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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DB손보·교보생명

KB손해보험이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유병력자 가입문턱 낮추고 보장범위 강화 KB손해보험은 1년 이내 병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KB 3.0.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이달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진단비, 수술비, 치료비 등 전반적인 위험을 보장받기 위해 가입 가능하다. 1년 이내 입원·수술 치료 이력이 있다면 가입의 필요성을 더한다. '3-0-5'라고 불리는 고지 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 수술, 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최근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무관 ▲5년 내 8대 질병(암, 백혈병,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에이즈) 진단, 입원, 수술 여부에 관한 고지만으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10~30년 5년 단위 만기 상품으로만 구성했다. 또한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에 한정해 진단·수술·입원일당을 보장했던 이전 상품과 달리 건강보험 전체 담보를 탑재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진단비, 수술비, 치료비 등 전반적인 위험에 대한 보장을 원하고 1년 이내 입원·수술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알맞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동참한다. ◆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분야 심사 DB손해보험은 '2023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민간검증 기업추천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민간검증 기업추천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를 주제로 과거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이력이 있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협업 추진을 보조 지원한다. 3월 중순까지 추천을 완료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을 최대 6억원까지 지원 받는다. 아울러 정책자금, 기술보증, 수출바우처 등을 우대 지원 받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의 지원과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당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설립 3~7년차 창업 도약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지원에 나섰다. ◆ '든든'한 지원 통해 유망기업 지원 교보생명은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후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지나는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타이틀 역시 '든든'으로 정했다. 선정 기업과 든든한 파트너십과 지원을 약속한다는 의미가 담았다. 교보생명은 보험 및 금융솔루션,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 4개 분야에서 협업 가능성이 높은 15개곳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한 창업 기업은 평균 1억2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과 광화문 사옥 내 입주공간, 협업모델 발굴 및 공동사업화, 전략투자, 사내외 홍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올해 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은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와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보문고 등 교보생명그룹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06 09:59: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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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해보험

삼성화재가 환절기 유행하는 독감에 대비하기 위해 보장을 강화한다. ◆ 독감부터 창상, 바이러스성 폐렴까지 한 번에 삼성화재는 독감 확산이 늘어나는 3월을 맞아 '마이헬스 파트너'와 '마이 슈퍼스타'에 독감치료비와 호흡기 질환 담보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9년 독감 월별 진료환자'에 따르면 3~4월 독감 환자수는 각각 19만6000명, 52만7000명으로 겨울철인 12월 및 1월 다음으로 높다. '독감 치료비' 특약은 치료를 목적으로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은 경우에 진단 1회당 최대 5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최초 처방 60일 후에는 재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와 함께 독감 및 바이러스성 폐렴 등의 호흡기 전염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독감 보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7대 호흡계질환 진단비' 특약은 봄철 진료인원이 급증하는 특정 바이러스성 폐렴, 특정 세균성 폐렴을 비롯해 약관상 규정하는 7대 호흡계질환 진단 시 최초 1회 한하여 보장받을 수 있다. '창상봉합술 치료비' 특약은 봄 나들이로 발생할 수 있는 창상(찢어진 상처)으로 봉합술을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3회 한도로 보장받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환절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3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필요한 담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담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이륜차 운전자의 올바른 보험 가입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 정확한 보험 가입 강조…"억울한 피해자 없어야" DB손해보험은 바이크뱅크와 협업을 통해 '올바른 이륜차보험 가입 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배달 관련 종사자는 약 35만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유상운송용 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18%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사용 용도에 맞는 보험 가입 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한다. 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우선 보험 가입 식별 스티커를 보급한다. 보험기간 및 차량번호를 함께 기재해 실제 보험에 가입한 차량과 다른 차량에 무단 부착할 소지도 방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차보험 보험 가입자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전한 보험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억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05 09:44: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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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갈리는 중소 손보업계…올해 해결 과제는?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중소형 손보사는 희비가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손보사와 마찬가지로 개선된 실적을 거둔 곳이 있는 반면 적자를 기록한 곳도 있어서다. 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손보사 중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가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롯데손해보험은 1년 만에 적자전환을 나타냈다. 손보업계 '빅5'(삼성화재·DB손보·K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가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과 성장률을 보인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화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021억원으로 전년 동기(1559억원) 대비 93.7% 증가했다. 같은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생명의 당기순이익(8165억원)에 비하면 적은 수치지만 한화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4.6%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효자 역할을 제대로 한 셈이다. 흥국화재는 전년(620억원)대비 136.3% 상승하며 세 자릿수 성장세를 이륙했다. 당기순이익은 1465억으로 손보업계 수익 상승 기류에 제대로 올라탔다는 평가다. 흥국화재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수익을 올렸다. 양 사가 수익성 개선을 이룬 배경에는 지난해 손보업계가 백내장, 하지정맥류 등을 중심으로 과잉진료를 적발해 보험금 누수를 막은 것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진 점 등이 있다. 차 보험 손해율 인하는 천정부지로 오른 기름값이 차량 이동을 줄인 덕분이다. 수익성 중심 보장성보험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에 장기위험손해율 또한 나아졌다. 한화손보와 흥국생명의 장기위험손해율은 각각 6.8%포인트(p), 8.2%p 개선됐다. 반면 롯데손보는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손보의 당기순손실은 628억원으로 지난 동기(1199억원)흑자 전환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적자 전환은 눈에 띈다. 롯데손보에 따르면 이번 적자는 새회계기준(IFRS17)을 대비하기 위한 체질 개선의 여파다. 장기보장성보험 비중을 늘리는 과정에서 사업비 지출이 증가해 적자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롯데손보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익 602억원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JK파트너스가 대주주로 들어선 이후 장기보장성 보험 신규월납 매출액을 24.7% 끌어올렸다. 올해 롯데손보는 그간 계획했던 장기보장성보험 영업에 집중할 전망이다. 중장기 계획에 따라 계약서비스마진(CSM)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 투자가 이어졌다"며, "수익성과 건전성 개선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대형 손보사에 집중된 자동차 보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 또한 중소손보사의 숙제다. 지난 3분기 기준 메리츠화재를 제외한 상위 4곳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 비중(원수보험료 기준)은 84.5%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 등의 점유율은 9.4%로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이상 점유율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급유, 긴급출동 등 단순서비스와 마케팅 확대가 함께 이뤄지는 방법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2023-03-02 15:29: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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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생명·삼성화재

