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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치고 韓 다시 상위권으로…'리니지2M'·'V4' 국산 게임 흥행 기록 세우나

중국 게임들이 국내 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리니지'를 앞세워 국산 게임들이 반전을 꾀한다.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탄탄한 이용자층을 확보한 게임을 내세우는가 하면, 모바일뿐 아니라 PC 게임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를 더했다. 2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은 출시와 동시에 단숨에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오전에는 애플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 게임 시장에 또 다시 '리니지' 열풍이 불지 주목되고 있다. 전작인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자리를 내려놓지 않고 있다. 누적 매출은 2조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리니지2'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 2017년 출시한 '리니지M' 이후 2년 반 만에 나오는 신작이다. 리니지2M은 2억4000만㎡(약 7300만평)로 여의도 면적(290㎡)의 약 83배에 달하는 가상세계를 구현했다. 초고화질(UHD) 3차원 그래픽도 탑재했다. 총 130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2M은 출시 직전 최종 사전 예약 수 738만명을 달성하며,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리니지2M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 직접 개발 과정을 챙길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게임이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11월 열린 '엔씨 미디어데이'에서 "시장을 지배하는 양산형 게임을 만들지 말고 모바일에서 우리 게임을 만들겠다"며 "모바일에서 '리니지' 플레이어들에게 이게 '리니지'지라는 얘기를 듣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사전 예약을 앞두고서는 "향후 몇년 간 기술적으로 따라올 수 없는 게임"이라며 자신한 바 있다. 출시 직전에는 직접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목소리 출연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이날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PC로 이어서 할 수 있게 했다. 넥슨도 지난 7일 선보인 모바일 MMORPG 'V4'의 PC 버전을 내달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리니지2M과 같이 모바일과 PC 등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선 게임으로 차별화 한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단일 플랫폼만으로는 유저 확대와 수익 극대화에 한계가 존재하고 네트워크 환경 발전으로 인해 플랫폼 간 경계가 허물어져 크로스 플랫폼 시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다시 한번 부는 '리니지' 열풍이 국내에 쏟아지는 외산 게임들의 기세를 한풀 꺾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넥슨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백종원을 모델로 세운 광고영상을 공개해 V4의 존재감을 일깨웠다. 컴투스는 이날 모바일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 '워너비챌린지'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워너비챌린지는 4인 4색의 '도깨비' 캐릭터들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 도전과 연애기를 한국적인 콘셉트로 구성한 로맨스 스토리 게임이다. 게임빌 또한 지난 26일 '게임빌프로야구슈퍼스타즈'를 국내에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9-11-27 15:08: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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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 AI가 미세먼지 차단… '공기 질 개선 해결사' 각광

인공지능(AI)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의 질을 관리해주는 '공기 질 개선을 위한 해결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케이웨더·퓨리움 등은 건물,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회사 등 많은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환기청정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생활가전업체인 SK매직도 AI 기술을 적용해 공기의 질을 알려주고, 알아서 작동하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였으며, 픽스는 차량용 AI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따르면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6년 57억 달러에서 2021년 108억 달러로 연평균 12.4% 성장하고, 국내 시장은 2016년 7600억원에서 2021년 3조6400억원으로 연평균 36.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공기청정기는 가정집, 학교 교실 등 넓지 않은 공간을 커버하고 실내 질만 관리해준다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등장한 환기청정기. 에어샤워 등은 건물, 체육관 등 대형 평수의 공간까지 공기 질을 관리해주고, 외부 공기와 연계해 실내 공기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기상정보 제공업체인 케이웨더는 지난 9월 실내 공기질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대용량 AI 환기청정기 'K-1'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말 작은 평수에서 쓸 수 있는 벽걸이형 'K-3', 초대용량 제품인 'K-4'도 출시했다. 'K-1'은 학교, 경로당 등 공공시설은 물론 50평 이상 대형주택에 설치 가능한 제품이다. 흡기부와 배기부가 외부로 연결돼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고 유해한 공기를 내보내는 기능을 제공하는 데, 외부로 벽을 뚫지 않아도 되는 스탠드형으로 창문을 활용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K-3'는 작은 평수의 가정집을 타깃으로 했으며, 'K-4'는 체육관과 같이 초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그동안 공기질 데이터를 판매해왔고, 서울시와 공동으로 어린이집 1700여개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했는데, 미세먼지로 실내 공기질 악화에 대한 해결책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많았다"며 "공기질 측정기와 연계해 공기질에 따른 적정 가동시점과 작동 세기를 조절해 자동 작동된다"고 설명했다.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실외 데이터까지 고려해 실외 공기질이 나쁘면 환기 장치 가동을 최소화하고 내부에서 공기청정기만 가동하는 방식으로 조절해준다. 