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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메이트,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과 MOU

병원 동행 매칭 플랫폼 위드메이트는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은 암 요양 전문병원으로, 체계적인 양·한방 협진 치료를 진행하고 여성 암 환우를 위해 특화된 전용 병동을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병원 전체가 호텔급 시설을 갖추고 있고 탁 트인 한강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든 병실에 모션 베드와 개인 냉장고, 파우더 룸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해 입소 환우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이 보장되는 것이 장점이다. 위드메이트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으로부터 여성 암 환우 케어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공유 받고,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 입소자에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위드메이트의 지승배 대표는 "최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암 환우를 케어하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 습득에 집중하고 있었다"며 "마침 입소 환우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찾고 있던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과 양사의 니즈가 일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출시했고,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무료 병원 동행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04-10 15:46:12 채윤정 기자
미디어미래연구소, ‘코로나19와 미디어 산업’ 웨비나 개최

미디어미래연구소는 'COVID-19와 미디어 산업-위기와 미래'를 주제로 '제19회 미디어리더스포럼' 웨비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웨비나에서 전문가들은 COVID-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미디어 산업 정상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추동자로서 정부의 역할 재정립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발제를 맡은 미디어미래연구소 남승용 센터장은 COVID-19로 인해 대외경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상황에서 수출 감소 효과와 내수 경제가 동시 침체될 우려가 있는 반면, 미디어 산업은 홈쇼핑,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매출 증가, TV 채널 시청률 증가, 화상회의 서비스 제공업체의 주가 상승 등 일반적인 경제 현상과는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남 센터장은 개인 미디어 증가로 영상 시장의 이용은 증가하는 반면, 예능, 드라마 등 노동집약적이고 대면방식의 제작 콘텐츠 시장은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센터장은 "콘텐츠 제작 시장에서는 제작사의 양극화 심화, 해외자본 의존도의 상승, 중소 제작사의 경영난이 예상됨에 따라 미래에는 영상 시장의 중요성 증대에 따른 신규 시장 창출, IP확보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제작여건 개선, 상생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플랫폼 시장은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의 증가, 유료방송 VOD를 통한 영화 소비 감소, 해외 플랫폼의 국내 진입에 따른 국내 사업자 역차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센터장은COVID-19의 상황에서는 사회문화적 가치 구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정책 구현 및 미디어의 공적 책무 및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도준호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김진기 교수(한국항공대학교), 권오상 센터장(미디어미래연구소), 노창희 실장(미디어미래연구소)이 참여하여 논의했다. 자세한 발제 및 토론 내용은 미디어미래연구소 유튜브 채널-미디어미래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리더스포럼은 미디어부문 리더들의 탁월한 식견과 리더쉽, 그리고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인식에서 정기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0 12:41:51 김나인 기자
방통위, EBS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긴급 편성

방송통신위원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업에 따른 영유아의 보육과 교육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EBS 1TV의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긴급 편성과 유아·어린이 전용 채널인 EBS키즈의 시청접근성 강화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EBS는 오는 13일부터 7주간 월∼목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지상파 EBS-1TV를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에 기반한 특별생방송 '우리집 유치원'을 긴급 편성한다. 특별 생방송 우리집 유치원은 유치원 누리과정에 따라 3, 4, 5월에 배워야 할 교육과정에 맞춰 제작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유치원선생님과 영상통화를 통해 소통할 수도 있다. 아울러 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유아·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EBS키즈를 유료방송을 통해 쉽고 저렴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통위는 EBS·유료방송사업자와 협력해 현재 인터넷TV(IPTV)와 케이블TV LG헬로비전 이외에 고가상품에 송출되고 있는 EBS키즈를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 주요 MSO 4개사의 기본상품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사업자들이 EBS와 채널계약을 통해 약관변경신고를 하면 이를 신속히 처리해 이르면 13일부터 시청자들이 기본상품에서 EBS키즈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현재 EBS키즈가 송출되지 않았던 스카이라이프에도 시청자들이 기본상품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사업자 간 협의를 지원하고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미취학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면 인터넷 보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이 바람직하다"며 "이번 EBS의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특집 편성과 EBS키즈 채널 시청권 확대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가지 못하는 아이들,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양질의 콘텐츠로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0 11:35: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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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원격 업무 보안 컨설팅 무료 제공

