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본격 추진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조.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27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략 원천기술 경쟁력을 신속하게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면서,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대형 가속기 인프라의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 내용을 포함한 '대형가속기 장기로드맵 및 운영전략'을 마련해 지난 24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확정했다. 해외 주요국들은 이전부터 가속기를 활용해 기초·원천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방사광가속기 인프라를 반도체, 신약 등 첨단산업에 활용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국내에도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돼 연구개발(R&D)에 활용되고 있지만, 한정된 인프라로는 늘어나는 첨단산업 분야의 R&D 수요를 지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 연구·개발(R&D)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신규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 원천기술 자립화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늦어도 2022년에는 사업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앞서, 전국 광역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입지하게 될 부지를 선정하는 절차에 착수한다. 이달 말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거쳐, 약 1개월 기한으로 지자체의 유치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인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부지의 적합성 등 각 지자체의 유치계획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진행해 유치지역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선정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기초를 놓아주리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첨단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기획, 예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6 15:11:2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장기화에 IT 기업 지원 잇따라…원격솔루션, 비용 인하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회사가 많아지면서 IT 기업들이 각종 기술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재택근무와 원격 협업을 위해 전 세계 삼성 임직원이 사용하고 있는 자사의 기업형 메신저 '넥스오피스 메신저'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넥스오피스 메신저는 실시간 채팅과 함께 다자간 영상회의, 손쉬운 화면 공유 등이 가능하며 대화 암호화, 비밀 대화, 발신 취소 등 다양한 보안 기능 제공으로 취약할 수 있는 재택근무 환경에서 기업 정보의 노출을 최대한 방지한다.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무료 사용 기간 후에는 기존 가격인 월 5500원에서 55% 할인한 2500원으로 1년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로 협업하는 모습.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는 기업용 협업솔루션인 '팀즈'를 교육기관과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팀즈를 통해 채팅, 화상 회의, 전화, 문서 공동작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구글도 원격 G 스위트 및 교육용 G 스위트 고객에게 화상회의가 가능한 G스위트의 행아웃 미팅 기능을 오는 6월까지 무료로 제공 중이다. G스위트는 구글의 주요 소프트웨어를 담은 유료 서비스로, 화상회의, 실시간 공동작업, 클라우드에서 파일 저장 및 공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14일간 무료체험 가능하다. 네이버는 화상회의와 전자결재 등 비대면 업무 지원을 위해 네이버의 협업 솔루션인 '라인웍스'와 원격 근무를 위한 그룹웨어 '워크플레이스'를 6월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중소기업 1만3000여곳(월 이용 요금 기준 200만원 이하)을 대상으로 3~4월 서버 비용을 50% 인하해주기로 했다. 카카오페이는 3월 11일부터 6월 말일까지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재택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팀업'을 6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팀업은 업무용 메신저, 그룹 피드, 클라우드 저장, 쪽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중소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케팅 통합 솔루션 '에드브릭스'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 마케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원격근무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중소기업이 많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의 서비스 지원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협업 도구의 성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26 15:01:02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지역 사이버안전망 구축 위해 정보보호지원센터 2개소 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사이버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 2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협업모델로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인천·대구센터 개소로 시작한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이번 추가 선정에 따라 전국 10개 지역센터로 확대됐다. 이번에 선정한 경북·충남센터는 6월에 개소해 경북, 충남 지역의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현장컨설팅 ▲웹 보안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관련 법률 상담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각 지역은 전략산업이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면서 증가하는 정보보호 필요성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보안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반영하는 등 융합보안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지역 전략산업의 융·복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국장은 "데이터 3법 통과로 안전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의 많은 영세·중소기업이 해킹의 주요 대상이거나 악성코드 유포·경유지로 악용되고 있다"며 "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6 14:19:4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달라진 주총장…박정호 SKT 사장 "자회사 IPO 내년으로 연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금융위기, IMF 위기와 비견되는 중대한 상황이 예견됩니다. 올해로 계획됐던 자회사 기업공개(IPO)는 1년 정도 순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진행된 '제36기 정기주주총회'.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주총 현장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글로벌 경제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회사 IPO 일정 연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사장은 현장에서 SK브로드밴드의 IPO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도시바 메모리 투자도 올해 상반기 IPO를 계획했지만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지켜보겠지만 실물 금융 경제에서 예정보다 더 차질이 생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다. 