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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고려대 휴먼인스파이어드 AI 연구센터와 AI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SW 기업인 와이즈넛은 고려대학교 휴먼-인스파이어드(Human-inspired) AI 연구센터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챗봇 분야 선도 기업인 와이즈넛과 올해 신규 설립된 고려대학교 AI연구센터가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과 중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 하며 진행된 것으로, 양측은 향후 단순 협약을 넘어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한 핵심 원천 기술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이번 고려대학교의 협약 외에도 지난 20년 동안 AI 및 빅데이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자체 개발에 적극 투자해왔을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우수 기술을 지속적으로 이전 받아왔다. 또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된 고려대학교 임희석 교수는 현재 와이즈넛이 함께 참가하고 있는 과기정통부 '뉴럴 심볼릭 모델의 지식 학습 및 추론 기술 개발' 연구과제의 연구 책임자로서, 미래 챗봇의 핵심 기술로 쓰일 수 있는 지식 그래프의 네트워크를 반영한 딥러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SW를 넘어 IT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라고 할 수 있다"며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관련 연구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는 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5 10:2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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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경찰청,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국민 체감형 '과학치안' 과제 발굴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제6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내용은 크게 '해결방안'과'문제제안'으로 구분해 접수받으며, 분야는 중복해 지원할 수 있다. 해결방안 공모는 범죄예방, 디지털 성범죄 포함 사이버안전,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ICT를 통해 현장 치안력 강화, 치안문제 해결, 국민 안전·편익 제고를 위한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문제제안 공모는 과학적 해결방안을 직접 제시하기 어렵더라도, 국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치안현장의 문제'가 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경찰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시상은 '해결방안'에 대해서만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8개,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치안과학기술 연구개발(R&D) 신규과제 기획 등 치안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치안현장의 '문제제안'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제안자 전원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국민과 현장 경찰관이 과학기술을 통한 치안 서비스 고도화, 국가 치안역량 강화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민들의 치안 분야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가 치안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7-05 10:24: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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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류 필요 없이 당일에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 받으세요"

모델들이 'U+휴대폰 보험' 앱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과 연동해 휴대폰 분실·파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그간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파손의 경우에는 단말 제조사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수리를 받고 수리영수증과 견적서를 발급받은 뒤 파손 보상 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보험사의 보상센터에 제출해야 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LG전자 휴대폰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로 제조사의 수리비 정보를 연동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수리영수증과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보상처리가 가능해졌다. LG전자 휴대폰 이용자 파손 보험 청구 건 가운데 80%는 서류 제출 없이 보상 처리돼왔다. 이번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휴대폰을 이용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U+휴대폰 보험 앱에서 '서류 자동 연동' 버튼을 누르면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이 연동돼 삼성전자 수리비 정보를 연동하는 식이다. 오후 4시까지 심사가 완료되면 신청 당일에 보험금이 입금된다. 이니셜 앱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통신, 금융, 카드, 제조 등 14개사가 참여한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류 제출 간편화를 돕는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간소화된 보험금 청구를 이용해 휴대폰 분실, 파손 걱정 없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휴대폰 보험 가입기한을 개통 후 60일까지 늘리고 월 이용요금 부담을 낮추는 등 휴대폰 보험 상품을 개편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5 10:22: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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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개 'T맵' 빅데이터 분석해 맛집 추천…SKT, 'T맵 미식로드' 출시

