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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과 AI 솔루션 공동 검증 나서

에아아이트릭스 로고. /에아아이트릭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미국의 4대 병원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병원 내 중대 사망사고를 예측하는 자사 AI 솔루션 '바이탈케어(VitalCare)' 공동 검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에이아이트릭는 지난해 4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미국 대표 시사주간지인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 최고 병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전자의료기록(EMR)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환경의 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을 적시에 발견 및 처치해 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털케어의 정확도를 검증하는 한편 모델을 고도화하고, 해당 솔루션을 통한 골든아워 내 환자 대처 및 병원 내 자원 운영 최적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의 AI 모델 검증을 진행해, 예측 질환 및 모달리티(Modality) 등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진규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미국 최고 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꿰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FDA 인허가 등 많은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북미 톱티어 병원과 바이탈케어를 검증함으로써 제품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사회 곳곳에 만연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30 10:34: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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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요양시설 공기질 관리 나선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포함한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념 예시.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업체 세이프티랩,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 다우코리아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요양 시설처럼 노인 대상의 시설에서 필요한 기기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3사는 실버 헬스케어의 첫 번째 솔루션으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더한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실내 공기 및 문 손잡이, 책상 등 물체 표면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기기로, 요양시설처럼 다수가 함께하며 공기 감염이 높은 시설물에서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3사는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증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무선통신(LTE)기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설 내 공기질 자동 관리 ▲위급상황 시 양방향 비상 통화 ▲이상 변화 감지 시 담당자 자동 연결 등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하반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노인층 대상으로 낙상 사고를 감지하는 '낙상 감지 센서'와 같이 건강 상태, 안전, 위생 등 실버 헬스케어에 적합한 다양한 기기를 발굴해 내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조원석 전무는 "실버 헬스케어 시설에서 통신과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시설 운영의 효율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30 09:45: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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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투에이아이, 15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모션투에이아이(Motion2AI) 서비스는 지게차 뿐 아니라 물류로봇까지 통합 관제할 수 있다./모션투에이아이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물류센터 지게차 관제가 가능한 '모션키트'와 '모션FMS' 상용화를 앞둔 모션투에이아이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데일리호텔 창업자 신재식 전 대표 등으로부터 총 15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모션투에이아이의 누적 투자 금액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인 TIPS(팁스)를 포함해 25억원에 이른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센터의 유·무인 모빌리티 자원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센서 키트인 모션키트를 통해 대형 물류 창고에서 비전 기반 기술로 별도의 인프라 설비 없이 정확한 측위와 다양한 형태의 지게차의 효율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모션FMS를 통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인 지게차 및 지게차와 로봇 간의 상호 작업 프로세스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고, 실시간 및 축적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모션투에이아이는 지난해 국내 1위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파일럿을 마쳤으며 국내 물류장비설비 전문 기업인 한국로지스풀을 대상으로 모션키트 상용화를 위한 양산을 앞두고 있다. 프리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데일리호텔 창업자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네스트컴퍼니 설립자 신재식 대표는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시장의 문제를 더 간단하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며 "단순히 물류시장의 변화뿐 아니라 상용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 최용덕 공동 대표는 "현재 물류센터가 운영 중인 다수의 유인지게차를 기반으로 한 물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 솔루션 공급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30 09:32: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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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음식 리뷰 조작하는 업체 적발…경찰에 고소 예정

