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아리아 송금해줘"…SKT, 말로 하는 뱅킹 시대 연다

인공지능(AI)을 통해 목소리만으로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NH농협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NH올원뱅크'에 자사의 인공지능 '누구(NUGU)'를 탑재, 음성만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터치 없이 오직 음성만으로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송금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금융권 최초다. 기존 모바일 뱅킹 앱은 음성으로 인공지능을 부르는 '웨이크업 워드' 기능이 포함되지 않아, 음성 명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메뉴로 진입해야 했다. SK텔레콤의 '누구'는 'NH올원뱅크' 앱 내 메인화면에 버튼으로 구현되며, 음성 또는 터치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송금과 메뉴 이동 등이다. 이용자가 "아리아, ○○에게 송금해줘"라고 하면 송금 서비스가 진행되고, "아리아, ○○메뉴 검색해줘"라고 하면 해당 메뉴로 이동하는 식이다. 이번 누구 탑재로 'NH올원뱅크' 사용 시 기존 음성 인식 대비 3단계, 수동(터치) 대비 5단계 단축된 프로세스로 송금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과 NH농협은행은 향후 NH농협은행의 별도 모바일 뱅킹 앱인 'NH스마트뱅킹'에도 누구를 탑재할 예정이다. 누구를 활용한 금융상담·금융상품추천 등 추가 기능 도입도 준비 중이다. NH올원뱅크의 누구 탑재는 지난 10월 누구의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공개에서 비롯됐다. SK텔레콤이 공개한 누구 SDK는 원하는 기기나 앱에 음성인식 AI를 적용할 수 있는 개발도구다. 이번 NH올원뱅크 탑재는 누구 SDK의 첫 적용사례로, SK텔레콤은 NH농협은행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와 협업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자와 누구 SDK를 공유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7 09:24:3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CJ헬로·현대HCN 등 6개 케이블사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 발족

CJ헬로는 5개 케이블TV 사업자와 '원케이블 클럽(가칭)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계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블 협력의 구심점을 마련해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지향적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케이블TV 혁신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는 CJ헬로 지능형TV 플랫폼 '알래스카'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CJ헬로를 비롯 현대HCN·JCN울산방송·NIB남인천방송·KCTV광주방송·GCS푸른방송등 640만 알래스카 플랫폼을 공유한 6개 케이블TV 사업자가 주축이 됐다. 이들은 시장 변화 속 선제적 대응에 뜻을 모으고, 케이블TV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업계 내 알래스카 플랫폼 도입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CJ헬로 본사에서는 '원케이블 클럽 데이'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6개 사는 ▲케이블 플랫폼 경쟁력 강화 ▲규모의 경제 확대 ▲OTT 공동 대응을 아젠다로 삼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케이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성AI 도입 확대, 커뮤니티 TV 적용을 추진한다. AI리모콘 기반 음성UX의 확산과 카카오 AI스피커 제휴 확장을 통해 케이블 업계도 음성AI 경쟁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또 '커뮤니티 TV'는 병원, 호텔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용 채널·메뉴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활용해 세분화된 케이블 지역 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선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연계 상품 출시 제안도 이뤄졌다. 케이블 사업자의 경우 OTT 공세에 독자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큰 과제였다. 이에 CJ헬로 자체 OTT 뷰잉을 방송 상품에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키로 했다. CJ헬로 김홍익 기술담당 상무는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는 케이블 차세대 성장동력이 움트는 협력의 장이자 케이블 플랫폼 혁신의 전초기지"라며 "원케이블 클럽 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업계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19-11-27 09:19:53 김나인 기자
인사_11월 2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조상형 ◇ 국장급 승진 ▲ 감사실장 이홍식 ▲ 기획조정실장 조상형 ▲ 경영관리국장 정수환 ▲ 광고산업진흥국장 김태현 ▲ 공익사업국장 유형근 ▲ 신성장사업국장 곽상규 ▲ 중소기업지원국장 심현성 ▲ 영업2국장 나병태 ▲ 광주지사장 오철현 ▲ 대전지사장 최규신 ◇ 팀장급 전보 ▲ 경영지원팀장 신현호 ▲ 영업1국 미디어솔루션팀장 함현호 ◇ 팀장급 승진 ▲ 감사팀장 김지숙 ▲ 회계팀장 조봉산 ▲ 광고회관파트장 심동일 ▲ 방송회관파트장 김진천 ▲ 연수원파트장 문의주 ▲ 진흥사업전략팀장 이지연 ▲ 공익광고팀장 한지석 ▲ 신성장전략팀장 권기진 ▲ 데이터사업팀장 장준천 ▲ 미디어지원팀장 이호정 ▲ 영업1국 광고영업2팀장 정일환 ▲ 영업2국 광고영업2팀장 조준희 ▲ 영업2국 광고영업3팀장 황규영 ▲ 대구지사 영업파트장 최해광 ▲ 광주지사 전북지소장 정재남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안전소통담당관 박종현 ▲안전개선과장 김재흠 ▲승강기안전과장 황상규 ▲복구지원과장 전상률 ▲재난자원관리과장 허정희 ▲사회재난대응정책과장 홍종완 ▲수습지원과장 박성식 ▲위기관리지원과장 최정례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과장 정효직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총괄과장 임왕주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백승만

