 325명은 단속대상지역에 차량을 세웠다가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자진 이동해 과태료를 물지 않았으며 단속 건수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정차위반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초구 관내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알림서비스를 받고 싶은 운전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서초구청 불법 주·정차 CCTV 문자알림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 후 (http://parkingsms.seocho.go.kr)에서 신청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에 성명, 차량번호, 휴대폰번호를 작성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4-07-27 13:20:3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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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번역 앱 플리토 대만 '아이디어쇼' 우승

소셜 번역 플랫폼 플리토가 대만 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아이디어쇼' 스타트업 배틀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플리토는 중화권 내 인지도 상승, 중화권 사업 확장의 교두보 마련 등 부수적 성과를 얻게 됐다. 지난 24·25일 대만국립대 부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디어쇼는 2008년부터 대만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5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스마트콘텐츠 중화권 전략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플리토를 비롯해 마이돌, 말랑스튜디오, 소셜앤모바일, 엠쿠키, 피키캐스트, N피플게임, VCNC 등 8개 업체가 참가했다. 플리토가 우승을 차지한 스타트업 배틀은 아이디어쇼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행사다. 아시아권의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평가 받는 경연 형태의 세션이다. 올해는 우리나라 업체들을 포함해 모두 33개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아이디어(25%), 비즈니스 모델(25%), 팀 구성(20%), 글로벌 가능성(30%)을 기준으로 10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와 10명의 후원사 관계자 및 엑셀러레이터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플리토는 참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싱가폴의 브랜드 핏(Brand Pit), 대만의 VM5와 공동으로 심사위원 대상을 차지했다. 2012년 설립된 플리토는 사용자들끼리 서로 번역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셜 번역 플랫폼. 현재 전 세계 170개국 33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번역을 하므로 뉘앙스까지 살린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을 연결해주므로 빠른 번역이 가능하다. SNS, 음성,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2014-07-27 13:13:3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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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스타트업 창업지원 넥슨에 물어봐

넥슨은 게임 벤처, 스타트업 지원 사업 '넥슨앤파트너즈센터(이하 NPC)'의 판교 2호점을 열고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NPC 판교 2호점은 지난 2년간 NPC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입주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스타트업에 효율적인 공간으로 마련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하며 규모는 약 1823 평방미터(약 570평)로 총 13개 팀, 120여명이 근무할 수 있다. 또 창업 초기단계 팀을 위한 공간인 'pre-NPC'도 신설해 소규모 팀의 빠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회의실과 휴게 공간도 확충했다. NPC 입주사는 건물 임대료, 인테리어비, 관리비 등 제반 비용 없이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할인도 제공받는다. 아울러 넥슨으로부터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노하우는 물론 재무, 법률, 투자, 퍼블리싱 등 기업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넥슨과 제휴를 맺고 공동사업 기회 발굴도 가능하다. 현재 NPC 판교 2호점에는 아이두(대표 강혁) 및 1506호(대표 박상필), 쓰리포인트(대표 곽노진), 엔파이스튜디오(대표 윤형진) 등 6개 개발사가 입주를 마쳤으며 추가 7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넥슨은 현재 NPC 선릉점, NPC 판교 1·2호점 등 3개 점에서 총 24개 스타트업을 지원 중이다. NPC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NPC e메일(npc@nexon.co.kr)로 게임 및 회사소개자료 또는 사업소개 자료 등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NPC 공식 블로그(http://npc.nexon.com)를 참고하거나 e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2014-07-26 16:02:37 박성훈 기자
크리테오 "20억 개인에게 맞춤형 광고 집행"