배달의 민족의 리뷰 검수 시스템. /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리뷰를 조작하는 업체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에 허위 리뷰를 올리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리뷰 조작 업체들을 적발해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배달의민족 입점 가게에서 음식 값보다 5000~1만원 많은 금액을 받고 주문한 뒤, 가짜 리뷰를 써주고 그 차액만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1만8000원짜리 치킨에 대한 리뷰를 긍정적으로 써주기로 하고, 업주로부터 2만3000원을 받아 결제한 뒤 차액 5000원을 챙기는 방식이다. 이런 불법 행위는 자금이 여유로운 기업형 식당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9월부터 '부정거래감시팀'이라는 전담 조직을 두고 긍정 리뷰와 부정 리뷰 등 모든 음식점 리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를 적발했다. 부정거래감시팀은 주민등록번호 대체 식별번호인 CI를 기준으로 주문 대비 리뷰 작성률, 리뷰수 증가율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일 올라오는 수십만 건의 리뷰를 검수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에만 약 2만건의 허위 리뷰를 적발해 조치했다. 이번 리뷰 조작 업체 적발도 사내에 별도의 회의체를 구성하고 허위 리뷰 탐지 로직을 정교화하면서 가능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부정 리뷰 탐지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검수 기능을 도입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리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노출 여부, 음란하거나 부적절한 내용 여부 등을 1차 분류한 뒤 내용을 탐지하면, 검수 전담팀은 그 가운데 위험 리뷰를 세밀하게 살핀다. 우아한형제들은 허위 리뷰 근절을 위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리뷰 조작 업체에는 불법행위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빙을 온·오프라인으로 발송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허위 리뷰 금지에 대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또 반복적·악의적으로 허위 리뷰를 올리는 업소에 대해서는 내부 패널티 정책에 따라 광고차단 및 계약해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이 좋은 플랫폼이 되려면 음식점들이 음식 맛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경쟁력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리뷰의 신뢰도는 필수"라며 "극히 일부 사례라 하더라도 불법 리뷰는 아예 배달의민족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감시와 적발 기능을 강화해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앱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09:31: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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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31일까지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 진행

카카오커머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10여 개 주요 지자체 및 지역 생산자·유통사와 손잡고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카카오 카카오커머스가 다시 한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10여 개 주요 지자체 및 지역 생산자·유통사와 손잡고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판매가 위축된 농축수산업 생산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에서는 농수산물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해외 수출용 농수산물과 급식 납품용 식재료 등은 대규모 폐기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대형마트·재래시장을 주 판로로 삼았던 일반 농가들 역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카카오커머스는 주요 지자체와 우정사업본부, 지역 생산자 및 유통사 등과 손잡고 다양한 신선식품의 판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충청북도, 전라남도, 해남군, 경상북도, 대구경북능금농협, 우정사업본부, 전라남도생산자협동조합 등 10여 곳이 함께 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있는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비롯해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톡채널 등을 통해 진행된다. 채소 꾸러미, 사과, 청경채, 두부, 콩나물, 감자, 쌀, 우럭, 양파, 대파 등 14개 내외의 상품을 판매중이다. 단기간 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만의 공동구매·할인 기능 '톡딜'을 적용했다. 2명만 모이면 할인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의료 지원을 위해 손소독제 12만개(5억원 상당)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8개 제조회사와 손잡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30 09:20: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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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배명훈 신작 소설 '빙글빙글 우주군' 최초 공개

작가 배명훈의 신작 소설 '빙글빙글 우주군'이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밀리의서재 한국 공상과학 소설(SF)을 대표하는 작가 배명훈의 신작 소설 '빙글빙글 우주군'이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빙글빙글 우주군은 데뷔 15년을 맞은 작가 배명훈이 여섯번째로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다.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콘텐츠인 밀리 오리지널로 공개된 빙글빙글 우주군은 추후 일반 서점에서도 종이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공개되는 빙글빙글 우주군은 두 개의 태양 때문에 이상 기후가 계속되는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지구와 인류를 구하려는 '우주군'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인류의 최전선에서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라 하기에는 평범하고도 엉뚱한 면이 보이는 우주군 구성원들의 고군분투가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와 함께 정감 있게 그려졌다. 배명훈은 지난 2005년 '스마트 D'로 SF 공모전 당선과 함께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한국 SF를 대표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연작소설 '타워'를 비롯해 소설 '예술과 중력가속도', '고고심령학자' 및 에세이 'SF 작가입니다'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0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밀리의 서재는 다음달 3일 배명훈 작가의 인터뷰가 담긴 챗북(채팅 형태로 재구성한 독서 콘텐츠)도 오픈한다.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김태형 팀장은 "이번에 밀리 오리지널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빙글빙글 우주군은 우리나라 SF를 대표하는 배명훈 작가의 한계 없이 뻗어가는 상상력과 날카로운 통찰,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소설"이라며 "회원들은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고, 작가도 더욱 다양한 독자층과 만날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30 09:19: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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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ㆍKT, 우수 VR기업 발굴 위한 'IM Super VR' 개최

