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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세계 인공지능 안저판독 대회서 3개 분야 1위

뷰노메드 펀더스 AI™ 스크린 샷.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최근 개최된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0)' 내 안저 판독 챌린지에서 주요 안저 영상 분석 과제 3개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의 기술들은 노인성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 등 뷰노의 주요 망막 질환을 판독하는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돼 임상적 유용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는 'ISBI 2020'에서 진행된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와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의 평가항목이었던 ▲황반변성 여부 분류 ▲시신경유두 탐지 및 분할 ▲중심와 위치 지정 ▲병변 탐지 등 주요 안저 영상 분석 과제 4개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ISBI 2020은 전기 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생체의학 이미징학회로 올해 17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확산영상MRI, 병리 이미지, 내시경 영상, 현미경 분석 등 다양한 생체의학분야에서 질환 판독 성능을 가름하는 다양한 챌린지가 동시에 개최됐다. 뷰노에서 안저 연구 팀을 이끄는 손재민 연구원은 "뷰노의 안저 판독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높은 성능을 입증한 기술들을 향후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1 11:04: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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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앞으로 닥쳐올 비대면 경제 위한 준비 필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21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스타트업 대표 6명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관계자를 초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스타트업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들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각 기관과 기업의 사무실에서 영상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장석영 차관은 "그동안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온 스타트업 업계가 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은 피해가 심각하다"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들은 피해 회복뿐 아니라, 앞으로 닥쳐올 비대면(언택트) 경제를 위한 준비까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장 차관은 이어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원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1 10:35: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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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온디맨드, 코로나19 극복 위한 무료 학습 플랫폼 '코너스톤 케어' 출시

코너스톤 케어 배너. /코너스톤 온디맨드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학습 플랫폼 '코너스톤 케어'를 출시했다. 최근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정보와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코너스톤 케어가 제공하는 정보는 ▲주요 보건 기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 ▲원격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모범 사례 제공 ▲효과적인 자기관리와 긍정적인 정신 건강을 촉진하는 정보 및 테크닉 제공 ▲유익한 정보가 포함된 간단한 영상과 온라인상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이드 제공 등이다. 또한 코너스톤은 코너스톤 케어에 대한 많은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추가적인 요청에 따라, 새로운 e러닝 구독 콘텐츠인 '리모트 워크 에센셜'을 이어 출시했다. 리모트 워크 에센셜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의 인력 교육 및 개발을 위한 강좌를 제공한다. 해당 강좌의 주제로는 원격 업무 시의 모범 사례, IT 보안, 커뮤니케이션 도구, 정신 건강, 생산성, 리더십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약 800개의 주제로 구성된 강좌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너스톤은 코너스톤 온디맨드 재단 및 콘텐츠 파트너와 협력해 개발한 코너스톤 케어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활용하여, 정확한 정보 및 모범 사례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너스톤 창립자 겸 CEO 아담 밀러는 국가마다 코로나19 팬데믹 케이스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불안과 불확실성을 지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활용하여 이러한 위기 상황에 처한 지역 사회와 기업을 적극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2020-04-21 10:32:58 구서윤 기자
대학로 소극장 공연, IPTV로 본다…LGU+, 문화예술공연 지원

LG유플러스가 관람객 감소와 공연 취소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예술 분야와 상생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국내 2500건의 공연·전시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돼 어려움을 겪는 공연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극, 뮤지컬 등의 영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자사 인터넷TV(IPTV)와 모바일TV에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학로의 소극장 공연단체와 협업해 대학로 공연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상으로 촬영, 제공한다. 이번 대학로 공연 영상은 서울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함께 대학로 대표 소극장 연극, 뮤지컬 등을 선정해 이달 말부터 매월 4편씩 새로운 공연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대학로 중소 극단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으며, LG유플러스가 공연 영상 제작비 일체를 모두 부담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학로 소극장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와도 제휴해 무관중 공연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중인 '힘내라 콘서트', '내 손안의 극장' 전 공연을 LG유플러스 IPTV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힘내라 콘서트' 공연에는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와 함께 제작진의 해설과 대화를 더하여 토크쇼 형식으로 만날수 있는 '오페라 톡톡 로시니', 세종문화회관 전석 매진을 달성했던 창작무용극 '놋' 등이 포함돼 있다. LG아트센터와는 배장은 리버레이션 아말가메이션 밴드와 이진아, 적재등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재즈 공연 및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연주 등을 공동기획, 무관중으로 촬영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 이건영 상무는 "집에서도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며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갈 수 있기 바란다"며 "자사 플랫폼에서 공연을 처음 접한 고객들이 공연업계의 새로운 잠재고객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5G 전용 서비스인 U+VR를 통해 3D VR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3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옴니버스', 27일에는 인기 오디션 TV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단독 콘서트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공연예술 특집관은 U+tv 전용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른 후 '영화·TV방송'에 접속, '다큐·교양' 메뉴로 진입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사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인 'U+모바일tv' 앱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1 10:30: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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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MEC 핵심 기술,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

