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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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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 '상속자 길들이기' 카카오 출시

CJ E&M 넷마블이 도시경영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상속자 길들이기 for Kakao'를 20일 출시했다. '상속자 길들이기'는 최고의 휴양지를 건설하는 사람에게 막대한 유산을 상속하기로 한 억만장자 미스터조커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 건물 건설과 경영으로 화려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육지, 해상, 해변 등 다양한 위치에 건물 건설 ▲나만의 집을 꾸미고 육성할 수 있는 '힐링 하우스' ▲관광객 수 추가, 운영수익 증가 등 특수 기능을 지닌 건물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관광객들 ▲문자, 그림을 직접 그려 넣을 수 있는 '전광판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로 나만의 개성 있는 휴양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특히 친구의 도시를 도와주거나 약탈하면서 획득한 하트와 뱃지로 건물을 획득하거나 상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특별한 상점을 세울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상속자 길들이기' 출시를 기념해 7월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출시 소식을 공유하면 에너지, 코인, 젬 등 게임 내 아이템을 100% 지급하며 세 군데 모두 공유 완료 시 추첨으로 전국 6개 지역의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지정된 레벨 달성 시마다 금상자, 금키, 핑크돌고래 등 각종 게임 아이템 및 인기 웹툰 작가 순끼가 그린 치즈인더트랩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게임 공식카페에 가입하면 50젬과 모래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2014-06-20 11:45: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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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MMO '아스타' 7월 중국 진출

NHN블랙픽은 중국 유력 게임유통업체 창유와 아시아판타지 MORPG '아스타'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중국 이용자들에게 본격 선보인다. 창유는 중국 내 막강한 인프라를 확보한 게임 유통업체로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한국 및 중국 판권을 보유한 아스타에 대해 중국 배급과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아스타는 중국 이용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천신기'(天神記)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오는 7월 비공개테스트로 첫 선을 보인다. 현재 창유는 아스타 공식사이트를 비롯해 이용자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포럼사이트까지 모두 오픈하고 중국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양사는 중국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BT를 통해 이용자 성향 분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속적인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핵심 콘텐츠인 RvR (지역간 대전)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RPG 요소들을 게임 전반부에 배치, 아스타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중국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츠 소비력을 감안해 오픈 초기에 제공하는 콘텐츠 양도 방대하게 준비했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창유는 중국 게임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탄탄한 MMORPG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어 아스타의 중국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다"라며 "아스타가 한국,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설이 깃든 독창적인 세계관과 환상적인 아시아를 재현한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는 만큼 같은 중국 이용자들도 '아시아 판타지' 장르에 매료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IMG::20140620000060.jpg::C::480::}!]

2014-06-20 11:30:3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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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고교처세왕'이 '고양이는 있다'보다 인기?

'렛미인' '고교처세왕'이 '고양이는 있다'보다 더 인기? 빅데이터 기반의 'TV 인터넷관심도'를 서비스 하고 있는 줌닷컴은 지난 16일부터 방영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1·2회가 일일 관심도에서 각각 1089 포인트와 498 포인트로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6일 첫 방송의 경우 인터넷 사용자 1만명 중 '고교처세왕'에 관심을 가진 사용자가 1089명이라는 것으로 383 포인트로 2위를 차지한 SBS의 '닥터 이방인'에 비해 3배 이상의 관심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TV 인터넷관심도'에서 케이블 TV나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5월 26일 줌닷컴이 이 서비스를 선보이며 발표한 주간 'TV 인터넷관심도' 상위 20위권 지표에 따르면 5월12일부터 18일 까지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JTBC의 '밀회'와 tvN의 '갑동이'가 각각 2위와 18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상위 5위권을 모조리 KBS가 독식한 TV시청률 지표(닐슨코리아 기준)와 달리 SBS와 MBC, JTBC가 고루 섞인 지표가 도출 됐다. 지난 한주간의 지표에서도 이 같은 경향성이 나타났다. 6월 9일부터 15일까지의 TV시청률과 줌닷컴의 TV 인터넷관심도 상위 20개를 비교해 보면 스토리온과 tvN, SBS 등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스토리온의 '렛미인(Let 美人)' 의 경우 주간 TV 인터넷관심도 6822 포인트로 전체 방송 중 1위를 한 것으로 나오는데 드라마뿐 아니라 종편 및 케이블 방송의 연예·오락 프로그램들 역시 TV시청률에선 드러나지 않지만 TV 인터넷관심도에서는 시청자들 사이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줌닷컴의 'TV 인터넷관심도'는 지상파를 포함해 종편과 케이블 등 국내 방송중인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 전, 중, 후에 걸쳐 검색어 입력, 방송사 홈페이지 방문, 미리보기 및 다시보기 이용 정보 등 인터넷 사용자들의 관심과 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표화 했다. 이를 통해 현재 TV 시청률 지표가 지닌 표본 조사 대상의 불균형, 한정적 시청 수단만을 반영하는 문제들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2014-06-19 16:19:4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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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 모바일게임 '베나토르' 15억원에 중국 수출