'T맵 미식로드' 이미지.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T맵 미식로드'는 이용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맛집을 추천해 고객의 식문화 소비 편의를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맵 미식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5년간 쌓인 18억개의 T맵 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연간 1800만명이 사용하는 T맵에는 방대한 양의 음식점 방문 데이터가 쌓인다. T맵 미식로드는 리뷰나 별점이 아닌 실제 방문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한 맛집을 추천한다. T맵 미식로드는 지역, 성별, 나이, 동행자 등도 고려해 개인 맞춤형 맛집을 추천한다.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인기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한편, 어린이 혹은 부모님과 방문하기 좋은 음식점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동행자로 아이를 설정하면 아이 관련 장소 검색 이력이 많은 T맵 이용자들이 자주 방문한 맛집 데이터를 분석해 추천한다. 다양한 주제별 맛집도 찾을 수 있다. ▲5년 동안 사랑받은 맛집 ▲인증샷 찍기 좋은 카페 ▲최근 뜨는 맛집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 등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T맵 미식로드가 제공하는 음식점 상세 정보에서 시간대별 방문자 수를 확인, 바쁜 시간을 피해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사업단장은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렛폼 T맵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앞으로도 가치있는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5 10:21: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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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코오롱 인더스트리, 삼정이엔씨 우수 기술상 수상 쾌거

3일 열린 2020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삼정이엔씨가 수소모빌리티 부문과 수소충전인프라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술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이광진 FCM 사업팀 팀장,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0 수소모빌리티+쇼 제공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삼정이엔씨가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0 수소 모빌리티 +쇼' 신기술·신제품 우수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소모빌리티 분야, 수소 충전 인프라 분야에 각각 수상했다.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서 우수기술상을 받은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는 자체 보유한 중공사 멤브레인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차와 협력 개발을 통해 2013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다. 현재 현대차의 모든 양산형 수소전기차에 수분제어장치를 독점 공급중이다. 개발난이도가 높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소전기차 뿐만 아니라 주택용, 건물용, 발전용, 지게차 분야까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2025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한다.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받은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용 냉각기 'H2 STATION CHILLER SYSTEM'은 수입 냉각기의 한계로 꼽히는 잦은 끊김으로 인한 충전시간 지연, 충전량 미달 등의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퀵쿨 스타트방식으로 냉각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인버터펌프를 장착해 충전 대기시간도 줄였다. 또 외기·충전온도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온도편차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 20여 개의 수소충전소에 납품 중이다. 정만기 위원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수소모빌리티+쇼 같은 기술전시회는 참가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뛰어난 신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해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이를 통해 다른 업체들도 참여 의지를 다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직은 첫 행사라 미약한 부분이 많지만 참여와 관심이 이어진다면 수소분야에서는 수소모빌리티+쇼가 미국의 CES를 능가하는 기술전시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이광진 FCM 사업팀 팀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전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MEA), 고분자 전해질막(PEM)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특히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는 2025년 세계 시장점유율 50%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막전극접합체, 고분자 전해질막도 세계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정이엔씨 김승섭 대표이사는 "수소충전소에 들어가는 냉동 장비에서만큼은 대한민국에서 1등으로 안전하고 하자 없이 완벽하게 납품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05 09:06: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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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코오롱인더스트리, 31년 멤브레인 소재 연구 개발의 성과 나타나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일 '2020 수소 모빌리티+쇼' 수소 기업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에서 자체 개발한 연료전지 소재·부품의 장점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 기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현재 생산 중인 대표적인 수료전지 소재는 멤브레인이다. 