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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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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만든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4 아레나'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이 모바일게임 시장 석권에 도전한다. 넥슨은 '던파'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온라인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마켓 리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모바일게임으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신작을 여러차례 내놓았지만 대부분 쓴맛을 봤다. 하지만 하반기에 무려 13종의 신작을 서비스하기로 하면서 체질 개선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넥슨은 8일 미디어 쇼케이스 '넥슨 스마트 온'을 열고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작품 등 13종을 발표했다. 넥슨이 2년여 동안 개발해온 대작 RPG '프로젝트Q'와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옮겨놓은 '포켓 메이플스토리', 그리고 1990년대 오락실 게임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파이터4 아레나'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넥슨 산하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선보인 '마비노기 듀얼'은 12장의 카드를 구성해 운용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뱀파이어 공주' '하이랜드의 영웅들' '삼검호' '화이트킹덤' '롤삼국지' '히어로스카이' '프로젝트OK' '광개토태왕' 등이 베일을 벗었다. 넥슨 관계자는 "해외와 국내에서 검증된 IP를 활용한 점, 넥슨의 창업적인 개발력을 접목한 점 등이 시너지를 이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20140708000081.jpg::C::480::}!]

2014-07-08 12:45:2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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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 장애인 인권 드높인다

CJ E&M 넷마블이 장애인의 인권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탠다. 넷마블은 지난 7일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4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4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은 경력·아마추어 작가들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두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2종의 수상작 중 장혜지 작가의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가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넷마블은 "장애인에 대한 아이들의 쉽고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 시키기 위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올해부터 장애우 인권그림책 공모전을 진행했고 매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는 가까이서 보면 다르게 보이는 것도 멀리서 보면 자연스럽다는 메시지를 아름다운 삽화로 그려 넣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장혜지 작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작품을 만들었는데 결과도 좋아서 정말 기쁘다"며 "제가 가진 재능으로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4-07-08 11:00: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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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만 유튜브 스타? 우리도 있다...원더케이 10억뷰 돌파

글로벌 K-POP 대표 브랜드 '1theK(원더케이)'가 유튜브 공식 채널 콘텐츠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했다. 원더케이를 서비스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같이 밝히고 기념 영상(http://youtu.be/WFlwvQxBxg4)을 공개했다. 원더케이는 수준 높은 K-POP 콘텐츠를 전 세계 팬이 서로 소통하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K-POP 대표 브랜드로, K-POP 가치를 글로벌 팬들과 공유하며 한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10억뷰 달성은 전체 국내 유튜브 계정 중 조회수 톱5를 기록한 수치며 K-POP 아티스트와 기획사들과의 상호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원더케이의 인기 요인으로 K-POP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외에도 독자적으로 개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 점을 들 수 있다. 인기 댄스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안무튜토리얼 'Let's Dance(렛츠댄스)', 아티스트 키워드 인터뷰 '#hashtag(해시태그)', 팬들의 질문에 아티스트가 직접 답하는 'Ask in a box(에스크 인 어 박스)' 등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Let's Dance-뉴이스트 'Hello'편'은 영상 공개 후 약 200여건 이상의 커버 댄스 영상이 업로드 되었으며 'Ask in a Box-EXO-K편'은 1, 2편의 조회수가 120만건에 달하는 등 쉽게 K-POP 스타들을 만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기록했다. 또 글로벌팬을 배려해 원더케이 모든 콘텐츠에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원더케이 콘텐츠 중 최다 조회수는 그룹 뉴이스트의 'FACE(페이스)' 뮤직비디오로 2700만건 이상 조회됐고 특히 유럽 지역에서 15% 가량의 이용률을 보였다. 원더케이의 대륙별 이용자 비중은 아시아가 가장 높고 이어 북아메리카, 유럽 순이었고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도 늘어나는 추세다.

2014-07-08 10:55:1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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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 향수 이어진다...'더 킹오브파이터즈 M' 카카오 1위

모바일 대전격투게임 '더 킹오브파이터즈 M for Kakao'(이하 KOF M)가 출시와 동시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올랐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7일 'KOF M '이 지난 주말 인기게임 1위에 오르고 출시 사흘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출시된 이 게임은 또 나흘 만에 구글플레이스토어 전체 인기무료게임 20위권 내에 진입하면서 올 여름을 달굴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주말까지 누적 다운로드 30만건을 돌파하고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나흘 연속 서버를 증설 중이다. 특히 친구와의 대전이 중요한 게임 특성상 핵심 콘텐츠인 지역대전 모드(WIFI)가 주중에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이번 주 더 많은 유저가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캐릭터별 조작과 친구 모집 정보가 공유되는 커뮤니티의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어 하이원ENT는 활발한 플레이 환경 조성과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신작은 1990년대 아케이드 게임시장을 풍미했던 SNK플레이모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최적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오리지널의 격투 재미는 물론 캐릭터 육성, 강화, 네트워크 대전 등을 추가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2014-07-07 16:29:2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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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스케어 몽골 의료 산업 발전 도우미