오픈퍼블리셔 네오아레나는 19일 중국기업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와 모바일게임 원터치공성배틀 RPG '베나토르'에 대해 150만달러(약 15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베나토르는 700여 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전투 모드, 그리고 모바일에 특화된 화려한 스킬과 그래픽이 특징이다. 지난 5월 티스토어에 출시해 6시간 만에 무료게임 및 전체 무료 앱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베나토르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에이팔은 홍콩 증시 상장 기업으로 본사는 중국 심천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에이팔이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한 모바일게임 '진삼국대전'은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팔은 베나토르의 현지화 과정을 거쳐 중국 내 메이저 오픈 마켓(플랫폼)에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국내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베나토르는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양사가 협력해 중국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6-19 15:59:5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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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클래식 OST 'WORLD' 발매

넥슨은 19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클래식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앨범 'WORLD'를 발매했다. 'WORLD'는 던전앤파이터의 첫 클래식 OST 앨범으로 '실버 크라운' '루프트하펜' 등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주요 테마 곡을 비롯해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로 선보일 '안톤 레이드 던전'의 신규 테마 곡 '검은바다' 등 총 12곡이 모두 클래식 버전으로 수록됐다. 특히 70여 명 규모의 체코 국립 교항악단 '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가 참여, 현지에서 실연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고스란히 앨범에 담겼다. OST 앨범은 음악 CD와 애니메이션 영상 DVD 패키지로 출시되며 제작자 인터뷰 등 미공개 영상도 담겼다. 패키지는 한정 배포되며 전체 음원은 '엠넷(Mnet)'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유명 음악포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7월 3일까지 던전앤파이터 공식 페이스북에 등록된 오케스트라 영상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고 해당 게시물 URL를 댓글로 남긴 유저 중 추첨으로 50명에게 패키지 앨범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7월17일까지 게임 내 적정레벨 던전에서 획득한 '이벤트 재료 아이템'을 모아 이벤트 샵에서 '던파 심포니 CD 응모권'을 구입한 유저 중 추첨으로 700명에게 패키지 앨범을 제공한다.

2014-06-19 15:39:5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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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공짜' '자녀학자금 지원' 이 회사 부럽다

2001년 세계 최초 온라인게임 아이템 중개서비스를 시작한 아이템베이가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복지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게임산업의 규제와 시장규모 축소 등의 이슈로 관련 기업들이 위축되고 있지만 'FUN경영' 문화를 바탕으로 한 아이템베이의 사내복지는 이미 대기업 못지않은 수준이며 이번 상반기 포상휴가가 추가 확장돼 눈길을 끈다. 아이템베이는 매년 매출 및 기업발전에 뚜렷한 성과가 있는 우수사원 20~30명에 대해 푸켓 등 단체 해외여행 기회를 준다. 우수사원 해외여행 기간은 유급 휴가로 처리되며 휴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지원비도 제공된다. 아이템베이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임직원의 장기근속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직원들의 자녀 학자금 지원은 물론 7년, 10년, 15년 장기근속자에게는 휴가와 함께 가족동반으로 국내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이템베이는 업무 관련 전문 서적뿐 아니라 인문학적 교양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독서 관련 포상제도를 2014년 상반기에 추가 확대했다. 개인별로 지급되는 복지카드로 일정 금액까지 책을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금연문화 확립을 위해 사옥 내 흡연실을 축소하고 관할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참여를 권장해 10주 동안 금연에 성공한 전원에게는 50만원 상품권을 지원한다. 매달 지급되는 '팀 활동지원금'과 함께 팀 내부적으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하는 팀원과 타 팀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팀원,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팀원을 선별해 매월 1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 지원한다.

2014-06-19 15:39: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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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게임 만지려니 답답했다. 하지만…"

