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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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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저개발국 어린이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

DGB생명보험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GB생명은 저개발국 어린이 지원을 위한 핸즈온(Hands-on) 비대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종 물자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한다. 핸즈온이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뜻으로 바쁜 직장인들도 틈틈이 짬을 내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비대면 기부활동이다. DGB생명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DIY(Do It Yourself)용품이 들어 있는 제작 키트를 활용해 ▲사랑의 드림볼(뜨개질 공) ▲사랑의 필통 ▲사랑의 양말인형 ▲사랑의 비누 등의 물품을 직접 제작해왔다. 기부 물품 제작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한다. 만들어진 기부 물품은 올해 연말까지 제출 및 취합 과정을 거쳐 빈곤, 차별, 폭력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저개발국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핸즈온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업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그룹 공동 프로젝트인 'ERRC 캠페인'의 일환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물자 부족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이번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10:54: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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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보험사 신지급여력제도(k-ICS) 관련 공시기한 1개월 연장

금융위원회가 오는 2023년 보험사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지급여력제도(K-ICS) 관련 업무보고서 제출 및 경영공시기한을 1개월 연장한다. K-ICS는 보험사의 자본량(가용자본)을 손실금액(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가입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할 수 있는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보험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제8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사는 오는 2023년 국제회계기준 IFRS17 도입을 앞두고 있다. IFRS17은 원가기준인 보험사의 부채를 시가(현행가치)로 평가하는 것이 골자다. 즉, 나중에 돌려줄 보험금, 즉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해 책임준비금을 쌓아야 한다. 때문에 금융위는 보험사의 자본이 충분이 쌓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재무건전성지표인 RBC도 신지급여력제도(K-ICS)로 개편해왔다. PBC와 K_ICS의 차이점/금융위원회 이날 금융위는 K-ICS가 시행되기 전 발행된 신종자본증권을 기본자본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단, 전체 요구자본의 15%까지만 기본자본으로 인정하고, 한도초과분은 보완자본으로 분류한다. K-ICS관련 업무보고서 제출기한과 경영공시 기한도 1개월 연장한다. 분기결산은 2개월에서 3개월로, 연도결산은 3개월에서 4개월로 늘어난다. 아울러 책임준비금을 한번에 인식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신청을 통해 점진적으로 인식·적립(TTP)도 가능하다. 책임준비금 증가분은 경과기간 중 매2년(정기) 또는 직전 1년간 금리가 50bp이상 변동한 경우 재평가 할 수 있다. 장수, 전염병 등 대재해, 계약 해지 등 보험사가 새롭게 인식해야 하는 보험위험도 경과기간동안 점진적으로 인식(TIR) 할 수 있게 해 요구자본 증가도 방지할 수 있다. 경과조치 선택 사례/금융위원회 단, TTP와 TIR은 신청사의 리스크 속성·자본여력 등을 감안해 중복적용 또는 1개만 선택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K_ICS의 과도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1개 조치만으로 K_ICS비율이 일정수준(200%)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1개 경과 조치만 적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보험사의 도덕적 헤이를 방지하기 위한 보완방안도 마련했다. 보험사는 경과조치 적용사유와 적용전·후 자본건전성 비율등을 의무적으로 비교공시해야 한다. 경영실태평가시 경과조치 적용회사의 자본적정성 부문 평가등급은 최고 3등급(보통)으로 제한된다. 경과조치 적용이후 배당성향이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는 잔여경과기관의 50%가 단축된다. 금융위는 보험사가 내년부터 IFRS17에 따른 재무제표를 병행 작성해야 함에 따라 보험업법령 개정을 추진중이다. 다만, 보험업법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임을 고려해 법률 개정과 관계없이 추진가능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사항도 입법예고 후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IFRS17 시행을 위한 보험업법 국회통과를 적극 지원하는등 법령 개정작업을 체계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IFRS시행, K-ICS에 따른 영향분석, 업계 준비상황을 점검해 업계 컨설팅 등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7 16: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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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하나 그레이드 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하나손보는 지난 8월 출시한 '무배당 하나 그레이드(Grade) 건강보험'의 '건강지표를 활용해 산출한 건강등급별 신규 위험률 32종'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해당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일종의 보험 특허이며 2021년 12월 13일까지 유효하다 .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고객의 건강지표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상품을 신규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노력도를 인정한다"고 평가했다. '무배당 하나 Grade 건강보험'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고객의 건강등급별로 보험료를 산출한다. 이를 통해 건강이 양호한 고객은 40% 수준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건강등급이 양호하지 못하더라도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료를 적용을 받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건강 상태에 맞는 보험료를 적용하기 때문에 5년 후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건강등급이 개선될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건강 등급이 하락하더라도 보험료 증가는 없다. 건강등급을 산출한 고객에 대해서는 기존 알릴 의무사항 16개의 질문을 2개의 질문으로 축소했다. 이처럼 언더라이팅을 간소화해 고객 가입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그 밖에도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고객은 연간 300만보 걷기 달성 시 걷기 보너스를 지급한다.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일상케어(전문의료진 건강상담, 질환별 병원 및 명의 안내, 45개 상급종합병원 등 진료예약 서비스) ▲예방케어 (운동/스트레스 관리, 금연/금주 코칭 프로그램 지원 등) ▲질병케어 (간호사 진료동행(3회), 해외 중입자 암치료 중개 등) 등도 제공하고 있다.

