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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팅크웨어와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 선봬

모델이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 내비게이션·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와 함께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의 커넥티드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LTE-M1' 통신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차량의 실시간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LTE-M1'은 LTE 주파수를 이용해 소량 데이터를 저속으로 전송하는 무선 통신기술로, 전력 소모량이 낮아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기능은 ▲주행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등록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주행거리, 급가감속, 과속지점 등 운전자의 주행내역과 습관을 볼 수 있는 '운행기록 확인' ▲차량 외부충격 발생 시 해당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등이다. 이와 함께 AI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행경로상 사고정보, 날씨 및 미세먼지 정보, 재난정보 등을 알려주는 지능형 주행관제서비스도 추가됐다.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팅크웨어가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QXD 5000' 제품에 적용된다. 현재 커넥티드 서비스는 21개 블랙박스 제품에서 지원 가능하다. 향후 팅크웨어에서 출시되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제품에 커넥티드 서비스 적용 모델을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커넥티드 서비스 패키지 구입 이용자는 별도 통신료 부담 없이 2년 간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QXD 5000'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패키지를 구입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사용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LG유플러스 오영현 무선사업담당은 "이번에 선보인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블랙박스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제품에 무선 통신기술을 결합해 고객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0 09:19:38 김나인 기자
SK㈜ C&C, 진동만 있으면 제조 설비 이상 실시간 파악하는 서비스 출시

복잡한 시스템 구축 필요 없이 진동만으로 제조 설비 이상을 알아내는 시스템이 나왔다. 생산 기계 장비에 센서를 부착하고, 노트북 2개 크기의 기기를 장비 인근에 설치만 하면 된다. SK㈜ C&C는 모든 생산 제조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진단하는 '제조 설비 이상 진동 감지·분석 서비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진동 감지 서비스는 제조 공장의 회전 설비(장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센서로 감지한 후 LTE 무선망을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진단해 조치 사항을 안내해 주는 실시간 예지정비 시스템이다. SK㈜ C&C의 제조설비 관리 시스템·플랫폼 및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설비 감시 및 보호 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벤틀리 네바다 기계 상태 감시 및 진단 솔루션이 접목됐다. 벤틀리 네바다는 6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설비 상태 감시 보호 분야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인 베이커휴즈의 디지털 솔루션 사업부에 소속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 22만5000개가 넘는 기계 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기존에는 설비 감시 시스템을 유선으로 연결해 진동을 측정·분석했다면, SK㈜ C&C의 진동 감지 서비스는 LTE 무선망과 클라우드 활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기존 정해진 시간에 정기적으로 정비를 하는 방식에서 장비·설비의 상태에 따른 실시간 정비가 가능해졌다. 설비 고장 시 생산 손실 비용이 큰 반도체·전자 디스플레이·플랜트·중공업·생산제조 공장에 적합하다. 기존에는 설비 전문가가 설비별로 제시되는 적정 진동 데이터와 운영 설비의 실제 진동 데이터를 일정 기간 수집·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설비의 이상 유무를 진단했다. 또한 최소 수일에서 수주일이 걸리는 작업이어서 적정 정비 시점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SK㈜ C&C의 진동 감지 서비스를 활용하면 어느 공장에서든 간단한 센서와 기기 설치만으로 실시간 설비 진동 분석을 할 수 있다. 데이터 수집기·무선통신 모듈·방폭 기능을 담은 기기와 센서를 해당 설비에 장착하면 끝난다. 설비의 진동 정보를 보내주면 플랫폼에서 적정 진동 데이터와 비교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알려 준다. 진동 감지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생산 공장에서는 설비 돌발 정지 대응 기간과 정기 설비 점검·보수 기간이 기존 대비 절반 이상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도입 비용도 기존 유사 시스템 구축 대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다. SK㈜ C&C 유해진 제조 디지털 부문장은 "대형 설비의 진동은 설비의 이상 유무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며 "향후 온도, 압력 등으로 데이터 분석 범위를 넓힘으로써 국내 제조 산업의 예지정비 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4-20 09:14: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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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피부 관리도… '스마트 뷰티 케어 도우미' 급부상