박 사장은 SK텔레콤은 해외 출국자가 줄어들며 회사 로밍 사업이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안 사업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보안 상품을 해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커머스 사업도 온라인 거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생활 필수품 증가에만 그쳐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박정호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시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 대해서는 "바이러스가 사람을 통해 이동한다고 생각해 일하는 방식을 선도적으로 보여줘 확산을 늦출 수 있었다고 믿는다"며 "한 달 가량 재택근무에도 디지털 업무 시스템을 활용해 중요 업무를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정부와 국민들의 대응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박 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 확산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해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노력이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런 부분이 자본시장에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없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SK텔레콤 주총은 코로나19 여파로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실시간 생중계 돼 눈길을 끌었다. 전염병 감염 우려에 집 밖으로 나가기를 꺼려하는 주주들을 위한 배려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최초로 '온라인 주주총회'를 열어 시간적·거리적 제약 조건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들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경영진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당일 참석자들의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좌석 간격을 넓히기도 했다. 주주들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는 두 가지 질문이 채택돼 경영진의 답변이 이뤄졌다. 그간 지속적으로 논의돼 온 지배구조 개편에 관한 상황에 대한 질의도 접수됐다. 이에 박정호 사장은 "지난 3년 간 지배구조개편 논의가 있어왔고 시장의 요구도 있었다"며 "물적 분할, 인적 분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사실 통신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사업 구조 외에 반도체나 미디어, 보안, 커머스, 광고 등 성장세가 주식 가치에 제대로 반영이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듀얼 OS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구조를 만드는 노력을 해 지배구조개편이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정호 사장 프레젠테이션 외에도 유영상 MNO사업부장, 최진환 미디어사업부장, 박진효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 등 4대 사업부장의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조대식 기타비상무이사와 안정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김용학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과 김준모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기타 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5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2019년 재무제표는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7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1100억원, 당기순이익 8619억원으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8월 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주당 1만원으로 확정됐다.

2020-03-26 14:15:0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넥슨, 'V4' 대만·홍콩·마카오 글로벌 시장 첫 출시

넥슨 'V4' 글로벌 시장 출시 이미지. / 넥슨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V4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 2월 20일 V4 사전예약을 시작한 데 이어 27일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서버는 총 10개다. 넥슨은 국내에 이어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V4 PC 버전도 도입했다. 글로벌 버전 이용자는 에뮬레이터(스마트폰 앱을 PC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가 아닌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V4를 즐길 수 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해 혁신을 꾀했다"며 "글로벌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달 23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연다. 게임 과제를 달성하면 고고로 오토바이, 아수스 노트북, 아이폰11 프로 등으로 구성된 7가지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 이벤트에 모두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테슬라 전기차를 선물한다. 지난해 11월 7일 국내에 출시된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6 14:06:2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2023년까지 460억원 규모로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을 올해부터 2023년까지 460억원 규모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에 90억원이 투입된다. 슈퍼컴퓨터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생산·처리·활용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으로, 정부는 2011년 제정된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슈퍼컴퓨터 기술 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은 슈퍼컴퓨터의 핵심인 중앙처리장치(CPU)를 우리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CPU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함께 설계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우선 슈퍼컴퓨터용 고성능·저전력 CPU 및 코어 설계 기술을 확보·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계산노드를 개발하고, 여러 대의 계산 노드를 연결해 클러스터 시스템 시제품을 개발한다. 또 CPU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함께 설계하고 슈퍼컴퓨팅 응용 분야에 특화된 CPU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4년 후 슈퍼컴퓨터 CPU 시제품을 개발하고, 후속 연구를 연계해 슈퍼컴퓨터 CPU 기술 개발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컨소시엄 형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연구개발 결과물 활용을 위해 슈퍼컴퓨터 활용 기업이나 기관 등을 컨소시엄에 포함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은 슈퍼컴퓨터 CPU를 개발해보고자 하는 과제로 매우 도전적인 연구개발 사업"라며 "4년 간 슈퍼컴퓨터 CPU 시제품을 완성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한 후속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연계해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슈퍼컴퓨터 CPU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은 이달 공고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신청받는다.

