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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개최…1등에게 떡볶이 쿠폰 365장 수여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1일 최고의 떡볶이 전문가 1인을 선정하기 위한 '제1회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는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의 후속 이벤트다. 올해는 치킨만큼 높은 주문 수와 인기를 자랑하는 떡볶이를 테마로, 떡볶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지식을 겸비한 최고의 떡볶이 마스터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떡볶이 마스터 도전자들로 가득 찼다. 하루에 한번 떡볶이를 먹는 참가자부터 떡볶이 동호회 회원, 떡볶이 매장 업주까지 다양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떡볶이를 좋아하는 참가자들이 모인 만큼 행사장은 떡볶이를 주제로 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배달의민족에 입점해 있는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4곳(죠스떡볶이, 청년다방, 두끼, 스쿨푸드)은 결선 참가자들을 위한 떡볶이 뷔페를 준비했고, 시험장 한 켠에서는 떡볶이 이심전심, 떡볶이 쌓기 게임, 절대미각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된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결선은 개그우먼 김신영씨의 사회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시험문제는 떡볶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만 풀 수 있는 수준 높은 문제들로 총 60문항이 출제됐다. 실기시험은 블라인드 맛 테스트로 미리 준비된 떡볶이를 맛보고 브랜드를 맞추는 문제였다. 이어 결선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떡볶이 마스터 후보 4인이 펼치는 결승전이 진행됐다. 기상천외한 퀴즈들로 정답과 오답의 향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인선 씨가 최후의 1인으로 남으며 제1회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의 떡볶이 마스터로 선정됐다. 떡볶이 마스터로 선정된 신인선 씨에게는 1년 내내 매일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쿠폰 365장과 함께 부상으로 포크 트로피와 떡볶이 코트가 수여됐다. 한편 제1회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를 개최한 배달의민족은 행사 당일이었던 11월 11일을 '떡볶이의 날'로 선포하고 선언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 장인성 상무는 "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들의 능력을 발견하고, 이 분들께 명예를 드림으로써 진지하지만 위트있게, 즉 배민스러운 방법으로 국내 음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치킨 못지않은 범국민적인 떡볶이 사랑에 다시 한번 놀랐고, 앞으로도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가 떡볶이 매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이자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1-12 14:11:13 구서윤 기자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예타' 제도 개선 공청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중구 청파로 L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연구개발 예타) 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개발 예타 제도개선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연구개발사업 외에 재정사업에 대한 예타 제도개선 사항을 연구개발에 적합하게 조정·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관계부처, 사업을 기획한 연구자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위탁 이후 운영 성과를 분석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자와 전문기관, 기업, 일반 시민과 그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제도 개선(안)은 도전과 혁신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해 경제성 평가 비중을 5% 미만으로 대폭 낮추고, 99년 예타 도입 이후 증가한 경제·재정 및 국가연구개발투자 규모를 고려해 연구개발 예타 대상 기준을 현재 500억원(국고 300억원)에서 1000억원(국고 500억원)으로 상향 추진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 사업 목적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고 조사 기법을 달리하는 내용과 정부정책과 대형 연구개발의 연계 강화, 예타에 사회적 가치 반영, 비용효과 분석 확대 등 내용이 반영됐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종합평가(AHP)에 외부 전문가 참여를 대폭 확대해 조사 개방성을 높이고, 연구개발 예타 수행기관을 다원화하기 위해 현재 연구개발 예타를 총괄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이외에도 조사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자들은 연구개발 예타의 대상 기준을 높이고 조사 개방성을 확대하는 개선 방향에 공감하면서, 예타가 재정의 건전성 관점에서도 면밀하게 사업을 살펴보고 국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예타는 경제성 관점에서 사업의 효율성을 따지기 위해 도입됐지만, 오늘날 연구개발사업은 재정효율성만으로는 재단할 수 없는 미래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다양한 기대와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11월 말 확정하는 제도 개선(안)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2 12:00:05 채윤정 기자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총 300점 전국 본선대회 작품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학생과 교원·일반인들의 과학 탐구와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총 300점이 전국 본선대회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지난 1~3년간의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지역예선대회에 5개 부문 5255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학생부 277점, 교원·일반부 23점 등이 본선대회 작품에 선정됐다. 이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협의회를 통해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해 대통령상(2점), 국무총리상(2점), 최우수상(10점) 등 수상등급을 결정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학생부에서는 케미가 기가 막혀 팀(김성윤, 이경하, 이창운 학생/학성고등학교)의 '중화반응 예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작품이, 교원·일반부에서는 콤파스 팀(덕산초등학교 하창봉 교사, 차황초등학교 강혜영 교사, 단계초등학교 천병기 교사)의 'Maxwell's wheel을 이용한 역학·전자기 실험장치 개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작품은 여러 가지 물질을 혼합할 때 혼합용액의 pH값 예측, 혼합 용액의 목표 pH값 설정을 위한 적정용액의 부피 계산 등이 가능한 알고리즘 고안·구현을 통해 개발한 중화반응 예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에서 pH를 조절하는 공정 또는 재이용수(폐수) 처리 등 분야에 적용하고, 탱크로리 및 용액저장탱크 등에서 누출사고 발생 시 방재작업(중화처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원·일반부 대통령상 수상작품은 'Maxwell's wheel 실험 장치'로 놀이를 통해 물체의 역학적 운동과 전자기 영역을 복합적으로 측정하고 관계성을 학습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실험 장치를 통해 회전체의 크기 및 모양에 따른 역학적 운동 주기의 변화, 솔레노이드 자기장의 크기와 마그넷 휠의 역학적 운동주기의 관계, 마그넷 휠이 솔레노이드를 통과할 때의 속력과 발생하는 유도전류의 세기의 관계 등을 