KB손해보험이 주력상품인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선보인다. ◆ 가입연령, 보장, 납입면제 등 세 가지 혜택 확대 KB손해보험은 기존 자녀보험 보다 혜택을 강화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만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만 35세까지 확대했다. 경제 활동을 시작하며 보험 가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저렴한 보험료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장' 관련 보장을 추가했다. '성조숙증 진단·치료' 및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 보장을 담아 자녀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체계를 재구성했다. 추가로 수두, 수족구 등 9대 전염병에 대한 진단비를 탑재했다. 내향성 손발톱이나 십자인대 수술과 같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위험에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중대사고 발생 시 납입면제를 총 11개로 확대했다. 손보업계 최초로 '외상성 특정 뇌출혈', '외상성 특정 장기손상'에 대한 납입면제도 추가했다. 여기에 '양성 뇌종양', '중대한 재생 불량성 빈혈', '만성 당뇨 합병증',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시에도 납입면제를 포함한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3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해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까지도 자녀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암, 뇌, 심혈관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 국내 주요 사망원인 집중 보장 한화생명은 3대 성인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한화생명 G1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 보장형'과 '뇌·심 보장형'으로 구성했다. 해당 질병 발생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1종 암 보장형은 최대 2억원, 뇌·심 보장형은 1억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먼저, 주계약 뇌·심 보장형에서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특정 뇌혈관질환 ▲특정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담보를 확대했다. 특정3대암보장 특약에서는 대장점막내암 진단 시 일반암 연계조건 없이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일반가입형 외에도 간편가입형을 추가했다. 질병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가입 연령은 기존보다 10세 가량 높였다.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유병자와 고령 소비자들의 보험 가입 희망이 커지고 있는 경향을 반영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사망보장에 더해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3대 성인 질병을 집중 보장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며, "건강한 고객뿐만 아니라 유병자 고객도 쉽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고객사의 사고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 원인 조사부터 수리 서비스까지 한 번에 담아 삼성화재는 벨포코리아와 '긴급복구서비스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서초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과 서지몽 벨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삼성화재 고객사의 손해를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사에서 사고가 발생할 시 조기 복구를 지원한다. 벨포코리아는 ▲원인 조사 및 피해액 진단 ▲손해경감을 위한 긴급작업 ▲건물 및 장비의 오염 제거와 수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은 "안전 경영은 업계의 메가트렌드를 넘어 시대를 아우르는 국제 규범"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손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안전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2 11:56: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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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흥국생명·신한라이프