"10년된 게임 만지려니 답답했다. 하지만…"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산파 4인 인터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가 지난달 28일 '온라인 최초의 시민 혁명'으로 평가받던 '바츠해방전쟁'으로 뜨거웠던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 '클래식 서버'를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 사전 캐릭터명 생성 이벤트에서 3만 여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질 만큼의 호응은 서버가 열린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첫 번째 서버 '말하는 섬'이 열리고 30분 만에 동시접속자 제한 7000명을 채워 두 번째 서버 '글루디오'를 열었고 이틀 후인 5월30일 세 번째 서버 '기란'을 추가로 열었으며 지난 11일에는 네 번째 서버 '아덴'까지 오픈했다. 또한 게임트릭스 PC방 사용률 집계 10위권으로 복귀했다. 리니지2 개발과 사업 담당자들이 소감을 밝혔다. -클래식서버 추가 계기는. =안지섭(개발실 차장): '기본에 충실한 게임을 만들자'는 부분을 가장 중요시했다. 자신이 투자한 시간만큼 결과물을 얻는 게임을 만들자 했던 것이고 이것이 클래식 서버 출범의 핵심 이유다. 클래식 서버를 개발하기 시작할때는 막막했다. 이미 10년된 게임이 아닌가. 과거의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 퍼즐을 완성시키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게임이 실행도 되지 않고 문제가 많았다. 그러던 중 어느 수준을 넘어서자 서버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해서 개발실에서도 "만세"가 터져나왔다. -클래식 서버 등장 후 혈맹 관련 이야기도 뜨겁다. =강정수(커뮤니티 사업팀장): 과거 유명했던 혈맹들인 'DK'나 '해리포터'도 지금 다시 뭉쳐서 클래식 서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지금 전쟁을 하거나 유저들을 통제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상태다. 물론 성혈의 등장이나 분쟁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평균 레벨대가 20정도이긴 하지만 이미 첫 번째 혈맹 전쟁을 선포한 곳도 존재한다. -리니지2는 분쟁이 잦은 게임이다. 게임사 측에서 유저 분쟁에 개입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조상원(콘텐츠 사업팀장): 오토계정과 일반 유저의 분쟁, 거대 혈맹과 일반 유저들의 반목도 있다. 오토가 사냥하고 있는데 몬스터를 몰아놓고 리스타트를 한다거나 사냥터를 통제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2014-06-19 11:40:1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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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만에 주가 3배 뛴 컴투스 블루칩 등극 비결은?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내놓는 작품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자체 글로벌 플랫폼이 주목받으면서 블루칩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컴투스 주가는 1만8000원이었지만 지난 16일 5만4000원을 기록하며 7개월 만에 3배가 뛰었다. 컴투스 재도약의 1등 공신은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다. ◆낚시의 신 해외에서 월척 낚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낚시의 신'은 최근 전 세계 일일 게임 접속자수(DAU) 최대 130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 건을 돌파하며 출시 2개월이 넘도록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자체 게임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를 통해 국내외 마켓에 출시된 직후 69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TOP 10에 진입하고 72개국 스포츠 장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2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은 물론 홍콩과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아시아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더불어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자랑해왔다. 전 세계인이 즐기는 낚시를 소재로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편의를 제공했다. ◆글로벌 차기 주자 '서머너즈 워'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한 컴투스의 히트작 '홈런배틀' 시리즈의 정민영 PD가 총괄한 RPG(역할수행게임)인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서비스 1주일 만에 홍콩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총 49개국 RPG 장르 부문 매출 톱10을 기록하면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도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해외 출시 초반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컴투스의 글로벌 진출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자체 개발한 야구게임 '9 이닝스' 시리즈의 3D 신작과 SNG '쿵푸펫', RPG '타이니월드' 등 주요 기대작들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2014-06-19 11:16:18 박성훈 기자
네이버 대학생 SW 개발 체험 기회준다

네이버가 설립한 SW산업 전문인재 양성 기관 NHN NEXT는 19일 대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분야의 비전과 개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진로 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NHN NEXT는 지난 17일 '소프트웨어 진로 프로젝트' 페이지(http://www.nhnnext.org/campaign/admission.nhn )를 열고 사용자가 직접 코드를 짜볼 수 있는 '프로그래밍 맛보기' 코너와 소프트웨어 비전 소개 콘텐츠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래밍 맛보기'는 사용자가 코딩만으로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도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래밍 체험 코너다. NHN NEXT에서 웹 UI를 담당하고 있는 윤지수 교수가 제작한 동영상 가이드가 함께 제공돼 개발을 해본 적 없는 사용자들도 영상을 보면서 쉽게 코딩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소프트웨어 산업의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도 있다. NHN NEXT는 오는 26일 연세대학교 공학관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NHN NEXT의 모바일, 게임, 웹서버, 웹UI 담당 교수들이 발표자로 참석해 ▲소프트웨어 산업과 비전 ▲뛰어난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NHN NEXT는 청중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강연 중 언제라도 강연자에게 물어볼 수 있도록 강연자와 청중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강연자들은 1, 2년 전까지 네이버, NC소프트 등에서 개발자로 활동했던 현장 출신의 교수들로서 개발자로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이며 20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사이트(http://onoffmix.com/event/29069 )에 참여 동기 등을 남기면, NHN NEXT가 참석자를 선정해 개별 공지한다.

2014-06-19 10:58:3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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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고 불곡고 정화여상 3D프린터 득템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18일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3D프린터 나눔 이벤트'를 종료하고 3D프린터를 받는 고교 총 5곳을 선정했다. 기간 내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학교는 경기예술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불곡고등학교, 서울로봇마이스터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총 5개 학교다. 해당 학교에는 학교당 1대의 3D프린터와 함께 프린터 소재(컬러별 4종), 교육 프로그램(1회) 패키지가 제공된다. 3D프린터 나눔 이벤트는 지난 5월 27일부터 총 3주 간 '3D프린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사연을 공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는 게임인재단 3D프린팅연구소 페이스북에서 총 1만명 이상에게 구전돼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학교, 약 500명의 학생들이 사연을 보내오는 등 3D 프린터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기부가 단순 기부로 그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3D프린터가 생각보다 다방면으로 학생들 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게임인재단은 보다 실질적인 형태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재단 내 게임인재단 3D프린팅 연구소를 두고 3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게임인재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게임인재단 3D프린팅 체험관을 경기도 판교역에 개소하고 매달 개강하는 정기 강좌와 특강 등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3D프린팅 연구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mein3d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6-18 16:51:3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