정성적·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학생부에서 MG science 팀(전문수, 박세현 학생/무거초등학교)의 '3차원 변형 구조에 대한 우리들의 탐구' 작품이, 교원·일반부에서는 포세이돈 팀(광영고등학교 장후천 교감, 목포임성초등학교 오완수 교사)의 '심해어류 철갑둥어의 발광 제어시스템 및 세균 기원에 관한 연구'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2019-11-12 12:00: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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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에너지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KT는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에너지 대상'은 산업통산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하며, 에너지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상으로 평가된다. KT는 2017년부터 스마트 에너지를 포함한 5대 플랫폼을 집중 육성하며, 스마트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유·무선 통신용 냉각시스템 신기술 적용 및 통신시설의 운용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KT 북대구사옥은 노후설비 교체와 함께 KT의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KT-MEG)기반의 전력 최고점 제어, 수요자원 거래시장(DR시장) 참여,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5년간 연평균 에너지는 3.8%, 온실가스는 923톤을 줄였다. 이런 에너지 효율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KT는 이번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KT는 올해 에너지대상에서 통신사 중 유일하게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T는 지난해 KT 목동사옥과 북대구사옥이 국가에너지효율혁신전략(KIEE)에 부합하는 에너지소비구조 혁신 사례로 꼽히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 공단이 주관하는 '2018 에너지 챔피언'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KT 용인무선국사와 부산통신센터 2개 사옥이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하며 '2019 에너지 챔피언'에 선정됐다. KT 대구네트워크운용본부장 박종호 상무는 "앞으로도 주요 에너지 절감 사례의 대내외 확산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1:23: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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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입자는 데이터 무료"…'U+카카오내비' 출시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U+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양사가 체결한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 MOU 이후 내놓은 1호 서비스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MVNO)을 쓰는 롱텀에볼루션(LTE) 및 5G 고객들은 앞으로 U+카카오내비 이용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 받게 된다. 약 1400만 고객이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를 부담할 필요없이 언제든지 내비게이션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원내비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은 업데이트만으로도 애플리케이션(앱)이 전환된다. 구글플레이 또는 원스토어에서 'U+카카오내비'를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최초 로그인 시 원내비에서 사용하던 즐겨찾기, 최근 목적지는 간단한 매뉴얼을 통해 이관할 수 있다. U+카카오내비의 가장 큰 특징은 카카오T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반 이용자, 택시기사, 대리기사를 통해 구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1분 단위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고, 미래 운행 정보 기능을 탑재해 최대 1년까지 미래 특정 시점의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모바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마련됐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가 접목되어 '헤이카카오'를 부르면 음성인식이 작동되며, 원하는 명령어를 말하면 된다. 기존에 휴대폰을 직접 조작해야만 했던 목적지 변경, 음악듣기, 포털 검색, 날씨정보 검색 등 음성만으로 모두 해결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U+카카오내비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총 3000명에게 주유권 및 스타벅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연다.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 문현일담당은 "향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1:16:29 김나인 기자
정부 첫 'AI 윤리'...방통위 '이용자 중심 지능정보사회 위한 원칙' 발표

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최초의 '인공지능(AI) 윤리' 원칙이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11일 AI 시대의 이용자의 권리와 이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정부·기업·이용자 등 구성원들이 지켜가야 할 기본적인 원칙을 담은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을 발표했다. 이 원칙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카카오, 구글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IBM 등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자문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지능정보화 이용자 포럼'을 통해 기초 연구가 이뤄졌으며, 지난 10월까지 원칙의 주요 내용에 대한 관련 기업과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지능정보서비스의 기본 원칙은 총 7개로 구성된다. 우선 지능정보서비스의 제공과 이용은 사람을 중심으로 기본적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지능정보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경우 기업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작성해야 하며, 이용자 기본권에 피해를 유발했을 때 주요 요인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구성원들은 지능정보서비스의 올바른 기능의 사람 중심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공동 책임을 인식하고 관련 법령과 계약을 준수해야 한다. 또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지능정보서비스 개발과 이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지능정보서비스가 초래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자율적인 대비체계를 수립·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능정보서비스가 사회적·경제적 불공평이나 격차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알고리즘 개발·사용의 모든 단계에서 차별적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들은 공적인 이용자 정책 과정에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적 주체는 제공자와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정기적인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 지능정보서비스의 개발·공급·이용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 하며, 구성원들이 기술적 이익의 향유와 프라이버시 보호 사이의 균형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 교환에 참여하도록 했다. 