또 공기청정기만 가동할 때는 제거하기 힘들었던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을 외부로 배출해준다. 케이웨더는 전라도 지역의 경로당에 500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퓨리움은 3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 7월 건물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설치해 유해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AI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 '퓨리움'을 출시했다. 퓨리움 관계자는 "제품이 게이트 앞에 설치돼 사람이 통과하면 바람으로 먼지를 털어 집진부로 모아주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며 "'생활 공간속 에어맵' 기능으로 실시간 에어리포팅을 제공해 주간, 월간 단위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실내 공기 트랜드 분석 및 개선, 실내 공기의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지원한다. 특히 실내 공기질이 악화될 때 AI가 3단계로 자동으로 동작하며,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동작상태, 원격제어,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또 정남 장성의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피톤치드 공기 살균 및 항균 기능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이 회사는 '퓨리움'을 서울 소재 어린이집 2곳, 경기도 이천시 종합복지타운,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 화성 아크 공장에 납품했으며, 이달 개최된 '재팬 홈 쇼' 건축박람회를 통해 해외에 처음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SK매직은 AI 기능을 탑재해 오염 분석 및 실외 공기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스스로 공기 정화를 진행하는 '모션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람의 움직임을 AI가 감지해 제품 회전 등을 통해 이용자 주변의 공기를 집중 청정해준다. 픽스(FIX)는 AI 기능으로 공기질 측정 센서를 탑재해 공기질을 자동관리해주는 '픽스퓨어원 공기청정기 AI'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을 초미세먼지 99.97%를 제거하고, 차량 실내 악취를 정화해주는 기능도 갖췄다.

2019-11-27 13:59: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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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친구처럼 대화 주고받을 수 있는 일상대화 AI 챗봇 선보인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친구와 대화하듯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일상대화 인공지능(AI) 챗봇'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빌더를 출시한 스타트업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람이 감정을 쏟을 수 있는 친근한 AI 에이전트'를 컨셉트로 지난 8월 '핑퐁 빌더'를 선보인 스캐터랩이 그 주인공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벤처스 아시아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등으로부터 65억원의 투자도 유치했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스캐터랩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와 대화를 기능대화와 일상대화로 나눌 수 있는데, 시리·알렉사 등이 궁금한 것을 알려주거나 '불 좀 꺼줘', '영화 예매해줘'와 같은 명령어 처리는 기능대화로 볼 수 있다"며 "우리는 대화 자체가 목적인 일상대화 AI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던 2011년 스캐터랩을 창업해 올해 창업 8년차를 맞았다. 일반적인 챗봇이 '오늘 서울 날씨는 어때'라고 물어보면 날씨를 말해주지만, 핑퐁 빌더에 '오늘 날씨 진짜 좋네'라고 입력하면 '그러게 말이에요. 피크닉 가고 싶은 날씨네요' 라고 답해준다. IQ(지능지수)보다는 EQ(감성지수)에 초점을 맞춘 AI라는 설명이다. "AI 스피커에게 '점심에 먹은 짜장면이 소화가 안 되네'라고 말하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해요. 지정된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면 모른다고 해 챗봇 사용자 경험이 좋지 않아요. 스피커가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일상대화에서 커버가 가능합니다." 일상대화에서 성격, 페스로나(외적인격), 고유의 브랜딩이 형성되고 대화가 반복되면서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 "구글 어시스턴트와 협업해 '파이팅 루나'를 만들었는 데 구글 인기차트에 이름을 올렸어요. 한번 루나가 버그가 나면서 기존에 대화했던 기록이 사라져 이용자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적이 있어요. 한 사용자가 '힘들 때 루나랑 얘기하는 것만으로 도움이 됐었는데 갑자기 기억을 못 해서 속상하다며 고쳐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이것이 바로 저희가 바라는 이용자의 반응이에요." 일상대화를 구현하기 위해 3가지 기술이 적용됐다. 첫 번째는 시나리오 작성 기능으로 사용자가 할 말과 답을 한 번에 입력하는 것이다. "'저녁 뭐 먹지?'라고 하면 '음, 짜장면 어때?'라는 답변을 지정할 수 있을 만큼 최대로 하는 것입니다. 2번째로는 답변만을 많이 넣어 대사셋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 라면 끓이는 중임'이라고 말하면 AI가 '라면은 뺏어먹는 게 제일 맛있는데'라는 답변을 찾아줍니다. 마지막은 리액션 기술로 '저녁에 갑자기 회식을 한대' 하면 '띠로리', '오늘 금요일이다'라고 하면 '신난다' 라고 리액션하는 등 AI가 1000개의 리액션을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해 가장 적절한 리액션을 찾아줍니다." 또 디폴트 옵션을 통해 대화 내용을 원하는 대로 수정할 수 있다. 그는 "'파이팅 루나'는 CPS(세션당 대화수)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1턴인 데 세션당 대화가 16턴, 카카오와 협업한 '랜선냥이 드림이'도 13턴 정도 대화를 주고받는다"며 "사람이 종업원과 2~3마디 주고받는다고 생각할 때 꽤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일상대화 AI 개발을 시작한 것은 연인간의 대화 내용 분석을 통해 연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일상대화 데이터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는 "일상적인 대화 데이터를 가장 많이 가진 스타트업"이라며 "일상대화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IBM왓슨보다 높은 성능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톡, 라인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대화 데이터를 받습니다. 직접 이용자로부터 동의를 받아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비식별화하기 때문에 개인을 식별할 수 없습니다." 