VR 기업 공모전 'IM Super VR' 포스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ICCE)는 KT와 함께 우수한 VR 기반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발굴을 위한 'IM Super VR' 공모전을 30일부터 다음달 24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IM Super VR' 공모전은 2013년 4월 1일 이후 창업한 VR 기반 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단, 공모전 수상 이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VR 분야의 신규 웹?앱 서비스, 제품 및 솔루션 등의 B2B, B2C 사업화 아이템으로 분야 제한은 없으며, KT Super VR을 통해 상용화 가능한 독창적인 아이템이어야 한다. 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거나 개발 완료된 아이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업은 다음 달 24일 오후 3시까지 제출 서식과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2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대상 1팀(1,500만 원), △최우수상 1팀(1,000만 원) △우수상 1팀(각 500만 원) △장려상 1팀 내외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 센터는 선발된 기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평가를 통해 차등 지급된다. 또한 KT Super VR 내 서비스 탑재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Biz Collaboration 추천 우선권 부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등 다양한 후속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IM Super VR' 공모전을 통해 역량 있는 VR 기반 신규 기업을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30 09:00: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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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IPTV서 'EBS 2주 라이브 특강' 보세요"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30일부터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인터넷TV(IPTV)로 실시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에서 내달 3일까지 제공하는 초중고 온라인 교육 방송이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시작된 지난 23일 전날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사 데이터센터(IDC)의 EBS CDN 용량을 기존 300MB에서 1TB로 약 33배 긴급 증설했다. B tv에는 EBS플러스2 채널에서만 제공되는 초등 1,2학년 방송을 제외한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10개 학년 방송을 편성한다. 이용방법은 B tv 홈 화면에서 'EBS 2주 라이브 특강' 배너를 클릭하거나 실시간 채널번호 진입을 통해 가능하다. KT 이용자는 올레 tv 실시간 채널 301~310번 중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학년의 채널번호를 선택해 시청하면 된다. 매일 오전 9시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며,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KT는 만 3세부터 만 7세 미취학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키즈랜드 TV 홈스쿨'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키즈랜드 TV 홈스쿨'은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KT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개원할 때까지 이를 무기한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U+tv에서 실시간 채널번호 961~970번 진입을 통해 초등학생 3~6학년, 중학생 1~4학년, 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10개 학년 방송을 편성했다.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교재는 EBS 초중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명중 EBS 사장은 "EBS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편성한 것에 이어 국내외 주요 포털과 IPTV와 협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3-29 15:0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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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1년, 이통3사 B2B 활성화 나선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서울에 위치한 한 빌딩 위에서 5G 기지국을 점검하며 5G 상용화 1주년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이 내달 3일 5G 상용화 1주년을 맞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이동통신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특성을 지녀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미래 서비스 기술 개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국의 5G 상용화 이후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들도 5G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선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5G 가입자 500만 돌파 코앞…5G 유발 사회경제적 가치 약 42조원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수는 약 496만명에 달한다. 이달 말에는 5G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신사 별로 SK텔레콤 가입자는 약 221만5522명으로 44.