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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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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금감원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한화손해보험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은 금융감독원이 역대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한 금융회사 상품 중 판매 실적과 금융시장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출산지원금', '임신 및 출산 포함 질병입원비', '출산 후 1년간 납입면제' 등 임신·출산 관련 특약 3종이 제5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임신·출산과 관련된 영역을 새롭게 보장해 여성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민생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돼 손해보험사로는 첫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사로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상생금융을 실천해나가겠다"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을 통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여성 웰니스 가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9 16:30: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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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삼성생명은 2026년 영업 핵심전략 중 하나인 'No.1 견실조직 구축'을 위해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신인 교육체계 유연화 및 실전형 교육 편성으로 교육운영 효율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병행한다. 영업 현장에 충분히 적응이 된 3년차 신인의 교육과정은 필수적인 신인교육과 영업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 3년차 신인들은 영업 활동을 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 교육On'에 탑재된 온라인 강의를 듣고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2년차 신인까지는 기존과 같이 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고객캠프'에서는 보유계약 분석을 통해 고객의 잠재된 가입 니즈를 발굴한다. '활동캠프'에서는 건강보험 가입 트렌드 분석과 택배 활동 교육으로 영업력을 강화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생애주기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우수성과 컨설턴트 '성장 로드맵'을 구축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장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년차 '라이프 마스터즈' 과정은 상품·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년차 '라이프 리더즈' 과정은 베테랑 컨설턴트로서 리더십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30년차 '라이프 히어로즈' 과정은 건강·은퇴관리 및 로열티 제고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성과 컨설턴트를 위한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도 구축한다. 신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신인 비전UP' 과정 ▲'Pre-성대' 과정을 신설한다. 이후 ▲'성대-삼성 차세대 리더' 과정에서 세무·법인·컨설팅·마케팅 등 체계적인 학습을 거친 컨설턴트들은 ▲'서울대-삼성 인문학' 과정을 통해 최고 금융 전문가로서 발돋움하게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 체계 개편은 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9 15:2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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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지능형 AI 성능관리 시스템'

ABL생명은 현재 운영중인 다양한 AI모델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시아나IDT와 '지능형 AI 성능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아시아나IDT의 AI 모델 성능 관리 솔루션인 '모델옵스AI(ModelOps.Ai)'를 활용해, ABL생명이 운영 중인 AI 모델과 보험사기예측시스템(FDS) 내 AI 모델이 항상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델의 생명주기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ABL생명이 도입하는 '지능형 AI 성능관리 시스템'은 운영 중인 AI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성과가 사전에 설정된 임계치 이하로 떨어질 징후가 보이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 이를 통해 성능 저하 시점을 놓치지 않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 모델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L생명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보험사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험금 청구 심사 과정에서의 오탐지를 줄여 심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심사 인력이 고난도·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AI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통해 전반적인 경영 효율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지능형 AI 성능관리 시스템' 구축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AI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도화된 AI 시스템을 통해 사고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8 17:29: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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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퇴직연금보험 3종, 6개월 만에 250억 판매"

한화생명은 주요 연기금 포트폴리오 추종형 상품을 포함한 실적배당형 퇴직연금보험 3종이 출시 6개월 만에 약 25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5년 12월 말 기준 기존 실적배당형 보험펀드 5종의 수탁고 63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기존 상품 대비 397% 성장했다. 직관적인 자산배분 콘셉트와 안정성에 대한 고객 신뢰가 결합되며 기존 상품 대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주목받은 상품은 주요 연기금의 자산배분 전략을 참고해 설계한 포트폴리오 추종형 '연금자산배분형' 펀드다. 국내외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대체자산 등에 분산투자해 장기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위험을 관리하는 구조로, 연기금 수준의 자산배분 운용을 원하지만 직접 투자가 어려운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은행·공공기관·상장기업 등 다수 단체가 해당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달러MMF형 펀드는 미 달러화 표시 투자적격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 시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장기채권형 펀드는 만기 5년 이상의 장기채권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 운용을 추구한다. 금리 하락기에는 자본차익 기회도 기대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평생에 걸쳐 운용되는 자산인 만큼 단기 성과보다 장기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시장 흐름을 반영한 실적배당형 상품과 운용 체계를 통해 퇴직연금 보험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8 14:42: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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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NH농협손보·DB손보

KB손해보험이 '경기도 주택 화재 안심보험'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 경기도 취약계층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 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 피해를 보상하는 '경기도 주택 화재 안심보험'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경기도 및 시·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취약계층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화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 1년이다. 화재 피해 회복에 초점을 맞춘 여러 항목을 지원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주택 건물 피해보상 최대 3000만원 ▲가재도구 피해 최대 700만원 ▲화재배상책임(대물) 보상 최대 1억원 ▲임시 거주비 최대 200만원(1일당 20만원) 등이다. 경기도에 거주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다만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거나 취약계층 자격을 상실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경기도 주택 화재 안심보험'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실질적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포용금융의 한 형태로서 사회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AI 기반 '해피콜 음성복'을 도입한다. ◆ 연간 40만건 상담 자동화 NH농협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해피콜 음성봇' 시스템을 지난 27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콜은 보험 계약 체결 시 모집인이 고객에게 상품의 주요 내용을 충분히 설명했는지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절차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40만건에 달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이 AI 음성봇을 통해 자동화된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음성봇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평일 업무 시간 중 AI 상담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 상담사와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지원 체계'를 갖춰 접근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고객에게 AI에 기반한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영역에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설채현·이기우와 함께 유기견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했다. ◆ '세이브펫(SavePet) 플랜' 후원금 DB손해보험은 최근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유기견보호소'빅독포레스트'에 방문해 사료후원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작년 7월 론칭한 사회공헌형 펫보험 '세이브펫(SavePet) 플랜'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통해 진행됐다. 가입 1건당 1만원을 인플루언서들이 자동 기부해 유기견보호소를 후원한다. 세이브펫 플랜은 후원대상을 119 은퇴견에서 유기견보호소로 변경하고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한다. 시즌2 오픈에 앞서 DB손해보험은 수의사 설채현과 배우 이기우와 함께 국내 유기견보호소인 '빅독포레스트'를 직접 방문해 사료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 기부를 넘어 유기견보호소가 겪는 만성적인 사료 부족 문제와 운영 현실을 직접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세이브펫 시즌2는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취지를 담고 있다. 펫보험 가입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유기견보호소에 사료 등의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8 14:25:0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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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험, 위기와 기회] KB손해보험, '정교한 수익성'에 방점

