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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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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롯데손보

교보생명이 본인확인 서비스를 간소화한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 통해 편의성 높여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신분증이다.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모바일 신분증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서 발급 및 보관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고객플라자 방문자는 모바일 신분을을 활용해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보험계약대출, 배당금 수령 등 보험 관련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정봉현 교보생명 IT지원담당은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증 등 향후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 서비스 확대 적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의 활용 방안을 높인다. ◆ 청소년 및 키즈 보험 선물 기능 선봬 롯데손해보험은 신학기를 맞이해 선물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 3종을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천 상품은 ▲렛 플레이(let:play) 자녀보험 ▲렛 기프트(let:gift) 키즈보험 ▲렛 클릭(let:click) 청소년보험 등 3종이다. 렛 플레이 자녀보험은 최대 100세까지 위험을 보장하는 어린이 대상 보험상품이다. 해약환급급 미지급형에 가입할 경우 일반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렛 기프트 키즈보험은 일시납 기준 1만원·3만원·5만원의 보험료로 총 세 가지 선택지를 갖췄다. 가입연령은 0세에서 13세로 보험료 납부 시 1년 동안 보장한다. 상해입원일당·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비, 식중독, 입원일당, 골절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또한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와 응급실 내원비 등을 담았다. 렛 클릭 청소년보험은 7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계했다. 정신건강질환을 중점 보장하며 학교폭력피해치료가 결정될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 강력범죄와 유괴, 납치, 인질 등 범죄 관련 피해 담보도 담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보험서비스(상품) 선물 목록을 제시한다"며 "경쟁력있는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4:27: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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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1000만 시대…필수 보험은?

홀로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보험 업계도 맞춤 전략을 짜고 있다. 1인 가구 공략을 위해 보장성 보험을 강화하고 보험사에 적용하는 국제회계기준(IFRS)17도 대비하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40%를 차지함에 따라 관련 시장을 겨냥해 보험사들이 실손 보험과 간병인 보험, 저축보험 등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펫보험, 미니보험 등 1인 가구의 수요가 예상되는 상품도 판매 촉진에 무게를 둘 전망이다. 지난해 한국 인구는 사상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7만명으로 나타났지만 신생아 수는 25만명으로 줄었다. 주민등록 인구는 5144만명이다. 지난해 20만명이 줄었다. 1인 가구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의 보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KB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보험 가입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1인 가구는 60.3%다. 지난 2021년 대비 8.7%포인트(p) 늘었다. 실제 보험 보유율 또한 13.4%p 늘어난 88.7%다. 전 연령에 걸쳐 보험 가입률이 늘어나 한때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욜로(YOLO)'보다는 안정적인 삶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평가다. 1인 가구의 경우 보험 가입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소득수준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1인 가구의 70%는 연 소득 3000만원 미만이며 평균 자산은 2억11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2인 이상 가구 평군의 절반 수준이다. 즉, 1인 가구 대상 보험은 '가심비'와 '가성비'를 한 번에 잡아야 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실손보험과 간병인 보험을 필수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실손 보험의 경우 연령과 상관없이 하나씩은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4세대 보험의 경우 보장은 과거 1~3세대 대비 축소됐지만 가격 또한 확 내려 가입 부담이 낮다. 홀로 사는 어르신이라면 간병인 보험 가입도 필수다. 연령별로 상이하지만 통상 1만~3만원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여유가 있다면 입원비 보험 가입도 제안하고 있다. 다만 간병인 보험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가성비는 떨어진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MZ세대부터 노년층까지 실손보험 가입은 적극 권장하고 어르신들의 경우 간병인 보험 가입만으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50~60대 중년 1인 가구라면 암, 뇌혈관, 심혈관 보험을 주목해야 한다. 특히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 중년이라면 보험 가입에 부담이 적으며 해당 질병이 발병했을 때 보험금 수령에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 '가심비'도 함께 잡을 수 있다. 보험사의 보장성보험 판매 촉진은 재무 건전성 제고에도 긍정적이다. IFRS17은 보험사의 부채 평가를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한다. 장기 보험의 경우 부채 부담이 커지는 반면 보장성 보험의 경우 사업비 절감과 위험 관리 부문에서 용이하다는 의견이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을 위해 보장성 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9 13:23: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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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200선] "보험 가입시 '만 나이' 아닌 '보험나이' 적용"