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KT는 150만7190명, LG유플러스 123만5500명으로 각각 30.3%, 24.9%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5G 이동통신이 확산되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2025년까지 5G 가입자가 글로벌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약 18%, 15억80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GSMA가 운영하는 글로벌 이동통신 리서치 사이트 GSMA 인텔리전스의 '더 모바일 이코노미 2020'에 따르면 현재 24개국, 46개 통신사가 5G 서비스를 개시했다. 5G 개통을 앞둔 국가도 39개국 79개 통신사에 달한다. 세계 이동통신사들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모바일 설비투자에 1조1000억달러를 투입하며 이 중 80%를 5G 네트워크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5G 상용화로 인해 유발되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2030년까지 약 4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릭슨도 2026년까지 5G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돼 1조3070달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에는 5G가 글로벌 전체 2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며 이동통신 3사 5G 가입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이에 이동통신 3사 및 SK브로드밴드는 올 상반기 계획했던 2조7000억원보다 50% 많은 4조원을 5G 통신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해 통신 3사가 5G망 구축을 위해 설비투자(CAPEX)한 비용은 8조7807억원에 달한다. ◆데이터 사용량 늘고, 미디어 이용량도 증가…자꾸 끊기는 5G는 한계 5G 상용화 이후 스마트폰 이용 시 총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5G 가입자들의 총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달까지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6만2000테라바이트(TB)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8.5GB로, LTE 때인 14.5GB 보다 데이터를 약 2배 더 사용했다. 미디어 서비스도 이용량도 늘었다. 2월 기준, 5G 가입자의 VR, 온라인동영상, 게임 앱 이용 횟수는 LTE 가입자 대비 각각 7.0배, 3.6배, 2.7배 많았다. 한계도 있다. 여전히 5G 이용자는 지하철이나 실내에서 5G가 LTE로 자동 전환 되는 등 끊김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 5G 투자가 서울과 수도권,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그 외 지역의 경우 5G망이 구축되는 시간이 더디게 걸리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5G 음영 지역을 줄이기 위해 전국 85개 시·동 단위로 5G 기지국을 지속해서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LTE와 병행하는 5G 비단독모드(NSA)에서 5G 단독모드(SA)로 전환도 준비하고 있다. ◆이통3사 올해 5G B2B 활성화 나선다 이동통신 3사는 올해 5G 전국망 구축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통해 B2C·B2B 영역 확대에 나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올 초 CES에서 "대한민국 ICT 기업간 협력이 절실한 때이며 AI 등 분야에서 초협력하자"고 새해 경영 화두로 '초협력'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를 5G B2B 사업 원년으로 삼아 B2B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인프라 영역에서는 통신장비 기업 등과 협력해 '5G 클러스터'를 확대하고 전국 85개시 동단위까지 5G 커버리지를 늘릴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전국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교통 요충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5G 클러스터' 70곳을 구축했는데 올해는 240곳으로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지난해 기준, 150개의 B2B 적용사례를 발굴했으며 53개 기업전용 5G 고객사를 확보했다. KT는 5G 시작과 동시에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실감미디어, 관광, 물류·유통, 재난관리, 공공안전 7대 영역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을 5G로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및 기술개발에 5년간 2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5G 서비스 3.0'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중국과 홍콩에 이어 올해는 유럽과 동남아 등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통신사와 제휴도 본격 추진해 5G 콘텐츠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3:51: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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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 '제2개국' 선언…지역형 프로그램 개편

임직원들이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제 2개국' 선언을 외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채널25) 제2개국을 선언하고 지역형 프로그램 개편 및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밀착 뉴스시사 프로그램 2편과 지역형 오리지널 예능교양 프로그램 6편 등 총 8편의 콘텐츠를 개편 및 신규 론칭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핵심 발전 방향으로 ▲재난 및 선거방송 역할 강화 ▲시청자 주도형 뉴스시사 프로그램 확대 ▲지역형 예능교양 콘텐츠 본원적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뉴스시사 분야에서는 코로나 19 확산과 다가올 4.15 총선 등 지역채널이 꼭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재난방송과 선거방송 체계를 내실화한다. 뉴스시사 프로그램 본방송 제작량을 기존대비 30% 이상 늘리며, '시청자가 만드는 뉴스'를 지향점으로 삼고 시청자의 제작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지역형 예능교양 콘텐츠는 3편을 새로 선보인다. 지역의 숨은 가치를 재조명해 지역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지금은 로컬시대' 등 기존 프로그램도 개편한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콘텐츠 소재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선거방송과 재난방송 등 고유의 역할을 강화한다.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특집 체제 조기 돌입을 준비하고 있다. 재난방송은 재난 유형을 세분화하고 유형별 대응 프로세스를 고도화한다. 지진, 산불 등 국지적 재난 상황뿐 아니라 코로나 19와 같은 전국적 재난 상황의 지역사회 확산도 방지한다. 뉴스시사 프로그램 본방송 제작량은 주당 430분에서 600분으로 30% 이상 늘린다. 시청자의 프로그램 제작 참여 비중도 함께 늘어난다. 또 시청자들이 '우리 동네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도 편성할 예정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LG헬로비전 출범에 이어, 지역채널 제2개국을 통해 지역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콘텐츠 자체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2:00:1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