퍼포먼스 광고 기술을 선도하는 나스닥 상장사 크리테오는 전 세계 130여개국 이상에서 광고주들이 개별 소비자에게 맞춰진 광고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광고주들은 크리테오의 퍼포먼스 광고 솔루션으로 동시에 여러 지역으로 쉽게 확장 가능한 광고 캠페인이 가능해져 시장 진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신규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의 잠재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예측 및 추천 기술이 강화된 크리테오 엔진으로 여러 지역으로 퍼포먼스에 기반한 광고 캠페인을 전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시장 진출에 다급한 광고주들의 요구 사항까지도 충족시킨다. 이는 주요 해외 광고주뿐 아니라 크리테오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다. 일본과 브라질에서 안도라와 잠비아까지 크리테오의 강화된 플랫폼은 최상의 포스트 클릭 퍼포먼스 창출을 위해 각 마켓의 경제 성장 잠재력과 소비자 접근성을 추산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광고 캠페인을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에릭 아이크만 크리테오 최고운영책임자는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이 인터넷에 접속한다. 방대한 잠재 수익을 활용하는 것이 곧 크리테오 고객의 실질 수익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5개 국이든 50개 국이든 제품 출시 국가 수는 중요하지 않다. 크리테오 기술은 광고 효과에서 양보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규모로든 확장이 가능하며 고객이 믿을만한 분석 및 측정 결과 또한 그대로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2014-07-25 17:34:1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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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한게임 '날 온라인' 채널링서비스

NHN 엔터테인먼트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인기 무협 MMORPG '날(Next Asian Legend): 세상을 베는 자'(이하 '날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25일 시작했다. 중국의 픽셀소프트가 개발하고 지난 6월 아이엠아이가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날 온라인'은 중국 현지에서 '도검2'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실제 무술 고수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 기술로 게임 내 캐릭터 동작에 적용해 사실감을 극대화했으며 리얼 풀 3D의 화려한 그래픽은 실사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또 캐릭터를 이동하면서 전투를 하는 타 게임과는 달리 공격, 방어, 회피 기술이 존재해 콘솔 수준의 액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에 맞춰 선택 가능한 다양한 PVP 시스템도 매력적이다. 이번 채널링을 계기로 기존 한게임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한게임 계정만으로 '날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한게임 회원만을 위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된다. 레벨 성장에 따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되는데 10레벨을 달성하면 탈 것인 '백마'를 지급하고 20레벨에 도달하면 인게임 외침 이용권을 제공한다. 30레벨 이용자에게는 캐릭터 성형 세트를, 40레벨을 달성하면 문화상품권(1만원)을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하며 50레벨 유저는 추첨으로 10명에게 한게임 캐시 10만원권을 제공한다.