금융감독원은 보험에 가입할 때는 만 나이가 아닌 보험나이가 적용된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이날 '금융꿀팁 200선'을 통해 보험상품의 경우 금융소비자에게 생소한 '보험나이'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보험나이는 계약일 현재 실제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이 지나면 반올림하고, 최초계약일 이후 1년마다 나이가 증가한다고 보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1988년 3월 1일생인 소비자가 2023년 1월 1일에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 만 나이로는 39세에 해당하지만 보험나이로는 40세로 본다. 가입 후 1년이 도래하는 2024년 1월 1일부터는 보험나이가 41세로 늘어난다. 이같은 보험나이 계산기준은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표준약관에서 정하고 있으나 법규에서 나이를 특정하거나, 개별약관에서 나이를 별도 정하는 경우에는 정해진 기준을 따른다. 보험나이는 보험료 산출, 가입나이 계산 및 만기시점 확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금감원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증가할수록 질병·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져 보험료가 비싸지므로, 보험나이가 1세 증가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 가입나이 제한이 있는 경우 보험나이 기준으로 상한연령 경과 전 또는 하한연령 도달 이후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나이를 기준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는 경우 만기일은 만기로 표시된 보험나이에 도달하는 마지막 계약 해당일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청약시 나이를 잘못 기재한 경우 보험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나이를 정정할 수 있으나 이때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반환받는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보험가입시 만 나이와 보험나이를 혼동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험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험나이 개념이 약관 등 보험 기초서류에 더욱 명확하게 반영되고 소비자에게 충분히 안내되도록 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 보험나이를 만 나이로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필요한 경우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1-26 14:00: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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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ABL생명

한화손해보험이 골프인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해시태그하면 골드바·골프모자 한화손해보험은 한화큐셀 골프단과 함께 참여고객의 골프 스윙을 평가해 경품을 지급하는 '슈퍼스윙 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화 백돌이 홀인원보험의 신년이벤트다. 프로골프 선수가 아니라면 누구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본인의 계정에 스윙 영상과 함께 '백돌이홀인원보험', '한화큐셀골프단'을 해시태그해 게시하면 된다. 제출한 영상은 한화큐셀골프단 성유진 프로가 분석, 평가하여 순위를 정한다.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골드바 3돈을 시상품으로 전달한다. 이 외에도 한화큐셀골프단 굿즈숍에서 판매 중인 골프모자, 로고볼과 같은 다양한 경품도 총 12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번번히 가입해야 하는 원데이 골프보험의 불편함을 개선해 한 번 가입으로 2년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스윙 이벤트와 상품에 골프 애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BL생명이 보험설계사에 관한 인식 개선에 나선다. ◆ '금융전문가'로 바라보는 시각 강조 ABL생명은 보험설계사(FC)를 위해 자체 제작한 '당신은 나의 자랑입니다' 영상을 유튜브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 가족의 인터뷰를 통해 FC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담았다. 보험설계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보험 영업을 시작한 아내를 지켜본 남편이 속마음을 털어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가족의 이야기는 FC가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FC는 고객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으로 보험 상품을 설계하고 소개하는 금융전문가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 영상을 통해 FC로 일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가족의 응원을 얻고 당당하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6 11:20:5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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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사기 당했다면? 인상분 환급 받으세요"

#. 2020년 7월 보험사기범 A씨는 대구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이던 B씨의 차량에 고의 사고를 낸 뒤, B씨의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788만원을 수령했다. A씨는 결국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보험사는 B씨의 사기 피해 이후 부당하게 할증됐던 보험료 40만원을 환급해줬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해 2009년 6월부터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가 부당하게 부담한 할증보험료를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1월 10월부터 2022년 9월 기간 중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64명에게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9억6000만원을 환급했다. 이번 환급금은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높은 4개 손보사(삼성·DB·현대·KB)의 환급보험료가 전체의 91.6% 차지했다. 자동차보험사기 환급제도가 실시된 이후부터 보험사는 피해자의 환급신청이 없어도 보험사기 피해사고를 확인해 할증보험료에 대해 환급절차를 진행한다.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 9월까지 자동차보험 사기 피해자 1만6000여명에게 67억3000만원이 환급됐다. 여기서 말하는 보험사기란 판결문 등을 통해 확인된 자동차 보험사기 유죄판결 확정 건(기소유예 포함) 및 혐의자가 혐의를 인정한 건 중 가해자·피해자 간 공모가 없는 사고를 뚯한다. 금감원은 연락 두절 등으로 환급이 곤란했던 보험 계약자는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시스템' 등을 통해 보험사기 피해 정보를 확인한 뒤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환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25 14:24: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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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사 경영전략] ⑧끝. KB손해보험 "디지털 활용 주력"