2019-11-26 17:54:1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27일자 한줄뉴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26일 아세안 주도의 지역 협의체를 활용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당정(여당·정부)이 2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 설치를 위해 내년 예산안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조정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안건신속처리제도(패스트 트랙)'에 따라 27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본회의 상정 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등을 포함해 어떤 방법으로든 막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1%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국토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직항 자유화 협의를 이끌어냈지만 국내 항공업계에 효과가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된다. ▲신형 세단이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을 주도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를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책은행의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퇴직금 지급기준을 완화해 희망·명예퇴직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글로벌 경제가 2020년에는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출 신규 주문이 2년 만에 반등을 시작했고, 노동력도 풍부한 상태여서다. ▲서울의 아파트 '막차' 분양이 연말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연내에 선보이는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비껴간 곳으로 강남권 재건축 분양은 물론 뉴타운 내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법원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표창장 위조 혐의와 검찰이 추가기소한 14개 혐의를 병합 심리할지 판단을 일단 보류했다. 정 교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사문서 위조사건과 나머지 사건의 공소사실이 동일하지 않다고 보고 재판이 따로 진행되는게 맞다고 본 것이다.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원회가 3차례 여론조사와 숙의를 거친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교육청에 학원일요휴무제 시행을 권고했다. ▲서울시가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되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비중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를 내놓았다. 가열시간의 단축과 풍부한 담배 맛 구현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포부다. ▲오리온이 미네랄워터 브랜드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용암수는 40만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SK바이오팜이 내년 2분기 부터 미국 전역에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에 대한 직접 판매에 나선다.

2019-11-26 17:54:0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전자책 시장 '후끈'…스타트업이 선도하자 전통업체도 뛰어들어

한 달에 일정 금액을 내면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한창이다. 기존에는 전자책을 한 권씩 빌려볼 수 있는 형태였지만 구독 서비스가 들어오면서 최근 2년 사이 전자책 시장이 구독 경제 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데스크탑, 전자책 리더기 등 다양한 기기로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이 전자책 시장을 선도하면서 오프라인 서점까지 가세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업체가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크게 보면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예스24, 교보문고의 4파전 구도다. 국내 전자책 시장에서 최초로 구독 경제 모델을 도입한 업체는 '밀리의 서재'다. 밀리의 서재는 2017년 10월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매달 9900원을 내면 5만권의 전자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 정액 독서앱을 구축했다. 밀리의 서재는 타사 대비 가장 많은 도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무료 회원 포함 누적 회원수는 100만명으로 월정액 구독 서비스 업체 중 가장 많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월정액 독서앱 최초로 '종이책 결합 상품'을 내놓는 등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13만권의 전자책을 보유한 전자책 플랫폼 리디는 2018년 7월 월정액 서비스 '리디셀렉트'를 시작했다. 6500원에 3500권(올해 3월 기준)의 책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9900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리디셀렉트는 뉴욕타임즈, 비즈니스인사이더,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타임즈 등 저명한 해외 매체와 오피니언 리더가 제공하는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는 아티클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전자책 단말기 '리디페이퍼'의 12월 출시를 예고하는 등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지난해 11월 '북클럽' 서비스를 시작했다. 5500원의 가격에 1만2000권의 책을 볼 수 있다. 이용자 수는 8만여 명이다. 타 업체 대비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가 특징이다. 7700원의 요금제를 선택하며 종이책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전통적인 서점이라는 인식이 강한 교보문고도 지난 3월부터 전자책 무제한 대여 서비스 'sam무제한'을 시작했다. 한 달에 9900원을 내면 4만6000여 권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빌려볼 수 있다. 브랜드 파워와 함께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해외에서는 전자책 시장이 일찍이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중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2007년 첫 전자책 리더기 '아마존 킨들'을 출시하면서 전자책 시장에 불을 지폈다. 2010년부터는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자리잡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처음 등장한 이후 IT 기술과 결합하면서 활발하게 생태계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민 전체 독서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전자책을 구독하는 독자의 독서량은 높은 수준이어서 앞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11-26 15:35:33 구서윤 기자
SK(주) C&C-아주대학교의료원, '빅데이터 기반 의료AI MOU' 체결

인공지능(AI)이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나선다. SK㈜ C&C는 아주대학교의료원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의료AI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 개발의 성공적 수행에 따른 것이며, 개발 결과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의 판독 정확도를 기록했다. 양사는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 후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을 응급 의료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 뇌출혈 환자의 조기 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뇌출혈은 골든타임 안에 치료해야 하는 응급질환인 만큼 빠르고 정확한 영상 판독이 중요한 분야다. SK㈜ C&C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개발한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를 활용하면 판독 정보가 수초 내에 제공됨에 따라 의료진이 좀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SK㈜ C&C는 자체 비전 AI 기술 중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아주대 의료원에서는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학습데이터 생성·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자문·AI 판독결과 검증 등을 수행했다. 이 알고리즘에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제공한 총 1400여명의 뇌 CT 영상 및 판독데이터를 학습시켜 AI 모델을 개발했다. 통상적으로 뇌 CT의 영상판독을 위해서는 환자 1명당 30~40장의 영상 자료가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5만여 장의 영상 자료를 학습한 것이다. SK㈜ C&C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영상 판독 AI 적용 분야를 뇌경색·뇌종양 등 주요 뇌신경계 질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영상·유전체 데이터 등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AI 신규 서비스 발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2019-11-26 14:20:3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지능정보산업협회, ‘2019 금융-AI Tech 포럼’서 금융에 적용되는 AI 기술 논의