삼성화재가 신규 자동차보험 광고인 '언제나 착'을 공개했다. ◆ 광고 보고 주유 쿠폰 챙기는 쏠쏠한 이벤트 삼성화재는 레트로 감성의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열에 아홉은 언제나 다시 가입하는 자동차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자동차보험의 재가입률은 90% 수준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했다. 레트로 감성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선보인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는 신규 광고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열에 한 명은 누구일까?' 퀴즈 이벤트는 신규 광고 영상을 보고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정된 1000명에게는 주유, 마트 상품권 3만원, 제과 상품권 1만원, 편의점 상품권 5000원 등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자동차보험의 재가입률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이는 고객 만족의 명확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가격과 서비스로 다시 가입하지 않은 열에 한 명까지도 꼭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 2013년부터 그룹홈 청소년 지원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하여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종로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실제 디지털 금융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통장매매와 대리입금 등 주요 불법 사금융 범죄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불법금융피해 예방법과 금융사기를 당했을 시의 대처방법 등을 전달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선 이러한 피해 예방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도움이 필요한 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선다. ◆ 1000원 미만 '끝전' 모아 기부 릴레이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끝전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중증장애 아동들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끝전기부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끝전 또는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전달한 금액은 약 3500만원이다. 임직원 참여로 모인 기부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진료 및 입원 치료 ▲무호흡증 치료 ▲부정교합 치료 ▲인공와우 수리 ▲의약품 및 의료용품 구입 ▲병상관리용품 구입 등을 위해 사용한다. 끝전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신한라이프의 한 직원은 "끝전기부는 한 명에게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러한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01 10:39: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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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사적연금 활용방안 검토해야"

"그동안 우리나라 노후소득보장 정책은 공적연금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지만 재정적 문제로 현실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대로 방치하면 국민연금은 2055년 연금 파산이라는 회색 코뿔소를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서울 2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진행한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공사적연금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사적연금과 공적연금의 동시 활성 방안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연금 고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연금개혁을 통한 국민들의 노후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제언이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또한 "지금 국민연금은 재원 고갈 등으로 사적연금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업계 전문가 토론순으로 진행했다. 석 교수는 '공적연금의 지속 가능한 다층기본보장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연금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소득계층별 노후소득보장 결합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선 세대 간 공평한 연금의 규칙을 만들어야한다. 중장년층, MZ세대 등 임금에서 국민연금을 지출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납득할 수준으로 연금 지출 수준을 높여야 한다. 세대 간 국민연금 부담 규칙을 변경해야 하는 시점인 것이다. 석 교수는 "현 속도대로라면 모든 부담을 후세대가 부담해야 한다"며 "세대간 과도한 부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외 연금개혁 모델 중 성공 사례를 국내 적용하는 방안은 검토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국민연금과 사적연금을 활용해 노후소득보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복지국가로 알려진 스웨덴은 1998년 한 차례 연금개혁을 단행했다. 과거 세금을 제원으로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보편적 소득비례연금을 운영했지만 이후 기여한 만큼 연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수정했다. 이제는 소득의 2.5%를 민간금융회사를 통해 적립해 운용하는 '프리미엄 연금'이 노후소득보장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호주 또한 사적 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1992년 '수퍼에뉴에이션'을 도입해 모든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퇴직연금에 가입한다. 정부는 퇴직연금에 대해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수퍼에뉴에이션의 지난 10년간 수익률은 연평균 7% 수준이다. 적립금은 3300억호주달러로 한화 292조236억원에 달한다. 사적연금의 성공사례로 손꼽는다. 국내 사적연금 활용방안을 위해서는 연 소득의 15%, 연간 운용수익의 4%를 사적연금에 적립해야한다. 또한 저소득층의 사적연금 납입액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등 세제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금융회사 간 경쟁을 유도해 가입자에 대해 알기 쉬운 상품정보 제공을 유도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정 연구위원은 "가입자의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연금상품 개발은 물론 수수료체계 합리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사적연금 운용 발전을 위한 정부와 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27 15:38: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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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김선태 시인 '단짝'으로 변경