최근 맞춤형 뉴스·콘텐츠 추천시스템, AI 스피커, 인공지능 면접 등 인간의 의사결정을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공정하고 책임 있는 AI 알고리즘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사회에서는 신뢰 가능한 AI를 위한 가이드라인·권고안 등을 잇달아 발표하는 추세다. 구글, 카카오, MS, IBM 등 주요 기업에서도 자체 인공지능 윤리 원칙을 마련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에서 방통위도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 원칙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내년 초 이용자·기업·전문가·국제사회 등 지능정보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또한 오는 12월 'AI for Trust'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해 이 원칙을 소개하고 이용자 보호방향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9-11-11 18:14: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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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 지각변동] (中) '강 건너 빅뱅'에 속타는 KT…"새 OTT로 돌파구 마련"

올해 유료방송 시장은 '격동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 조건부 승인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통신 3사 위주로 재편돼 '통신 삼국지' 시대가 열린다. 이런 가운데 KT는 턱밑까지 쫓아오는 경쟁사들의 습격에 좌불안석이다.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을 33.3%로 묶어 놓은 '합산규제'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 이번 M&A 이후 경쟁사들이 추가적인 매물을 검토하면, 유료방송 점유율 1위를 내줄 수도 있다. 당장 M&A를 결정하게 어려운 KT는 인터넷TV(IPTV) 서비스 강화와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격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료방송 '빅3' 코앞…결합상품 활발해질까 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으로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LG유플러스-CJ헬로와 KT계열로 유료방송 '빅3' 체제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공정위는 그동안 논쟁이 됐던 '교차판매' 조건을 빼며 업계에서 전향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평을 받았다. 교차판매가 실시되면 이동통신사의 강점인 결합상품 출시로 이어질 수 있어 향후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넓어질 수 있다. 통신사의 최대 강점은 결합상품이다. 유·무선, TV, 인터넷 등 네 가지 상품 묶음으로 결합을 통한 할인으로 고객 유치를 한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M&A 이후 결합상품 판매에 나설 경우 늘어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락인((Lock-in)효과'를 노릴 수 있다. 콘텐츠 투자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가입자 몸집이 불어 이를 기반으로 독자 콘텐츠 개발, 제휴 등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유료방송 가입자의 성장 정체 극복을 위해 자본력을 가진 대형 사업자 위주 M&A를 토해 케이블TV 또한 출구 전략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에는 콘텐츠 차별화가 경쟁의 핵심으로 떠올라 콘텐츠 제작 부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합산규제 묶인 KT, IPTV 혁신 이어 새 OTT로 승부 합산규제에 묶여 지켜보고만 있는 KT 입장에서는 '좌불안석'일 수밖에 없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케이블TV, 인터넷TV(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사업자의 특수 관계사를 포함한 특정사업자의 가입자 합산이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3분의 1, 즉 시장점유율 33.3%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제도다. KT는 케이블TV 업체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했지만, 합산규제 논의가 장기화 되면서 잠정 중단했다. 이번 M&A가 최종 승인되면 LG유플러스와 CJ헬로 점유율은 24.54%, 티브로드를 합병한 SK브로드밴드의 점유율은 23.92%로 올라가게 된다. 향후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추가 M&A를 실시하면 점유율 31.07%를 차지하고 있는 KT의 1위 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 현재 차기 대표 선임 절차로 인해 합산규제 논의가 당장 해소된다고 해도 M&A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KT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상황 때문에 규제가 완화된다고 해서 당장 인수에 나서기는 어렵다"며 "신규 OTT 서비스 '시리얼' 등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IPTV 서비스 혁신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KT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강화,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을 통해 개인화 된 홈미디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연내 출범 예정인 OTT 서비스 시리얼을 통해 향후 SK텔레콤과 지상파3사의 OTT '웨이브'의 대항마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019-11-11 18:0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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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닌텐도 스위치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11월 11일 국내 정식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Maxsoft와 협력하여, Natsume에서 개발 및 퍼블리싱한 퍼즐액션 게임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Nintendo Switch™판 패키지 제품을 11월 11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는 싱글 혹은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참여하여 팀워크 및 효율성을 고려하여, 주어진 시간내에 다양한 방해요소들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작물들을 최대한 많이 수확해야 하는 파밍 액션게임이다. 같은 색의 작물들을 연이어서 배치하면 더 큰 형태로 변하면서 수확할 때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날뛰는 멧돼지, 코코넛 및 용암 등의 움직이는 방해요소들이 심어놓은 작물들을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때에 따라 이러한 방해요소들이 도움이 될 때도 있어서 신속한 판단으로 이러한 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레이어가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고장 난 등대를 다시 고칠 수 있게 된다.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의 주요 게임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신속한 움직임과 결단력이 중요! -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코옵 플레이! -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방식! - 농장에서 해변, 그리고 지하세계와 하늘세계까지 다양한 스테이지가 기다립니다! - 하베스트 스프라이트 파워를 사용하여 특별한 지원스킬들을 해금해보세요! 11월 11일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Nintendo Switch™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한글판의 심의등급은 전체이용가이다.