2020-03-26 12:48:1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대응에 ICT가 함께 뛴다...과기정통부, 3대 TF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3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정부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26일 장석영 2차관 주재로 'ICT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ICT 업계 피해회복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ICT로 경제활력 제고 등 3대 분야별 태스크포스(TF)를 개설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 초기부터 'ICT민관합동 대응반' 회의를 2차례 개최해 ICT 업계 피해상황 점검 및 대책마련을 논의해왔으며,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와 장·차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소상공인·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적 경제위기로 전이되고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가 가동되는 등 비상경제 상황임을 인식해, ICT 분야 대응체계와 방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장석영 2차관을 반장으로 한 'ICT비상대책회의'와 3대 분야별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이를 지원할 유관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ICT 업계 피해회복 TF는 코로나19로 인한 ICT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TF이다. 이 TF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발표했던 기술료 감면, 민간부담금 완화, 대체인증 시간·비용감축 등 지원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시일 내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TF는 통신 3사 CEO 간담회 등과 같이 정부와 ICT 업계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TF이다. 이 TF는 통신사, 방송사, 인터넷 기업 및 우정사업본부 등과 함께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해 조속한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5일 개최된 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는 통신요금 감면. 중소 단말기 유통점 운영자금 지원, 이자상환 연장, 저소득층 온라인 교육 무상지원 등의 지원대책이 논의됐다. ICT로 경제활력 제고 TF는 그동안 통신사의 5G망 등에 조기 투자, 마스크앱 개발 지원,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지원, 원격·재택근무 솔루션 지원 등 ICT로 민·관이 함께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TF이다. 앞으로 경제·ICT전문가와 함께 비상경제 상황에서의 ICT 역할과 중·장기적 대응방향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장석영 2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원격근무와 교육 등 ICT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가 우리 경제에 자리잡고 있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ICT가 경제체질을 개선하며 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0-03-26 12:48: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ICT 분야 분쟁 17% 증가, 올해 코로나19 따른 비대면 거래로 새로운 분쟁 증가할 것

지난해 온라인 쇼핑, 온라인 광고 분야, 정보보호산업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분쟁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발표한 'ICT 분쟁조정지원센터 2019년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분쟁조정위원회로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은 총 2만6854건으로 전년(2만2907건) 대비 약 17% 증가했다. ICT 분야 온라인 거래시 분쟁조정은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ICT 분쟁조정지원센터를 통해 ▲전자거래 ▲온라인 광고 ▲인터넷 주소 ▲정보보호산업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에서 발생한 분쟁조정 신청은 총 2만845건으로 전년(1만8770건) 대비 약 11% 증가했다. 분쟁조정 신청은 10만원이나 50만원 이하 금액에서 주로 발생(78.8%)했다.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의류·신발(29.3%), 컴퓨터·가전(18.7%), 잡화(9.9%) 등 상품 거래에서 판매자의 반품·환불 거부, 구매자의 단순변심에 의한 거래 취소 등이 원인이었다. 온라인 광고 분야는 시장 규모 확대로 분쟁조정 신청이 총 5659건으로 2018년(3371건) 대비 약 68%나 증가했다. 분쟁조정 신청은 300만원 이하 금액에서 대다수 발생(95%)했고, 소상공인 업종에 대한 검색광고(69%)에서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특히 최근 블로그, 카페댓글, SNS 등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분쟁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보보호산업 분야에서는 ICT 기업의 정보보호 중요성이 커지면서 분쟁은 총 122건으로 2018년(25건) 대비 약 388%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CCTV, 차량용 블랙박스 불량 등 경비보안 서비스 등에서 분쟁이 주로 발생했다. 반면 국내 인터넷주소 등록 정체로 인터넷주소 분쟁조정 신청은 총 228건으로 전년(741건) 대비 약 69%나 감소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돼 새로운 유형의 분쟁과 이용자 피해구제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며 "누구나 ICT 분쟁조정지원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절차를 개선하고, 불법행위 기승시 주의보 발령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6 12:47:5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에이모, NBP와 'AI·빅데이터 활용 로드맵' 온라인 세미나 개최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모는 4월 2일 NBP와 '2020 AI·빅데이터 활용 로드맵'을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에이모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모는 4월 2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과 함께 '2020 AI·빅데이터 활용 로드맵'을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정부가 지원하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과 사례를 소개해 보다 많은 국내 AI·빅데이터 기업들이 정부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소프트웨어(SW)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참가해 올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정보와 빅데이터 전체 로드맵, 자율주행 데이터 등 다양한 스마트데이터 가공 비즈니스 사례와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데이터 기반 AI 비즈니스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모와 NBP는 웨비나 이후 상담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고성능 GPU 서버 및 데이터 가공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웨비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에이모 웹사이트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한 후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에이모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습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이 늘고 있지만 정부 지원정책의 혜택을 받는 기업은 많지 않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AI·인공지능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모와 NBP는 AI 학습 데이터 가공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에이모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와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연동해 올 한 해 동안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데이터 가공 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6 11:05:0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톡에서 에버랜드 티켓 예약 가능해진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대표(왼쪽),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가 디지털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디지털 사업 협력을 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본사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디지털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반기 내 에버랜드 티켓 예약 발권과 식음료 주문 결제 과정을 카카오톡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밖에도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 분석을 돕고 챗봇 및 카카오톡 채널 기반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미래 기술과 플랫폼에 에버랜드에서의 비일상적인 체험이 결합되면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IT파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우수한 AI, 빅데이터 기술 및 플랫폼을 활용해 에버랜드 이용 고객들의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좀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긴밀하게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6 10:10:1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