글로벌 IT기업 지멘스의 국내 헬스케어 부문이 몽골에서 박차를 가한다. 최근 한국과 의료 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몽골의 의료 기술 발전을 돕기 위해 지난 5일 몽골 울란바로트에서 아세아-오세아니아 핵의학 생물학 협회(AONFNB), 몽골 대표 기업 지구르 그랜드 그룹과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몽골 의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그랜드 메드 병원의 사이클로트론 센터 도입과 제2병원 설립을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아직까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몽골에 사이클로트론 센터 도입은 핵의학 및 암 치료를 비롯해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 3대 핵의학회로 꼽히는 아세아-오세아니아 핵의학 생물학 협회는 성공적인 사이클로트론 센터 설립과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진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헬스케어 부문 박현구 대표는 "한국의료계가 몽골의 의료 산업을 개선시키기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멘스 헬스케어 부문도 이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몽골 내 의료 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4-07-07 15:10:5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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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돈 버는 세상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 찍으면 돈을 벌 수 있다. 포토리아는 스마트폰 전용 사진 편집·판매 앱 '포토리아 인스턴트'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7일 새롭게 선보였다. 포토리아 인스턴트는 최초의 스마트폰 전용 사진 판매 앱으로 지난해 iOS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사용자들은 인스턴트 앱을 활용해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할 수 있으며 앱에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사진들은 포토리아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 스마트폰 사진 전용 스톡 포토 콜렉션인 '인스턴트 콜렉션'에 등록돼 판매된다. 사용자들은 인스턴트 앱에서 제공하는 필터링 기능과 노출 조절 기능을 이용해 사진 퀄리티나 해상도의 손상 없이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5만장 이상의 이미지가 판매되는 등 인스턴트 앱은 스마트폰 사진 판매를 위한 훌륭한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인스턴트 콜렉션의 경우 13만5000장 이상의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 등록된 이미지는 다운로드 횟수가 5만번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포토리아 인스턴트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저들은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무료로 계정을 설정하고 사진을 업로드 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이 앱은 포토리아의 500만여 명의 이미지 판매자 및 구매자 커뮤니티와 연결돼 있으며 포토리아의 다른 이미지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포토그래퍼와 수익이 분배된다. 포토리아 인스턴트는 출시된 지 9개월 만에 모바일 사진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모바일 사진 판매라는 신규 마켓을 탄생시켰다.

2014-07-07 14:43:3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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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필립스 헤드폰 '‘SHP9500’

귀는 편한데 외부소음 차단 기능 아쉬워 헤드폰을 모자나 구두와 같은 액세서리로 인식하는 세상이다. 스마트기기 대중화로 음악과 동영상을 이동 중에 즐기는 사람이 대폭 늘었고 헤드폰은 이른바 '번들 이어폰'의 성능과 디자인을 커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시중에 나온 제품들은 30분 이상 착용하면 귀에 통증이 느껴지는 약점이 있다. 외부 소음이 들어오고 내부 음향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디자인 탓인 경우가 많지만 어찌됐건 인체공학적이지 않다. 필립스의 프리미엄 헤드폰 'SHP9500'은 생김새부터 독특하다. 어지간한 여성의 얼굴을 전부 가릴정도로 크다. 이어패드 역시 그만큼 크기 때문에 귀가 쏙 들어간다.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다. 게다가 헤드 밴드에 쿠션을 넣어 정수리 부분의 통증도 막아준다. 헤드폰의 2대 아킬레스건인 귀와 머리의 통증을 사전에 차단하는 셈이다. 다만 귀를 건드리지 않는 디자인에 치중한 탓인지 외부 소음이 적잖이 들어와 음악 감상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특히 내부 음악소리가 옆사람에게 비교적 크게 전달돼 민폐를 끼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필립스 측은 "드라이버의 외부(뒤쪽)가 열려 있는 오픈백 설계는 밀폐형 헤드폰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운드의 왜곡을 방지함과 동시에 고음역대 사운드의 투명성을 향상시키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즉 거실과 같은 개인공간이나 공원처럼 개방된 곳에서 음악을 즐기려는 사람을 위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성능과 멋을 쟁취하자니 귀가 아프고 귀를 편하게 하면 스타일이 살지 않고…. 멋, 성능, 인체공학 3박자를 갖춘 제품은 언제 등장할까. 19만9000원. [!{IMG::20140707000058.jpg::C::480::}!]

2014-07-07 11:05:28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