2019-11-11 16:18: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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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신규 '넥슨작은책방' 10곳 개관 예정

넥슨은 11일 넥슨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신규 책방 10 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11월 첫째 주 경기 열매 지역아동센터, 경기 초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좋은 이웃 쉼터, 충북 용담초등학교 현양원 분교, 충남 푸른 아이 지역아동센터, 서울 녹번 종합 사회복지관, 서울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서울 다솔 지역아동센터, 순천 SOS어린이마을, 울산 언양 서부 지역아동센터 등 각지에 순차적으로 책방을 조성한다. 특히 대상 기관별로 사전 답사 및 공간 워크샵을 진행해 기관의 요청사항과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이를 공간 디자인 및 도서 리스트에 반영해 각 기관과 이용예정 어린이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공간으로 설계한다. 신규 책방에는 어린이 우수도서 목록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 맞게 선정된 약 600여 권의 도서를 기부한다. 전문 독서지도사가 직접 넥슨작은책방을 찾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함양하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 제공, 월간 도서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재단은 신규 '넥슨작은책방'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후보기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총 20만여 건의 응원이 모였으며, 많은 응원과 관심 속에 후보기관(10곳)이 모두 조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 시작돼 현재 국내 외 지역에 총 121개(국내 114개, 해외 7개) 점을 운영중인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9-11-11 15:55: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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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누구나 무료로 외국어 학습"…韓 시장에 주목

"가난하든 부유하든, 유명하든 평범하든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에 맞게 학습목표를 다르게 설정하고 외국어 학습이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게임을 하듯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호르헤 마잘 듀오링고 총괄 부사장이 "듀오링고는 이민자나 학생, 언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라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르헤 마잘 부사장은 시장 조사차 방한했다. 2011년 베타버전 이후 2012년 정식 버전을 출시한 듀오링고는 구글이 인수한 캡챠를 개발한 과테말라 출신 루이스 폰 안이 세버린 해커와 함께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안드로이드·iOS·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37개 언어로 총 91개 언어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다운로드 수는 3억에 달한다.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친구와 대결, 포인트, 레벨업, 가상통화 등 게임처럼 언어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레슨은 5분 단위로 구성해 자투리 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호르헤 마잘 부사장은 "언어학습에 대한 열정과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는 한국 시장이 유망하다고 본다. 데이터를 보면 한국 이용자는 듀오링고를 일관적으로 사용하고 학습 태도도 좋다"고 말했다. 듀오링고는 국내에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을 포함, 총 22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주로 배우는 외국어는 영어(55%), 한국어(10%), 스페인어(7%), 일본어(6%) 순이다. 뉴욕시립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듀오링고의 학습 34시간은 대학교 수업 1학기 치에 버금간다. 마잘 부사장에 따르면, 듀오링고는 30만명의 교사가 수업에 도입했다. 듀오링고는 안드로이드, iOS 버전 '교육' 분야 세계 치다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구글과 애플 선정 각각 '안드로이드 최고의 앱', '올해의 아이폰 앱'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듀오링고는 기업가치가 약 7800억원(7억달러)에 달하고, 드라이브 캐피탈로부터 E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수익 모델은 광고 기반이다. 듀오링고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000만달러(약 348억9000만원)규모다. 호르헤 마잘 부사장은 올해는 전년 보다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호르헤 마잘 부사장은 "듀오링고 모든 부분에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있고 A/b테스팅으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식과 동기부여 방법을 모색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해 (데이터 이용에 대해서는)기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11 15:50:10 김나인 기자