화상회의 솔루션 포함…재난 대응 솔루션도 기출시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포함한 원격 업무 보안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격 근무 확산 및 최근 보안 결함이 발생한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 사례를 바탕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한 안전한 원격 업무를 위한 보안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줌을 통한 개인 정보 해킹 사례가 늘고, 유해 영상이 배포 되는 등 보안 문제가 발행해 미국 뉴욕시 교육당국은 온라인 수업에 줌 사용 중단을 지시하고, 미 항공우주국(NASA)과 영국 정부기관 역시 줌 사용을 금지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원격 업무 보안 컨설팅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급 보안 및 원격 관리 서비스와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MSSP)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미팅과 다수가 참여하는 가상회의도 안전하게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원격 업무 시 직원들의 보안 교육을 돕는 '보안 인식 교육 플랫폼'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사용 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으로는 잔디, MS 팀즈(Teams), 슬랙, 구글 행아웃 등이 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난 대응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하기도 했다. 재난 대응 솔루션은 원격 업무 외에도 보안, 고객관리 AI 챗봇, 가상회의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어떠한 IT 환경도 빠른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담당 정현석 이사는 "가트너는 2021년까지 기업의 50%는 관리자 실수로 인해 중요 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더불어 다각화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원격 업무 및 전체 IT 환경에 대한 보안 솔루션 도입부터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04-10 09:23: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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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협업 플랫폼 '팀업' 리눅스 버전 출시

이스트소프트는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팁업'의 리눅스 버전을 출시했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개방형 운영체제(OS)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팀업(TeamUP)'의 리눅스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눅스 버전 출시로 팀업은 OS 지원 범위를 기존 윈도, 맥, 안드로이드, iOS에서 개방형 OS까지로 확대했다. 회사 측은 "이번 리눅스 버전 출시는 사용자가 개인 편의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의 개방형 OS 확대 정책에 맞춰 올해 말부터 개방형 OS 도입 예정인 행정·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가 윈도에 대한 종속성을 해소하기 위해 '탈(脫) 윈도' 전략을 선언하며, 2026년까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PC의 OS를 기존 윈도에서 국산 개방형 OS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했다. 개방형 OS는 공개 소프트웨어인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해 소스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PC 운영체제를 지칭한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조성민 본부장은 "이번 리눅스 버전 출시를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커뮤니케이션 장벽 없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OS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국내 개방형 OS 시장이 활성화돼 국내 OS 생태계가 더욱 다양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9 14:50: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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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IR도 '언택트'가 대세...벤처·스타트업 투자 유치 기대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 등 대기업, 벤처캐피탈,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진행하는 언택트 IR 개요. /과기정통부 코로나19 여파로 벤처투자 미팅이 취소되거나 투자결정이 지연되면서 벤처·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나서 온라인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하면서 비대면 '언택트 IR'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부터 언택트 IR을 매주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코트라 등도 온라인 IR에 나서 벤처·스타트업들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이동통신 3사 등 대기업, 벤처캐피탈,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언택트 IR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벤처·스타트업 홍보대상을 4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시행 일시를 통합해 매주 IR을 개최할 방침이다. 1그룹은 4월에 진행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주관으로 이통 3사 및 3개 별정통신사가 참여해 투자나 업무 협력을 희망하는 이동통신 분야 기업을 발굴한다. 5월에 진행되는 2그룹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ICT 창업·벤처지원 민관협의체' 소속 대기업·기금사와 신한금융그룹이 참여해 협력사업 발굴 트랙과 투자유치 트랙으로 나눠 개최한다. 3그룹은 벤처기업협회(KOVA) 주관으로 약 140개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해 기존 대면 IR 행사를 4월부터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4그룹은 본투글로벌센터(B2G) 주관으로 5월부터 7월까지 해외 VC·대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벤처·스타트업들의 1:1 매칭 IR을 추진한다. 9일 오후 이통 3사 및 KT파워텔, LG헬로비전 등 2개 별정통신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행사가 개최됐다. 인공지능(AI) 기업인 알체라를 비롯해 비주얼캠프, 원투씨엠, 프라젠, 워프솔루션, 디토닉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2차 IR은 23일 국내 VC를 대상으로 10개 벤처·스타트업이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기부와 벤처캐피탈협회는 2일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위한 온라인 IR을 개최한 데 이어, 지역기업과 수도권 VC가 만나는 온라인 IR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약개발 4개사, 진단키트 3개사, 의료기기 1개사, 의료 소프트웨어 2개사 등 총 10곳이 참여했다. 또 코트라는 해외 바이어·투자자를 상대로 '스타트업 온라인 IR'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스타트업들은 코로나19 여파로 VC와 미팅이 취소되면서 하반기 등으로 투자 유치 시기를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 AI 업체 관계자는 "당초 올 상반기 VC 등을 상대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해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가 언제 진정될지 몰라 무기한 미뤄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온라인 IR이 진행되면서 벤처·스타트업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VC들의투자가 위축돼, 스타트업들이 개별적으로 VC를 찾아가 만나기는 하지만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하지 못했다"며 "온라인 IR 개최로 자금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벤처투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VC 105개사의 52.4%가 3월 투자상담 건수가 2월보다 줄었다고 응답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9 14:30: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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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시작, 시험대 오른 통신사…미래형 교육 대비해야