"지난 2년간 KB손해보험은 강력한 본업 강화 및 사상 최대 이익을 시현했으며 비즈니스 영역 확장(헬스케어, 마이데이터)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정한 조직문화 확보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취임 3년차에 들어선 새해 시무식에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KB손해보험은 마이데이터·헬스케어 등 새먹거리 창출에 매진하고 디지털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는 디지털 활용 방안에 주력할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성과창출' 및 '전문성 강화'에 방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 ▲개인마케팅본부 ▲GA마케팅본부 ▲일반마케팅본부 ▲CPC디지털부문을 신설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인보험과 일반보험 개발부를 통합했으며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개발 인력을 재편했다. 아울러 지난 인사개편에서 박영미 신임 상무가 최연소 여성임원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업계에서 화두가 됐다. ◆ 마이데이터·헬스케어 등 확대 지난해 3월 KB손해보험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마이데이터 기능을 탑재했다. 은행,증권,카드 등의 금융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본연의 기능과 함께 개인별 보험 내역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증강현실(AR)자산조회 서비스가 주목된다. AR자산조회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특정 금융사의 간판 및 문서 등을 비추면 인식한 금융기관의 자산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보험금청구 간소화 기능도 담았다. 보험업계 전반에 걸쳐 보험급 지급 간소화 역량이 소비자들의 주요 평가 대상으로 자리 잡은 만큼 지난달 신설한 고객·상품·채널(CPC)디지털부문 등을 통해 강화할 가능성도 등장한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생·손보업계 관계없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보험급 지급 간소화 기능 강화는 경쟁력 제고에 효과적이다"라고 귀띔했다. 자회사인 KB헬스케어를 통해 관련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아워홈'과 '솔티드', '블루앤트' 등과 손을 잡으며 헬스케어 진출에 몰두했다. 아워홈과는 플랫폼 개발 협업을 통해 자사 건강관리 플랫폼인 '오케어(O'Care)'를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오케어 내 콘텐츠 강화를 위해 '블루앤트'와 협얍을 맺어 의학 콘텐츠를 제공 받고 있으며 '솔티트'와의 협업을 통해 바른 자세를 진단해주는 '자세밸런스 진단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빅데이터 사업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의료데이터를 판매했다. 한국웰케어산업협회는 KB손해보험의 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미니보험 출시를 예고했다. 데이터 상품화 경험을 통해 올해도 데이터 사업에 힘을 쓸 것으로 풀이된다. ◆ 자녀 보험 개발 확대 지난해 KB손해보험의 '금쪽같은 자녀보험'이 러브콜을 받았다. 오은영 박사를 메인 모델로 내세워 이목을 끌었으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통한 단독 판매와 지속적인 보장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졌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업계 최초로 소아기 자폐증 보장 내역을 담았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만성 틱장애까지 혜택에 포함했다. 이후 지난해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 달간 자녀 보험을 강화해 후유장해 특약을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늘렸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출시 이후 '정신질환 치료비Ⅲ'와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에 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자녀 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내용을 강화해 가입자를 늘리려는 전략이다. 올해도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해 상품 가입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가족이 가입하는 보험상품은 보험업계에서 '효자상품'으로 통한다. 자녀와 부모 등 가족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상품은 해지율이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수준 높은 회사가 된다면 고객은 의심하지 않고 'KB손해보험'이란 이유만으로도 우리를 선택할 것"이라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25 09:37: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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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사 경영전략] ⑦DB손해보험 "사업역량 키워 TOP1 달성"