아이콘에이아이(ICON.AI)의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 '비너스'. 아마존의 AI 비서인 '알렉사'를 지원한다. /ICON.AI 인공지능(AI)이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뷰티 케어 도우미'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콘에이아이·룰루랩 등 AI 기업은 뷰티 진단·관리·추천 등 기능을 갖춘 AI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를 올해부터 양산해 제품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로킷헬스케어는 최근 AI 모바일 피부진단 및 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도 AI 뷰티 디바이스 시제품을 선보이고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어서 국내외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는 최근 AI 등 IT 기술과 결합된 디바이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이 2017년 30조원에서 2022년 42조원 규모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콘에이아이(ICON.AI)는 아마존의 AI 비서인 '알렉사'를 지원하는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 '비너스'를 'CES 2020'에 출품해 CES 혁신상을 수상했는데, 올해 이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비너스는 AI 스마트 스피커와 뷰티 디바이스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미러 안에 카메라가 장착돼 사진을 찍어 피부를 분석해주고, 개인에 맞는 화장품도 추천해준다. 또 AI 스피커를 통해 음악 재생·날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을 할 때는 조명을 비추고 평상시 무드램프로 사용할 수 있다. ICON.AI는 지난 3월 12일 세계 최초로 미국 아마존 알렉사로부터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서드 파티용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솔루션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았다. 기존 알렉사의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가 화자가 음성으로 입력하면 정보가 음성으로만 출력되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음성은 물론 텍스트, 이미지까지 출력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에도 탑재했다. 신민영 ICON.AI 대표는 "제품 생산부터 신뢰를 높이고자 최근 도시바 전자와 아마존 알렉사 ODM(제조자개발생산) 공장에서 30년 넘게 공장장으로 일해온 생산총괄 이사를 영입했다"며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는 아마존 알렉사 ODM 공장에 주문을 넣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ICON.AI 브랜드로 곧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캐나다 등 북미 시장 공급을 협의 중이며, 일본에서도 소프트뱅크C&S 등과 유통권 공급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뿐 아니라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의 B2B(기업간 거래) 모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알렉사에서 지원되지 않는 한국어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 3곳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협의 중이다. 룰루랩의 AI 가정용 피부 진단기기 '루미니 홈'. /룰루랩 룰루랩은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은 AI 가정용 피부 진단기기 '루미니 홈'을 올 하반기 정식 출시한다. 루미니 홈은 영상과 광 기술로 얼굴 전체를 스캔해 피부 유수분, 색깔, 붉은 기, 여드름, 모공, 주름, 색소 침착, 피지 등을 진단해주고, 결과에 따라 LED 마스크 등 기존 뷰티케어 디바이스와 연계해관리해준다. 룰루랩은 지난해 중동 지역에 AI로 방문객의 피부를 분석해 적합한 뷰티 제품을 추천해주는 AI 스토어를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 이를 20여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셀프진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AI로 개인별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는 모바일 피부진단 서비스인 '헤르니에 AI' 서비스를 이달 출시했다.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AI 이미지 처리 기술과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노화, 미백, 자외선관리, 보습, 여드름, 유분 등 6가지 항목과 피부 나이 등 결과를 제공해준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피부 보습 점수가 낮다면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소듐피시에이, 미네랄오일 등 보습 성분의 화장품을 제안해준다"며 "6000개의 주요 성분을 기반으로 사용자 피부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찾아준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또 향후 피부에 맞는 관리방법 제공, 진단 히스토리 제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선보인 AI 가정용 화장품 디바이스 '페르소'. /로레알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도 올해 CES에서 AI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인 '페르소'를 선보였으며, 내년에 로레알 스킨케어 브랜드와 합작으로 양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4단계의 과정을 거쳐 맞춤형 화장품 포뮬러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며, 향후 맞춤형 립스틱, 파운데이션 포뮬라 생성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19 13:28: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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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1620명 AI 전문인력 양성 위한 교육 수행할 4개 지자체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거점 인공지능(AI) 교육'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역량강화 거점에 부산광역시·강원도·충청북도, 특화인력양성 거점에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자체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거점 AI 교육 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에게 AI 교육과 협업공간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역량강화 거점 3개소와 특화인력양성 거점 1개소를 선정했다. 