2014-07-25 14:17: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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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주가 뛴다했더니...'서머너즈 워' 1000만 다운로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달 5일 해외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50일 만에 거둔 성과로 단기간에 폭넓은 글로벌 유저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서머너즈 워'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컴투스는 '낚시의 신' '골프스타' '홈런배틀' '타이니팜' 등 국내외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기존 인기 게임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서머너즈 워'의 다운로드 비중이 국내 및 해외 국가별로 고르게 분포돼 있는 점도 눈에 띈다. 24일 기준 한국은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 일본 140만 건, 중국 93만 건, 미국 88만 건을 넘어서는 등 주요 국가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대만 60만 건, 브라질 39만 건, 러시아 20만 건, 독일과 프랑스, 멕시코에서 각각 12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아시아부터 북남미, 유럽까지 전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57개국, 구글 플레이 51개국에서 게임 매출 50위 권 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세계 전역에서 고루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마켓별 게임 매출 최고 순위가 ▲미국 구글 플레이 11위 ▲중국 애플 앱스토어 8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17위까지 오르는 등 세계 주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높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국내 출시 100일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25일 기준 게임 매출 순위 구글 플레이 8위, 애플 앱스토어 4위를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도 RPG 유저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100일 기념일인 25일에는 그간 '서머너즈 워'와 함께한 유저를 위해 단 하루 동안 사용 에너지 환급, 경험치 및 게임 머니 '마나석' 2배 지급, 무지개몬 및 데빌몬 던전 오픈, 룬 해제 비용 무료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7-25 14:17:1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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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미러리스 시장 공략 강화...XF 렌즈 5종 추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70년의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후지논렌즈군 확대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후지필름은 X마운트 렌즈의 최신 로드맵을 25일 공개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X마운트 렌즈는 단렌즈 7종, 줌렌즈 6종, 칼자이스 렌즈 3종 등 총 16종이며 이번에 공개한 렌즈로드맵 최신버전을 통해 프리미엄 XF렌즈 5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특히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렌즈 신제품이 눈에 띈다. 후지필름 최초의 생활방수 렌즈 XF18-135mmF3.5-5.6 R LM OIS WR을 최근 출시한 데 이어 생활방수 렌즈 2종(XF50-140mmF2.8 R LM OIS WR, XF16-55mmF2.8 R WR)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에 최적화된 렌즈군을 보강, 고급화되고 있는 미러리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2015년 상반기 내에 후지필름의 첫 대구경 준망원 렌즈인 XF90mmF2 R과 밝은 조리개의 광각 단렌즈 XF16mmF 1.4 R을 선보인다. 초망원 줌렌즈도 내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후지필름은 2015년까지 초광각 렌즈부터 초망원 렌즈, 대구경 준망원 렌즈에 이르는 20여 종의 폭넓은 렌즈군을 갖추게 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고용강 부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렌즈군을 탄탄하게 확보하는 것"이라며 "고급기부터 보급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춘 후지필름 렌즈는 고화질, 고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촬영환경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DSLR 사용자층까지 흡수해 시장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2011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 론칭과 함께 고해상도를 이끌어내는 밝은 단렌즈를 시작으로 미러리스 렌즈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12년 단렌즈 3종(XF18mmF2 R, XF35mmF1.4 R, XF60mmF2.4 R Macro)과 줌 렌즈 XF18-55mmF2.8-4 R LM OIS를 출시한데 이어, 2013년에는 광각렌즈 XF14mmF2.8 R, 팬케익 단렌즈 XF27mmF2.8과 X 시리즈 최초 망원 줌 렌즈인 XF55-200mmF3.5-4.8 R LM OIS 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광각줌렌즈 XF10-24mmF4 R OIS, 밝은 조리개 단렌즈 XF56mmF1.2 R과 생활방수 지원 줌렌즈 XF18-135mmF3.5-5.6 R LM OIS WR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다.

2014-07-25 14:16:00 박성훈 기자
파티게임즈 북부종합사회복지관 후원금 전달

파티게임즈는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인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보수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1동에 위치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아름다운 일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관 운영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사회복지관 사업의 확산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사회공헌활동(CSR)의 목표를 '장애 아동 청소년의 복지 및 교육을 통한 꿈 실현'에 두고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파티게임즈가 전달한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훈련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써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재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훈련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내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파티게임즈는 앞으로도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장애 아동청소년을 돕는 기관들과 좋은 인연을 맺어나가고 싶다"면서 "이러한 작은 기부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장애 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07-25 14:00:3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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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블' 보드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캐릭터 카드 대박

CJ E&M 넷마블이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해 2013년부터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가장 먼저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 게임은 '모두의마블'이다. 지난해 9월 형설아이(도서전문업체)와 손잡고 퍼즐, 스티커, 어린이 학습도서 등을 출시한 것을 비롯해 지난 4월에는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완구제조업체)와 계약을 맺고 오프라인 보드게임으로도 선보여 가족 및 친구들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는 즐길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에리트(문구류 제조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캐릭터 카드를 출시해 8달 만에 30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 컬러만화는 교보문고 기준 아동만화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 10위권에 안착하고 발매 3주 만에 추가 인쇄에 돌입했다. 넷마블 시너지마케팅팀 윤혜영 팀장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은 단순히 매출성과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모바일 게임의 생명주기를 연장시키는 동시에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적, 학용품, 팬시용품을 비롯해 의류, 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아이템으로 넷마블의 브랜드를 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최근 '세븐나이츠' 캐릭터 카드와 딱지 출시를 비롯해 향후 '모두의마블' 학습만화, '다함께 던전왕' 도감·학습만화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4-07-25 13:52:49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