"경영효율 기반의 사업역량 우위를 통한 톱(Top)1 도약이란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하겠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새 수장을 맞이했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12년간 이어온 김정남 부회장 체제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이 새 대표 자리에 올랐다. 정 사장은 1987년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에 입사해 법인사업 부문장, 개인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진행한 DB손해보험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는 35년 근속상을 받았다. DB손해보험의 새해 경영전략은 ▲채널별 핵심영역의 Top1 포지셔닝 도전 ▲CSM 관점의 상품전략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국제회계기준(IFRS)17 수익성 확보를 위한 효율관리 강화 등 크게 네 가지다. 아울러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등 디지털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디지털 조직도 신설할 예정이다. ◆ 라이더 보험·펫보험 등 시장 공략 지난해 DB손해보험은 라이더 보험, 펫보험 등 특수 시장 공략에 힘을 쏟으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이뤘다. 자동차 보험과 실손 보험은 가격 인하, 혜택 강화를 통해 기존 소비자 지키기에 나섰으며 새 먹거리 확보를 위해 미래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진 것이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메쉬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더 보험 시장 진출에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륜차 배달운전자를 대상으로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한문철TV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공개한 '참좋은라이더+보험'은 한문철 변호사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공신력을 높였다. 기존 상품에 경찰조사와 변호사선임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펫보험 시장 진출 또한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대구시와 유기견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유기견 입양 가정에 1년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상품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단행한 것이다. 반려동물의 피부질환과 질병, 상해로 인한 치료·수술비를 보장한다. DB손해보험은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펫보험 구상에 몰두할 예정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유기견 펫보험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확보와 상품 홍보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보험도 선보인다. 야외 자율주행 로봇에 종합보험을 적용했다. 보행자는 물론 자동차, 이륜차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인적, 물적 사고에 관한 보상을 지원한다. 정 사장은 "펫보험과 헬스케어 등 신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특수 시장을 공략해 경쟁력 제고를 꾀하려는 전략이다. ◆ 디지털 전환과 보장범위 확대 지난 2021년 DB손해보험은 창사 이래 최초로 세전 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자동차 보험 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을 통해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1등 보험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전환과 신상품 출시에 몰두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자금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보험사기 예방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판매 창구 확대와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우선 큐핏과 SAS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DB T-시스템'을 론칭했다. DB-T시스템은 보험금 부당 수령 예방 프로세스다. 보험사기 혐의가 있는 불특정 개인을 분석하는 것이 아닌 복수의 혐의자 간 공모관계 분석 기능을 담았다. 보험금 누수를 예방하고 선량한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예방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미캠핑월드'도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가정의 달 등 기념일에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유입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간편고지보험을 기반으로 보험업 강화도 이루고 있다. 정 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의 믿음으로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2023-01-24 10:02: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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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경길, "車 사고 피해자 58.1% 높아" 안전 유의 해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명절 이동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손보업계 또한 고속도로 내 사고 수습 대책을 마련하는 가운데 개인 차량 점검 또한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연휴 전 사고 건수는 평시 대비 14.3%상승하며 사고 피해자수 17.8%오른다. 설 당일에는 사고 건당 피해자 수가 2.3명으로 평상시 대비 58.1% 높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고가 집중된다. 방어운전과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휴식이 필수적이다. 손보사들 또한 사고 예방과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전국 고속도로 주요지점에 견인차량을 배치하는 등 신속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경부고속도로 12개 IC와 11개 주요 고속도로의 거점별 총 52개 지역에 수습 체계를 구축했다. 도로 정체가 불가피한 가운데 장거리 운전자들은 배터리, 부동액, 워셔액, 와이퍼, 타이어 등은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부동액과 워셔액의 경우 야외 장시간 주차 시 오염 및 동파 가능성이 있으니 출발 전 점검해야 한다. 또한 타이어의 경우 공기압 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손보업계는 주행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사고 가능성이 높은 ▲교량 위 차선변경 금지 ▲터널 내 과속 금지 ▲운전 중 휴식 ▲차간 거리 확보 등이다. 겨울철 교량은 수증기 결빙으로 인해 차선을 변경할 경우 미끄럼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도로교통법에 따른 차선변경 금지 구역이므로 교량 위에서는 주행 차선을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간 터널 운전도 유의해야 한다. 터널에서 차량이 빠져나가는 순간 눈부심으로 인해 차량이 정체된 경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앞 차량과 추돌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결빙 도로 위 제동거리는 일반 도로 대비 2배 이상 늘어난다.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2023-01-23 12:59:2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