수분만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멤브레인 소재를 이용해 수소전기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연료전지의 효율을 높이는 주요 부품과 소재를 생산한다. 코오롱 인더스트리에서 멤브레인은 가정용정수기, 인공 신장 투석기 필터, 정수처리장 등 수처리 산업용 소재에 쓰인다. 멤브레인 소재를 활용해 만든 막가습기(수분제어장치)는 수소차, 상용차, 지게차, 선박 등에 납품할 수 있으며 합리적 가격과 고성능을 구현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연간 5만 대 생산이 가능한 고효율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고분자 전해질 멤브레인(PEM)은 고분자로 만들어진 가공성 멤브레인이고 전해질 역할을 한다.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PEM은 높은 전도도, 뛰어난 치수 안전성을 특징으로 한다. 발표를 맡은 이광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CM 사업팀 팀장은 "PEM에는 불소계와 탄화수소계가 있는데 PEM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탄화수소계 PEM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막가습기를 넘어 PEM과 MEA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차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막전극전합체(MEA)는 수소와 산소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이다. 수소연료전지 원리를 설명할 때 공급된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전기와 물을 생산한다고 정리하는데 이 때 MEA가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2016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MEA 기술을 가진 미국 고어사로부터 핵심기술을 도입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MEA 관련 핵심 연구설비 및 핵심특허를 매입해 필요한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2020-07-03 17:54: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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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가온셀,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DMFC) 방식을 통한 연료전지 생산

연료전지 생산 전문기업 가온셀이 '2020 수소 모빌리티+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가온셀은 메탄올과 물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수소가 산소와 결합하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양산한다. '2020 수소 모빌리티+쇼' 중앙에 전시되어 있는 지게차도 가온셀의 연료전지를 사용한다. 가온셀은 연료전지 관련 4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장비의 경우 평균 전력 사용시 연료전지를, 피크출력이 필요할 때는 배터리를 쓰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온셀 연료전지의 특성은 수소와 산소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진 전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고, 해로운 배출 가스가 없어 실내에서도 사용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액체연료를 정상적으로 보관시 20년 간 장기간 사용할 수 있고, 버튼 하나로 작동하는 원터치 시스템을 구현했다. 가온셀의 연료전지는 열,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배터리의 10배 밀도로 제작이 가능해 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해 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1인 카트나 휠체어 등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다. 메탄올이 실온에서 얼지 않고 증발이 적어 20년 동안 변질하지 않은 특성으로 긴급재난 발전용으로 쓰일 수 있고 2022년에 정박시 모든 내연기관 엔진 가동 불법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해상용으로도 쓰일 가능성이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원재 가온셀 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천 억원 넘는 돈을 주고 DMFC 방식의 연료전지를 들여오고 있다. 우리 가온셀은 그 원천기술을 다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DMFC 방식 지게차를 넘어 가온셀은 골프 카트를 협동개발해 이천 소재 골프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 카트도 협동 개발해 인천공항에 수소지게차와 함께 납품할 예정이다. 이원재 부사장은 DMFC 방식 지게차의 가격을 묻는 질문에 "현대 넥쏘가 처음 나왔을 때 가격이 1억 5000만원이었다. 아직 수소 산업이 초기 단계이고 양산 단계에 들어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시간과 자본을 투자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은 개인이 사기에 힘든 가격이지만 5년 안에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아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7-03 17:53: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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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한 번 충전에 두 시간 비행하는 연료전지 드론 양산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수소모빌리티쇼' 참가자들이 두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020 수소 모빌리티+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가 이틀 째 열린 3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수소연료전지 드론 시스템 및 적용 분야를 발표하며 파워팩과 연료전지 드론의 양산 성공 과정을 설명했다. 두산그룹에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담당하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2019년 11월 2.6KW급 수소연료전지 파워팩과 드론 양산에 성공했다.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에 최적화된 DS30, 열악한 산업 환경에 적합한 DT30,, 장거리 비행용인 DJ25 등의 제품을 보유중이다. 