역량강화 거점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이 AI 개발역량을 갖춰 활용할 수 있도록 1∼2개월 단위의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BM)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 특화인력양성 거점은 6개월 이상 AI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지역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적용하고, 신규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는 장기집중 양성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광역자치단체들은 5월부터 1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지역 핵심 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AI 전문인력을 올해 1620명 양성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조선·화학 등 특화산업에 필요한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동남권 메가시티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경상북도와 함께 교통,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해양 분야에 특화한 환동해권 AI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경북SW융합진흥센터 등이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오창산업단지, 청주산업단지에 교육 거점을 개설해 충청권에 위치한 주요 산단 기업들의 AI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콘텐츠 등 4대 산업분야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특화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집중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0-04-19 13:13: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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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콘텐츠, 게임으로 통한다…이통사-게임업계 동맹 확대

LG유플러스가 '마이리틀셰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VR 게임 이미지. / 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이동통신의 대표적 콘텐츠인 가상·증강현실(VR·AR) 판 키우기를 위해 게임사와 협력에 나서고 있다. 게임사와 손잡고 VR·AR 게임 개발에 나서고, 클라우드 게임 영역에도 진출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포츠로 각광받는 e스포츠 시장에도 나서고 있다. 1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게임 영역에서 전방위 협력에 나서고 있다. '크레이지아케이드', '카트라이더'로 유명한 넥슨과 협력으로 출시 준비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크레이즈월드 VR' 게임을 출시하고,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e스포츠' 영역에서도 사업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e스포츠 영역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사가 미국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체 컴캐스트와 합작해 설립한 e스포츠 전문 기업인 'T1'을 통해 e스포츠계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이상혁) 선수 등 50여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자동차기업 BMW 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기도 했다. 특히 e스포츠 영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통적인 스포츠 경기들이 중단된 상황에서 새롭게 뜨는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102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보유해 미래 소비자를 사로잡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뿐 아니라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5G 시대의 대표적 콘텐츠인 클라우드 게임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MS와 함께 시범 서비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통해 총 92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KT도 최근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5G스트리밍게임의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무료 체험 대상을 전체 가입자로 확대했다. 현재 KT 5G스트리밍게임에서 제공하고 있는 게임은 NBA2K20, SNK 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XIII', 인기 인디게임 데드셀 등 80여 종이다.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에 게임을 내려받거나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서버 자체에서 게임이 구동되는 만큼 저사양 기기에서도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지닌 5G 등의 통신망만 있으면 고품질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의 미래'라 불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지난해 발표한 리포트에서 클라우드 게임 시장 규모가 지난해 3억8700만 달러(약 4700억원)에서 2023년 25억 달러(약 3조400억원)로 6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 역시 VR·AR 게임과 클라우드 게임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게임개발사 그램퍼스, VR콘텐츠기업 스토익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 '마이리틀셰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5G 클라우드 VR게임서비스, AR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이리틀셰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마이리틀셰프:마이리틀레시피VR'는 5G 스트리밍 기반 클라우드 VR 게임이다. 고성능 기기가 없이 무선 HMD를 이용해 이용자의 움직임을 여섯 방향에서 감지할 수 있다. 마이리틀셰프는 글로벌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킹 어드베처 게임으로, 스테이크 하우스, 한식 먹거리, 디저트 하우스 등 세 가지 레스토랑의 요리 15종을 게임 속에서 구현한다. 이 게임은 지난 10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한 2020년도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와 손잡고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를 자사 5G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5G가 상용화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일반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빈약하다"며 "VR·AR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갸 게임인 만큼 이동통신사와 게임사들의 협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9 10:38: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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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 '픽코마' 한국형 웹툰으로 고속성장