표준 문서가 등록돼 있는 웹사이트 이미지. / KT KT는 국제인터넷기술위원회(IETF) 107차 회의에서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핵심 기술인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과 관련 규약을 IETF 글로벌 표준(RFC 8743)으로 제안해 최종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IETF는 인터넷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표준 규격을 개발하는 미국 'IAB'의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IETF는 인터넷 프로토콜의 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KT가 제안한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은 5G, LTE, 와이파이(WIFI), 유선 등 서로 다른 장비와 네트워크를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속 경로 관리를 해주는 기술이다. 기술 개발에 KT와 '노키아 벨 연구소, 인텔, 보드콤이 협력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팩토리와 같이 5G MEC로 상용화될 응용 서비스의 개별 요구사항과 이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접속 방법을 맞춤 제공할 수 있다. MEC는 데이터를 이용자의 물리적 거리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MEC가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초저지연 기능이 극대화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과 MEC가 적용된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스트리밍 게임을 끊김 현상 없이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5G 상용 서비스 준비 과정에서 습득한 KT의 5G 핵심 기술과 IPR(지적재산권)들이 IETF를 포함한 다양한 표준화 단체를 통해 표준 기술로 채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을 위한 핵심 5G 기술의 발굴과 글로벌 표준화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IETF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3GPP)'의 무선 접속망(RAN) 기술 분과 및 SA 분과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들을 표준에 채택시키려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120여건의 핵심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1 09:18: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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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점프AR'로 고양이 사진 찍고 애묘융품 받으세요"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스마트폰으로 실제 고양이와 AR 동물을 함께 촬영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와 손잡고 점프 증강현실(AR)과 퓨리나 원 캣이 함께하는 '전국 냥집사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누구나 점프 AR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찍어 공유하면 애묘용품을 무료로 받고, '좋아요'만 남겨도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사회적가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20일부터 5월3일까지 진행되는 '우리집 미묘냥 자랑대회'에는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원목 캣타워(3명),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한 퓨리나 원 캣 맞춤 사료(400명)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점프AR 앱 내 'AR 동물원'에서 반려묘와 AR 동물을 한 화면에 담아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된다. 아울러 SK텔레콤과 네슬레 퓨리나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최대 1만끼의 사료를 지원하는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내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점프AR 앱에서 해당 캠페인에 '좋아요'만 남기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유기동물분양센터에 AR 동물원을 개장하고, WWF(세계자연기금)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동물보호를 위한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에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AR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1 09:17:04 김나인 기자
방통위, TV조선·채널A '조건부 재승인' 의결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가 20일 승인 만료를 하루 남겨놓고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개최해 21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조선방송, 채널에이에 대한 재승인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TV조선의 재승인 유효기간은 22일부터 2023년 4월 21일까지로 3년이고, 채널A 유효기간은 22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로 4년이다. 이번 재승인 심사의 경우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확보 계획의 적절성 등을 중점 심사했다. 지난 3월 방송·미디어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13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박 5일 동안 합숙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TV조선과 채널A는 각각 총점 1000점 중 653.39점과 662.95점을 획득했다. 재승인 기준은 650점 이상이면 안정권이다 다만, TV조선은 중점심사사항에 대한 평가 점수가 배점의 50%에 미달했다. 앞서 TV조선은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 등 중점심사항목에서 과락해 재승인이 보류됐고, 청문 절차를 진행했다. 방통위는 채널A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과락없이 기준 점수를 넘었으나 재승인 심사위원회 운영 이후 소속기자의 취재윤리 위반 문제 등이 제기됐고 관련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해 지난 9일 채널A 측을 불러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방통위는 채널A 재승인은 의결하되 재승인 관련 의견청취 시 채널A 측이 진술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향후 진상조사위원회 및 외부자문위원회의 조사·검증 결과와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등을 통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이번 재승인 처분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철회권 유보 조건을 부가키로 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보도의 공적책임 제고를 위한 내부 검증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직원 재교육을 실시하고, 징계규정을 강화하는 등의 조건을 부가했다. 방통위는 재승인을 받은 TV조선과 채널A가 사업계획서를 성실히 이행하고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사업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등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0 18:24: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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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 직원에게 3억원 규모 '성남사랑상품권' 지급…1인당 5만원씩

지역상생상품권과 제공되는 개인 위생 키트. /네이버 네이버가 원격근무 종료를 준비하는 전환기간 모드로 돌입하며, 전 직원에게 '성남사랑상품권'을 제공했다. 지역상생 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주요 계열법인을 포함해 5800여 명에게 개인당 5만원 씩 총 3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품권은 네이버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소재 8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원격근무 기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전환근무 기간 회사 구내식당의 밀집도를 낮춰 코로나19 방역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에서도 네이버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노력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임직원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원격근무를 도입했으며, 20일부터 2주간의 전환기간에 돌입, 완전 정상업무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전환기간 네이버 직원들은 각 조직별로 자율적으로 출근일을 정해 주 2회 사무실로 출근한다. 이와 함께, 전환근무 기간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용 물티슈·개인 치약 등을 담은 개인위생 키트도 함께 제공했다.