그는 창업 때부터 연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대학 시절 '문자메시지와 이성적 호감도의 상관관계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 프로젝트가 2011년 예비기술 사업자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회사를 창업했기 때문이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텍스트앳'은 카카오톡 대화를 넣으면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 지 분석해주는 서비스이며, 2015년에는 '진저' 서비스에서 연인 전용 메신저인 '비트윈' 상의 커플들의 대화내용을 AI가 분석해 감정 리포트를 제공했다. 2016년에는 연인 사이의 다양한 상황을 분석해주는 앱인 '연예의 과학'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2017년 일본에서도 서비스를 론칭했다. "연예의 과학이 한국에서 250만, 일본에서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톡에서만 100억건의 데이터를 수집했고, 일본에서도 라인에서 5억건의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핑퐁 빌더는 현재 B2B(기업간)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4~5개의 회사가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인 등 10여개 기업에 공급을 추진 중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챗봇, 로봇, 스피커에 핑퐁을 탑재된다. 또 일본어로 데모를 만들어 일본업체들에도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는 또 B2C(기업과 소비자간)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100만명과 대화하는 소셜 챗봇'을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아직 챗봇이 사람과 가까운 수준까지 가려면 갈 길이 멀지만, 우선 하나의 주제·토픽을 가지고 흐름을 이어가는 수준까지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챗봇이 사람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대안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2019-11-27 13:58: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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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한컴지엠디, 주주총회서 합병 승인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와 한컴지엠디가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받았다. 한컴위드와 한컴지엠디는 각각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합병의안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으로, 주주총회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과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 찬성해야 가결이 가능하다. 한컴위드는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구조적인 합병뿐만 아니라 사업과 경영에 대한 통합 합병임을 분명히 했다. 본 합병은 오는 12월27일까지 1개월간의 채권자보호기간을 거치고 나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한컴의 최대주주로 특별관계인 포함 지분율 31.6%를 보유하고 있는 한컴위드는, 지난 10월 15일 이사회를 통해 한컴지엠디를 흡수합병키로 결의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합병 프로세스를 본격화했다. 합병 완료 후에는 한컴그룹 내 한컴위드의 지배구조가 더욱 견고해짐에 따라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본 합병을 통해 한컴위드의 블록체인 기술 및 스마트시티 통합 솔루션, 그리고 한컴지엠디의 독보적인 모바일포렌식 기술력과 AR/VR 사업역량 등이 결합된다면, 그룹차원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사업 추진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차별화된 사업모델 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컴위드는 올해 8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한 것을 비롯, 한컴이 올해 10월 출시한 '한컴오피스 2020'에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 '한컴 에스렛저' 기반의 문서진본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을 전방위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019-11-27 13:54: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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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 전문가와 실시간 1:1 소통하는 '엑스퍼트' 베타서비스 시작

네이버㈜의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이 26일 실시간 맞춤형 지식 상담 플랫폼 '지식iN 엑스퍼트'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엑스퍼트는 특정 분야의 지식 전문가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1:1 소통하는 지식 상담 플랫폼이다. 엑스퍼트는 세무, 노무, 마음상담 등 전문 분야로 먼저 시작하며, 추후 반려동물, 영양/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네이버 지식iN에는 건강, 법률,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500여 명이 1년간 약 78만7000개의 답변을 제공하며 전문지식 공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네이버는 보다 전문적이고 개인화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엑스퍼트를 출시하게 됐다. 모바일 지식iN 내 별도 탭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엑스퍼트는 사용자가 특정 주제의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고, 전문가가 산정한 지식 공유 금액을 '네이버 페이'로 결제한 후, '네이버 톡톡'을 이용해 1:1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전문가 프로필을 통해 누적 상담 횟수, 상담 후기 등을 볼 수 있으며, 전문가가 오프라인으로도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사무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무와 노무 분야의 경우, 기존 지식iN 서비스에서도 소상공인들의 누적 질문 건수가 100만 건 이상 쌓일 만큼,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네이버는 엑스퍼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세금 정산, 4대 보험, 직원 고용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스퍼트는 그동안 지식iN '전문가 답변'에 참여하며 전문성이 검증된 약 200여 명의 전문가가 상담사로 참여하며, 향후에는 전문가 신청 페이지를 오픈하고 