신풍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가상교실을 시연하고 있다. /SK텔레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9일부터 시작됐다. 초중고교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이동통신사에도 긴장감이 돌고 있다. 가장 먼저 온라인 개학을 하는 중·고등학교 3학년생들은 전국에서 약 95만명 내외다. 이날뿐 아니라 순차적으로 개학을 진행, 초·중·고등학생이 모두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16일 오면, 트래픽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각 이동신사는 네트워크 확충에 나서고, 자사 정보기술(IT)을 통해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일반 사용자용으로 출시 예정이었던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미리 적용키로 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 활용되는 그룹 영상통화 '서로'는 SK텔레콤의 영상통화 기능 '콜라'와 다자간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T그룹통화'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신풍초등학교 6학년 2학급, 5학년 1학급 등 총 3개 학급 약 8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0년 1학기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는 SK텔레콤의 ▲그룹 영상통화 '서로' 서비스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잼(ZEM)'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원격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정된 교육 콘텐츠 외 유해 콘텐츠 접근은 차단된다. 신풍초등학교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3개 시범 학급의 출결 체크 및 수업 진행 과정 등 실제 교육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로' 가상교실 상용화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EBS 교육 콘텐츠는 인터넷TV(IPTV), 케이블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으로 방송이 이뤄진다. SK브로드밴드는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원활히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트래픽 병목 구간에 용량을 우선 증설했다. KT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위치한 종합상황실과 전국 6개 지역상황실에서 트래픽 변동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서버 및 네트워크 용량 증설에 나서는 등 분주한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EBS,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의 유관기관·통신 3사·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함께 전담팀(TF)을 구성해 학습관리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통신망 및 인프라 증설 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비책을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미래형 교육에 대비하고, 관련 기술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ICT 환경 고도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e학습터를 활성화 해 맞춤형 교육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특히 미래형 교육을 위해서는 온라인 접속이 보장된 상태에서 디바이스와 양질의 콘텐츠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격수업을 미래 교육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보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네트워크 증설 및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미래형 교육을 위한 ICT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9 14:19:3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