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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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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개발사 블루홀 인턴사원 30일까지 모집

온라인게임 전문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는 2014년 여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블루홀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번째 인턴사원 모집을 한다. 매년 능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시켜 채용하고 있다. 블루홀은 프로그래머(서버, 클라이언트) 부문과 테크니컬 아트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컴퓨터 공학 또는 미술 관련학과 3,4학년 재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며, 30일까지 블루홀 공식홈페이지(www.bluehole.net)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사원은 서류심사, 역량 및 인성 인터뷰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6주간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며 평가에 따라 채용 시 우대된다. 블루홀 김강석 대표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온 회사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선배가 필요하다"며 "블루홀은 함께 성장할 의지가 있는 회사로 한 차원 앞선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홀의 대표작 '테라'는 현재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대만 등 국내외 시장에서 서비스 중이며 조만간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2014-05-20 15:51:21 박성훈 기자
게임위 등급분류 지연율 줄고 단속건수 올리고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일 오전 11시 서울역 KTX대회의실에서 출범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도 1분기 업무활동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분석 결과 게임물 등급분류(법정기간 15일)지연율이 전년 동기 27.1%에서 9.4%로 17.7% 대폭 개선됐고 게임물 단속건수도 전년 동기 64건에서 107건으로 67% 증가하는 등 2013년 12월 23일 출범 이후 게임물 전문성을 기반으로 게임물 종합관리서비스 기관으로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위는 지난 1분기 동안 404건의 게임물을 등급 분류 신청받아 366건을 법정등급분류기간 내에 처리했다. 2013년도 동기에 372건 중 271건을 법정등급분류기간 내 처리한 것에 대비해 17.7% 개선된 것이다. 특히 부산 이전으로 회의개최가 주2회에서 주1회로 축소된 상황에서도 등급분류회의 정례 개최와 게임물 검토단계별 철저한 일정관리 노력으로 등급분류 지연율을 개선했다. 사후관리 업무에서도 건전한 게임산업조성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4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온라인 웹보드 게임물에 대한 사행화방지조치가 시행된 이후 게임위는 웹보드 게임물 전담대응반을 신속히 구성·운영해 64개 웹보드 업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이중 미이행 16개 업체를 관할 시·군·구에 행정처분 의뢰했다. 불법 사행화 개·변조된 아케이드 게임물에 대한 단속도 꾸준히 이루어졌다. 지난 3월 강원지역 3개 경찰서와의 합동단속으로 6종의 게임물 180대를 단속하는 등 1분기 동안 172건의 지원을 통해 107건을 적발해 139종의 게임물 5121대를 단속했다. 지난해 동기 110건 지원해 64건을 단속 성공한 것에 대비해 67% 증가한 것이다.

2014-05-20 15:25: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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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홍진호' 프로게이머 요즘 뭐하나?

한때 많은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직업으로 꼽았던 프로게이머. 하지만 이들이 몸담고 있는 e스포츠 팀이 거듭 해체되는 등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프로게이머의 위상과 인기도 예전같지 않다. 그럼에도 홍진호와 같은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방송계에서 맹활약하면서 새삼 이들의 새로운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홍진호는 tvN의 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 씬' 등에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tvN의 추리 예능 '더 지니어스' 시즌 1에서 우승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이후 예능 프로에 잇따라 캐스팅되면서 방송인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홍진호와 함께 부쩍 TV 나들이가 잦았던 임요환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까지 SK텔레콤의 프로게임단 T1에서 감독을 지낸 임요환은 프로 포커 선수로 변신했다. 지난 1월 첫 세계 대회에서 8위를 차지하면 팬들을 놀라게 했던 그는 지난 2월 19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아시안 포커 투어(APT) 사이드 이벤트'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두 번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임요환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의 성공적인 이직을 신고했다. 김정민·박태민 등은 온게임넷에서 e스포츠 경기 전문 해설가로 뛴 바 있으며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하스스톤' 리그에서도 해설을 하고 있다. 91명의 프로게이머들은 게임 전문 방송 아프리카TV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프로게이머 출신의 BJ들을 새롭게 선발하고 그들의 화려한 게임 플레이와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전문 방송을 곧 서비스한다. 윤용태, 김명운, 윤하운, 김남훈 등 전 프로게이머 선수들은 물론 IM게임단, 제닉스스톰 소속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스타크래프트 1과 2, 리그오브레전드(LOL), 서든어택, 도타2 등 인기 e스포츠 종목을 주제로 방송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프로게이머 BJ 특집 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정식 리그나 특정 이벤트 외에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스타급 프로게이머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다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2014-05-20 15:03:5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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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전 감상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사진 작가와 함께 하는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 '전시장 가는 길'을 실시하고 25일까지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후지필름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사진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진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로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X-포토그래퍼'와 함께 사진전 등 전시회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관람 전시회는 20세기 사진의 거장 로베르 두아노의 작고 20주년 사진전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로, 올해 X-포토그래퍼로 새롭게 선정돼 활동 중인 광모 사진작가와 함께 한다. 광모 작가는 2008년 대구 사진비엔날레에서 젊은 사진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람 일정은 오는 29일 오후 3시이며 전시회 장소는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갤러리다. 참가자는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21일부터 25일까지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전시회 무료 입장 및 전시회 포스터 증정의 혜택을 제공하며 관람 후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도 할 수 있다.