2016년 4월 론칭한 픽코마는 다음해인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로 늘어났고, 2018년 156% , 2019년은 130%(2.3배) 증가하며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일본 콘텐츠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카카오재팬은 픽코마가 작년 4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한편 3년 연속 거래액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고속성장을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4월 론칭한 픽코마는 다음해인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로 늘어났고, 2018년 156% , 2019년은 130%(2.3배) 증가하며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외형성장뿐 아니라 내실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매출 성장과 마케팅 효율화에 힘입어 출시 후 처음으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픽코마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한국형 비즈니스인 '웹툰'이다. 일본 만화시장은 종이만화와 종이만화를 디지털화한 디지털 코믹이 중심을 이루는데 픽코마는 디지털 코믹뿐 아니라 모바일용으로 제작한 웹툰을 함께 유통하고 이를 이용자가 유무료로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스마트폰으로 스낵컬처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평소 만화를 보지 않던 이용자들까지 픽코마로 웹툰을 접하게 되어 만화업계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역할도 하고 있다. 픽코마의 모바일 앱은 통합 20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달 3일에는 픽코마에 서비스 중인 2만여 개의 작품 중 작품수 기준 1.3%에 불과한 277개 웹툰의 하루 거래액이 3억6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무서운 성장세에는 한국산 'K-웹툰'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한데 이어 픽코마를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 누적독자수 100만명을 넘기며 픽코마 'BEST OF 2019'에서 1위 웹툰으로 선정됐다. 올해 3월에는 월간 거래액이 10억원을 넘기며 명실상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웹툰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픽코마는 이달 말 최장 10일의 휴가가 가능한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K-웹툰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TV광고 등 마케팅을 진행한다.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는 "픽코마는 '기다리면무료'와 같은 한국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거대한 만화시장을 가진 일본에 접목해 업계의 디지털화 및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며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검증된 K-웹툰이 픽코마를 통해 일본에서도 현지 작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더욱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04-19 10:34: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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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구매하면 기부 포인트 적립…SKT, '행복크래딧' 런칭

모델들이 '행복크레딧' 프로그램 런칭 소식을 알리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착한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용자가 11번가나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이용자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하고, 누적된 포인트를 연말 사회공헌사업에 전액 기부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행복크레딧'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그간 '행복크레딧'에는 총 4만3685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기부금 총 5억7548만원이 홀몸 어르신 및 장애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SK텔레콤은 '행복크레딧'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참여 대상을 기존 SK텔레콤 고객에서 모든 이통사 고객으로 확대한다. SK페이로 결제하면 기부 포인트 적립부터 기부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올해도 SK텔레콤은 '행복크레딧' 적립금을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복크레딧' 참여를 원한다면 20일부터 11번가, SK스토아 내 '행복크레딧' 적립 대상 상품을 SK페이로 구매하면 된다. 11번가 결제 금액의 1%, SK스토아는 50%에 해당하는 기부 전용 포인트가 적립된다. '행복크레딧'이 적용되는 상품은 기획전 페이지 및 개별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세부 적립 내역은 각 적립처와 SK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8일부터는 T맵 택시 역시 적립처로 추가된다. 앱 결제 이용 시 건당 100크레딧의 기부 포인트가 적립된다. 