2020-04-20 16:59: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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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잘 키운 웹툰 IP로 코로나19 보릿고개 넘는다

국내 양대 포털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코로나19로 인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웹툰이 이를 어느 정도 만회해줄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웹툰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나의 웹툰이 인기를 끌게 되면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2차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활용성도 높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웹툰 사업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의 지난해 매출은 1610억원으로 전년(722억원)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영업적자는 207억원이지만 전년(541억원)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카카오페이지의 지난해 매출은 2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나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지의 2차 제작물 라인업. 계약우정, 저녁 같이 드실래요?, 쌍갑포차, 정상회담(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다음웹툰 웹툰을 원작으로 한 2차 콘텐츠 제작도 활발하다. 다음웹툰은 '이태원 클라쓰'를 드라마로 제작해 성공적으로 종영한 데 이어 '메모리스트'와 '계약우정'을 방영 중이다. 이어 다음 달 4일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쌍갑포차'가 각각 MBC와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올해 중 웹툰 '정상회담: 스틸레인3'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정상회담'도 개봉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자사의 원작 IP를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등 2차 콘텐츠의 유통을 확장시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1분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태원 클라쓰의 경우, 드라마 방영 이후 새로운 독자들이 대거 유입되는 등 웹툰이 재조명 받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지 자체적으로 웹툰 OST '새로이'를 래퍼 비와이와 작업하며 원작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애니메이션 신의 탑 포스터. /네이버웹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웹툰 신의 탑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개국 합작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국내 최초 공개 이후 미국의 크런치롤 스트리밍 서비스와 일본 유명 TV 채널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남미, 유럽지역, 일본 전역에 동시 방영 중이다. 신의 탑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판타지 장르 대표 인기작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레스'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한미일에서 동시 방영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말 기준 100개 국가 구글플레이 앱마켓에서 만화 분야 수익 기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네이버웹툰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6000만 명에 달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는 작년 4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한편 3년 연속 거래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16년 4월 론칭한 픽코마는 다음해인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로 늘어났고, 2018년 156% , 2019년은 130%(2.3배) 증가하여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픽코마의 모바일 앱은 통합 20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과 일본을 공략하는 이유는 만화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간한 '해외 콘텐츠시장 분석 연구'에 따르면, 2020년 국가별 만화 시장 규모에서 일본은 40억3800만 달러, 미국이 10억5600만 달러로 각각 1,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에서는 미국이 15억7600만 달러로 1위, 일본이 5억2100만 달러로 3위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KT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1조원대(거래액 기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8805억원)와 비교하면 약 13% 커졌다. 2010년(1000억원)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10배가량 성장했다.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IP 확보 노력도 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을 오는 6월 진행한다.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작품을 네이버웹툰 및 시리즈에서의 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음웹툰은 '2020 천하제일 웹툰공모전'을 5월 말부터 진행한다. 당선작은 총 2억원의 상금과 함께 다음웹툰 정식 연재의 기회를 얻는다. 현재까지 100여 명이 넘는 작가들이 다음웹툰 공모전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4-20 16:04:5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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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치매 정복 나선다

KT 클라우드·DX 사업단 윤동식 전무와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이건호 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KT는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클라우드·AI 기반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전자의무기록관리 및 보존에 대한 의료법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의료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의무기록 보존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한편, 의료정보보호시스템 인증 취득을 기반으로 국내 연구기관에 암 진단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국내 대학 병원과 질병 규명을 위한 유전자 분석 사업도 시행했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2018년 세계 최초로 한국인 표준 뇌 지도를 작성했고, 뇌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치매 예측기기 '뉴로아이'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KT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치매 연구 데이터와 분석 시스템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연구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10여 년 간 치매 연구를 통해 1만명의 검진 및 임상실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치매 조기진단 AI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치매 극복연구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KT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및 기술협력과 모바일 치매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개발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KT 클라우드·DX 사업단 윤동식 전무는 "KT는 의료정보보호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전자의무기록 보존 관리를 충족하며 의료 분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 클라우드 인프라로 의료분야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공해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0 15:57:5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