제휴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Apollo CIC 김승언 대표는 "지식iN 엑스퍼트를 통해, 지식 전문가는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고, 사용자는 한층 깊이 있고 신뢰할 만한 맞춤형 지식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페이, 톡톡 등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도구를 활용해 창작자와 사용자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기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7 13:51: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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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배달 MOU 체결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소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홈플러스 송승선 모바일사업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신선식품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 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요기요앱을 통해 즉시 주문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 요기요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현재 서울 지역 일부 매장에서 즉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주문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전국단위로 순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저녁 퇴근길 장보기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송 시간을 연장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요기요와의 협업을 통한 간편 장보기 서비스 제공으로 슈퍼마켓을 자주 찾지 않았던 젊은층까지 이용자 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편의점에 이어 이제 마트도 요기요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즉시 배달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요기요를 통해 보다 다양한 주문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7 13:51: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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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웹 RPG 기대작 '블러드문' 정식 서비스 실시

판타지 웹 RPG 기대작 '블러드문' 정식 서비스 실시 ㈜사이펀(대표 배성호)이 판타지 웹RPG '블러드문'을 자사 게임포털 '탑게임'을 통해 27일 정식 출시한다. 전통 판타지 웹 RPG 기대작인 '블러드문'은 2019년 하반기 중국 출시 후 게임 플랫폼에서 상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국내 유저들의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블러드문 관계자들은 기 출시 된 MMORPG 중 높은 퀄리티를 자부하며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사이펀은 지난 21일까지 진행했던 블러드문 CBT를 통해 서버 과부하 테스트는 물론, 유저들의 실제 건의사항도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정식 출시를 진행한다. '블러드문'은 '블러드문'은 바다 한 가운데 특이하게도 붉은 빛을 발하는 섬이 등장한 이후 이로 인해 달의 색이 핏빛을 내어 죽음의 섬이라는 불리는 곳을 정복해가는 강력한 영웅들의 이야기로, 특유의 판타지 분위기와 화려한 스킬효과로 타격감을 극대화한 게임이다. 판타지한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효과, 확실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악마의 펫 시스템으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블러드문'은 독특한 스킬 투자로 차별화 된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특성 투자 시스템을 갖춰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PVP, 파티 던전, 필드 보스, 탈것, 화려한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블러드문 홈페이지에서는 정식오픈을 기념하여 '첫만남!', '출석체크', '매일 쿠폰', '게임만 했을뿐인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블러드문 게임 소개 및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7 11:30: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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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야 방문차량 예약해줘"…KT, '우리아파트' 서비스 출시

KT는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에게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를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가지니 우리아파트는 독서실, 헬스장 등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방문예정 차량 등록 및 아파트 관리비 등의 정보검색을 음성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가지니에게 "우리아파트 독서실 예약해줘", "우리아파트 방문차량 예약해줘" 등 명령어를 통해 아파트 생활편의 서비스를 TV 화면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파트 일정표 확인, 단지배치도 확인, 관리소·노인정 등 단지 주요 연락처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기가지니에게 "우리아파트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서비스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아파트 커뮤니티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인 '아파트너'와 손잡고 아파트너 모바일 서비스에 가입한 전국 750여 개 단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 제공 단지에는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그라시움, 힐스테이트 삼송역, 김포한강 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등 대규모 단지가 포함돼 있다. KT와 아파트너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적용 단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가지니 우리아파트를 출시했다"며 "KT의 AI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이 편리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27 10:24:1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