2021-09-27 14:47: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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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펫·사랑나눔봉사' 협약

DB손해보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B손보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DB손보가 추진하고 있는 '옐로 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정부 기관과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20개의 '사인블록형 옐로카펫'을 서울시에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전국 100여 개의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 및 보수하고 35개의 '옐로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48개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용 등을 후원하고 설계사 사랑나눔봉사단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4000개를 제작해 옐로카펫 설치학교에 전달한다. 박기현 DB손보 전략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안전 및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09:30: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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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 유예기간 24일 종료…분주한 보험업계

오는 24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보험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앞서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 등을 신설한 데 이어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다. 금소법은 불완전판매 등 금융상품 판매행위 규제를 위반한 금융회사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배상금액이 많아질 수 있고, 금융소비자의 이탈에 가속이 붙을 수 있는 만큼 금융상품의 모든 절차를 재정비하겠다는 것이 업계의 포석이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소법 유예기간이 24일 종료되며 오는 25일부터 규제위반 적발 시 본격제재가 이뤄질 전망이다. 금소법 유예기간 동안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협회는 ▲광고규제 가이드라인 ▲투자자 적합성평가 제도 운영지침 ▲금융상품 설명의무의 합리적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권역별 표준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보험업계에는 최근 카카오페이가 금소법 위배 소지 우려에 따라 보험상품 판매가 중단되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12일 카카오페이는 운전자보험(삼성화재), 반려동물 보험(삼성화재), 운동보험(메리츠화재), 휴대폰보험(메리츠화재), 해외여행자보험(KB손해보험·NH농협손보·현대해상) 등의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금융위가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금융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단순 광고대행이 아닌 중개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금소법에 대비하기 위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먼저 NH농협생명은 내년 3월부터 전화 모집에 음성봇을 활용한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TM보험상품 모집인의 전화설명과 함께 모바일로 상품 내용을 보고 고객이 직접 보험을 가입하는 서비스다. '가입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상품 내용을 반복 확인·청취도 가능하다. DB손보도 내년 2월 이후 'TM보험 가입 디지털 미러링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와 보험모집인이 통화 중인 상태에서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자문서를 실시간 상호 연결을 지원한다. 모바일 화면에서 눈으로 상품 내용을 살펴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보험소비자가 상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주요 보험사들은 금소법에 대응하기 위해 ▲CEO 직속 조직 신설 ▲소비자보호부서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자문위원회 설치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등의 행보를 이어왔다. 금소법 본격 적용을 앞두고는 소비자와 소통을 돕기 위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금소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업계 관계자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양승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소법의 시행으로 보험업계에 많은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금소법 시행 초기 세부 규정을 권역별로, 금융상품별로 적용·반영함에 있어 해석상 혼란이나 미비점이 발견될 것"이라며 "보험업계에서도 규제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제거하고 금소법의 합리적 시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새로 시행된 법령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부절차 및 규정에 반영하며 영업행위 및 민원처리와 관련해 향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9-23 14:20: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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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올 케어' 가능 '헬스케어암보험' 선보여

미래에셋생명에서 출시한 '헬스케어암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3월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올 케어(ALL-Care)'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암 보험의 장점을 집대성해 보장 범위와 금액을 확대했다.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해 추가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해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을 보장한다.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활용하면 일반적으로 소액 보장을 받는 갑상선암은 최대 3000만원까지,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진단 보험금을 지원한다. 특히 부작용은 덜 하지만 높은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을 선택해 6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암 이외에도 필요한 보장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심장과 뇌혈관 질환에 관련된 진단자금은 물론, 각종 수술과 입원 보장이 가능한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암 보험을 넘어 주요 질환까지 '올 케어' 가능한 상품이라는 평가다. 이 상품은 고객들의 실질적인 암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특약'을 탑재해 해당 여성고객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암치료 이후에 재발 가능성을 고려한 재진단 관련 특약과 가사도우미를 10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약까지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암에 대한 예방은 물론 전조단계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고 싶거나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23 14:20: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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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데이터 제공 불허…보험업계 '한숨'