KB손해보험이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 기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자동차보험 적자전환 등 본업의 변동성이 커진 환경을 전제로, 손해율을 관리하는 정밀도를 높이고 AI를 업무·영업 전 과정에 확산해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정교한 수익성 관리' 출발점 KB손해보험의 2026년 전략이 성장보다 '안정성'에 가까운 이유는 숫자에서 먼저 엿보인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7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지만, 보험손익은 6559억원으로 25.9% 감소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3942억원으로 173.4% 급증하며 순익을 방어했다. 본업(보험) 둔화를 투자 성과가 완충한 구조다. 특히 자동차보험이 부담 요인으로 재부상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은 442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85.4%로 전년 대비 4.1%포인트(p) 상승했다. 전반 손해율 역시 3분기 기준 81.6%로 1.5%p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보험료 인하가 이어진 가운데 정비원가 상승과 사고 비용 증가가 겹치며 자동차보험 손익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환경에서 손해율 변동성을 낮추는 정교한 언더라이팅과 가격·상품·보상 체계의 재정렬이 2026년 실행의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다. 자본 여력은 '관리 과제'로 제시된다. 3분기 말 기준 CSM(보험계약마진)은 9조3939억원, K-ICS(지급여력) 비율은 191.8%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자본 규제 강화와 시장 변동성 확대가 겹치는 만큼, 손해율 변동성 축소와 자본·유동성 관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투트랙'이 불가피해졌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가장 집중해야 할 과제"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 기반 성과 창출을 직접 짚었다.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이익 체력의 '질'을 다시 세우겠다는 선언으로 읽힌다. ◆ 6대 어젠다…실행력은 조직 재편 KB손해보험은 올해 전략회의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6대 핵심 어젠다를 제시했다. ▲고객 최우선 경영 ▲질적 성장 기반 이익 체력 확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AI 기반 고객경험 혁신 및 밸류체인 효율화 ▲성공 사례 확산을 위한 보상·제도 강화 ▲AI 시대에 부합하는 일하는 방식 전환이 골자다. 구본욱 사장은 "위기 우려보다 시장 재편 속 기회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변화 흐름을 정확히 읽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6대 어젠다는 방향에 그치지 않고 '방법'까지 포함한다. 고객 최우선은 소비자보호·내부통제·현장 품질로 연결되고, 질적 성장은 손해율·사업비·자본 효율의 동시 관리로 구체화된다.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AI 기반 밸류체인 효율화가 결합되면, 자동차·장기·일반 등 전 영역에서 '수익성 관리의 정밀도'를 실제로 얼마나 끌어 올릴 수 있느냐가 2026년 성적표를 좌우하게 된다. AI '실행력'은 조직 설계에서도 드러난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조직 재편에서 디지털전환(DT) 조직을 'AI데이터본부' 중심으로 재정렬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혁신을 위해 콜센터 조직을 AI데이터본부 산하로 편제하는 등 AI 전환의 실행 구조를 강화했다. 소비자보호 조직 하위에 고객경험 조직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고객 중심 컨트롤타워도 보강했다. 결국 손해율 변동성을 정교한 수익성 관리로 낮추고, AI를 고객 경험과 밸류체인 효율화의 체감 성과로 연결해 이익 체력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구본욱 사장은 이 과정을 '명작의 완성 과정'에 비유해 "준비된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손해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27 08:01:1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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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작년 봉사 4648시간…전년 대비 29% 증가

동양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누적 시간이 4648시간으로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기준 임직원 수(약 907명)로 환산하면 1인당 평균 약 5시간 봉사에 참여한 셈으로 포용금융 중심 ESG 경영이 현장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5월 서울 보라매공원에 약 214평 규모의 친환경 어린이 정원 '두 번째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활동은 공공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 지난해 1월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 약 100명에게 한파 대비 용품을 전달하며 생활 여건이 취약한 이웃들을 지원했다. 또한 10월에는 성대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수호천사 봉사단이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찾아 어르신 300명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 닭곰탕·삼계탕 등 영양 간편식이 담긴 박스 100개를 별도로 전달했다. 최근 동양생명은 기존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기반으로, 포용 금융과 자립 지원으로 영역을 넓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해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 부모·자녀 보험료 지원, 심리 상담 등 다각적 통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속성'과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금융 본연의 기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 금융을 중심으로 한 ESG 경영은 금융기관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6 15:15:2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