일반적인 드론의 평균 비행시간이 30분 내외에 그치는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한 번 충전에 2시간을 비행하고 5kg의 수하물 중량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DMI는 드론을 중심으로 무인항공기·지게차·이륜자동차·이동식 발전기 등 사업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DMI는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이터 수집에 많이 쓰는 드론의 특성에 맞춰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해 태양광 발전소 점검, 대규모 건설 현장 모니터링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제공한다. 실시간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상태를 모니터링 가능하며 앱 기반 간편한 주문을 통해 수소 용기를 배달하고 빈 용기는 자체적으로 수거한다. 비행 후 비행 시간, 파워팩의 시간대 별 전압, 출력을 알려주는 리포트도 제공한다.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DMI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최근 교통이 불편한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3개 섬에 자체 양산 드론으로 공적마스크를 배송했다. 국내 송전선 점검·해남 솔라시도 태양광 점검·농산물 모니터링·소방 실종자 수색·아프리카 응급물자 배송 등 다양한 국내외 현장 경험을 쌓았다. 드론 소음 문제에 대해 신재용 DMI 과장은 "헬리콥터 프로펠러도 시끄럽듯이 현재 기술적으로 소음이 많이 날 수 밖에 없다"며 "그러나 수소 연료 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크게 준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03 17:49: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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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삼정이엔씨, 27년 냉각기 양산 경험으로 수소충전기 냉각시스템 자체 개발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수소모빌리티쇼' 참가자들이 삼정 이엔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삼성이엔씨가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회 '2020 수소 모빌리티+쇼'에서 '수소충전용 냉각기'로 주목받았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회인 '2020 수소 모빌리티+쇼' 마지막 날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는 수소차, 상용차 충전을 넘어 수소 열차 충전 기술 개발 목표를 밝혔다. 수소가스충전 냉각장치 특허를 낸 삼정이엔씨는 수소를 고압에서 급속으로 냉각해 수소충전기로 전달하는 냉각 시스템을 양산한다. 수소충전은 온도가 관건이다. 일정 온도가 유지돼야 차량이나 탱크에 빠른 시간에 수소를 충전 할 수 있다. 수소충전용 냉각기 '메인 칠러'에서 냉각 유체를 내보내 충전기 옆에 있는 '프리 쿨러'에서 상온으로 들어오는 수소를 -33도에서 -40도로 급속 냉각해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이 삼정이엔씨 냉각 기술의 핵심이다.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기 냉각기술은 하남드림휴게소, 여주휴게소, 부산방향 함안휴게소 등 전국 20여 곳에 수소충전소에 납품됐다. 특히 서부산 송정동에 위치한 엔케이 수소충전소의 경우 현대 수소차 넥쏘를 6대 연속 충전한 성과도 기록했다. 현재 수소차의 경우 5kg를 충전하는데 3분이 걸리고 상용차는 29kg 충전에 15분이 필요하다. 삼정이엔씨의 냉각시스템은 버스 같은 수소 상용차와 수소 승용차가 공존할 충전소의 미래를 고려해 수소 버스와 수소차가 번갈아 가면서 수소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정이엔씨 전시 부스에서 만난 홍준영 삼성이엔씨 기술이사는 "디스펜서를 두 개 설치하고 펌프를 두 개 놓으면 된다. 수소버스를 충전할 때 유량이 부족하면 두 대를 돌리면 된다. 그 부분은 저희가 알아서 맞게 조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발표를 맡은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는 "삼정이엔씨에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조건을 고려해 회사 내부에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악조건 속에도 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수소열차라는 영역이 저희 회사 앞에 놓인 난관인데, 올해 현대로템하고 함께 협력해 하자없이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사업확장의 의지를 드러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03 17:47: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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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 주한네덜란드대사관, 탈(脫)가스 친(親)수소 정책 소개

네덜란드는 러시아 노르웨이에 이은 유럽 3위의 천연가스 생산국으로 북부지역에 가스전이 분포해있다. 네덜란드 에너지 소비의 41.5%가 천연가스일만큼 가스 중도 국가로 분류 되기도 한다. 네덜란드 정부는 유한한 천연가스의 미래와 친환경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천연가스 의존율을 점차 줄여나가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펴고 있다. 2018년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2030년 까지 네덜란드 북부의 모든 가스전을 닫겠다고 발표했다. 2050년에는 모든 주거 시설, 빌딩에 가스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2050년까지 에너지믹스의 9%까지 수소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수소 경제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네덜란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대사관을 통해 자국의 대표 수소 기업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주원 선임 사무관은 "이미 네덜란드는 보조금 없이 수소 생산을 할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갖춰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네덜란드는 한국 같이 톱다운 방식이 아니라 톱섹터(Top Sector)라는 민관이 함께 정책을 추진하는 방식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유럽 최대항 로테르담 항을 탄소 중립 항구로 만들고 유럽의 수소 허브로 구축하려 하고 있다. 2000만톤의 수소를 로테르담 항을 통해 수출입하고 파이프를 통해 독일까지 뻗어나가는 계획이다. 2025년엔 250대의 수소 트럭이 유럽 도로를 누빌 것이며 체계적인 정책 계획을 통해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이 선임 사무관은 네덜란드의 수전해, 천연가스 개질기 전문기업 하이기어(Hygear), 가스·액체 유량 전문기업 브롱호스트(Bronkhorst), 세계 최초 수소용 복합체 파이트 생산 업체 솔루포스(Soluforce), 네덜란드 응용과학 연구소(Nedstack), 네덜란드 응용과학 연구소(TNO), 네덜란드 항공 우주 연구소(NLR) 같은 선진 기업과 기관들을 소개했다.

2020-07-03 17:40:3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