국내 주요 보험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청한 공공의료데이터 제공에 대한 불허 결정이 떨어지자 업계 전체가 침울한 모습이다.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과 신상품 개발에 차질이 생기면서다. 공공의료데이터란 특정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가명처리한 정보로서 연구 등 목적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23일 건보공단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민건강정보 자료제공 심의위원회(심의위)가 열렸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KB생명 ▲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의 공공의료데이터 사용 신청을 승인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7월 국내 주요 보험사는 건보공단에 공공의료데이터 자료 요청을 접수했다.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하면 질병별 진단 시기 통계, 합병증으로 인한 추가 질병 진단 등을 통해 신상품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보험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도 중요한 토대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심의위는 지난 7월 이후 위원회 3회, 청문 2회 외에도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쳤지만 끝내 보험사에 공공의료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보험사들이 요청한 6건의 연구목적이 국민 이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고, 연구계획 기준에도 적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보험사에서 요청한 연구계획서에서는 환자를 주상병(입원사유가 된 주된 질병)으로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요청 연구계획서도 선행연구 검토나 연구가설 등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건보공단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민간보험사에게 공공의료데이터 이용 승인에 대해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다.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월 7일 심평원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민간보험사들에 의료데이터 제공을 결정했다. 건강보험의 사업목적을 위해 축적한 국민 의료데이터를 민간보험사들의 이윤 극대화를 위한 상품개발에 활용하라고 내준 것"이라며 "법에 명시된 '진료비의 심사와 평가'라는 설립목적에서 일탈해 건강보험을 크게 훼손할 심평원의 파괴적 행위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강보험이 여차하면 이윤 추구의 민간보험 팽창으로 공보험 가입자는 가난한 계층, 민간보험 가입자는 부자 계층으로 이원화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거센 비판과 더불어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이 어려워지자 보험사는 헬스케어, 신상품 개발 등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보험사들은 건보공단의 공공의료데이터를 통해 그간 상품 개발이 힘들었던 ▲갑상선 항진(저하) ▲난임 등의 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었다. 구체적으로 갑상선 항진(저하)증의 경우 현재까지 보험가입이 제한돼 왔다.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 꾸준한 복약관리와 건강한 삶 유지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과 복약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었다. 난임치료(인공수정, 체외수정 등)와 같이 기존에 보장되지 않았던 위험보장도 지원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였다. 때문에 보험업계 전체가 데이터 활용 계획 무산에 아쉬움이 큰 모습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예를 들면 당뇨, 난임 등의 보험상품을 개발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었는데 그런 기회 자체가 없어진 것 같아 아쉽다"며 "보험 상품을 내놓기 위해선 학술적인 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데이터 활용 무산에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2021-09-23 07:37: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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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함께 운동 어때요?"

라이나전성기재단이 '굿워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도 고객들과 함께 운동에 나서며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 모습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러닝(Running)'을 주제로 라이프어드바이저(LIFE ADVISOR) 2차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해결한다. 특히 달리기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의 코치를 받은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온택트로 열리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을 완주한다는 목표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러닝에 대한 성향테스트를 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발해 어드바이저의 코치 후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이번 캠페인은 육상 국가대표 출신 장호준 선수(2018년 대만오픈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남자 3000m장애물 1위)를 비롯해 러닝 인플루언서인 지니코치(이진이) 등 러닝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 6인이 라이프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도 최근 100일 동안 걸으면서 기부하는 '전성기 굿워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워크 캠페인'은 재단 온라인 플랫폼 '전성기닷컴'에 만보기 화면이나 걷고 있는 사진 등을 인증하면 1인당 하루 5000원씩 적립, 최대 1억원을 모아 기부하는 이벤트다. 적립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케어러(Young Carer)'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케어러는 어린 나이에 만성 질병을 가진 조부모 또는 부모를 돌보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과 청년을 의미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오는 12월 16일까지 걷기와 연계한 야외 투어 및 오프라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선경 라이나전성기재단 사무총장은 "일상 속 걷는 행위가 단순히 나의 건강 관리를 넘어 타인에게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나와 다른 사람을 위한 발걸음이 모여 많은 굿워커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21 09:00: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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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바른보장서비스'로 합리적인 보험 관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명절을 맞아 '바른보장서비스'를 활용해 볼 것을 제안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명절을 맞아 보험 포트폴리오 점검을 제안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자사의 바른보장서비스가 일명 '똑똑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바른보장서비스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서 출시한 국내 최초 보험 보장 분석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보험 계약 조회와 주요 보장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어 고객 스스로 합리적인 보험 관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연휴 기간 동안 모바일로 가족에게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명절을 맞아 한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과 함께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며, 맞춤형 보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는 것도 뜻깊을 것"이라며 "여유로운 명절 연휴를 활용해 바른보장서비스에서 가족의 과부족 보장영역을 확인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가족 간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보험 보장내역 확인부터 최적화된 보험 리모델링까지 서비스를 충분히 경험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21 09:00:0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