아울러 11번가, SK스토아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영세 농가 및 사회적 기업들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SK스토아는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9개 업체의 100여 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행보크레딧 참여 유도를 위해 자사 공식 SNS 채널과 SK페이 앱 등에서 경품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연말에는 '착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고객 50명을 선정해 사회적 기업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 박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류병훈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개편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9 10:32: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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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늘리고 편의 기능 강화하고…LGU+, 웹하드 요금제 개편

모델들이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의 요금제 개편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의 요금제를 개편하고, 업무 협업에 유용한 기능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공간에 보관하는 콘텐츠의 크기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대용량 요금제를 신설했다. 최대 120기가바이트(GB)까지 활용할 수 있던 데이터 저장 공간을 1000GB까지로 늘렸다. 이번에 추가된 '비즈니스500', '비즈니스1000' 요금제는 각각 500GB, 1000GB 용량을 제공하는 반면, 기존 요금제 중 최대 용량을 제공하는 120GB 요금제보다 1GB당 비용은 75% 이상 낮췄다. 이번 개편으로 약정 시 요금할인과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다른 기업 서비스와의 결합도 가능해졌다. 3년 약정의 경우 무약정 대비 1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용 요금제에 따라 결합 혜택으로 최대 300GB까지 무료 용량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업무 협업 기능도 강화했다. 업무 협업에 편리하도록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ID 무제한 생성 및 관리 ▲문서파일 미리보기, 실시간 의견 달기 ▲파일 취합 및 버전관리를 통한 이전 버전 복원 ▲협업 전용 폴더·게시판·일정 제공 ▲보안로그인 및 접근 IP 영역대 설정 ▲구글 드라이브, U+박스 등 외부 클라우드 연동 등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다수의 회사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경우 프로젝트 역할에 따라 폴더를 생성하고 각 폴더에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여러 회사의 파일 취합이 필요한 경우 협업 전용 폴더를 활용하면 되고, 공지사항 또한 게시판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회사 별 접근 가능한 IP 대역을 취합 받아 외부에서의 임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신규·기존 이용자 대상 가입 이벤트도 연다. 새롭게 추가된 '비즈니스500', '비즈니스1000' 요금제에 약정 가입하면 최대 3개월 요금을 감면해준다. 기존 이용자는 신규 요금제로 전환 시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최대 30GB까지 무료 용량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정숙경 솔루션사업담당은 "대용량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대용량 요금제를 추가하고,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관련 편의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으로 웹하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9 10:30: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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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애인 고객 위한 '100-100 케어 전담센터' 오픈

'100-100 케어 전담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보이는 ARS'를 통해 연결된 장애인 고객과 장애유형과 상황을 고려해 상담을 하고 있다. / KT KT는 제 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객 100-100 케어 전담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100-100 케어 전담센터는 장애인 고객이 통신생활에서 겪는 모든(100가지) 불편을 모두 해결하기 위해 만든 전용 고객센터다.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고객을 전담하는 고객센터는 통신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장애인 고객에 대한 상담방식을 개선했다. 100-100 케어 전담센터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다양한 장애유형과 상황을 고려해 상담한다. 또 일반 고객센터보다 상담대기 시간을 단축해 즉시 연결이 가능하다. 상담 시간 역시 따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 100-100 케어 전담센터는 이용자가 KT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면 '보이는 ARS'가 나타난다. 장애유형에 따라 ▲채팅 ▲수어 ▲이메일 ▲전화상담 등 메뉴를 선택하면 기다림 없이 연결되도록 했다. 청각장애인 고객에게는 '마이 케이티'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채팅상담 팝업을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새로운 본인 인증방식 도입을 상반기 내 추진한다. 시각장애인에게 어려운 문자 인증이나 신용카드 인증 방식 대신 음성만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한 'AI 목소리 인증'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만 제공하던 '여기오지(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KT의 여기오지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가입상담, 요금컨설팅, 데이터 백업, IT기기 시연 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부사장은 "최근 KT의 AI 기술을 활용한 청각장애인 목소리 찾아주기 캠페인이 TV 광고로 소개돼 우리 사회에 잔잔한 울림이 되고 있다"며 "나를 손말 영상통화, 100-100 케어 전담센터 등 따뜻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9 10:29:2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