"다사로운 봄날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꼬옥 팔짱을 끼고 아장아장 걸어간다."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이 새 단장에 나섰다. 이번 광화문 글판 봄편은 김선태 시인의 시 '단짝'에서 가져왔다고 27일 밝혔다. 김 시인은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뒤 시작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한 사람이 다녀갔다', '짧다' 등을 펴냈다. 봄편 문안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나란히 걷는 모습을 담아냈다. 두 사람이 걷는 뒷모습을 통해 '세상을 함께 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경기 침체 우려로 움츠러든 시기를 지나 성큼 다가온 봄과 새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도 포함한다. 글판 디자인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걸어간 발자국에서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했다. 새로운 미래에 기대를 담아 미래가 봄처럼 따뜻하고 생명력이 피어날 것이라는 의미다. 광화문 글판은 1991년부터 30여년간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이번 '봄편'은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희망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3-02-27 11:30: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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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ABL손보·SGI서울보증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가 출범 1년 6개월을 맞이해 성과를 공유했다. ◆ 즐거운 건강관리 추구하는 문화 선도 KB헬스케어는 건강검진, 일상 건강 정보, 유전자 검사 등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회사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블루앤트, 아워홈, 솔티드 등 시장에서 10여 곳의 헬스케어 파트너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올해 신설한 KB헬스케어 'R&D센터'에서 헬스케어 데이터 융합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향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군 장병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병무청, 군인공제회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K-국력 이벤트'를 진행했다. KB오케어를 사용하며 건강관리를 실천한 장병들에게 리워드와 경품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올해 2분기 게임화(Gamification) 요소를 탑재할 예정이다. 고객은 KB오케어의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유용한 건강관리 정보를 습득하고 적립금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L생명이 보험 가입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 상품 설계 단계에서 보험 승낙 여부 확인 ABL생명은 질병 정보를 분석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험 심사 결과를 보험 가입 초기 단계부터 알 수 있게 설계해 보험 가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기존에는 동일한 청약 절차와 심사과정을 거쳐 별도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다. 상품 설계 시 개인별 건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계약과 특약을 설정할 수 있다. 보험 가입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보완 서류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특정 병력 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렵다면 가입이 적합한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은 질병데이터를 수집할수록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일관성 있고 신속한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이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 피해자 구호를 위해 1억원 후원 SGI서울보증은 지난 6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호성금 1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피해지역 재건, 재난지역 의료지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긴급성금 모금에도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큰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 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27 10:10: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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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캐롯손보·신한라이프

DB손해보험이 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제공하기 위해 키오스크 운영에 나섰다. ◆ 보험금 수령 위한 대기 시간 줄이기 나서 DB손해보험은 보험금 청구 전용 키오스크를 개발해 강남 고객센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의원급 진료를 받았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 가입자는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대형 병원의 원내 키오스크 혹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해당 키오스크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기능을 담았다. 연계된 병원의 실손 보험금 청구 시에는 진료비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가입자가 진료비 관련 서류를 별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센터 내 보험금 청구 키오스크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고객센터 창구 업무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후 점차 전국 고객센터로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이 전자금융 보안을 한 층 강화해 소비자 정보 보호에 나선다. ◆ 디지털 보험사 최초 ISMS 인증 취득 캐롯손해보험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디지털보험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조직수립, 위험관리, 대책구현 및 사후관리 등 업무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정보보호 인증제도이다. 정보보안 강화에 관한 투자와 내부 시스템 개선을 지속해 온 결과, 관리체계 구축, 위험관리,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인정받았으며, 총 8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ISMS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캐롯은 이번 ISMS 인증 취득으로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캐롯은 디지털보험사인만큼 설립 초기부터 고객 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ISMS 취득을 시작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임해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섰다. ◆ 급식없는 겨울, 취약계층 위한 건강식단 제공 신한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지원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급식을 중단하는 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식단 키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300명의 아동에게 2만2400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건강식단 키트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 및 먹거리 경험 제공을 위해 전문 식품업체를 통해 제작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설 명절 특식이 포함된 8주간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했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최근 가파른 생활물가 상승으로 결식 우려 아동의 방학 중 식사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26 10:26:5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