지능정보산업협회는 금융-인공지능(AI) 산업계의 지속적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25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9 금융-AI Tech 포럼'을 개최했다. 금융-AI Tech 포럼은 AI 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적용하고자 수요기업과 AI 및 데이터 전문기술 기업 간 협업을 위해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포럼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수요기업의 요구사항 등을 사전에 공지해 해결방안 등을 공동 모색하는 등 금융-AI 수요-공급 기업 간의 실질적 협력을 유도했다. 포럼에서는 금융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과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장혜리 에이젠글로벌의 이사는 '리디자인 디지털 뱅킹 위드 AI'라는 주제로 자사 솔루션인 'ABACUS'를 소개했으며, 박석준 투디지트 대표는 개발 중인 주식종목별 키워드 라이프사이클 및 모멘텀 예측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이경익 조세통람 본부장은 불필요한 납세 협력비용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무와 관련 법령 및 규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세무 정보 서비스를 발표했다. 전영민 에이모 본부장은 인공지능용 학습데이터를 머신러닝의 탄약(ammo)에 비유하며 인공지능 플랫폼 및 솔루션을 위한 학습데이터 구축 및 가공 사례를 소개했다. 박동희 나이스평가정보 차장은 '기업정보 활용사례 및 기술금융 소개'라는 주제로 나이스평가정보가 보유한 기업 정보와 산업 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김석기 우리에프아이에스 부장은 '금융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또 금융-AI 수요-공급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 촉진을 위해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해 참석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9-11-26 13:38:3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5G 전파 송출 1년 앞둔 LGU+, U+5G 3.0으로 승부수…이통사 서비스 경쟁 예고

지난 2018년 12월 1일 오전 0시. 세계 최초의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 전파가 송출됐다. 당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상용화에 대해 '집을 굉장히 크게 짓기 시작함'을 의미하는 '대기가사(大起家舍)'를 키워드로 꼽았다. 내달 1일은 5G 상용 전파 송출 1년을 맞는다. 26일 LG유플러스는 5G 시대 1주년을 맞아 내년부터는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증강·가상현실(AR·VR)을 결합한 교육, 게임 서비스 등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고 선언했다. 5G 전파 송출은 지난 4월 일반인 대상 5G 상용화로 이어졌다. 5G 가입자는 빠르게 늘어 지난 9월 3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500만명 달성이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5G 가입자 확산 속도가 빠르다. 스웨덴 통신업체 에릭슨은 보고서를 통해 5G 가입자가 올해 말 1300만명에서 2025년 말 26억명으로 늘어 전체 모바일 가입자 중 2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통신사들의 5G 서비스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특히 생활과 밀접한 미디어, 클라우드, AR·VR를 접목한 서비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의 U+5G 서비스 3.0 선언은 이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LG유플러스는 U+5G 상용 전파 발사 이후 지난 1년간 서비스 이용시간은 총 7000만분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120분짜리 영화를 58만편 시청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르면 내년 초 1억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U+5G 이용 고객 수 역시 일 단위 누적으로 약 600만명을 기록 중이며, 최근 선보인 U+5G 서비스 2.0 이용고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5G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량 또한 롱텀에볼루션(LTE) 이용자에 비해 빠르게 늘었다. 지난달 기준, U+5G 이용자의 월간 데이터 이용량은 29.9기가바이트(GB)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LTE 고객의 데이터 이용량 12.5GB와 비교해 139%가 늘어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U+5G 전파발사 1년을 앞두고 황현식 PS부문장(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사옥에서 향후 서비스 중심 5G 시장 경쟁을 주도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황현식 부사장은 "내년에는 5G 가입자 1000만명 시대가 열리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5G 활용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생활과 더욱 밀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유무선 기술 개발에 향후 5년간 2조6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교육 등 새로운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 기존 9대 서비스 역시 AR, VR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AR는 사용자가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 운영 중인 AR 스튜디오 외에 제 2의 AR스튜디오를 상반기 내에 개관한다. VR는 실시간 방송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를 추진 중인 통신사를 중심으로 추가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SK텔레콤과 KT 또한 본격적인 5G 서비스 경쟁을 위해 미디어·AI 등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25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5G가 가장 큰 변화와 기회를 가져다줄 분야로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꼽으며 "범아시아 콘텐츠 연합을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다. KT 또한 지난달 4년 간 3000억원을 투자해 AI 생활화를 이끌어 AI 컴퍼니로 탈바꿈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2019-11-26 13:36:1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