2014-05-20 12:51:2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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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에서 인기 '프로야구 선수카드' 국내에 도입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는 엔트리브소프트가 KBO 선수카드 사업을 시작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한국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에서 안착하지 못했던 스포츠 카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듀엘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한국 프로야구 카드 사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KBO 선수카드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라는 명칭으로 KBO와 선수협의 라이선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을 반영해 오프라인 카드로 제작되며 빠른 시일 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는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인기 선수 총 126명이 카드로 출시되며 총 7장의 카드가 1팩으로 구성된다. 카드는 선수의 성적에 따라 1~10스타로 분류되고 카드 종류는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슈퍼스타 카드', 홀로그램이 들어가 있는 '올스타카드' 등 다양하다. 또 선수의 실제 사인카드를 받을 수 있는 '리뎀션 카드'도 초회판에 한해 삽입돼 한정판 카드로서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에 특별 카드를 첨부해 온라인 야구게임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팩을 구입하면 선수카드와 함께 '아이템 카드'가 들어가 있고 카드 내 시리얼 넘버를 넣으면 스페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야구카드 사업을 총괄하는 엔트리브소프트 사업본부 김용대 부장은 "KBO와 선수협이 승인한 공식 선수카드이며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프로야구 카드의 가치를 검증한 엔트리브소프트가 이를 시작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스포츠 카드 사업의 선진국인 미국, 일본처럼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5-20 11:34: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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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120명 선발

한국쓰리엠은 '제 12회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충남 아산시 소재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리며 현직 과학교사의 수업을 포함해 학생들 스스로 창의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팀 프로젝트와 토론학습,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꾸려진다. 참가자 모집은 20일부터 6월16일까지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1·2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학생의 캠프지원동기, 심화계획서, 과학·발명 수상경력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20명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3박 4일간의 캠프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3M 사이언스 캠프 홈페이지(http://3m.co.kr/sciencecamp)에서 지원할 수 있고 학부모동의서와 심화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제출서류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27일 캠프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캠프로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시작된 한국쓰리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현직 과학교사의 지도 아래 수업이 진행되며 ▲기초과학 학습을 통한 실험 ▲융합창의성 교육 ▲3M 핵심기술 이해 ▲과학프로젝트제작 ▲과학발명벤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14-05-19 16:25: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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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원' 탓에 전기료 20만원 더 나와

콘솔이라 불리는 가정용 게임기가 전기 먹는 하마로 등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엑스박스 원'만 해도 연간 20만원에 달하는 전기료를 추가로 내야한다. 미국의 비영리기구 '자연자원방어위원회'(NRDC)는 엑스박스 원의 연간 소모 전력량이 289kWh라는 실험 결과를 19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는 이 제품의 음성인식 기능을 유지한 상태로 TV에 연결해 미디어 센터로 쓸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소니의 콘솔 'PS4'의 연간 소모 전력량은 181kWh, 닌텐도의 '위 유'는 37kWh였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적용된 한국전력의 '주택용 전력(저압)' 전기요금표에 따르면 누진제 최고 구간 전력요금이 kWh당 709.5원인 만큼 엑스박스 원으로 생기는 연간 전력요금 추가분이 20만5000원에 이를 수 있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고해상도(HD)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볼 경우 엑스박스 원의 추가 소모 전력은 소니 PS4(89와트)보다 다소 낮았으나 애플TV는 추가 소모 전력이 단 2와트에 불과했으며 구글 크롬캐스트, 아마존 파이어TV 등도 2∼3와트 수준이었다. 문제는 MS가 엑스박스 원의 최대 강점으로 '올인원 엔터테인먼트'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 기기를 제대로 쓰려면 TV와 함께 작동하도록 설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소모 전력 문제가 PS4나 닌텐도 위 유보다 훨씬 심각한 것은 이 때문이다.

2014-05-19 15:35:2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